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빛을 내지 못한 별; 스테판 마버리

 
6
  6767
2010-09-17 10:57:02
황금의 96 드랲에서 아이버슨, 캠비, 압둘라힘 다음으로 지명된 선수는 누굴까요?
만렙도 아니고, 코덕후도 아닌 바로...
 
Stephon Xavier Marbury 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 떡잎부터 틀렸던 느바 입성전
1977년 2월 20일 스테판 마버리는 뉴욕 브룩클린의 코니 아일랜드에서 가정부인 어머니와 일꾼이었던 아버지 사이에서 7남매중 5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이 가족은 또 고아이자 사촌인 자말 토마스까지 받아들이는 대범함도 보여주었죠  가난했던 마버리 집의 주 수입은 농구였고 마버리의 형들은 이미 그 주변에서 알아주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첫째형 에릭은 졸업하는데도 실패하고 느바도 가지 못했지만 조지아에서 장학금도 주었고 도미닉 윌킨스와 같이 뛰었을 정도로 실력있던 선수였고, 둘째형 도니는 텍사스 A&M에서 득점 리더도 한적 있을 정도로 탁월한 슛감각을 지니고 있었죠. 셋째형 노만은 브룩클린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가드중 한명으로 꼽힐 정도로 대단한 포인트 가드 재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SAT 성적으로 대학행도 좌절된 불운한 선수였죠 하지만 이런 형들의 자질들은 스테판이 에릭의 터프함과 바스켓 센스, 도니의 슛팅 능력, 그리고 노만의 볼핸들링과 경기 템포 조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스테판은 러커파크에서 전설이 되었고 11살때 이미  Hoop Scoop 잡지에서 엄청난 포텐셜을 가진 선수라면서 소개되었고 링컨 고등학교 시절에는 1995년에 케빈 가넷과 더불어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전국구적인 선수중 한명이 되면서 조지아 공대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법, 고등학교 시절 마버리는 너무나도 거만한 모습과 상대방을 무시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면서 Harper’s Magazine에서는 자기 중심적이면서도 태도 구리고 짜증나는 선수라고 혹평까지 받죠... 그러나 이런 평가는 마버리가 마지막 해에 좀더 팀플레이를 하면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대학에 진학한 마버리는 드류 베리(릭 베리의 아들이죠),맷 하프링과 함께 조지아 공대를 이끕니다. 하지만 마버리는 때때로 보여주는 들쑥날쑥한 기복, 그러니까 초반에 폭팔하고 후반에 쉬어버리거나 초반에는 잠잠하고 후반에 폭팔하는 모습을 초반에 보여줍니다. 게다가 때때로 자신이 해결을 못하면 무리를 해서라도(스트릿 무브들을 사용하면서;;;) 팀원들은 뭥하니 서있는 꿔다놓은 보릿자루로 여기는 듯한 플레이를 종종 하면서 감독의 애를 태웠죠... (게다가 옆에서 형들이 이렇게 혼자서 농구하는게 느바로 가서 돈 많이 버는 지름길이라는 소리도 좀 했다고 하는군요 ) 마버리에게는 어떻게 해서라도 프로로 가서 부자가 되어야하는게 마버리가 대학에 가기전에 고등학교 팀메이트가 살해되는 사건을 겪습니다. (못하면 이꼴 될줄알아 라는 경고로 ) 그리고 대학 시절 두달만에 마버리는 시즌 끝나면 곧바로 프로로 갈거라고 하면서 조지아 공대에 패닉을 불러오기도 했죠.  이런 시끌벅적한 오프코트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지아테크는 시즌이 가면서 손이 맞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버리는 평균 18.9점에 4.5어시로 얼아메리카 써드팀, 그리고 ACC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하면서 Sweet 16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버리는 프로 진출을 선언하죠.

2. KG 21과 함께...
그 전년, 가넷을 뽑은 미네소타는 마버리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가넷이 성장하면서 마버리와 함께 한다면 제 2의 스탁턴 말론 콤비가 될수 있을거라고 믿은거죠 근데 벅스가 마버리를 뽑자 그때 미네의 GM인 맥헤일은 미래의 1라운드 픽과 함께 5번픽으로 뽑은 레이 알렌으로 마버리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합니다. 시즌이 시작되자 미네소타의 미래는 밝아보였습니다. 가넷은 서서히 외계인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루키인 마버리는 겁도 없이 골밑으로 달려들면서 예상밖으로 훨씬 뛰어난 공격 능력과 리딩 능력을 보여주었죠  이런 마버리의 활약과 가넷의 진화로 인해서 미네소타는 40승 42패라는 성적으로 플옵에 진출합니다. (뭐 1라운드에서 휴스턴에게 발렸긴 했지만;;;)
신인왕 경쟁에서는 잦은 부상으로 15경기를 결장한것도 있고 아이버슨이라는 커다란 벽에게 밀려서 2위를 하자 투덜거렸을 정도로 깡다구가 있는 마버리와 이제 곧 있으면 외계인이 될 가넷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해볼만 했죠. 다음 시즌 가넷과 마버리는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45승 37패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위닝 시리즈를 보여주었죠. 마버리는 18-9가 가능한 만능 공격형 포인트 가드모습을, 가넷은 20-10에 근접하는 18.5득점- 9.6리바운드-4.2어시스트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시 1라운드에서 시애틀에게 시리즈를 내준 마버리는 오프시즌부터 점점더 구단에 불만을 품은 모습을 보여주었고(날씨를 투덜대느니, 빅마켓에서 농구하고 싶다느니...등등등) 가넷이 엄청난 장기 계약을 맺자 그 절정에 달합니다. 그리고 단축 시즌이 시작되자 대놓고 가넷보다 적게 받을수 밖에 없다면 같이 안뛰겠다고(그때 맥시멈 한계가 71밀이던가...)해버리자 미네 프런트진, 특히 맥헤일은 충격먹을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마버리를 미네 프런트진은 뉴저지로 트레이드하게 됩니다... (정말 가넷하고 마버리가 좀더 오래 같이 있었으면 멋졌을텐데 말이죠... )

3. 이리 저리 방황하는 스타버리
이때 넷츠는 상당히 암울한 팀이었는데 스테판은 오자마자 평균 23.4점에 8.7어시를 기록해주지만 팀은 16승 34패라는 상당히 암울한 성적을 거둡니다.(어쨌든 느바 써드팀...) 그리고 다시 99-2000 시즌이 시작되어도 여전히 넷츠 성적이 좋아지는 기미를 보여주지 않자 마버리는 자신의 스타일을 약간 바꾸어서 좀더 팀원들을 공격에 참여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이 시점부터 넷츠의 성적은 29승 36패으로 시즌을 끝냈죠.(최종 성적 31승 51패) 그리고 1번픽으로 케년 마틴을 뽑고 바이런 스캇을 새로운 코치로 영입하면서 희망차게 시작한 00-01 시즌, 넷츠는 누구도 극복하지 못할 폭탄을 맞고 맙니다. 바로 부상이라는... 케리키틀스는 당연하다듯이(ㅠ.ㅠ) 부상을 당했는데 바로 시즌 엔딩 부상이었고 2옵션이 되어주어야할 키스 밴 혼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겨우 49경기를 나오면서 마버리가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를 쳐도 이길수가 없는 상황이 많이 벌어졌죠... 마버리는 그래도 올스타전에 출전해서 가넷- 던컨- 샼이라는 사기급 골밑을 극복하는 동부의 승리도 이끌고 커리어 하이인 50점을 랄가를 상대로 해서 폭팔시켰지만 뉴저지는 26승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맙니다.
결국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진 넷츠는 밴혼의 거대 계약은 처분이 불가능하니 마버리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제이슨 키드를 받아오는 매우 좋은 트레이드를 합니다. (뭐 뉴저지의 결과는 다 아실테니) 하지만 그때 서부는 지옥같은 전성기 가넷- 전성기 던컨- 전성기 웨버- 전성기 샼- 전성기 샼이라는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골밑으로 이루어진 괴물같은 컨퍼런스였는데 이 시즌 선즈에는 언더사이즈인 매리언을 제외하고는 이 괴물들을 커버할 선수가 없었죠  이 시즌에도 마버리는 20-8은 기본으로 해주는 최고의 공격형 가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골밑의 약화에 팀 케미에서 약점을 드러내면서 선즈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플옵에 진출을 못합니다. (페니가 마버리보고 너무 많은걸 혼자 한다고 투덜댔으니...)
02-03 시즌에 루키 아마레의 가세로 인해서 44승 38패라는 성적으로 플옵에 진출한 마버리는 그해 챔피언인 산왕과 1라운드에서 혈전을 벌이면서 다시 한번 써드팀에 듭니다. 올스타는 기본이었고요그리고 꿈에 그리던 장기 계약을 맺죠(09년까지 되는...) 동부에서는 다시 한번 레이든이 샐러리캡으로 한번 망쳐놓았지만 여전히 해볼만했던 뉴욕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GM으로 온 아이재이아는 마버리를 뉴욕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합니다.

4. 애보다는 증이 컷던 닉스 시절...
03-04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아마레만 믿기에는 골밑이 부족했던 선즈는 첫 34경기에서 22경기를 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미래를 보기로 작정한 선즈 프런트진은 페니()의 샐러리를 덤프해버리기 위해서 마버리랑 같이 닉스로 팔아버리죠.  이때 선즈가 받은게 맥다이스, 하워드 엘즐리, 찰리 워드, 램프, 그리고 04년 1라픽이랑 2010년 1라픽... (아이재이아 이노무자슥)  어쨌든 어린 시절 꿈을 이룬 마버리에게 아이재이아는 의욕적으로 이런 저런 선수를을 옆에 수집해주었지만 결과는 39승이였죠....(03-04 드랲이 스위트니던가 )1라운드에 어찌 어찌 진출한 마버리 앞에 있던건 키드의 넷츠 (게다가 주득점원이던 휴스턴은 무릎 부상으로 아웃...OTL) 마버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키드 상대로 31점을 쏟아붙지만 4대 0으로 스윕당하죠
시즌이 끝나고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는 망신살을 당한 마버리는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를 합니다. 근데 토마스가 닉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마버리의 백코트 파트너는 바로 자말 크로포드  04-05 시즌 마버리는 여전히 19.5점에 7.3어시를 찍어주지만 시너지라고는 개뿔이도 나는 자멸이 모드에 공 소유 문제로 인해서 뉴욕은 참 오랜만에 플옵에 못나갑니다. (물론 극성인 뉴욕 언론들이 물어뜯은건 당연했지만...) 05-06 시즌, 그 전시즌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 아이재이아는 래리브라운이라는 불세출의 명장을 데려왔는데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은.... 스티브 프랜시스에 에디커리(1라픽 시원하게 비보장으로 내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를 데려오는, 한마디로 마버리랑 상극이라고 할수 있는 선수들을 데려옵니다. 그리고 시작된 래리 브라운과의 불화, 볼호그라고 전원이 욕먹어도 할말 없는 무한 블랙홀+ 무한 아이솔레이션의 연속... 이 시즌, 마버리는 커리어 로우인 16.3점을 찍고 래리브라운과의 갈등으로 인해서 팬들마저 잃어버리는 우울한 시즌을 보냅니다...  다음 시즌, 래리 브라운이 짤리고 아이재이아가 직접 코치직을 맡았지만 여전히 플옵은 가지 못했고 마버리의 스탯은 더 이상 최고라고 부르기에는 민망하게 변했죠 그러나 몇몇 비평가들은 이러한 마버리의 스탯 하락에 따른 팀 플레이를 위한 플레이의 증가가 늘었다면서 성적이 오른걸 지적했죠 (어쨌든 시망) 그러나 다음 시즌...
(아아아 다크 포스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구나.. )
아이재이아는 포틀랜드에서 또다른 블랙홀에다 케미 파괴 주범이라고 소문난 랭돌이를 데려오면서 에디 커리- 잭 랜돌프 골밑에 시너지를 기대하는 참 가당치도 않고 팬들 속을 뒤집어 놓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때 앨런 휴스턴 샐러리 비워진것 빠빠이 시키고 데려온게 랭돌이... ) 그리고 시작하자 마자 마버리는 이번에는 토마스와 한바탕 합니다. (스타팅에서 제외시킬려고 했다나 뭐라나..) 그리고 시작되는 패배의 연속중 언론은 마버리를 트레이드 시키고 아이재이아를 내쫗으라고 난리를 쳤지만 마버리의 장기 계약때문에 트레이드는 힘들었죠 결국 24경기 출장에 발목 수술로 이 시즌을 마감한 마버리의 미래는 굉장히 어두웠죠...

5. 짧디 짧은 보스턴 생활, 그리고 중국행
08-09 시즌이 시작되고 도니 월시가 아이재이아의 자리를 맡게 되고 디 안토니가 선즈에서 옵니다. 하지만 마버리로는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월시는 시카고에서 그 당시 가장 포가 같은 포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크리스 듀혼을 데려옵니다.  주전경쟁에서 패했다는 명목하에 마버리는 인액티브 리스트가 되어버리죠... 게다가 안토니가 35분이상 출장시간을 주겠다는것도 거절해버린 스테판 마버리는 12월 1일 이후, 모든 닉스의 경기나 연습에 참가하는게 불가능해졌죠... (이 시기 아버지도 심장마비로 고인이 되는 비보가 겹치는 이래저래 않좋은 한해였죠...)결국 2월 24일, 마버리는 바이아웃되게 됩니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는 8번 유니폼을 입고 보스턴 셀틱스의 멤버가 되죠..   보스턴에서 안정적인 볼운반과 괜찮은 리딩을 보여주었던 마버리는 2라운드에서 올랜도 매직에게 쓴 패배를 다시 맛봅니다. 시즌이 끝나고 보스턴의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거부한 마버리는 충격적이게도 중국으로 건너가기로 하죠
상하이 드래곤스와 계약을 맺은 마버리는 클래스는 죽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면서 평균 22.9점에 9.5 어시, 2.6 스틸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올스타에서 30-10을 찍으면서 MVP도 따게 되죠.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마버리는 3년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느바에서는 더 이상 볼 가능성이 희박해지게 되었습니다...
전성기의 스테판 마버리는 그 어떤 팀에 가서도 주전이 될수 있을 정도로 실력과 자신감이 넘치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포텐셜은 끝내 빛이 발하지 못했죠  아이버슨같이 30+의 득점은 하지 못했고 키드같이 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하지도 못했지만 스타버리가 보여준 강심장과 팀원을 살릴줄 아는 플레이는 아직도 그립네요  좀더 싼 가격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농구화를 선물하고 싶다면서 15불도 안되는 농구화도 출시했을만큼 따뜻한 마음도 가졌었던 건방지지만 미워할수가 없던 스테판 마버리의 미래에 밝은 일만 있기를 빌어봅니다.
그립다 스타버리
 
P.S 왜 마버리냐고요? 그냥 심심해서...(퍽퍽퍽)
P.S 2 다음은 어떤 선수를 쓸까나~ (니 솜씨로 누굴 더 쓴다는거야!!!)
P.S 3: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물론 태클은 환영하고 태클 들어올때마다 내용은 조금씩 바뀔겁니다. )
27
Comments
2010-09-17 11:25:56
크아 제가 좋아라 했던 선수인데 말이죠
당시 공격포가들 아이버슨, 프랜시스, 데이비스, 마버리
그 중 마버리가 가장 좋았죠
성적은 시망이지만 우야든동 자기맘대로 하고 마는 고은(?) 심성
바쁜 남자 마버리 같은 느낌이라 웬지 매력적이더라구요
성깔만 좀 죽였어도 훨씬 좋은 커리어를 보냈을텐데
그래도 그 성깔 땜시 아쉽고 기억에 남는 선수인 거 같습니다
 
WR
2010-09-17 11:27:58

저도 많이 아쉬워요

2010-09-17 11:35:52

바쁜 남자...가 아니고 나쁜 남자....하이고 이넘의 손꾸락

WR
2010-09-17 11:37:07

괜찮다능

2010-09-17 11:33:52
참 아쉬운 조합입니다.
 
스타버리 - KG21..
WR
2010-09-17 11:34:34

저도요

2010-09-17 11:39:54
GP - 레인맨 을 넘어설 수 있는 조합인데 말이죠.
 
두 선수가 최전성기때 만났다 해도
 
이타적이고 다재다능한 KG가 득점부분은 많이 양보할테니
 
24득점 - 8어시 - 2스틸 / 21득점 - 13리바 - 5어시 - 2블락
 
씩 꾸준히 5년은 찍었을 텐데.. 그저 아쉬울 따름
WR
2010-09-17 11:40:56

그저 아쉬울 뿐이죠...

2010-09-17 12:10:58

파고들어가면 인생에 참 파도가 많기는 했는데... 또 그만한 사연없는 인간이 어딨냐고 하면 할말이 없죠. 그냥 슈퍼스타가 되기에는 인성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참 부족함이 많았던 숱한 재능중 하나였죠.

WR
2010-09-17 12:33:58
그렇게 말해도 할말 없지만 그냥 팬심에서 참 아쉬운 선수죠
2010-09-17 12:49:47

한 때 아이버슨 보다 훨 낫다는 생각을 했던 선수였습니다. 아쉽네요.

WR
2010-09-17 13:06:40
아쉽죠..
3
2010-09-17 13:19:20
달러는 건졌잖소.
WR
2010-09-17 13:20:10
2010-09-17 16:12:40

빵터졌습니다.

Updated at 2010-09-17 23:27:09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제 생각은 대학에서 경험을 좀 더 쌓고 프로로 왔다면 어땠을까 였는데,
여기서 이러네 저러네 말해도 결국 승자는 마버리겠죠
2010-09-17 13:36:56

돌이켜보니..


KG와 만렙의 조합도 구미가 당기는군요.. 
2010-09-17 15:47:44
저도 항상 그런생각해봐요..
만렙과 외계인 그리고 나중에 다른혹성 외계인 영입(카셀)
와우 이거 쫌 대단했을거 같군요...
WR
2010-09-18 02:35:32

그저 아쉬울뿐...

2010-09-17 15:57:0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 글의 주인공이 되엇으면 하는 선수들 올려봐요~
아이버슨, 웨버, 레이앨런~정도?
WR
2010-09-18 02:35:53

뛟...

2010-09-17 22:21:01

다음은 카터가 어떨까요

WR
2010-09-18 02:36:18

손가락 아프다능(퍽퍽퍽퍽)

2010-09-17 23:28:24
활동이 왕!성!하신 붱이님 글이군요!
올스타까지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WR
2010-09-18 02:36:40

감사드립니다.

2010-09-18 03:55:15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마베리..
마버려가 되지않기를 바랬는데.. 추억속에서만 있어주길..
WR
2010-09-18 09:29:4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yk
60
5033
24-04-23
nykphi
32
3602
24-04-21
miaphi
42
7649
24-04-18
bos
79
10097
24-04-16
min
84
15204
24-04-16
atlbkn
40
6721
24-04-13
por
69
16640
24-04-12
hou
33
12183
24-04-08
orl
43
8116
24-04-10
dalsac
48
8521
24-04-05
dal
57
20299
24-04-04
gswind
89
11378
24-04-02
hou
62
11165
24-03-23
bos
126
31446
24-03-18
atlgsw
91
23092
24-03-18
bosden
59
7846
24-03-16
den
125
26219
24-03-14
lal
44
8912
24-02-24
den
93
19312
24-02-20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