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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오늘이 생일인 전,현역 선수

 
1
  1793
2010-09-21 11:57:53
하루 쉬고 다시 이어지는 오늘 생일시리즈 입니다.
 
고향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하고 컴퓨터를 켜보니 익스플로러6..
급하게 크롬 플러스를 깔고 드디어 올립니다.
 
 
오늘 소개할 선수들은 aba에서 활약이 더 빛났던 선수들이 있으시네요..
 

덴버의 런앤건 감독
덕 모
1934년 9월 21일생
 
 

 
덕 모라고 한다면 감독으로서 더 잘 알려져있는 인물이지만
aba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입니다.
 
첫 루키 시즌 24.2pp 10.2rb 2.6as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 aba 퍼스트 팀에도 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 시즌에 오클랜드에서 우승컵도 든 그였지만

그의 선수 시즌은 71-72시즌까지입니다.
그때의 나이가 벌써 32세였기때문이죠

그후 코치로서 차근차근하게 밟아 가던 모는 샌안을 거쳐 덴버에서 그 꽃을 피웁니다.

도니 월시가 맡았었던 덴버를 그가 오면서 수비중심에서 공격중심으로 추가 넘어가게 된것입니다.
그와 함께 팬들이 좋아할만한 런앤건이 시작되었죠.


알렉스 잉글리쉬,키키 밴더웨이등의 선수들과 함께 덴버를 이끌었습니다.
87-88시즌엔 올해의 코치상도 받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92-93시즌 필라델피아로 자리를 옮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감독자리에서 해고당하고 맙니다.

감독으로서 우승컵은 손에 들지 못했지만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주었던 감독입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모옹~


 A-Train
아티스 길모어
1949년 9월 21일생
 
 
루키시즌에 시즌 mvp를 탔던 선수를 아십니까?
 
 
이런 질문에 늘 나오는 전설의 인물 체임벌린 옹이 생각나실테지만
 
그 전설의 인물이 은퇴를 결정할 시즌 한해 전에 나타난 인물또한
이와 같은 놀라운 기록을 해냅니다.
 
물론..nba에서가 아닌 aba에서이지만 말입니다.
 
a-train으로 불렸던 아티스 길모어는 aba와 nba사이에서 갈등하다가
aba에서 72드래프트로 켄터키 콜로네스에 합류합니다.
(aba에 갈것이 확실해 졌지만 시카고는 71드래프트의 7라운드 픽을 그에게 사용합니다.) 


루키 시즌 23.8pp 17.8rb 2.7as 5.0blk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당당히 시즌 mvp를 타냅니다. 

그 후에도 올 aba팀 5번 연속,디펜시브 4번 연속을 타내며 좋은 모습을 계속하여 보여줍니다.




그리고 농구 역사상 중요한 일중 하나였던..
 
nba와 aba의 합병후 그는 시카고의 로스터에 합류했습니다.
그 후에도 엄청났던 실력을 보여주지만..

그의 기록
(첫시즌 제외하고 두번째 시즌부터
22.9pp 13.1rb 3.2as 4.5blk
23.7pp 12.7rb 3.5as 3.8blk를 기록합니다.)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하여 약간 주춤하고 맙니다.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기때문에 18-10-3(blk)을 계속 보여주지만..
aba에서 닥터j의 인기와 실력에 대항할수 있었던 엄청난 선수로서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아쉬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후 샌안,시카고를 거쳐 87-88시즌 보스턴에서 그의 nba 인생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그의 농구인생을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탈리아 리그로 가여 88-89시즌 유럽 올스타로도 뽑히며 활약을 하고 농구인생을 마감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루키시즌 mvp를 탈 정도의 기록과 aba에서의 6시즌동안의 좋은 모습,
nba에 들어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명전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언제쯤 그가 명전에 들어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길모어옹
 
밀워키 프랜차이즈 4번의 주인공
시드니 몬크리프
1957년 9월 21일생
 
 
밀워키의 결번중 하나인 4번의 주인공이었던 그는
 
76년에 있었던 카림옹의 레이커스와의 트레이드로 인하여 벅스가 전력이 약화될때에도
테리 커밍스, 리 키 피어스등과 함께 밀워키를 강팀의 면모를 갖추게 하였던 선수입니다.

79드래프트 1라운드 5픽으로 밀워키에 합류한 그는
79-80~88-89시즌 10시즌동안을 밀워키의 프랜차이즈로서 활약합니다.

그후 애틀란타와의 1년계약을 맺는 가 싶더니 nba인생을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밀워키를 10년동안 꾸준히 플옵으로 이끌며 강팀의 면모를 갖추게 하였던 리더로서
밀워키 구장의 4번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올스타도 6번이나 뽑혔으며

1981-82 NBA All-Defensive (2nd)
1981-82 NBA All-NBA (2nd)
1982-83 NBA All-Defensive (1st)
1982-83 NBA All-NBA (1st)
1983-84 NBA All-Defensive (1st)
1983-84 NBA All-NBA (2nd)
1984-85 NBA All-Defensive (1st)
1984-85 NBA All-NBA (2nd)
1985-86 NBA All-Defensive (1st)
1985-86 NBA All-NBA (2nd)
 
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이며  
15.6pp 4.7rb 3.6as 커리어 기록을 가지고 계십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시드니옹


릭 마혼
1957년 9월 21일생

 


배드보이즈의 한명으로서..
찰스 바클리의 동료로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던 릭 마혼도 오늘 생신이시네요


80드래프트 2라운드 로 워싱턴 불렛츠에 합류한 그는
85년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되면서 그의 수비능력이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원조 배드보이스의 일원으로서 터프한 수비를 하였던 그는
89-90시즌에 디펜스브 세컨드 팀에도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89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우승반지를 얻게 되죠.

신생구단인 미네소타로 확장드래프트로서 합류하지만 미네소타에서 뛰지 않겠다며 떼를 쓰는 바람에
한달 뒤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바클리를 보조하여 활약하나
연장계약에는 실패, 뉴저지와 계약을 합니다.
4시즌동안 활약하지만 그후 방출, 디트로이트,필라델피아를 한시즌씩 거친후..
은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후 wnba에서 코치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생신 축하합니다 릭 옹~


오늘 생일이신 모든 선수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매니아 여러분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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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9-21 12:00:08
오호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죠 아프로 머리 정말 매력적인데요 )
WR
2010-09-21 12:04:24

역시 아프로 머리란 남자의 로망이죠..

벤형님이 최강이긴 하지만 참 간지나네요..
2010-09-22 03:45:32

간지 간지~

2010-09-21 12:33:21

잘 봤습니다~

모두 생일축하해요~
WR
2010-09-21 22:22:45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9-22 19:36:35

덕 모 감독.. 덴버의 영구결번 주인공이신데 이름만 들어보고 얼굴 직접 보는건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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