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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내쉬의 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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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40
2010-09-19 13:16:34

어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 닉네임에 아주 예쁜 별이 하나가
근데 그 예쁜 별의 의미가 올스타라니
그래서 올스타라는 이 제도에 좋지 않는 모습인거 같아 닉네임을 불득이하게 바꾸게 되었습니다.
(죄송해요. 듣보사님들)
역시 무언가를 할땐 거기에 대한 책임감과 많은 부담감이 있는거 같네요.
(그냥 자유롭게 매냐 생활 하고 싶은데)
부담은 되지만, 한번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우스겟 소리로 NBA팬들은 피닉스 선즈의 의료진을 화타라고 불릅니다.

아마 그것이 마이애미에서 고치지 못했던, 샤크의 엉덩이가 치료가 되면서 샤크도 의료진에 칭찬을 했고,

거기에 발목부상으로 계속해서 고생하던 힐에게 부상이후 처음으로 여름에 재활훈련이 아닌

훈련을 하게 해주면서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생겨 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쉬는 30살에 선즈로 다시 되돌아 와서 테리포터 시절 감독의 전술적문제로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큰 기량하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35살이던 저번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전 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커리어 하이였습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성화 봉송과 스킬챌린지, 올스타 게임등으로

제대로 쉬지도 못해서 조금 하락했습니다.

그럼 과연 내쉬가 이토록 3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것은 과연

의료진에 도움만이 있었을까요?

저번 시즌 내쉬는 생일날에 팀과 자신을 위해 생일날 케이크까지 거부 했다는 소리는 듣곤 그러한

의료진만의 도움이 아니란것을 깨달았죠.

그리고 스티브 커는 내쉬가 오래 뛰기 위해서

조던 보다 더 지독하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노력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내쉬가 30대 중반을 넘어서 까지 뛸 수 있게 해주는 다이어트 식단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하루 식사중 가장 중요한 식사입니다. 뭐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도 중요하겠지만...

내 느낌엔 만약 당신이 다이어트를 지속적이고, 균형을 잘 잡기를 하기를 바란다면,(ㅤㅉㅏㄻ은 기간 보단 긴 기간을 생각해서)

당신이 활동하거나 밤이 되기전에 무엇을 먹을까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주일에 식사중 3일의 식사는 그전에 당신의 에너지 수준 회복에 목적을 삼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글루텐(보리, 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몇가지 단백질이 혼합되어 존재한다. 글루텐의 함량은 밀가루의 종류를 결정하기도한다. -네이버-)과


밀 시리얼, 잘게 썰어진 아몬드와 그냥 아몬드나 쌀우유 먹습니다.


만일 당신이 입맛이 예민하지 않다면, 저는 적어도 4그램 이상의 섬유량 함량된 고 섬유질 시리얼을 추천합니다.


저는 또한 스무디(과일, 과일주스에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음료)나 사과나 바나나나 오렌지를 먹습니다. 그리고 녹차도요.


점심식사


샐러드와 구운 치킨이나 생선, 야채, 견과류과 말린 과일을 먹습니다. 그리고 후에는 꼭 과일을 먹습니다.


저녁식사


굽거나 오븐구이된 생선이나 치킨을 야채와 함께먹습니다. 때때로 현미도 먹습니다.

저의 스낵 음식은 말린과일, 온전한 아몬드이거나 캐슈(열대 아메리칸산 견과류)곁드린 스낵입니다.

모든 자연그대로의 과일과 익히지 않는 과일들은 에너지를 줍니다.

싱싱한 야채들중 당근과 샐러리(산형화과에 속하는 2년생식물로서 첫해는 로젯트형의 잎만 형성하여 월동하고, 다음해에 줄기가 신장하여 추대개화함. 키는 60∼90cm 정도이고, 잎과 줄기는 녹색이며 여름에 흰꽃이 핌. 독특한 향기와 단맛이 있어 서양요리에 흔히 쓰임.)를 좋아합니다.

과일이나 과일 스무디는 수분이 하루종일 유지하기 위해 물 마셔야한다는 말이 틀리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과일과 과일 스무디가 물을 먹지 않고도 수분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얘기 같네요.)

만일 당신이 electrolyte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코코넛 물이 electrolyte의 가장 높은 것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다이어트를 잘한다면, 당신는 더 많은 electrolyte을 먹어야 합니다.


운좋게도, 저는 항상 과일과 야채를 좋아했습니다.

사실은 저는 항상 모든 음식을 좋아하는데, 몸에 좋지 않는 음식들을 잘 않먹고,

제가 좋아한 음식들(과일, 야채와 구운 생선과 구운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많은양의 파스타와 밥을 먹습니다.

그래도 가끔 지금은 현미나 싱싱한 과일로 만들어진 파스타를 먹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몸에 나쁜 설탕과 기름은 않먹으려하고,

제 다이어트로 부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습니다.

저는 하루에 3번식사로 많이 먹기 보다 조금씩 하루에 6번 먹는다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케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할 수 있는 만큼 운동하고, 활동하고, 여행하고, 잠을 잡니다.


말은 쉽지만, 특히 서구화된 곳에서 저렇게 한다는건 정말 힘들거 같네요.
내쉬의 남은 시즌 계약이 2년 남았는데, 2시즌을 치룬다면, 딱 선즈에서 10년을 뛰게 되더군요.

선즈 픽되고 2년+컴백 후 6년+남은계약 기간 2년
몸관리 잘해서 아무 탈 없이 남은 2시즌도 잘 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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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0-09-19 13:27:44
진짜 모든 NBA 선수들이 저렇게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 장기간하면 급속한 노쇄화는 없을거라는 예상입니다. 사람을 구성하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음식인데 음식 조절이 운동능력이나 신체 구성(근육 등등)에 거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데 말이죠.
아무리 연습 많이하고 그래도 먹을 것 제대로 안가려서 먹고하면 연습량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제가 만약 운동선수라면 개인 요리사 하나는 꼭 고용할 것 같네요. 식단 짜서 딱딱 맛있게 먹게요
WR
Updated at 2010-09-19 13:36:07

근데 내쉬는 요리사를 기용하지 않고, 스스로 저렇게 찾아낸거라네요.

2010-09-19 14:48:07
이거 보다가 문득 전에 하워드가 챔피언의 아침식사라고 올린 2장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힛힛
2010-09-19 16:03:35

방금 구글에서 찾아보고 왔습니다. 3인분을 한 끼에 섭취하더군요 

2010-09-19 16:05:02

몇년 전 체중조절 때문에 식단 조절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저런 식단을 시즌 내내 유지하는 승상이 그저 대단할 따름입니다 
2010-09-19 18:59:49
느바 탑선수들의 식단을 짐작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이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리구요
승상이 저와 식단이 비슷한것 같아서 더 즐겁게 본것 같습니다. 전 아침으로 곡류시리얼+말린과일, 점심으로는 샐러드, 저녁으로는 과일 또는 닭/칠면조가슴살 만 먹거든요. 지금 200일 정도 한것 같은데 꽤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언급하신 '말은 쉽지만, 특히 서구화된 곳에서 저렇게' 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만약 한국에 살았다면 한국식단의 특성상 탄수화물 섭취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하는게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친구들이랑 같이 편하게 샐러드바에 가서 식사 하기도 하고, 베지테리언 메뉴가 따로 있는곳들도 많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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