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최근의 몇 가지 코믹 황당 뉴스

 
3
  3431
2010-10-01 07:55:43

안녕하세요. 잊어버릴 만하면 찾아뵙는 코믹 황당 뉴스입니다. 



케빈 가넷의 열정이 론도의 인터뷰를 방해하다 [출처링크]
보스턴의 미디어 데이에 인터뷰하던 라존 론도의 모습입니다. KG의 열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군요.



바클리를 흉내내는 드와이트 하워드 [출처링크]
언제나처럼 우리를 즐겁게 해 주는 DW12입니다.



피자 하나 더 드실래요, 커리 씨? [출처링크]
미디어 데이에 엄청나게 불은 몸을 끌고 나타나서 6주 아웃이라는 소식까지 전한 에디 커리의 기자회견 모습을 누군가가 합성한 것입니다. 최근 사진[링크]을 보니 정말 몸이 엄청나게 불었더군요.




2009-2010 NBA 서커스샷 Top 10  [출처링크]
NBA.COM에서 뽑은 지난 시즌 서커스샷 모음입니다.



마커 수집광 예렙코 [출처링크]
디트로이트의 요나스 예렙코는 화이트보드용 마커 수집이 취미라고 합니다. 취미치고는 이상하기도 하지만, 수집량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아래 사진은 사무용품 할인점이 아니라 분명히 자기 집 지하실에서 찍은 것이랍니다. 선반에 가격표는 왜 붙여 놓았는지... 나중에 화이트보드를 수집하는 처녀라도 만나서 결혼하려나요?




절벽에서 다이빙하는 데론 윌리암스 [출처링크]
지난 여름에 유타 어딘가의 절벽에서 다이빙하는 데론 윌리암스의 모습을 한 10대 소녀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데롱이의 모습보다는 흥분한 소녀의 멘트가 재미있네요.



롱다리를 위한 청바지 모델이 된 사샤 부야치치 [출처링크]
머신군이 자기 이름을 건 청바지(SV18)의 모델로 나섰습니다. 자기 같은 롱다리들은 어울리는 바지를 찾기가 힘든데, 그걸 한 방에 해결하겠다네요. 롱다리들의 애환이라니, 누구는 숏다리라서 서러운데!




명왕성의 수호자 론 아테스트 [출처링크]


예술가 선생께서 또 한 건 하셨습니다. 최근의 한 인터뷰[링크]에서, 선생께서는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것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하셨습니다.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레이커스가 다시 우승을 할 만한 동기가 있느냐고 묻자, 그는 대답했다.
"우리는 굶주려 있습니다(We're hungry). 내가 그렇다는 건 내가 알고, 코비가 그렇다는 건 다들 아시겠죠. 코비는 뭔가를 원해요. 나는 그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내 생각엔 명왕성에서 스타가 되기라도 하려는 것 같아요."
잠시 말을 멈춘 그는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이야기의 방향을 홱 틀었다.
"명왕성은 이제 행성이 아니죠. 이거 짜증나요. 내가 어렸을 때는 명왕성은 행성이었죠. 그런데 25살이 되어서 보니까 이제는 행성이 아니라네요. (이렇게 만든 게) 어떤 놈인지 찾아서 면상에 팔꿈치를 한 대 갈겨 줘야겠어요."
"나는 명왕성을 좋아해요. 다들 명왕성을 좋아한다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국제천문연맹은 2006년에 명왕성의 지위를 행성(planet)에서 왜행성(dwarf planet)으로 변경하였지요. 당시에 결정에 참여했던 천문학자들께서는 당분간 몸조심 좀 하셔야겠습니다. 


여우와 함께 춤을? 아니, 릭 폭스와 함께 춤을! [출처링크]
마지막 소식입니다. 레이커스에서 은퇴했던 릭 폭스가 "스타와 함께 춤을(Dancing with the Stars)"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볼룸댄스 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파트너인 프로 댄서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뭐 준수하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것으로 오늘의 코믹 황당 뉴스를 마칩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13
Comments
2010-10-01 08:37:21

예술가 선생도 참...

데론이 생각 이상으로 몸이 좋네요
육중하기에...살집이 있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2010-10-01 08:43:47

참고로 아테스트는 샤샤의 청바지를 절대로 사지않을거라는 군요 

2010-10-01 08:50:16
샤샤는 이제 농구말고 다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하나보네요...
영리한데요;;
2010-10-01 09:44:24
아선생 생각에 동감..
명왕성이 행성이 아니라니..빈대떡도 떡이아니고
2010-10-01 10:26:52
머신은 저런 망언까지 아테횽 정신교육좀 시켜주삼(응?)
2010-10-01 11:43:53
가넷은 옆 방에서 뭐라고 외치는 건지(불쌍한 론도)
하워드는 역시 엔터테이너...;;성대모사까지 가능하네요;
영상과 사진 모두 잘봤습니다.
2010-10-01 12:52:27

흠..예렙코의 보드마카는 가격표 붙은 선반을 통채로 구입해서 붙어있는거 아닐까요?

2010-10-01 15:50:04
예렙코 사진은 아무리봐도 미국 코스트코에서 찍은 사진인데..
코스트코 매장을 통채로 구입한걸까요?
2010-10-02 08:44:56

아아아아아~~~~~~~~~ 아테스트!!!!!!! 표정이 너무 깜찍하네요~~~

2010-10-02 15:21:14
드와잇 하워드가 왜 DW12예요?
WR
Updated at 2010-10-02 16:02:45

이런, 오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DH12가 맞습니다. 

2010-10-02 16:26:03
에디 커리는 왠지 참 행복해 보이네요..(-_-;;)
빅오님 참 오랜만에 뵙네요.~
이번 프랑스 국대는 초반 3연승이라...오~ 하다가 3연패!!! 어찌저찌 16강 올라가서 만난 게 터키...;;  
참 다이다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부분도 있었고 팀 오펜스 기복 문제도 보였지만 생각보다는 잘 싸웠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윙 자원 활용이 늘어나면서 바툼이 에이스 역할 하는 모습도 보았고..하하하, 런던 올림픽때는 좀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꼭 조아킴 노아가 합류한 팀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WR
Updated at 2010-10-03 10:20:05

안녕하세요 어피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아래 글에서 먼저 댓글로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차마 말은 못 건네고 살포시 추천만 하고 말았더랬습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거의 보지를 못했네요. 그때 좀 많이 바빠서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없기도 했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작년처럼 매일 글을 올리고 싶어질 것 같아서 꾹 참고 일부러 피해다녔습니다. 프랑스가 첫 경기에서 스페인을 잡을 때는 혹시나 했었는데 역시 파커의 공백이 컸던 모양이더군요.
내년에는 파커가 돌아온다니 노아와 함께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miaphi
40
5976
24-04-18
bos
74
9098
24-04-16
min
81
13885
24-04-16
atlbkn
40
6381
24-04-13
por
69
15418
24-04-12
hou
33
12096
24-04-08
orl
43
7993
24-04-10
dalsac
48
8375
24-04-05
dal
57
20190
24-04-04
gswind
89
11152
24-04-02
hou
62
11130
24-03-23
bos
125
31289
24-03-18
atlgsw
91
23022
24-03-18
bosden
59
7787
24-03-16
den
125
26136
24-03-14
lal
44
8877
24-02-24
den
93
19230
24-02-20
dal
81
16843
24-02-17
dal
79
9207
24-02-06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