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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1991
2010-09-18 01:49:03
매거진에서 적는 첫 번째 생일 시리즈네요..
 
시의성 부족한 글이라 생각해 nba톡에 더 어울릴것 같은 글이었는데..
매거진에 적게 될지 몰랐네요..
 
지식이나 능력이 부족한 저에게 큰 영광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쨌든 시작을 했으니 힘이 될 때까지 생일 시리즈는 계속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의 9월 18일의 생일자들을 만나보시죠..
 
 
 
또 한 명의 고졸선수
트레비스 아웃로
1984년 9월 18일생
 
 

또 한 명의 고졸 출신
트레비스 아웃로가 오늘 생일을 맞이 했네요..
 
 
대단했던 03드래프트에서 고졸로서 23픽으로 포틀에 합류한 아웃로는
그 특유의 운동능력으로 포틀팬들로부터 기대를 받게 됩니다.
 
 
그는 05-06시즌 서머리그에서 평균  18.7점 6.3리바운드를 하며
서서히 터지기 포텐셜이 터지기 시작했고
 
07년 4월 18일..
골스를 상대로 커리어 하이인 36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치며
포틀과의 3년 12밀의 연장계약에 성공합니다.
 
 
그 후 2시즌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전 출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09-10시즌 부상과 함께..
당시 빅맨진이 거의 부상으로 초토화 되어있던 포틀이 빅맨 수급을 위해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킵니다.
 
마커스 캠비 스티브 블레이크,트레비스 아웃로
 
 
부상으로 저번시즌 34경기 밖에 못 뛰었지만 그 이전까지는 많은 경기를 소화해냈으며
아웃로가 가진 포텐셜은 아직 무궁무진 합니다.
 
 
데뷔때는 장착하지도 못했었던 3점도 장착에 성공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나이 겨우 26살입니다.
 
 
아직 그는 보여줄수 있는 것이 더 많은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5년 35밀 뉴저지와의 계약을 통해
뉴저지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그가 어떠한 활약을 펼쳐줄지 기대되네요.
 
아웃로 생일 축하합니다.
 
 
 
콩고의 젊은 피
세르게 이바카
1989년 9월 18일생
 
 
 

 
오크라호마의 이바카도 오늘 생일이네요.
 
08드래프트 1라운드 24픽으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되었던 그는
콩고에서 태어나 부모님 두분 모두 농구선수의 피를 물려받았습니다.
 
2006년 ACB리그 사상 최연소 선수로 활약하며 11.8득점 8.3리바운드 3.1블록을 기록하며
nba스카우터에게 관심을 받게 됩니다.
 
08드래프트에서 시애틀에 지명되지만
유럽에서 좀더 경험을 쌓게 합의하고 ACB리그의 리코 만레사와 3년 계약을 체결합니다.
(nba로 떠날 때의 옵션을 붙인후)
 
 
그후 오클라호마가 슈퍼소닉스를 인수하고 그와 09년 7월에 계약을 맺습니다.
 
골밑이 그렇게 강하지 못한 썬더에서 대단한 운동능력으로 리바운드와 블록을 맡아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내고 있는 이제 나이 20살인 선수입니다.
 
저번 레이커스와의 플옵1차전에서 이 선수의 단단함을 체험하였었죠..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선수 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이바카
 
 
보스턴 수비의 핵심
데니스 존슨
1954년 9월 18일생
 

명예의 전당의 일원 이신 80년대의 보스턴의 멤버이신 데니스 존슨 옹도 오늘 생신이시네요..
 
시애틀에 76드래프트에서 29픽으로 시애틀에 합류한 데니스 옹은
 
시애틀에서 78-79시즌 당시 누구도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던 팀으로서 우승을 해냈으며
파이널 mvp를 가져가십니다.(이 당시 감독은 레니 윌킨스옹 입니다.)
 
시애틀이 플옵에서 이겨낸 팀은
카림이 버티던 레이커스(이때는 매직이 없을때..)
폴 웨스트팔(예..지금은 감독이신..),월터 데이비스가 버티던 피닉스
그리고 엘빈 헤이즈가 버티던 워싱턴 불렛츠였습니다.
 
슈퍼스타 플레이어라고는 없던 시애틀이 이뤄낸 팀 승리였죠..
 
 
그 후 피닉스로 폴 웨스트팔과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되어 3시즌동안 뛰신후..
 
83-84시즌..드디어 만나게 된 보스턴 셀틱스..
당시 버드의 셀틱스에서 수비의 핵심을 맡아 84,86 챔피언을 차지할수 있도록 활약합니다.
 
이 분이 받았던 것을 살펴보면
1978-79 NBA All-Defensive (1st)
1979-80 NBA All-Defensive (1st)
1979-80 NBA All-NBA (2nd)
1980-81 NBA All-Defensive (1st)
1980-81 NBA All-NBA (1st)
1981-82 NBA All-Defensive (1st)
1982-83 NBA All-Defensive (1st)
1983-84 NBA All-Defensive (2nd)
1984-85 NBA All-Defensive (2nd)
1985-86 NBA All-Defensive (2nd)
1986-87 NBA All-Defensive (1st)
에 보이듯이 수비에 일가견이 있으셨던 분이셨고 보스턴의 수비에서 큰 중심이 되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그도 나이를 먹어갔고..
89-90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07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심장마비로 하늘로 가시고 맙니다..
 
보스턴에서는 이미 영결(3번)을 받으셨으나 2010년 사후 3년후 명전에 입성하셨네요..
 
 
 
 
데니스 옹에 대한 기록을 좀더 보고 싶으시다면 예전 원피스님께서 적으신
데니스 존슨에 대한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생신 축하합니다.데니스옹..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한하시길..
 
 
웨이터,유럽의 매직
토니 쿠코치
1968년 9월 18일생
 
 
이탈리아 리그의 백인 매직이라 불리웠었고
시카고의 특급 식스맨이었던..
 
쿠코치도 오늘 생일이네요..
 
 
시카고에 90드래프트 29번으로 시카고에 드랩되었지만 유럽에서 활약하다가
93-94년에 시카고에 합류하게 되죠..
 
당시 그 분이 은퇴를 한 시카고에 합류해서 활약을 펼쳤던 그는
93-94시즌 플옵을 진출하지만 2라운드에서 뉴욕에게 패배하며 그의 nba 첫 플옵을 마감합니다.
 
그 시리즈에서 필잭슨 감독이 마지막 순간에 쿠코치에게 인바운딩 하라고 피펜에게 시켜서
피펜이 화났었다는 일화가 있었던 시리즈이기도 했죠.
 
95-96시즌
드디어 그분이 은퇴 복귀를 하고 시카고는 달려나가게 됩니다.
쿠코치는 피펜이라는 거대한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특급식스맨으로서 활약하게 되죠..
 
95-96시즌에 식스맨상도 수상하며 시카고의 두번째 쓰리핏에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분이 은퇴를 하고 99-00시즌까지 시카고에서 뛰다가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그리고 00-01시즌 다시 애틀란타로 트레이드가 됩니다.
 

01-02시즌 애틀란타에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밀워키와의 트레이드
빅독쿠코치,03 1라운드 픽,레온 스미스
를 통하여 밀워키로 옮겨 가게 됩니다.
 
밀워키에서 02-03~05-06시즌까지 4시즌을 뛴후에 그의 nba 인생을 마감합니다.
 
시카고의 특급 식스맨이었던 쿠코치..
 
생일 축하합니다.쿠코치
 
 
 
9월 18일
생일 맞으신 모든 전,현역 선수분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13
Comments
2010-09-18 01:53:20

오늘은 쫌 아는 선수들이 많네요......

모두 생일축하합니다....
P.S. 여긴 '매니아진'이랍니다~
WR
2010-09-18 02:03:16
아..왜 맨날 매거진이라고 헷갈릴까요..
 
2010-09-18 09:30:38

좋은글 항상 잘 읽습니다

WR
2010-09-18 12:43:14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니아 올스타 된거 축하드립니다.
Updated at 2010-09-18 11:37:51
근데 79시즌 우승한 시애틀도 나름 이미 탄탄한 전력을 구성한 팀이었죠. 이미 전년도 준우승 팀이기도 했구요. 물론 그때 당시 파이널 진출에는 당시 서부 최강이었던 포틀랜드가 빌 월튼의 시즌-아웃이라는 악재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덕이 컸지만요.
 
70년대는 매 해 우승팀이 바뀌던 혼란기였습니다. 이런 춘추전국시대에 화룡점정을 찍은 팀이 바로 시애틀이었죠. 중상위권 전력만 되도 우승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그런 시대에 하물며 당시 서부 1위였던 시애틀이야 더 말할 나위도 없죠.
 
그 당시 시애틀에는 슈퍼스타는 없었지만 유기적으로 잘 짜여진 로스터를 지닌 참 매력적인 팀이었죠. 당대 최고의 수비팀 중 하나기도 했구요. 데니스 존슨이 이 팀의 총사령관으로서 공격과 수비를 총괄하고, 팀 내 최고의 스코어러 거스 존슨이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저격수 프레드 브라운이 비수같은 외곽포를 펑펑 터뜨려줬죠.
 
여기에 골밑에는 역대 최고의 지능형 터프가이 잭 시크마, 블루 워커의 표본인 노장 폴 사일러스에, 떠오르는 영건 허슬 플레이어 로니 쉘튼이 버티며 철옹성같은 골밑 수비를 구축했죠. 공-수의 조화가 참 잘 된 매력적인 팀이었습니다.
 
어찌보면 04시즌 우승한 디트와 참 비슷한 점이 많죠. 두 팀 모두 슈퍼스타는 없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유기적인 로스터 구성에 수비력도 탄탄했죠. 79시즌의 시애틀과 04시즌의 디트는 슈퍼스타 없이 우승한 대표적인 케이스들이죠.
 
다만 디트가 이후로도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며 수년간 동부의 맹호 자리를 지켜온 것에 비해, 시애틀은 그 매력적인 로스터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금방 몰락한 게 참 아쉽습니다. 데니스 존슨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이 너무 컸죠. 
WR
2010-09-18 12:47:51
평균 20득점 하는 선수도 없는데다가 워낙 이름이 유명한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우승하여
그때 당시 의외라고 생각할줄 알았는데 04 디트와 비슷한 케이스군요..
 
참 멋진 팀이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지식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니아 올스타 되신 거 축하드려요.
 
 
2010-09-18 16:50:48
아, 감사합니다^^
 
사실 전 근래엔 활동도 뜸한데 예전에 쓴 글로 어영부영 올스타가 된 것 같아 좀 민망하긴 합니다^^;
WR
2010-09-19 01:47:11
아닙니다~
늘 이렇게 좋은 지식을 전해주시는데요.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2010-09-18 16:46:10
 매일매일 오늘은 어떤 선수 생일인가 챙겨보는 재미가 이어지니 정말 좋네요
 
오렌지로드님 올스타 선정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내년 제 생일까지 저도 기다리렵니다... 군대에서요..
WR
2010-09-18 22:55:08
축하 감사합니다..그런데..군대라..
제 생일때 군입대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2010-09-18 22:29:14

토니쿠코치 이탈리아의 매직이라고 했는데, 크로아티아 아닌가요?

WR
2010-09-18 22:59:24
크로아티아 인이 맞습니다..
 
시카고에 합류전
이탈리아 리그에서 이탈리아 챔피언십,이탈리아 챔피언컵,유럽컵등을 따면서
3년간 올해의 선수를 따내며 엄청난 활약을 해서 이탈리아 백인 매직으로 적었는데..
지금보니 헷갈리게 적어놨네요..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9-19 19:05:48

그렇군요. 새로운 정보를 하나더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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