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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개인적 감정만(?) 충만한 현역 최고의 선수- pf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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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62
2010-07-13 21:56:32

-글에 앞서 재미없고 보잘것 없는 글에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까지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 팬입장에서 적는 심하게 개인적 감정만(?)충만한 현역최고의 선수 시리즈가 돌아왔다..


선수선정은 엿장수 마음대로인 오늘 편은 pf선수편..(과연 포지션별로 다 채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자..
당신의 최고의 pf는 누구인가?


올타임 최고의 pf인 던잉여사마 팀 던컨?(이라쓰고 개그지존이라고 읽는다..)

외계인의 시초, 늑대의 제왕 케빈가넷?(난 밀림의 왕 늑대....??)
독일병정 사기츠키 덕 노비츠키?

짐승의 뉴욕 입성 아마레 스타더마이어?(하이 뉴요커?)

레이커스의 없어서 안될 예수님 파우 가솔?(가느님이 우릴 보호하사..)

마이애미의 LCD멤버, 공룡 크리스 보쉬?

사실 오늘 pf편은 나의 현역 최고의 선수는 아니다..
내 현역 최고의 선수는..



이분..던 잉여님이시다..(개그형님..)
언급하려는 사람은 그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었던 pf 선수이다..

그를 표현 하자면..

치킨+수비왕=??이 될것이다..

아마 다 눈치 챘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바로...






짐승이자 제2의 캠프, 젊은 칼말론...이라 불리웠던

안토니오 맥다이스다..

(맥다이스 이야기면..왠지 오늘은 조금 분위기가 심각하고 우울하게 흐릴지도..)




- 1. 덴버에 새로운 짐승 입성하다..




1974년 9월 7일생인 그는 알라바마 대학 출신으로 그 특유의 운동능력으로 nba스카우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 아메리카 세컨드 팀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95드래프트에 당당히 신청하게 된다.



95드래프트에서 당당히 2위로 LA클리퍼스에게 선택을 받지만 당일 로렌 우즈와 함께
덴버의 브렌트 베리와 로드니 로저스간의 트레이드되었다.




잠시 95 드래프트를 살펴보자면

우리의 늑대대장 케빈 가넷은 5순위,제리 스택하우스는 3순위, 라시드 월러스는 4순위에 뽑힌것..
위의 어마어마한 선수들과 비교해서

맥다이스가 2순위로 뽑힌 것은 얼마나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가넷은 고졸출신선선수는 과소평가를 받던시기라서 그럴수 있지만..)




어찌되었는 덴버에서 루키시즌을 시작한 그의 성적은 13.4득점 7.5리바운드 1.0어시스트 1.5블록..
신인치고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되었다.




그 당시 덴버는 암울한 시기를 걷고 있었다..


유명한 무톰보의 눈물의 '시애틀 업셋' 있었던 93-94시즌 이후로..
94-95시즌은 플옵 1라운드 탈락을 하는 등 고전하고 있었다.



그의 가세에도 불구하고 그의 팀 덴버는 35승 47패로 플옵진출 탈락을 겪게 된다..



96-97시즌..


팀의 중심이었던 무톰보는 약팀인 덴버를 떠나 승리를 위해서 애틀란타로 떠나게 된다..
역시나 무톰보의 빈자리는 채울만한 빅맨 선수는 부족하였고..
팀의 사정이 이러니 206cm인 맥다이스는 센터로도 뛰고도 하였다.


결국 이 시즌 덴버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등으로 21승 61패라는 성적을 거두게 된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맥다이스는 꾸준히 성장한다.






(그의 짐승스러운 덩크..)



18.3득점 7.3리바운드 1.4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하였으며
라폰소 엘리스에 이어 팀내 두번째 스코어리더로서 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97드래프트..
유명한 던컨드래프트에서 덴버는 간절히 1순위를 원했지만 결과는 샌안토니오에 합류하게된 던잉여사마..
(울고싶었던 팀이 한두팀이 아니다..보스턴,덴버등등..)



그로 인해 덴버는 리빌딩을 생각하게 되고 미래의 드래프트 지명권 4장과 맥다이스를 트레이드 하고
그는 피닉스 선즈에 합류하게 된다.



그 당시 피닉스 선즈는 키드가 이끄는 플옵진출 팀이었다..


하지만 늘 아슬아슬하게 진출하고 있었는데 이런 선즈에 맥다이스가 합류하고 그 시즌 성적은 56승26패..
서부 4위의 성적이었다.


그의 성적은 15.1득점 7.6리바운드 1.3어시스트 1.7블록..
드디어 그는 그의 인생에서 첫 플옵에 진출한다..






플옵에서 선즈의 1라운드 상대는 제독과 던컨이 이끌던 샌안토니오..
결국 인사이드의 높이에서 밀린 피닉스는 안타깝게 탈락한다..


하지만 맥다이스는 샌안토니오의 트위타워를 상대해
17.8득점 13.3리바운드 1.0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내었다.





(젊은 시절 피닉스에서의 맥다이스..)




시즌이 끝나고 피닉스는 fa로 풀리는 맥다이스를 잡으려 했지만
그는 자신의 고향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덴버와 계약을 하고 다시 덴버로 돌아왔다..


자...
이때의 덴버는 약팀이미지를 벗었을까?

맥다이스의 트레이드 이후 97-98시즌의 덴버는 11승 71패 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역대 2위의 시즌 최저 승률..)




98-99시즌엔 덴버는 더욱 발전한 맥다이스의 가세와 더불어 닉밴엑셀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단축시즌성적은 14승 36패..플옵진출에 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맥다이스는 그 시즌에 21.2득점 10.7리바운드 2.3블록 1.5스틸을 기록하며
본인의 최고 성적을 이루어 내며 엘리트 pf의 반열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그리고 이 시즌에 부진했던 빈 베이커와 션 켐프의 모습으로 인하여 처음으로 올타임 써드 팀에 선정되기도 한다.




다음 시즌은 99-00시즌..


그의 성적 19.1득점 8.5리바운드 2.0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하며 전시즌보다 약간 스텟은 약해졌지만..

엑셀과 함께 덴버를 35승 47패로 승률을 올리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또한 드림팀의 일원으로서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
당당히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 pf의 한명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00-01시즌

그는 자신이 그렇게도 소망하던 첫 올스타전을 감독추천선수로 뛰게 되었다.
그의 성적 20.8득점 12.1리바운드 1.5블록..
그리고 덴버또한 2000년도 첫 플옵을 노리고 있을 만큼 성적또한 괜찮았다..

mvp후보까지 오르는 등 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드디어..그의 고난의 시작이 시작되었다..



바로..시즌 11경기를 앞두고 왼쪽무릎에 부상을 당하고 만것이다..

아쉽게도 그의 팀 덴버도 40승 42패로 플옵진출에 좌절하고 만다..



아쉬움에 가득차 있던 그는 수술도 받고 절치부심하며 01-02시즌을 대비하였으나..

신이 그의 재능을 질투하였는지..
연습중 왼쪽 무릎인대가 끊어지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만다..

운동능력에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던.."제 2의 켐프"라고 불리던 그의 그 탄력있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다..





(한때는 젊은 말론이었던 그인데..)



결국 시즌마지막 10경기를 출장하게 되지만..
그는 더이상...예전의 짐승..맥다이스가 아니었다.
11.3득점 5.5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덴버는 27승 55패의 성적을 받게 되며
부상을 입어 그를 더이상 팀의 미래로 인정하지 않고 뉴욕으로 트레이드 하기에 이른다..



안토니오 맥다이스,25번픽(프랭크윌리암스) 마커스 캠비, 네네의 지명권, 마크잭슨

그리고 그는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뉴욕으로 가게 된다..






-2.부상,고난..그리고 변화..


1) 뉴욕

처음 그의 입성시에 뉴욕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유잉이후로 갖는 엘리트 빅맨에 대한 기대는 상상을 초월했으니 말이다..
물론...건강할때 말이다...




그는 뉴욕으로 입성은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의 포텐셜을 터트리기 시작하게 된 피닉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왼쪽무릎 슬개골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도 02-03시즌은 통으로 날린다..



그리고
다시 03-04시즌..
이 때의 뉴욕의 빅맨진은 이러하다..


트레비스 나이트,마이크 돌리악, 마크포페,커트토마스,오델라 헤링턴, 리 네일런, 클라렌스 웨더스푼...
그리고 2003드래프트에서 마이크 스위트니, 마시에즈 람페, 블라디미르 브레인스를 지명했다..



저 당시에는 음...뭔가 참 오묘하지 않은가??
물론 저 당시엔 닉스는 트윈테러위주의 팀이긴 했지만..



지금 본다면 2003드래프트에서 뽑은 빅맨진은 다 리그에서 전멸..
(특히 스위트니는 무려 9번픽이다..무려 그 2003드래프트에서 말이다..)



위에서 현재 nba에서 활동중인 빅맨은 커트 토마스와 안토니오 맥다이스 이 두 명뿐이다..
저 당시의 뉴욕의 인사이드 진은 그만큼 강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때문에 뉴욕팬들은 간절히 맥다이스의 복귀를 바랬다..

하지만...더이상 맥다이스는 뉴욕팬의 바램에 보답하지 못했다..


03-04시즌
드디어 맥다이스는 개막이 한 달 지난 12월에 뉴욕 유니폼을 입고 첫출전을 하게 되지만..
그는 더 이상..덴버의 맥다이스가 아니었다..
18경기동안 8.4득점 6.6리바운드 1.1어시시트..


그의 짐승스러운 모습을 원했던 뉴욕의 팬들은 실망하게 되고..

결국 그는 예전 자신의 포텐셜이 처음으로 피기 시작한 피닉스 선즈로 5:3트레이드로 향하게 된다.



(뉴욕에서의 안타까운 맥다이스..)


2)피닉스

그리고 향한 피닉스..
그의 몫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백업과 센터가 부족한 피닉스에서의 5번자리가 그의 차지였다..


아마레 스타더 마이어의 드랲당시의 비교선수가 누구였는지 기억한다..

"건강한 맥다이스"...



참..인생사 돌고 도나보다..
그런 그가..아마레의 백업 선수로 활약하게 될줄이야..


결국 그는 조금씩 그를 기억하던 팬들 사이에서 잊혀져가는 존재가 되어갔다..


3)디트로이트


그리고 04-05

그는 디트로이트로 향하게 된다..


이 당시 디트로이트의 주전 빅맨은 밴,라시드 월러스 형제였다.
그들의 백업 멤버로서 합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중거리슛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였지만..
더욱 그 중거리 슛을 갈고 닦았으며
이제는 뛰어나지 않는 자신의 운동능력을 인정하고 땀과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더 이상 미친듯한 슬램덩크와 입이 벌어질만큼의 블록은 아니지만..


중거리슛등을 바탕으로 한 팀에 필요한 득점등과
스크린,팀 디펜스등을 통한 헬핑디펜스, 박스아웃과 허슬등의 궂을 일을 도맡아 하는
팀에 절대 필요한 선수로 거듭나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을 잃어버리게 되면
좌절하고 과거를 잊지 못하고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땀과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는 꾸준히 디트로이트를 플옵으로 이끄는데 한 몫을 한다..
04-05시즌 부터 시작하여 08-09시즌까지 말이다..



하지만 그라면 이제 지긋지긋할 팀 옮기기는 끝나지 않았다..



08-09시즌..
디트로이트의 조 듀마스 단장은 커다란 결단을 내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바로 앨런아이버슨천시빌럽스,맥다이스를 골자로 덴버와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것이다.



트레이드는 이루어 졌고..
AI는 디트로이트로 천시와 맥다이스는 덴버로 갔다..



하지만..
덴버에 감정이 상할대로 상해 있던 맥다이스는 절대로 덴버에서 뛸수 없다는 말을 한다..



그 결과 맥다이스는 웨이브 후에 다시 디트로이트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돌아온 자신의 팀 디트로이트는 플레이오프 1라운에서 스윕탈락..
천시가 합류한 덴버는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 지지리 복도 없는 사나이....그가 있었으면 레이커스와 승부가 어떻게 변했을까?)


그리고 그는 09-10시즌
fa를 거쳐 그렇게도 자신이 존경했던 '제독' 이 있었던 팀던컨의 샌안토니오의 선수로 합류하게 된다..

휴..늘 말하는 IF 이야기지만 전성기의 맥다이스가 샌안토니오에서 전성기의 던컨을 만났으면 어떠했을까?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3. 부족한 긴 글을 마치며..



나는 개인적으로 약팀의 에이스를 좋아하는 편이다..

샤리프 압둘라힘이 나의 최고 선수이기도 한적도 있고 리치몬드,가넷,힐등의 선수를 좋아한다..
왜냐면 그들에게서는 그만큼의 고난의 흔적들 속에서도 이겨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험난한 nba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부활을 보여주는 선수도 좋아한다..
위에 말했듯이 그들도 그 고난의 역경을 뚫고 나온 영웅들이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의 모든 점이 속한 선수가 바로 안토니오 맥다이스..이 선수이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이 선수는 승리자는 절대 아니다..

20-10을 기록한 시즌은 두 번, 올nba팀은 써드팀 한번 (단축시즌), 에이스일때 플옵을 나간적 전무하며..
(덴버시절 한번도 나간적 없으며, 피닉스도 맥다이스의 팀이 아니라 키드의 팀이었다)

부상으로 몇시즌을 뛰지도 못했으며 이번시즌 그의 성적은 5.8득점 5.9리바운드인 그저 지나가는 롤플레이어일 뿐이다..




..그렇다면..무례하겠지만 질문한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서전트가 105cm가 훨씬 넘었던 선수가..그의 훌륭한 운동능력을 잃고
화려했던 그의 시절 후에 찾아온 부상..그리고 비판과 비난들..
그 역경속에서도 자신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변화를 통하여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가진 선수를 말이다..




맥다이스의 마지막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다..

롤플레이어로서는 뛰어나지만 글쎄..그도 이제는 74년생이다..
얼마 전 언급했던 힐보다 더 빨리 그는 nba에서의 모습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더 빨리 기억속에서 사라질지 모르겠다..센세이션하게 등장했던 만큼..
그만큼 부상으로 잊혀진 선수가 얼마나 많은지 샐수 없을만큼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나 자신에게 되새기며 나부터 그를 끝까지 기억했으면 한다..

그의 호쾌하면서 전율이 일던 덩크가 아닌..

변화를 위하여 그가 흘린 땀과 노력을..
노력과 끈기라는 이름으로 좌절하지 않고 한발 한발 전진할수 있는 의지를..





안토니오 맥다이스
라는 이름을 가진 비운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고 있는 한 용기있는 nba선수의 이름을...

언제나 포기 하지 않는 그의 앞길에 끝까지 지켜보며 박수를 보내겠다..








GO McDyess !!
* 레인스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7-16 13:31)
22
Comments
2010-07-13 22:01:51

제목만 보고들어와서.....

던컨사진이 먼저 뜨길래....

역시 내생각이 맞는군.....하다 뒤통수 맞은 1人....

맥다옹도 참 감동적이네요......

2010-07-13 22:08:28

선추천 후감상

2010-07-13 22:18:33

상실된 운동능력에 좌절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을 갈고 닦아 부활한 맥다옹! 정말 감동적인 선수에요

2010-07-13 22:21:26

정말 맥다이스는 뉴욕팬이지만 욕할 수 없습니다. 완전 끝난줄 알았는데 기어코 일어서더군요.. 존경.. 존경..

2010-07-13 22:27:47

아... 오렌지로드님의 '좋은 글'이라서 추천입니다~

2010-07-13 22:49:00

추천이요

2010-07-13 22:53: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07-13 23:01:46

잘보고갑니다.

2010-07-13 23:39:33

잘 봤습니다.
페니, 그랜트힐옹과 더불어 부상때문에 가장 빛을 못본 선수죠.
그놈의 부상이 뭔지...
오렌지님의 글을 읽으니 새삼 감동이 밀려오네요.

2010-07-13 23:51:58

귤길님은 매냐안에서도 더 더욱 매니아틱 성향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10-07-14 00:13:37

잘 읽었습니다^^

2010-07-14 00:38:45

이분글 재밌네요..음하~

2010-07-14 01:08:41

97년... 그때 리빌딩 한다고 맥다이스를 판 덴버도 이해가 안가고 (리빌딩을 위해 이제 리그 3년차의 선수를 팔아? 키워야지) 피닉스에서 FA되었을때 덴버로 돌아온 맥다이스도 쇼크였죠.. 우리가 모르는 뭔가 이야기가 있을 법한 상황인데 말이죠..

좋은 글 잘봤습니다.

2010-07-14 01:45:05

..........................................................

맥다이스... 정말 전문가들로 부터 그가 만약 건강했다면 이란 말을 가장 많이 듣는 선수중 하나이고

그리고 또 부상을 어떻게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가야 할 지에 있어 모범답안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그는 승자이며 그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응원 할 것을 다집합니다.

저도 만약 09컨파에서 덴버에 맥다이스가 있는 상태로 LA를 상대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Go McDyess !!!

2010-07-14 03:38:00

정말 캠비도 그렇고 그랜트 힐도 그렇고 맥다이스 형님도 당신들때문에 제가 스포츠를 보고 응원을합니다. 추천 안 할 수가없네요.

2010-07-14 08:55:33

잉여랑 반지 추가해서 은퇴하기를

2010-07-16 13:46:31

디트에서 보여준 보여준 모습도 멋졌지요...

외곽슛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고비때마다 점퍼 쏙쏙.

2010-07-17 09:47:34

NBA라이브 2003 할때 한손으로 내려찍는 토마호크 잼 하면

무조건 "오 맥다이스 덩크!!!" 라고 소리치면서 플레이 했던 적이 있습니다.

2010-07-17 23:33:03

그래도 디트시절에 아마레 못지 않게 뛰어오르던 사내였죠.

정말 부상당한 뒤긴 해도 그의 점프력은 다른 준수한 빅맨보다 10~20cm정도 더 높이 뛴 것 같습니다.

2010-07-19 00:21:58

맥다이스가 왜 덴버에 감정이 안좋죠?

WR
2010-07-19 12:57:11

정확한 이야기는 알수 없으나..
뉴욕으로 트레이드 될때 안좋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피닉스에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음에도 친정팀으로 돌아왔는데..
부상으로 트레이드를 시키니 기분이 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이버슨과 트레이드로 덴버로 갔을때 맥다이스가 덴버에서 뛰기 싫다는 말을 언론에 많이 흘렸죠..

2010-07-20 23:08:39

전 어릴적에 덴버팬이었는데 짧지만 무톰보와맥다이스 두인사이드 콤비가 있었을때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무톰보도 맥다이스와 함께라면 어떤팀보다 리바운드를 많이잡을수있다고 했었고 제가 지금까지 봤던인사이드 콤비중 최고로

좋아라했었죠 전성기때 맥다이스는 어마어마한 점프력때문에 센터로도 출장하기도했고 제자리에서 맘먹고 뛰면 림에 머리가

넘어갈만큼 다이나믹한 블럭슛도 정말멋졌습니다 드림팀에서두 중국팀의 216의 왕즈즈가 훅슛하는걸 제자리에서 아무렇지

안게 날려버려리던데 그땐 경악그자체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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