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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개인적 감정만(?) 충만한 현역 최고의 선수- sg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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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01
2010-07-11 19:55:04

*평어체 양해바랍니다...

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심하게 개인적 감정만 충만한 현역최고의 선수-sg 편이 돌아왔다..
(...아무도 안기다린거 알고 있슴다...)

사실 글솜씨가 많이 부족하여 힐옹의 찬양글인 sf편만 하고 그만하려 했는데..
게시판 분위기가 마이애미 빅3이야기로 너무 과열되어서
서로 상처주는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노파심에 환기하는 차원에서 부족한 글을 적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럴 때가 아니면 글솜씨가 부족해서 적지도 못하기도 하구 말이죠..)

양해바랍니다..

자..



당신의 현역 최고의 sg는 누구인가?


역시...한채영...
아님...허가윤...(2)


..으흠...농담은 여기까지해야 안 죽겠지라는 생각이..



Mr81의 선수. '블랙맘바' 코비 브라이언트? (당신은 내가 늘 회상하니 이번만은 물러나주시길..)
파이널 MVP에 빛나는 마초본능 달마대사 드웨인 웨이드?
혹성탈출에서 한번쯤 봤을법한 로대협 브랜든 로이?(농담이니..살려만..)
애틀랜타 매의 리더 사일런트 킬러 조듣보 조 존슨?(살려만 주시길..)

천재성,안타까운 부상의 악령에 시달리는 T-MAC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한다"의 AI 앨런아이버슨?(형님..조금만 더 모습을..더 보여주시길..)
덩크 만은 세계최강인 반인반신 빈스카터?


물론 위에 있는 선수들..모두 대단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sg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현역 선수를 말하려 한다..

그는 바로..




그렇다..sg의 정석,만렙슈가,슛폼의 최강자 레이 알렌이다..

(바이넘은 미래님께서 올려주시는 안구정화 사진을 기대하셨던 분들께는 사죄드린다..저작권 문제때문에 겁이 나서....)




-1.만렙슈가,nba에 입성하다..




그의 대학시절..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975년 7월 20생의 그는 코네티컷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다.

1996년 올아메리칸 플레이어에 선출되기도 했던 그는 댑스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악명(?)높은 96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96드래프트에서 당당히 5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되었지만 4순위로 지명되었던 스테판 마버리와 트레이드가 되어
그의 첫 nba팀인 밀워키 벅스로 향하게 된다..




그 당시 밀워키 벅스는 '빅독' 글렌 로빈슨이 이끌던 팀이었다.
아쉽게도 이 팀은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플옵을 진출하지 못하던 팀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것은 알렌이 들어왔다고 해서 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활약상은 준수하였다.



루키시즌 13.4득점 4.0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115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96년 신인중 3점슛 1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다들 아시다시피 이 시기의 신인왕은..
또다른 앨런..AI에게 돌아갔다..정말 이때의 아이버슨은 센세이션 했으니까..

(생각해보면 AI,마버리,코비,내쉬,스토야코비치..참 박터지는 96드래프트다..)

그는 올루키 세컨드 팀에 선출되며 루키시즌을 마감한다..


레이는 절치부심하며 플옵을 가려고 노력했지만..
그의 플옵은 2년뒤로 미뤄져야만 했다..




그 분이...오실때까지 말이다...





(나 불렀어?? 예...형님 불렀어요..)

사진계의 거장..외계인의 대표..바로 샘카셀되시겠다..




샘카셀이 뉴저지 넷츠에서 밀워키 벅스로 오게 되고 드디어 레이에게도 플옵의 문은 허락되었다.
사실 그는 꾸준히 성적은 내고 있었다.
97-98시즌의 그의 성적은 19.5득점 4.9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보여주었다..
(소포모어 시즌이라서 그런지 턴오버가 커리어 하이 시즌이기도 하지만.. )

어쨌든 드디어 샘카셀이 영입이 되고 시애틀에서 명장 조지칼을 데려온 단축시즌인 98-99시즌
드디어 밀워키 벅스 빅3는 플옵에 진출하게 된다..
그의 성적은 17.1득점 4.2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첫번째 시리즈에서 탈락..


더욱 박차를 가하여 열심히 다음시즌을 준비하였고 99-00시즌
22.1득점 4.4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한번 플옵을 도전하지만 이번에도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레이에게 주목이 쏠리는 계기가 되었던 00-01시즌이 왔다.
그의 성적?
22.0득점 5.2리바운드 4.6어시스트 삼점슛 성공률 0.433..
한시즌 3점슛 200개 돌파라는 기록으로 또한번 플옵에 도전하게 된다..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그 동부 파이널에서의 승부는 96드래프트의 두 선수 앨런아이버슨VS레이 앨런였다.
정말 대혈투..라는 말말고는 할수 없었던 그 승부는 Answer의 승리로 끝이나며 플옵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플옵의 성적은 25.1득점 4.1리바운드 6.0어시스트 그리고 삼점슛 성공률은 0.479를 달성하였다..(야투율 0.477)


(내 슛을 막을수 있으면 막아봐..)


하지만...벅스에서의 플옵은 거기까지였다..

01-02시즌 21.8득점 4.5리바운드 3.9어시스트을 기록하였지만 플옵진출 좌절..
그리고 불거져 나온 팀안에서의 불화설로 인하여..

밀워키 벅스의 빅3는

글렌로빈슨의 애틀랜타행과 더불어
프랜차이즈의 교환 - 시애틀의 게리페이튼과 벅스의 레이알렌의 트레이드를 통해 와해되었다..
그리고 레이는 시애틀로 향한다..


-2.시애틀에서의 새로운 시작


난 아직도 벅스에서의 레이의 활약이 눈에 서려서 그런지 '그때가 전성기'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확실히 시애틀에서의 레이는 리더였고 에이스였으며 그때가 가장 전성기였다..


그가 시애틀로 옮기고 자리잡은 03-04시즌..
그는 새로운 동료와 함께 시애틀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 중 한명이 지금은 오버페이된 연봉으로 욕을 들어먹는 라샤드 루이스였다.
레이의 성적은 23.0득점에 5.1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루이스는 17.8득점 6.5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시애틀의 빅3라고 불리기 약간 민망하지만..
라드마노비치도 시애틀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내 드라이브인을 막으려 한다니..후~~)



이 세 명의 외곽폭풍은 정말 무서운 것이였으나..

아쉽게도 팀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플옵진출에는 실패..


그리고 04-05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감독은 네이트 맥밀란..지금의 포틀랜드 감독 되시겠다..
이때부터 일명 RR포(레이와 루이스)와 '오펜리바운드'를 중시하며 블루워커를 골밑선수들을 채우는 팀형태가 완성된다..
그 여세를 몰아 23.9득점 4.4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한 레이는 지구우승을 하면서 플옵에 진출하게 된다..

새크라멘토를 잡으면서 여세를 몰아가나 했지만 거대한 산왕의 벽에 막혀 또 쓴잔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05-06시즌...

나는 이 시즌의 레이를 잊지 못한다..
그의 성적 25.1득점 4.3리바운드 3.7어시스트..

이 시즌에 그에게 놀라운 시즌이었고 나또한 그의 플레이에 놀랐던 시즌이었다.(그 시즌 중 한경기는 정말 대박경기였다.)
일단 그는 시즌 3점슛을 성공을 269개를 하면서 데니스 스캇의 3점기록을 갱신해 버린다.

아마 덴버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마 덴버의 홈경기였던걸로 기억한다.

경기는 시애틀이 유리하여 승리가 거의 확실히 하던 상황에서 덴버의 관중들이 종료 5분전 이런 말을 외친다..

"We want RAY"


정말 놀라운 광경이 아닌가?
자신의 팀이 아닌 다른 팀의 팬들이, 관중들이 그를 간절히 원하는 모습을 보며 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3점슛의 새로운 기록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그의 모습은..그의 무브는..그의 삼점은 상대하는 다른팀의 팬들에게까지 전해지는구나..'

라는 느낌에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 듯한 감명을 받았다..

물론 시즌 막바지의 경기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또 다른 하나의 경기는 바로..
피닉스와의 2차연장까지 가는 대혈전속에 거둔 승리다..
내 기억으로는 2006년 1월 22일인가 23일인가 였던것 같다..

3차 연장에 들어가겠구나 싶을 그 때!!
그가 날린 3점이 버저비터로 들어가면서 경기를 마무리 시켜버렸던 그 경기..
지금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다..


(내 슛은 어부도 낚을수 없다..)


하지만..이 경기는
한 농구 변태의 81점 경기로 인해서 묻혔다.(적당히 좀 하라구 농덕후..레이가 불쌍하잖아..)
어떻게 보면 레이가 코비만 보면 폭발하는 이유가 이거때문인건 아닌지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런 대단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플옵진출에 실패..
06-07시즌 25.1득점 4.3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지만 또 플옵진출을 실패하게 되고..


결국 그는 승리를 위해 보스턴 셀틱스로 향하게 된다..



-3.레이 알렌이 아닌 팀보스턴



07-08시즌에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 무엇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가넷,피어스,레이의 빅3탄생과 가솔의 레이커스행이 그 것이다.


그 중 많은 nba팬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보스턴 빅3의 탄생..
하지만 언론에서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많이 바라보았다.
'리더'에 대한 다툼,시너지효과등등 많은 면에서 불안했었던 건 사실이었기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초반..


그 아슬아슬함이 나타났으며 특히 레이는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
노쇠화가 시작됐냐는 둥,약팀의 에이스라서 실력이 뻥튀기졌었다는 둥..

하지만 지금 말하지만 그때 레이만큼 많은 롤을 포기한 빅3멤버가 있을까?
피어스는 보스턴의 심장으로 가넷은 보스턴의 수비의 핵심으로..
하지만 레이는 자신의 롤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보스턴의 시즌이 시작되었다 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해본다..
그는 sg의 정석인 동시에 다재다능하기는 하지만 그는 본투 퓨어슈팅가드였었다..

그런 그가 그의 장점보다는 아직 성장하지 못한 론도를 도와주면서 자신의 공격패턴또한 포기해야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보스턴은 차근차근하게 손발을 맞춰나가게 되었으며
플옵의 진출..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는 NBA챔피언이 되었다.

나는 이때 레이커스를 응원하였지만 피어스,가넷,레이의 반지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줄수 있었다..
그들은 폴피어스,가넷이라는 이름의 한 팀에 든든한 에이스의 각자 다른 모습이 아니라..

팀보스턴..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속에는 밀워키,시애틀의 에이스였었던 레이알렌도 같이 있었다..


(아직 죽지 않은 보스턴 레이의 드라이브 인..)




- 4. 부족한 긴 글을 끝맺으며..


얼마전 2009-2010시즌의 치열했던 막이 내려갔다..
2000년대는 가고 드디어 2010대로 들어가게 되는 마지막 시즌이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그 치열했던 승부속에서 레이커스에게 웃어주었다.
레이커스는 치열했던 승부속에서 홈에서 샴페인을 멋지게 터트렸고
코비는 파이널 MVP를 받으며 축하와 환호속에서 기뻐하였다.



이 가슴찡한 장면을 볼수 있음에 감사하며..마음을 진정시키고 눈을 돌렸을 때..


다른 의미로 가슴을 찡하게 해줬던 팀 보스턴이 눈에 들어왔다..
빅3의 투혼, 론도의 활약, 벤치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눌러버리고
동부의 최강으로서 파이널에 올라와서 멋진 승부를 펼쳐주었던 보스턴..


그들의 모습에 감동할수 있었던 이번 시리즈를 볼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


하지만..
안타까웠다..
참..나도 아이러니 하게 레이커스를 응원하면서 보스턴도 같이 응원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의 투혼은 언제나 브라운관,모니터를 뚫고 그 기운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그 무언가가 있으니까..
보스턴 선수들의 투혼은 나에게 까지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그 선수들 중에 가장 안타까웠던 존재는 누구일까..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외계인의 모습에서 요즘에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KG?
7차전을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여 벤치에서 앉아 있을수 밖에 없었던 퍽?
등부상에 시달리던 론도?


나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존재는..

바로 레이 알렌이었다..


레이커스와의 파이널 시리즈에서 코비와의 매치업으로 인하여 수비에 집중하느라 지쳐서인지..
공격에서 그 답지 않은 야투율을 보여주던 레이..
만렙이던 그가 슛을 실패하던 모습..그럼으로 인하여 받는 비판..
너무 안타까웠다..

벅스 34번의 에이스였던 그의 모습이 투영되어서 그런지..
코비만 만나면 늘 폭발하던 그의 모습이 아니여서 그런지..


어쨌든 09-10시즌을 막을 내렸고

10-11시즌 그는 다시 팀 보스턴의 일원으로 다음 시즌을 뛰게 되었고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75년생의 나이..
이젠 적지 않은 나이를 넘어서 꽤 노장축에 속하는 그이지만..
아직 그의 슛폼이 죽지 않은 것 처럼 아직 그의 nba인생또한 아직 죽지않고 오랜시간동안 남아있을거라 확신한다..

그는 sg의 정석, 만렙을 찍은 슈가레이 레이알렌이니까..


아직 벅스 34번의 에이스의 모습이 그의 등뒤에 투영되기를 바라며..
그의 그 화려하면서도 멋진 슛폼을 계속 볼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음 시즌 팀보스턴의 일원으로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아직도 그리고 끝까지..

그의 손에서 그 화려한 슛폼으로 마지막 3점슛을 던지는 그 순간까지

난,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We want RAY"







* 레인스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7-16 13:31)
22
Comments
2010-07-11 22:09:49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NBA Mania내 NBA관련 게시판에서는 건전한 게시판 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자음어(ㅋㅋ,ㅎㅎ,ㅎㄷㄷ 등)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단, 타게시판에서는 자율적으로 자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적절히 수정해드렸으며, 앞으로는 이 점 기억해 주시고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 코멘트는 주의나 경고 징계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1 22:22:29

핫.. 죄송합니다

또 깜박 했네요
2010-07-11 19:59:14

제목보고 첨부터 레이알렌떠오른건 저뿐..?

2010-07-11 20:03:26

정말 앨런아이버슨과의 플옵대혈투는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저의 명경기중 하나일거 같네요..

2010-07-11 20:17:25

정말 멋진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가는 선수인 알렌!

다음시즌 반드시 우승을 해내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WE WANT RAY!

2010-07-11 20:30:47

개인적으로 심하게 저평가받고 있다는 느낌의 레이알렌이군요

그때 마버리와 트레이드되어서 밀워키간다고 할때 무쟈게 안타까웠는데;;

왠지 마버리스타일의 리딩이 부업인 포가를 좋아라하지않는 본인의 취향때문도 있지만

알렌 폭발력도 있고 은근 운동신경도 좋고 드라이브인도 괘안은데
왜이리 저평가를 받는지 모르겠더라는
수비도 지금이야 좀 그렇지만;;
한창땐 수비도 준수한걸로 기억하는데

2010-07-11 20:40:56

제목보고 첨부터 에이알렌이 떠오른건 저뿐? (3)

능력으로 따지면 슈팅과 BQ가 Awesome 이고 나머지는 Great한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비이기적이기 때문에 터프샷 비중이 적고 하이라이트 필름에 등장하는 횟수가 적어서 왠지 저평가당하지요.
레이는 자기가 50%의 확률로 넣을 수 있고, 옆의 동료가 40%의 오픈찬스면 그쪽으로 바로 찔러주는 플레이어인지라...

에이스 롤도 대단하지만, 팀 플레이어로서는 이 선수 이상의 퍼즐을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시작부터 공 잡고 시작하면 웬만해서는 막을 수 없을거라고 봐요.
(보스턴 전술상 어렵긴 하지만...)

2010-07-11 20:45:04

레이앨런은 머리있을때 너무 잘생겼어요~
지금은 스킨헤드만 유지하던데,,, 혹시 앨런도 탈모때문인가요??

2010-07-11 20:47:48

95년 케빈가넷 5번픽
96년 레이알렌 5번픽
레이가 마버리랑 트레이드 안되고
가넷이랑 계속 뛰었다면,,,
미네소타가 굉장히 강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 보스턴에서도 레이알렌을 위해 케빈가넷이 2중 3중으로 스크린거는데
운동능력 좋던 그시절 이 두친구가 만났다면 정말 미네소타도 센세이션을
일으켰을수도 있었겠다 싶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 인연이란게 ...언젠가는 만나게 되어있나봐요...

2010-07-11 21:20:23

저도 레이앨런의 전성기는 벅스 시절인 것 같습니다. 분명 스탯이나 리더로써의 모습은 소닉스 시절이 전성기겠지만, 벅스 시절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2010-07-11 21:21:13

우리 만렙 슈가

정말 우리 슈가레이는 코트 안에서든 밖에서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가끔 부진한 모습으로 저를 으악하게는 하지만
그래도 WE WANT RAY!!!!
2010-07-11 21:23:58

허가윤이요

2010-07-11 22:07:38
신세경은 왜 빼셨나요....

레이알렌...
이번 클래식 매치에서 그의 모습은
기복이 있었지만 그래도
랄팬인 저로서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2010-07-12 00:33:18

제목보고 첨부터 레이알렌이 떠오른건 저뿐..? (4)

2010-07-12 01:00:28

제목보고 첨부터 레이앨런이 떠오른건 저뿐..? (5)

2010-07-12 06:57:15

팀 마크보고 이미 눈치 깠습니다....

2010-07-12 09:38:48

요즘 추세로 봐서 코비-웨이드 같은 스윙맨들은 많이 나오지만

밀러-알렌 같은 퓨어 슈가들은 나오지 않아 슬퍼요

2010-07-12 15:38:17

We want Ray!

2010-07-14 01:26:29

피닉스와의 접전 기억합니다 전 그걸 라이브로 봤거든요

아이러니컬하게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비의 81점 경기는 나중에 스포츠뉴스에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전혀 아쉽지 않았는데요 레이의 그 경기가 워낙에 대단했거든요

아마 그 경기 레이가 60점 가까이 득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야말로 던지면 다 들어갔더랍니다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2차연장을 마무리짓는 버져비터 3점까지 크...

던지는 순간 들어간다라는 확신이 들게 만들었던 레이의 버져비터와 승상의 허탈한 표정이 떠오르네요

거의 3점라인 두발자국 정도 밖에서 던졌는데 그게 그렇게 깨끗하게 빨려들어가더군요

레이알렌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2010-07-17 01:59:13

레이가 주인공일줄 예상은 못했지만...

04-05 플옵 1라운드를 자세히 묘사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 시리즈 앨런은 조던 저리가라는 포스를 뿜었는데.. 물론 그 과정에서 희대의 먹튀하나를 생성 시켜버렸지만

이때의 레이가 06년 피닉스와의 연장전보다 훨씬 무서웠다고 느꼈거든요

2010-07-17 13:14:08

참 신기한게 레이가 믿을 수 없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어떻게... 그날 81득점이 터질수 있는지....

2010-08-15 19:44:10

농담인데요, 3번째 사진이 조금 더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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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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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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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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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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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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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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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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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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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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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3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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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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