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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하워드의 측정 기록과 상위픽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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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18:14:42
드와이트 하워드의 운동능력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그의 운동능력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서 draftexpress라는 사이트에서 기록들을 끄적여봤습니다.
 
 평가 비교 항목
1. standing reach - 팔을 수직으로 쭉 뻗은 지점.
  신장이 같아도 체형에 따라 높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높이.
     
대략 이렇게 측정.         듀란트 너란 녀석은..
 
 
2. max vertical
점프력은 vertical과 maxvertical 두가지로 측정을 한다.  vertical은 노스텝점프, max vertical은 몇번의 스텝 후 점프.
터치지점 - 스탠딩리치 = 버티컬~
 
3. lane agility
코트 안쪽을 여러가지 스텝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순발력을 보여주는지를 측정. 하프코트 게임시의 동작 속도.
 
궁금하시다면
 
4. 3/4 court sprint
코트 베이스라인에서 반대쪽 베이스라인까지이 거리 중 3/4을 달리는 속도. 공수전환시 속도 측정. 속공과 백코트 속도.
 
 
 
 
 
 
 
 Dwight howard
 
1. 신체 외형적인 측면 - Standing Reach
 
드래프트 측정 w/o shoes 6'9" w shoes 6'10.25" wingspan 7'4.5" standing reach 9'3.5"
신발없이 205.74cm 신발신고 208.915cm 윙스펜 224.79cm 스탠딩리치 283.21cm
드래프트 당시 고졸이었고 성장판 검사 결과 5cm 정도 더 자란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1-2 cm 더 자라 현재 신발 신고 6'11"(210.82) 스탠딩 리치는 9'4"(284.48)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약간은 아쉬운 신장에 비해 드와잇의 스탠딩리치는 왠만한 7풋이상의 사이즈이다.
일단 드와잇은 머리가 상당히 작고 목이 짧다. 따라서 어깨의 위치가 상당히 높다.
또한 윙스펜, 즉 팔의 길이가 상당하다. 신체에 비해 리치가 길면 장점도 단점도 있다.
장점은 그의 사이즈에 걸맞지 않은 운동능력을 가질 수 있으며 수비시에 팔이 길기 때문에 스틸 블락에 유리하다. 반면 단점은 같은 리치를 가졌으나 신장이 큰 상대에게 몸싸움이 밀릴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드와잇은 기본적인 골격적으로나 웨이트적인 측면이나 아주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근육량도 적었고 약간은 왜소했지만 데뷔후 꾸준한 웨이트로 탄탄한 근육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에 4시간씩은 웨이트를 해야한다는 그의 꾸준함이 만들어낸 육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외관은 농구에 아주 유리한 체형이며 뛰어난 비율로써 그가 달릴때면 마치 에반게리온(?)같은 로봇을 보는 것 같다.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 짧은 목
탄탄한 근육들
탱크같은 르브론 제임스와의 바디 컨택후 속공
그래도 샥에게는 아담한 .. 샥은 TOP인가..
 
 측정기록비교
2000 draft부터 standing reach 수치를 비교해보았다. 2000년 이하에는 대부분 신장만
표기되어있을뿐 세세한 기록을 살펴볼 수 없었기에 2000년부터 찾아보았으며 소수의 기록들은
누락될 수 있고 약간의 오차(깨알만해서눈이;;)가 있을 수도 있다.
2000년  65명의 측정자 중 1명이 드와잇(9'3.5")보다 높았다.
2001년 80명 중 3명, 2002년 83명중 3명, 2003년 82명중 2명, 2004년 84명중 2명,
2005년 85명중 2명, 2006년 82명중 2명, 2007년 82명중 1명, 2008년 79명중 3명,
2009년 48명중 1명, 2010년 159명중 8명.
총 11년간 929명중 27명이 하워드보다 높은 standing reach를 기록했으며 수치로 2.9% 정도가 된다. 현재의 상태 9'4"가 아닌 드랩당시의 높이로 비교했다.
하워드의 신장만으로 언더사이즈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정작 하워드 이상의 높이는 드물었다. 
 
2. Max Vertical
 
하워드의 Mix영상을 본다면 그의 덩크와 블락의 상당한 높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04드랲 당시 하워드의 측정 결과는 상당히 의외였다.
no step vertical 30.5(77.5cm) Max vertical 35.5(90.17cm)
빅맨의 수치로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하지만 그가 보여줬던 높이에 비하면 약간 아쉽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그 당시의 몸상태나 드랲 후의 벌크업등 훈련으로 인한 상승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가 보여줬던 무브(키스더림이라던지 자유투덩크, 백덩크시 옆머리를 링에 박은)와 계산이 잘 맞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드랩 때 Max vertical reach가 12'3"인데 덩크 콘테스트때 스티커의 위치가 12'6" 인 것 또한
의문스럽다.
스티커 덩크 시 두발 점프였다. 원스텝 점프로는 스티커를 붙이면서 덩크를 하는 동작이 힘들기에(앞으로 나가는 힘 때문에) 두발점프로 뛴듯한데 대부분 최대 높이를 측정할 때는 한발점프을 쓴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높은 지점을 터치할 수 있을 것이다. 예로 제임스 화이트나 Doug Thomas(13'0"백보드상단을 터치했던) 역시 백보드 상단 터치 시도 때 러닝 한발 점프를 사용했다.
또한 스티커를 붙이고 앨리웁이라는 동작을 하므로 높이가 낮아졌을 것이다.    
여러 부분을 참작해 봤을 때 드와잇의 실제 점프는 35.5 보다는 큰폭으로 높을 것이다.
다음 카페의 Doctor J라는 박식하신 분께서 드와잇의 버티컬은  38-40 정도이며 러닝으로 백보드 상단
터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셨다.(마음대로 인용해서 죄송합니다. 워낙 많은 지식이 있으신
분이라.. 검색하다보니..)
 점프력이 늘어났거나 드래프트보다 실제로 더 뛸 가능성도 있지만 혹은 러닝점프가 버티컬에 비해 많이 높은 경우일 수도 있다.
 
측정기록비교
버티컬 점프의 경우 단신과 장신의 차이가 크고 비교치가 너무 방대해지기 때문에 standing reach가
9' 이상의 파워포워드나 센터와의 비교를 하게 되었다.
2000, 2001, 2002, 2004, 2007, 2008, 2009 년에는 드와잇 이상의 기록이 없었고
2003년 marquis estill(9'0") 36in, ugonna okyekwe(9'1") 36.5in, wayne wallace(9'0") 36
2005년 marcin gortat(9'2") 36in, hakim warrick(9'0") 38in
2006년 tyrus thomas(9'0") 39.5in, solomon jones(9'1) 39in
2010년 ed davis(9'0") 36in
그외 이천원(38in)는 스탠딩리치가 누락되서,
조아킴노아(37.5in)는 스탠딩 리치가 8'10.5(드와잇과 13cm차이) 7풋으로서 너무나도 미약한 수치였다.
드랩 당시의 기록으로도 그보다 높은 점프를 뛰는 빅맨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그 이상의 점프를 하는 빅맨들은 대다수가 그보다 사이즈가 작은 파워포워드였으며
드와잇 사이즈(211cm s/t 284cm 125kg)에 가까운 선수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
만약 추측대로 38-40의 점프를 한다면 비교 개체 역시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유명한 Kiss The Rim 당시 키가 2.08m(신발탑승)이었으니 상당한 점프가 필요한 동작이다.
 덩콘 우승시 슈퍼맨 덩크, 코스트 투 코스트가 아닌 하프코트 부터 스텝을 밟은 후 양발점프로 앨리웁덩크. 혹자는 덩크가 모자라서 공을 던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덩콘 연습 영상을 참고했을 때 정글덩크는 기획된 것으로 보였다. 그 다음해 자유투라인 덩크를 선보인바 있다. 
  정면사진.
정글덩크. 메테오시전.
경기중 나올 수 있는 높이인지.. 무한 상승중.
왼손으로 백보드에 공을 던진 후 내려오는 중.
스티커 덩크
 
3. Lane Agility
 
Lane Agility로 여러 가지 스텝, 하프코트 공간 속의 민첩성 등을 알아 볼 수 있으며
하워드의 기록은 11.21이다.
s/t 9'0" 이상 중 하워드보다 좋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로는
2001년 michael bradley 11.11
2002년 nene hilario(9'1") 10.73 brooks sales(9'0") 11.05, carlos boozer(9'05") 10.77
amare stoudemire(9'05") 11.19
2004년 matt freije(9'05") 11.15
2005년 marvin williams(9'0") 11.11 charlie villanueva(9'1") 10.86
2006년 cerdric simmons(9'05") 11.05
2008년 richard hendrix(9'0") 10.62
2009년 b.j.mullens(9'3") 11.10, earl clark(9'15") 11.17
Lane Agility 면에서 하워드의 기록은 상당한 수준으로 볼 수 있지만 그의 다른 신체적 우위보다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오히려 네네, 부저, 아마레가 기록상으로 하워드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세세한 기록을 보자면 아마레와의 차이는 0.02초, 물론 드랲기록이니 부상전 아마레이다. 아마레보다 3in 높은 그가 그보다 빨리 달리고 그만큼의 어질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말그대로 다른 신체적 우위보다 비교적 낮다는 것이지 7풋의 빅맨 중 하워드 이상의 민첩성은 없었고 한체급 아래 빅맨을 같이 비교해도 리그 최상위임은 분명하다.
정말 아쉬운 점은 드와잇에게는 그의 신체적 이점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공격기술이 없다.
볼때마다 안타까운 같은 패턴의 훅슛뿐.
만약 드와잇에게 아마레의 저돌적인 페이스업 기술이 탑재되있다면... 끔찍한 일이다.
그나마도 수비시 그의 민첩성이나 순발력이 크게 발휘된다. 그가 수비적 bq가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으면서도 (물론 평균이상은 되는듯하다) 수비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이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움직임.
2시즌 연속 블락왕 & 수비왕 & 리바왕
블락샷 ~ 올해 플옵 보스턴 전때도 공격에선 안타까웠지만..... 수비에선 어마어마했다고 생각한다. 가넷에 대한 1:1 수비나 론도의 돌파에 대응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사진은 올해아님)
 
4. 3/4 Court Sprint
운동능력이란 무엇일까? 여러가지 능력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느냐도 운동능력의 한 부분일 것이다.
올랜도매직의 경기를 많이 챙겨보지만 하워드의 스피드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준수한 속도겠지 이정도의 생각이 전부였다. 하지만 근래 유투브를 검색하다 샥과 타이슨 게이, 모리슨 그린과 하워드가 같이 뛰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영상에서 그의 모습은 장신 육상선수를 연상케 하였다. 물론 샥 역시도 덩치의 어울리지 않는 속도를 보여주었다(이분은 나이가 몇이신데..). 그래서 찾아본 그의 3/4 court sprint 기록은 3.14초 였다. 
 
측정기록비교
우선 사이즈를 나누지 않고 측정된 모든 포지션의 선수를 대상으로 비교해보았다.
2000년 측정된 58명의 선수 중 하워드보다 기록이 좋은 선수는 5명.
2001년 73명중 7명, 2002년 75명 중 11명, 2004년 74명중 7명, 2005년 75명중 4명, 2006년 81명중 5명
2007년 77명중 4명, 2008년 69명중 16명, 2009년 48명중 8명, 2010년 46명중 1명.
11년간 676명중 모든 포지션에서 그보다 빠른 선수는 68명에 불과했다. 
929명중 28번째로 높은 선수가 676명중 69번째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선수 중 3%의 높이를 가진 선수가 선수 중 10%의 속력으로 달린다는 것이다.
크리스 폴, 데론 윌리엄스, 브랜든 로이보다 빠르며 존월과 같은 기록이다.
 
리치가 9'0" 이상인 선수로 표본을 좁혀보자면 11년간 200명의 선수 중 그보다 빠른 선수는 드와잇보다 작은 무명 선수 2명일 뿐이었고 리치가 9'3.5"이거나 그보다 큰 선수 중에는 드와잇보다 빠른 선수는 찾을 수 없었다. 정상적인 사이즈의 파워포워드, 센터 중 1%의 속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속공시 이외에는 크게 쓸 일이 없겠지만 빅맨이 속공에 무서운 속도로
가담한다는 것은 위력적이긴 할 것이다.
샤킬, 게이, 하워드, 그린 -
 
5. 내구성
 
사실 이 모든 운동능력 중 가장 그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그의 내구성이다. 6시즌간 그는 3경기만을 결장했을 뿐이고 항상 골밑에서 몸을 부딪치는 포지션이며 운동능력 위주의 그의 스타일 또한 그의 파트너가 연약한 르위스이기 때문에 둘을 상대해야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청난 출장기록이라 생각된다. 그는 벌크업만큼이나 유연성 운동에 꾸준하며 안전한 두발착지와 부상을 항상 신경쓴다. 미래는 모르기에 어떠한 부상이 찾아올지 모르지만 이대로라면 정말 꾸준한 출장으로 더 많은 기록을 쌓아갈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하워드를 응원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야오밍이 건강하다면 현재의 하워드보다는 위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넘버원 센터인것은 그의 꾸준한 출장 덕분일 것이다. 
또 내구성하면 개인적으로 랄프 샘슨이라는 선수가 떠오른다. 224cm의 키의 91cm의 서전트를 지닌 가드만큼이나 빠르고 높게 뛰는 선수였다. 일설의 의하면 13'9" 지점까지 터치가 가능했다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의 무릎은 항상 위태위태했고 결국 큰 부상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아무리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어도 그에 걸맞는 내구성이 없다면 오히려 이른 부상으로 커리어를 마감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보았을 때 드와잇은 좋은 신체를 가지고 있다. 
 
6. About Dwight Howard
 
11년간의 드래프트 자료를 찾아봤을 때 Standing reach, Max vertical, Lane agility, Sprint 중 어느 한부분에서는 하워드보다 기록이 좋은 선수가 있었지만 2부분이상 좋은 선수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드래프트 이후의 그의 꾸준한 벌크업에 따른 운동능력 상승,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는 내구성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역대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충분히 역대급의 운동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nba라는 무대의 문은 좁다.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들 중 팀의 선택을 받은 선수는 많지 않으며 그 중 많은 숫자가 벤치를 달구고 있으며 2-3년을 버티는 선수는 정말 소수이며 그 중 주전으로 뛰는 선수는 더 적을 것이다. 그 주전들 중 강팀의 주전, 또 올스타, All nba 팀, 수비상을 받는 것은 정말 선택된 소수일 것이다. 그러한 소수성 때문에 드와잇의 운동 능력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물론 드와잇보다 뛰어난 신체를 가진 운동선수가 있을 수 있고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nba에서 그의 신체는 역대급이라는 것이고 더 작은 범주로 보자면 그의 포지션인 센터에서 뛰었던 선수들 중 그의 신체는 역대급일 것이다.
 
 
현재의 하워드는 리그 no1 센터이며 2년 연속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리그의 아이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시대를 잘 타고난 센터이며 부족한 면이 많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는 역대급인 운동능력과 신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체임벌린을 예외로 본다면.
하지만 하워드를 응원하는 입장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의 단점이 눈에 더 잘 보이며 볼 때마다 안타깝다. 뛰어나지 않은 bq, 어정쩡한 공격옵션, 엉망인 자유투, 아쉬운 파울관리..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랜도라는 팀을 강팀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 Final 경험과 많은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는 아직 만으로 24살이며 더욱 성장할 가능성 역시 남아있다.
드와잇의 성실함, 긍정적마인드, 때로는 악바리 근성으로 팀 올랜도의 역사상 첫 우승과 개인기량의 발전을 지켜보고 싶다.
하워드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다가 2001년부터 상위픽들의 측정자료를 정리하게 되어 적어봅니다. 스크롤 압박이라고 너무 미워하진 마시고 응원하는 선수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표로 정리해서 올릴려했는데 양이 좀 많아서 붙여넣기하게 되네요. 순서별로 잘 대입하세요.
 
년도 이름 픽  /  신장  /  스탠딩리치  /  맥스 버티칼  /  어질리티  /  스프린트
 
01 kwame brown(1픽)  /  6'11.5  /  9'0  /  33  /  11.59  /  3.45
01 tyson chandler(2픽)  /  7'05  /  9'2  /  33.5  /  12.13  /  3.36
그분의 안목 콰미. 꽤나 기동성있는 빅맨 챈들러. 폴 to 챈들러란.
 
02 jay williams(2픽)  /  6'1.75  /  36  /  10.34  /  3.09
02 nene hilario(7픽)  /  6'10.25  /  9'1  /  34  /  10.73  /  3.19
02 amare stoudemire(9픽)  / 6'10  /  9'05  /  35.5  /  11.19  /  3.25
02 carlos boozer(34픽)  /  6'95  /  9'05  /  28.5  /  10.77  /  3.31
야오밍의 기록은 없군요. 오토바이 사고가 아쉬운 제이윌리엄스. 부상이 아쉬운 선수들이 많은 드랩이네요.
 
03 lebron james(1픽)  /  6'8  /  8'10.25
03 darko milicic(2픽)  /  7'075  /  9'35  /  32.5  /  11.3  /  3.36
03 camelo anthony(3픽)  /  6'75  /  8'95  /  33.5  /  11.4  /  3.15
03 chris bosh(4픽)  /  6'11.5  /  9'1  /  33  /  11.8  /  3.3
03 dwyane wade(5픽)  /  6'4.75  /  8'6  /  35  /  10.56  /  3.08 
르브론의 능력은 극비인가요. 은근히 빠른 뚱써니와 키가 생각보다 큰 보쉬(거의 7풋). 웨이드는 운동능력이 극강이네요. 
 
04 dwight howard(1픽)  /  6'10.25  /  9'35  /  35.5  /  11.21  /  3.14
04 emeka okafor(2픽)  /  6'10  /  9'25  /  34  /  12.32  /  3.15
04 ben gordon(3픽) /  6'2.25  /  8'3  /  37.5  /  11.28  /  3.19
04 devin harris(5픽)  /  6'3  /  8'25   /  37  /  11.03  /  3.19
04 andre iguodala(9픽)  /  6'6.75  /  8'9.5  /  34.5  /  11.17  /  3.18
04 josh smith(17픽)  /  6'8.25  /  8'10.5  /  39.5  /  11.43  /  3.24
04 nate robinson(21픽)  /  5'9  /  7'7.5  /  43.5  /  10.75  /  2.96
라이벌이 될 줄 알았던 드와잇과 오카포, 언더사이즈가 무색한 운동능력 고든, 돌격대장 해리스, 이번 국대에서 극강의 수비를 보여준 이궈달라,  덩커 조쉬와 운동능력극강의 로빈슨(43.5...)
 
05 andrew bogut(1픽)  /  7'0.25  /  9'25  /  33.5  /  12.06  /  3.51
05 marvin williams(2픽)  /  6'8.25  /  9'0  /  35  /  11.11  /  3.17
05 deron williams(3픽)  /  6'2.75  /  8'2  /  35  /  10.83  /  3.25
05 chris paul(4픽)  /  6'1  /  7'9  /  38  /  11.09  /  3.22
05 danny granger(17픽)  /  6'8.5  /  8'7  /  34  /  10.84  /  3.34
05 david lee(30픽)  /  6'9  /  8'10.5  /  32.5  /  10.8  /  3.19
 
듬직한 보것, 데론과 폴의 라이벌리, 2k10에서 득점왕 자주 먹는 그랜인저,  언더사이즈 리
폴과 데론의 운동능력이 비등하네요. 
 
06 andrea bargnani(1픽)  /  7'1.25  /  9'2
06 lamarcus aldridge(2픽)  /  6'11.25  /  9'2  /  34  /  12.02  /  3.43
06 tyrus thomas(4픽) /  6'8.25  /  9'0 /  39.5  /  11.36  /  3.2
06 brandon roy(6픽) 6'6.25  /  8'5  /  40.5  /  11.13  /  3.27
06 rudy gay(8픽)  /  6'8  /  8'11.2  /  40.5  /  11.03  /  3.33
06 jordan farmar(26픽)  /  6'2  /  7'10.5  /  42  /  11.07  /  3.17
슛팅 레이지가 좋은 반냐니와 알드리지, 운동능력만 극강의 타토, 올해 기대되는 포틀의 로태웅,루디게이, 조단파마까지 여긴 버티컬들이 엄청나군요.
 
07 greg oden(1픽)  /  7'0  /  9'4  /  34  /  11.67  /  3.27
07 kevin durat(2픽)  /  6'10.25  /  9'2  /  33.5  /  12.33  /  3.45
07 al horford(3픽)  /  6'9.75  /  8'11  /  35.5  /  12.15  /  3.37
07 joakim noah(9픽)  /  7'0  /  8'10.5  /  37.5  /  11.79  /  3.47
골골대는 오든과 최고의 주가 듀란트(리치가 9'2"라니 센터냐;;), 완소 호포드와 팔이 짧아 슬픈 노아.
 
08 derrick rose(1픽)  /  6'2.5  /  8.25  /  40  /  11.69  /  3.05
08 michael beasley(2픽)  /  6'8.25  /  8'11  /  35  /  11.06  /  3.24
08 o.j.mayo(3픽)  /  6'4.25  /  8'3.5  /  41  /  11.04  /  3.14
08 russell westbrook(4픽)  /  6'3.5  /  8'4  /  36.5  /  10.98  /  3.08
08 brook lopez(10픽)  /  7'0.5  /  9'5  /  30.5  /  12.77  /  3.57
1픽과 2픽의 차이가 벌어진 로즈와 비즐리, 운동능력 극강의 마요와 서브룩, 장래가기대되는 로페
즈.
 
09  blake griffin(1픽)  /  6'10  /  8'9  /  35.5  /  10.95  /  3.28
09 hasheem thabeet(2픽)  /  7'2.5  /  9'5
09 james harden(3픽)  /  6'5.25  /  8'7.5  /  37  /  11'1  /  3'13
09 tyreke evans(6픽)  /  6'5.25  /  8'8  /  34  /  11.81  /  3.17
09 stephen curry(8픽)  /  6'3.25  /  8'1  /  35.5  /  11.07  /  3.28
09 demar derozan(9픽)  /  6'6.5  /  8'6.5  /  38.5  /  11.88  /  3.31
올해 신인왕을 노리는 그리핀, 사이즈는 완벽한 타빗, 운동능력 좋은 하든과 에반스, 슛폼이 이쁜 커리, 덩콘에 데로잔까지. 
 
10 john wall(1픽)  /  6'4  /  8'5.5  /  39  /  10.84  /  3.14
10 evan turner(2픽)  /  6'7  /  8'7.5  /  34.5  /  11.06  /  3.27
10 derrick favors(3픽)  /  6'10.25  /  9'2  /  35.5  /  11.74  /  3.25
10 demarcus cousins(4픽)  /  6'10.75  /  9'5  /  27.5  /  11.4  /  3.55
10 al-farouq aminu(5픽)  /  6'8.5  /  9'0.5  /  33.5  /  11.29  /  3.3
기대되는 루키 존월에 터너 빅맨 3인방. 존월의 운동능력 역시 탁월하군요. 터너가 밀리는 느낌.
 
ps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글을 길게 쓰다보니 말이 짧아진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어린 나이라 농구를 좋아하고 챙겨본게 회원분들보다 짧아 글에 부족한 부분도 많고 틀린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으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신다면 더 바라는 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90년대 4대 센터나 은퇴하신 모닝님과 하워드의 비교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글은 하워드가 역대 최고의 센터이다 이러한 내용과는 전혀 동 떨어진 글이며 우연히 찾아본 드래프트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하워드의 기록이 어느 정도이며 단지 신체적인 견해를 피력한 글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90년대 분들과의 비교는 많이 이르며 단지 신체적으로 강점도 있으니 그 정도 레벨에 이를 '가능성'도 있겠다는 정도일 뿐입니다. 그의 경기를 볼 수록 겸허해지고 한 없이 단점만 보이는 팬일 뿐입니다. 이상하게 응원하는 선수인데 장점보단 단점부터 보이는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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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9-13 19:14:00
더뛰어난선수로 거듭나기를바랍니다
2010-09-13 19:18:16

꼼꼼한 분석 잘 읽었습니다. 운동능력은 괴물이긴 해도 빅맨 중에서도 역대급 볼살 때문인지 마냥 정이 가는 선수입니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기대되네요.

Updated at 2010-09-13 19:28:48

아주아주 공이 들어간 글이네요. 한 독자로서 감사합니다.

- 가뜩이나 최근에 볼만한 글이 없어서 목말랐었는데..

그런데 저는 하워드의 버티컬에 대해 조금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래프트 컴바인을 앞두고는 그에 걸맞는 운동을 따로 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 측정에서 기록한 35.5 이상을 뛴다라... 쉽게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근육량을 늘렸기에 더 높은 점프가 예상된다는 것도 농구를 위한 근육이 점프를 위한 근육으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늘어난 체중으로 점프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또, 하이플라이어로 꼽히는 많은 스윙맨들의 맥스버티컬이 40인치 전 후이며, 그들의 도달 높이가 게임이나 덩콘에서 림이 이마에서 눈에 걸치는 걸 감안할 때, 적어도 5cm에서 10cm가 더 키가 큰 하워드의 경우, 위에 보여진 사진이나 gif 중 밑에서 찍은 것을 제외하고 가장 높이가 여실히 보이는 앨리웁 덩크에서 보여지는 하워드의 이마가 림에 걸쳐져있고, 메테오라고 적으신 움짤의 높이는 눈높이 정도로 보여지는 것을 보자면, 

정수리 도달 높이가 위의 스윙맨들보다 2~3cm 높다고 보더라도 점프는 3인치 가량이 낮은 35~37정도로 측정 당시의 기록과 비슷한 수준일것으로 보는 게 더 객관적인 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하워드를 가장 좋아하는 현역 중 한 명으로 꼽을 만큼 좋아하지만, 하워드는 올라주원이나 로빈슨이 보여준 스피드나 민첩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샥의 압도적인 파워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논란에 참여하지 않아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4대 센터와의 비교라면 그 중 최하위에 곧잘 놓이는 유잉과의 비교에서도 하워드가 더 나은 센터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대신 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조 이상의 모습은 가능했으리라 보기에 가정이지만 5대센터로 포함되었거나, 아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모닝이나 무톰보 이상급의 선수로는 평가될 가능성이 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쩌면 무의미한 비교를 떠나서 하워드의 운동능력은 분명 top class이며, 본문에서처럼 공격에서 아직 아쉬운 점이 있지만 현역 최고의 센터라고 생각합니다.
2010-09-13 19:19:51
꼬ㅐ유용한정보재밌네요
Updated at 2010-09-13 19:28:49
점프력에 대한 의문을 적으셨는데 제가 알기론 맥스버티컬 측정은 2스텝 버티컬로 합니다.
공식 점프력 측정은 노스텝 버티컬, 투스텝 버티컬로 점프력 측정을 하고, 이는 다 두발로 뛰는 점프죠.
러닝점프(달려와서 한발로 뛰는)가 투스텝 버티컬보다 일반적으로 높으며(많게는 15cm이상)
두발 점프라도 투스텝보다 스텝을 좀더 밟아서 스피드를 살리면 좀더 높게 뛸 수 있죠.
하지만 이는 측정 시마다 편차가 심해서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공식적인 측정은 안하는 걸로 압니다.
 
스티커 덩크는 2스텝 버티컬 보다 2발 정도를 더 도움닫기 하지 않았나요?
아무래도 두발 점프를 잘못 쓰신거 같네요. 뒤에 원스텝이라고 한것도 그렇고요. 한발점프 같은데...
하워드가 데뷔이후 점프력이 더욱 상승하였을 수도 있지만 투스텝보다 더 많은 스텝을 밟은
결과는 아닐까 싶네요. 간혹 러닝 점프가 2스텝 버티컬보다 낮은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김유택선수같이)
2010-09-13 19:32:00
하워드 하면 역시 내구성이죠
WR
2010-09-13 19:33:05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두발 점프와 투스텝 점프를 바꿔쓴듯합니다. 지적 감사하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9-13 20:19:14
뭐 결론은..하워드가 있는 이상..
보스턴, 울엄마..는..하워드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거죠..
 
어떻게 보며는..보스턴은..오닐브라더를 영입한것은..하워드에 대한 대비책이지, 울엄마에 대한 대비책
은 ..아니라고 봐야죠..
 
갠적으로..보스턴과 올랜도가 동부빅2라고 생각합니다..울엄마, 뉴욕, 불스는..팀을 만들시기라
올해는..대권도전에 약간..부족함이 있어보입니다..
 
물론 시즌오픈해봐야 알겠지만요..
2010-09-13 22:01:04
다 읽었습니다.
추천쌔려봅니다.
WR
2010-09-13 22:10:59

추천감사합니다. 처음 써본 글인데 추천도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2010-09-13 23:09:24
우선 추천한방
저도 스타 스윙맨들과 포워드들이 즐비했던데 비해 비교적 오랜기간 센터의 기근현상에
단비가 되어주며 리그최고 센터 반열에 오른 하워드의 성장을 꾀나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의 무시무시한 신체와 운동능력에 좋은 코치들로 부터 기술을 하사 받으며 서서히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이 2012 올림픽 팀에서 그는 NBA최고이자 세계최고 임을 증명하리라 믿습니다.
수비자 3초가 없고 지역방어가 완벽히 허용되는 올림픽에서 그는 분명 더욱 괴수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리그에서도 보다 발전되 공격력으로 오래오래 리그 최고 센터자리에 군림하길 바래 봅니다.
2010-09-14 00:29:59

추천 한방! 정성이 느껴져요


저도 스타 스윙맨들보다는 4,5번 빅맨들의 활약을 보는 게 더 좋더라구요,

제 남바원 팀던컨 이후에, 스타일은 다르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빅맨이 되어가는것 같아(이미 되기도 하였지만) 주목하고 있어요. 확실히 축복받은 몸이네요
2010-09-14 00:32:48
앞으로 글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좋네요 이런 양질의 글..
2010-09-14 00:44:27
하워드랑 섁, 사이 안 좋은 걸로 아는데
'SHAQ VS'에 출연해서 릴레이까지 했네요~
2010-09-14 00:44:36
좋은글 잘 봤습니다.
 
올랜도, 그리고 하워드의 팬으로서 돌아오는 시즌에는 공격력도 업그레이드 된
 
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2010-09-14 10:06:41
좋은 자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2010-09-14 11:01:01
샼 vs 에서 하워드 진짜 후덜덜하게 뛰네요.
2010-09-14 12:09:30
샼은 진짜...
하워드 운동능력이 다시한번 무시무시하다는걸 새삼느끼게 되네요....
저 정도면 가넷보다 뛰어난거 아닌가....
2010-09-14 15:26:15
어깨뽕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좋을글 잘 읽고 갑니다.
 
자주자주 좋은글 남겨주세요
2010-09-15 12:12:34
하워드 팬 입장에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제일 좋아하는 선순데 보고있으면 안타까운 점이 정말 많죠.
정진에 정진을 거듭해 4대센터에 꿀리지 않는 그런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워드 화이팅!!!
추천하고 갑니다. 힛
2010-09-15 22:03:31
메테오 덩크는 진짜 경악스럽습니다
2010-09-16 00:50:10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90년대부터 센터들을 봐왔지만 
하워드만큼 림 위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선수는 드문 듯 합니다.
절대적인 최고높이가 누가 높은지를 떠나서라도 
게임상에서만큼은 하워드가 샤크나 제독보다도 림위에서 플레이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네요.
2010-09-16 08:27:10

그의 하드웨어의 절반이라도 가질수 있다면 저 얼굴 모양 오려서 뒤집어 쓰고 다니겠습니다

Updated at 2010-09-16 18:23:1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워드는 현재보다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 봅니다.
다만 덩콘에서 손이 안닿아서 던졌다는게 의도한거라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연습 동영상때도 그랬다면 연습때도 생각만큼 잘 안되어서 그런 동작이 나온거겠죠..... 덩크 콘테스트 준비하면서 덩크를 찍지 않고 그런식으로 넣을 생각을 할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덩콘 이후에 그걸 덩크로 인정해야하나마나를 두고 이야기도 많이 나왔었구요.....
2010-09-17 00:53:03

정글 덩크라는 이름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WR
2010-09-17 06:52:08
숀캠프가 즐겨 사용했던 정글 덩크라는 종류의 덩크입니다.
빅토리고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덩콘 이후에 소모적인 논쟁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인 반응은 신선하다 놀랍다 이런식의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덩크라는 것은 림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것이지 꼭 림을 터치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덩콘에서 히든카드라 할 수 있는 결승무대인데 수십번은 연습해봤을 것입니다.
생각만큼 안되었다는 것은 림을 일부러 터치하려 했는데 점프가 안되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좀 더 하늘에서 내리꽂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기획한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림을 터치하는 동작을 했다면 정글 덩크 시보다 팔의 높이나 회전으로 인한 역동성이 떨어졌을 것이고 또한 림을 터치하기 위해 한발 점프를 사용했다면 공중에 잠시 멈춰있는 느낌도 못받았을 것입니다. 또 이선수가 자유투라인 덩크가 불가능한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 실제로도 다음덩콘때 자유투라인 덩크를 보여줬었죠.
물론 당사자만이 알고 있는 것이겠지만 하워드의 성향, 자연스러운 모션이나 전체적인 구상을 봤을 때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준비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1-03-04 02:46:25

오래된 글에 리플을 달게 되어 조금 쑥스럽지만 덩콘 전에 하워드 측에서 사무국에 림에 손이 닿지 않아도 덩크로 인정해주는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고 한 덩크로 알고 있습니다.

2010-09-16 18:24:51

하워드 역시 하드웨어가 장난없네요..

샤크처럼 꾸준히 오래 할수있는 몸이네요
2010-09-17 17:31:32
정말 잘봤습니다. 역시 칼럼은 글만 잔쯕있는것보단 중간중간 사진이 들어가야 읽기 편하고 좋은것 같네요. 거기다 운동능력을 한눈에 볼수있는 영상들은 물론 능력치 통계까지.... 역시 하워드는 르브론 만큼이나 나오기 힘든 하드웨어였군요.,
2010-09-18 03:54:08

대박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섬세한 글은  감동을 받는군열

2010-09-21 21:20:27
잘 읽어봤습니다... 211cm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엄청난 힘의 근원지를 알았네요....
근데 다음시즌에는 엘보우반칙은 좀 자제했으면 더 좋겠군요...
2010-10-06 16:28:12

키 208에 90을뛰...


날아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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