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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1
  1805
2010-09-25 11:35:46
오늘의 생일 시리즈 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를 적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따로 글을 적어보려 했는데..
오늘은 두 명이나 한꺼번에 나오시는군요..
 
 
생일이신 분들을 보며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누구를 적어야 할지..행복한 고민이기도 하네요.
(글재주도 없는 넘이 무슨)
 
어쨌든 같이 오늘 생일을 맞이한 선수들을 축하해보도록 하실까요?
 
 
 
 
미스터 빅샷
천시 빌럽스
1976년 9월 25일생
 
 
 

디트의 리더,배드보이즈를 이끌었던 빅샷이 오늘 생일이네요.
 
 
97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픽으로 보스턴에 합류하였던 그는
상위픽으로서는 쉽사리 잘 상상이 안되는 저니맨 신세를 지게 됩니다..
 
 
루키 시즌 중반에 토론토와의 트레이드로 합류하지만
98-99시즌을 앞두고 또 한번의 트레이드로 덴버너겟츠로..
 
 
부상으로 아프던 99-00시즌 올랜도로 트레이드..
그리고 00-01시즌 미네소타와의 fa계약..
미네소타에서 2시즌동안 그는 드디어 자신의 능력을 조금씩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의 재능이 폭발하게 되는 팀으로 가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형제들이 있는 곳..
 
디트로이트에 합류한 그는 드디어 배드보이즈로서 꽃을 피우게 되죠..
 
그가 합류한 02-03시즌의 디트로이트는 동부 파이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03-04시즌..
언더독이었던 배드보이즈에 라쉬드가 합류하면서 디트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커스와의 파이널..
당시 전당포라 불리웠던 레이커스에게 승리를 거둬 냅니다.
 
 
빌럽스는 그 파이널 시즌에서
빅샷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파이널 mvp를 따내며 디트의 리더로서 명예를 드높이죠.
 
 

그 후 디트를 이끌다 08-09시즌..
AI와의 트레이드로 인해서 덴버에 합류한 빌럽스는..
 
덴버에 합류..갱스터즈를 이끌며 차가운 남자의 표본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로 인해 서부 파이널까지 갔다는 것은 약간 오버일지 모르지만
그의 합류로 인해서 덴버가 더욱 강팀이 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어려웠던 길고 긴 시간을 거쳐 대기 만성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빌럽스..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 참고 견뎌냈던 그에게 언제나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가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뛰어줄지는 모르지만
조금 더 그의 인내되며 차가운 도시 남자로서 냉정하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기를..
 
또 한 명의 인내를 이겨내고 극복해낸 선수를 볼수 있다는 점에서 참 기쁘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빌럽스.
 
 
 
30-10의 사나이
밥 맥아두
1951년 9월 25일생
 
 

 
명전의 선수중 한명이신 밥 맥아두옹도 오늘 생신이시네요..
 
 
72 드래프트에서 버팔로 브레이브스의 1라운드 2픽으로 nba에 입성한 맥아두는
 
신인왕을 타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부터 바로 엄청난 성적을 거둡니다.
 
73-74시즌 30.6득점 15.1리바 2.3어시 3.3블럭
74-75시즌 34.5득점 14.1리바 2.2어시 2.1블럭
75-76시즌 31.1득점 12.4리바 4.0어시 2.1블럭을 기록하면서
 
3시즌 동안 20-10도 아닌 30-10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냅니다.
그중 74-75시즌엔 시즌 mvp도 타는 모습을 보여주죠.
 
 
하지만..
76-77시즌..
트레이드 되어서 뉴욕으로 갑니다..
 
이 때의 버팔로에는 아드리안 댄틀리,모제스 말론이라는 엄청난 선수들도 있었지만
(댄틀리 20세,말론 21세,맥아두 25세)
이 해에 모두 트레이드 되어 다른 팀에 가서 명전에 오를만큼 성장합니다.
(버팔로 브레이브스가 욕먹는 이유중 하나겠죠..좋은 선수들 팔아넘기는..)
 
 
맥아두도 이때에 트레이드 되어(캐쉬와 바뀌어서 거의 팔려간거나 다름 없지만..)
뉴욕에서의 생활..
거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이 때부터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라는 수식 처럼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냅니다.
20-10에 가까운 모습을 쭉 해나가지만..
그 후에 저니맨 신세로 전락해 보스턴,디트로이트를 전전해 나갑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부상..
80-81시즌에 부상으로 16경기밖에 출전을 못하며 좋지 못한 기록을 남기는 시즌이 됩니다.
시즌중 뉴저지에 트레이드 되고 말았던 맥아두는..
 
 
우승컵을 위해 81-82시즌 레이커스로 합류하게 됩니다.
카림의 백업으로서 합류한 첫 시즌에 우승을 거둔 맥아두는
 
그후에도 4시즌을 레이커스와 같이 하며 84-85시즌에도 우승반지를 얻게 됩니다.
 
그뒤 필라델피아에서 한시즌을 보냈던 그는
34살이라는 나이에 유럽리그로 가게 됩니다.
 
92-93시즌..
무려 42세까지 이탈리그에서 뛰며 활약합니다.
그리고 그는 은퇴를 결정합니다.
 
2000년도에 명전에 입성하였던 맥아두..
 
30-10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여서..
부상이 좀 많이 아쉬운 선수중 한명입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맥아두옹
 
 
 
맥칸더 v
라샤드 맥칸츠
1984년 9월 25일생
 

미네소타의 젊은 영건중 한명이었던 맥칸츠도 오늘 생일이네요..
05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픽으로 미네소타에 합류했던 맥칸츠..
 
참 이 선수도 부상때문에 안타까운 선수중 한 명인것 같습니다.
 
아직 보여줄수 있는게 많은 재능을 가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상이 발목을 잡아버리는 게 아쉽네요.
 
미네소타를 거쳐 08-09시즌 트레이드로 새크라멘토로 향합니다..
 
09-10시즌..부상으로 활약하지도 못하고 새크라멘토에서 방출당하고 맙니다.
 
서머리그에서 클블의 로스터에서 뛰었다고 하는데..
아직 소속팀에 합류했다는 이야기는 못들은 것 같군요..
 
빨리 좋은 소속팀을 구해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수 있기를..
 
생일 축하합니다 맥칸츠.
 
 
 
 
스카티 피펜
1965년 9월 25일생
 

 
이 분에 대해서 적자니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이 분의 커리어 성적과 수상 경력만 적어보겠습니다.
 
올스타 경력 7번..
 
1990-91 NBA All-Defensive (2nd)
1991-92 NBA All-Defensive (1st)
1991-92 NBA All-NBA (2nd)
1992-93 NBA All-Defensive (1st)
1992-93 NBA All-NBA (3rd)
1993-94 NBA All-Defensive (1st)
1993-94 NBA All-NBA (1st)
1994-95 NBA All-Defensive (1st)
1994-95 NBA All-NBA (1st)
1995-96 NBA All-Defensive (1st)
1995-96 NBA All-NBA (1st)
1996-97 NBA All-Defensive (1st)
1996-97 NBA All-NBA (2nd)
1997-98 NBA All-Defensive (1st)
1997-98 NBA All-NBA (3rd)
1998-99 NBA All-Defensive (1st)
1999-00 NBA All-Defensive (2nd)
 
라는 기록들..
 
6번의 우승..
 
그리고 그분과 함께 90년대 시카고를 이끌었던 인물..
 
이 이상은  피펜에 대한 생일 시리즈가 아닌
글솜씨가 부족하지만 다른 글을 적으며 대신하겠습니다.
 
 
어쨌든 피펜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생일인 모든 선수분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인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9
Comments
2010-09-25 11:48:26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다
WR
2010-09-25 12:12:34
늘 감사합니다~
2010-09-25 11:54:51

오늘은 꽤 유명한 선수들이 많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WR
2010-09-25 12:12:53

모두 생일 축하합니다~

1
2010-09-25 14:01:45
꺄오 천시가 제 여자친구랑 생일이 같네요. 그럼, 10월...... 6일...... 기대해보겠습니다 힛힛
WR
2010-09-25 20:07:26
천시가 여자친구분과 생일이 같다면 오늘 생일이시군요.
 
여자친구분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2010-09-26 15:59:03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힛
2010-09-26 08:47:32
선수는 아닙니다만.. 빈스카터가 00년 올림픽때 보여준 the dunk 가 9월25일에 나온 덩크더군요. 정확히 오늘로써 10주년 되겠습니다.
2010-09-26 19:56:58

오오 저도 9월 25일 생인데 오렌지로드님 글을 보니 더없이 기뻐지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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