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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표팀 U17 FIBA 세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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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9:52:28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함부르그에서 세계청소션선수권대회(u17)가 열렸다. 총 12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결승에서 폴란드를 111-80으로 꺾은 것을 포함하여 8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 압도적인 우승

미국은 2007년부터 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지만, 올해만큼 압도적인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 2007년 U19 세계선수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에는 지역예선에서 2위에 그쳤고, 2009년 u19에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지만,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한자리수 득점차로 신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첫번째 경기에서만 12점차로 승리했을 뿐, 나머지 7전에서는 모두 20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2. Better Than Ever

미국이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면서 우승을 하게된 이유는 로스터를 보면 알 수가 있다. 2010 u17 미국대표팀은 청소년 드림팀 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2007, 2008, 2009 미국 청소년 대표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 NAME
POS
HGT
WGT
DOB
YOGSCHOOLHOMETOWN
10Justin Anderson
G/F
6-5
215
11/19/93
2012Montrose Christian School (MD)Montross, VA
8 Brad Beal
G
6-3
195
06/28/93
2011Chaminade College Prep H.S.St. Louis, MO
4 Quinn Cook
G
6-0
170
03/23/93
2011DeMatha H.S.Bowie, MD
15 André Drummond
C
6-11
265
08/10/93
2012St. Thomas More SchoolMiddletown, CT
9 Michael Gilchrist
F
6-7
185
09/26/93
2011St. Patrick H.S.Somerdale, NJ
12 James McAdoo
F
6-8
218
01/04/93
2011Norfolk Christian H.S.Norfolk, VA
13 Johnny O'Bryant
F
6-9
261
06/01/93
2011Eastside H.SCleveland, MS
14 Tony Parker
C
6-9
269
09/18/93
2012Miller Grove H.S.Lithonia, GA
7 Chasson Randle
G
6-1
167
02/05/93
2011Rock Island H.S.Rock Island, IL
6 Marquis Teague
G
6-2
171
02/28/93
2011Pike H.S.Indianapolis, IN
11 Adonis Thomas
G/F
6-6
209
03/25/93
2011Melrose H.S.Memphis, TN
5 Tony Wroten
G
6-5
203
04/13/93
2011Garfield H.S.Renton, WA

이번 대표팀은 2011 클래스 1위인 마이클 길크리스트, 2012 클래스 1위인 안드레 드러먼드를 포함하여 ESPNU 탑텐이 여섯명이나 포진하였고, 2012 클래스 ESPNU 랭킹 40위인 저스틴 앤더슨이 최하위일 정도로 최고의 고교 유망주들로 구성된 강팀이다.

국가대표면 당연한 것 아냐? 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2007 클래스 ESPNU 7위인 마이클 비즐리만 탑텐 이었던 2007년 u19대표팀, ESPNU 탑텐이 한명도 없었던 2009년 u19대표팀을 보면 이번 2010 u17대표팀이 매우 이례적이다.

이런 대표팀 구성은 아마도 U17에서만 가능한 구성이 아닐까 싶다. 17세를 넘어가면 다들 고교 졸업반이 되고 진로에 신경을 쓰면서 미국대표팀 참가가 힘들어지니까...

3. Team USA


미국팀의 마지막 경기인 폴란드와의 결승전만 볼 수 있었다.

성인대표든, 청소년대표든, 미국대표팀이 다른 팀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은 운동능력과 물량이다. 그리고 두가지를 갖춘 팀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풀코트 프레스다. 미국은 강력한 압박을 통해서 폴란드의 공격을 방해했다. 폴란드 선수들이 경기 초반에는 풀코트 프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미국과 대등하게 경기를 가져갔지만, 약한 벤치 때문에 체력적으로 밀리면서 2쿼터 마지막에 결국 프레스에 당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번 청소년대표팀은 엄청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08 베이징 올림픽의 리딤팀과 같이 호흡이 척척맞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알고봤더니 이미 이중 9명의 선수가 2009 u16 미대륙선수권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었다. (매번 나이 제한이 바뀌는 것 같다. 어떤 방식으로 바뀌는지는 나도 모른다.)

4. Player by player

이제 유망주들의 활약상 겸 소개를 할까 한다. ESPNU는 자국에서 열린 유망주 캠프에서 보여준 모습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고, 개인의견은 폴랜드전의 활약상과 대회 하이라이트로 판단했다.


#4 Quinn Cook / 186(cm) / PG

Class 2011 ESPNU 38위 (PG 5위)

ESPNU: 매릴랜드 출신의 득점이 가능한 조그만 포인트가드 얘기가 나오면 퀸 쿡이다. 그는 매우 터프하면서도 영리한 선수이다. 체인지 오브 페이스 드리블과 풀업 점퍼의 조합에 능숙하여 수비를 곤란하게 만든다. 쿡은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 득점 위치에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준다. 점점 진짜 포인트가드가 희귀해지는 요즘, 쿡은 진짜 포인트가드다. 많은 대학들이 그를 눈여겨보는 이유를 증명했다.

개인 의견: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대회 중 팀내 평균 어시 1위인 경기당 7.5개를 기록한 선수이다. 1대1 상황에서 크로스오버 앤 풀업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은 갖추고 있으나 딱히 강점이라고 할만한 능력은 없는 것 같다. 더 높은 수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단신이 반드시 갖춰야 할 스피드도 특급이라고 말하기는 뭐하다. 어이없는 턴오버를 범하기도 하지만 ESPNU 말대로 그는 포인트가드의 역할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가 코트 위에 없을 때, 공이 잘 안도는 것만 봐도 그가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이었는지 알 수 있다. 폴란드전만 봐서는 수비실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mixtape: http://www.youtube.com/watch?v=EAI6ORegWWg

#5 Anthony Wroten / 196 / PG

Class 2011 ESPNU 24위 (PG 3위)

ESPNU: 매우 좋은 사이즈를 갖춘 왼손잡이 포인트가드다. 그는 2011 클래스 중에서 가장 뛰어난 패서 중 한명이다. 앤써니는 돌파하여 수비를 모은 후 밖으로 빼주는 패스를 잘한다. 그는 사이즈를 활용하여 수비 너머로 코트를 볼 수 있다. 창조적이며 본능적인 패서이다. 레인지가 길지는 않지만 19핏까지는 잘쏜다. 장거리는 조금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는 돌파후 중거리슛이나 덩크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로튼은 포지션 대비 뛰어난 사이즈, 힘, 점프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리바운더이다.

개인의견: 후보였지만, 출장 시간은 주전못지 않게 가져가면서 미국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폴란드전만 보더라도 그는 풀코트 존 프레스에서 가장 앞선에서 공격을 압박하며 수비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ESPNU도 지적했지만, 롱레인지는 아주 많은 개선이 필요하고, 단순히 수비를 끌어당기고 내주는 패스가 아닌, 경기 조율에 있어서도 더욱 경험을 쌓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는 업사이드가 훨씬 더 큰 선수이다. ACL 파열에서 막 회복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한 운동능력으로 대회동안 경기당 3.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그가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때까지 부상당하지 않고 운동능력을 유지한다면 NBA 로터리감이라고 생각된다.

mixtape: http://www.youtube.com/watch?v=Qu0_4uss6s0



#6 Marquis Teague (제프 티아그 동생) / 189 / PG

Class 2011 ESPNU 3위 (PG 1위)

ESPNU: 트랜지션과 하프코트에 모두 능숙하다. 그는 마음 먹은데로 수비를 뚫을 수 있는 재능을 갖췄고, 헬프 수비를 오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선수다. 볼핸들링은 무결점이다. 마치 공을 실에 매단듯이 드리블을 치며 폭발적인 퍼스트 스텝을 구사한다. 헤지테이션과 잔스텝을 경기중 매우 쉽게 구사한다. 길이 열리면 십중팔구 득점에 성공할 정도의 피니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드레인지 풀업은 매우 뛰어나고, 삼점도 기복은 있지만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그는 포인트가드로서 뛰어난 힘도 갖추고 있다.

개인 의견: 경기당 평균 어시 6개를 기록하며 퀸 쿡에 이어서 팀내 어시스트 2위를 차지했다. 퀵네스는 아마 팀내 1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빠르다. 거기다 스텝의 리듬도 매우 독특해서 수비 한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쉽게 제끼지만, 포인트가드로서 게임 조립 능력은 글쎄이다. 경기중 하는 것을 보니 쇼맨쉽이 너무 강한 것 같다. 어시스트가 많지만 공을 분배하는 역할보다는 드라이브 앤 킥아웃을 통해 패스를 즐기다보니 그가 코트위에 있을 때 팀 공격이 단조로워질 때가 많았다. 포텐셜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앤써니 롸튼보다 좋은 선수인지 잘 모르겠다. 롸튼이 슈팅가드에 재능을 보이는 포인트가드의 마인드를 갖춘 선수라면 티아그는 포인트가드의 기술을 갖춘 슈팅가드의 마인드를 지닌 선수 같다.

mixtape: http://www.youtube.com/watch?v=hj_pxuiDxwU

#7 Chasson Randle / 189 / PG

Class 2011 ESPNU 38위 (PG 6위)

ESPNU: 랜들은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 동안 스코어러의 마인드를 갖고 있었다. 그는 긴팔, 넓은 어깨, 이상적인 운동신경을 포함해서 끝내주는 프레임을 갖췄다. 돌파를 선호하며 미드레인지에서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돌파후 피니시 기술이 다양하다. 러너, 플로터, 양손레이업 모두 가능한 선수다. 3점라인에서 점프샷이 가능하며, 지난 9개월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다. 전보다 슛이 고각이고, 레인지도 길어졌다. 엔트리 패스를 정석적으로 넣는 모습도 보여줬으며, 트랜지션에서 빨리 올라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더 높은 수준에서도 훌륭한 수비수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길이, 민첩성, 영리함)을 갖췄다.

개인의견: 솔직히 결승전에서 10분도 뛰지 않아서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겠다. 확실히 프레임 자체는 엄청 좋다. 3점 성공률도 다른 가드들보다 좋은 40프로를 기록했다. 내가 봤을 때 상당히 이타적이고 안정적인 가드 같았다.

mixtape: http://www.youtube.com/watch?v=lqMi7ophv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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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7-15 19:58:49

앤써니 로튼선수사진에서 와데를보고 깜짝놀랏네요;;;; 덩크모션과 팔의 암슬리브와 근육도 닮은거 같고 얼굴빼고는 마니 닮앗네요 덜덜 우리와데를 여기서보게될줄이야...

WR
2010-07-16 12:12:50

사진이 정말 얼굴 빼고 싱크로율 99프로죠... 앞선에서 패스스틸 하는 것 보면 약간 웨이드삘 옵니다.

2010-07-16 12:18:33

네 정말로요

게다가 올려주신 믹스테잎 보니.... 진짜 특히 덩크할때 와데 특유의 원핸드 덩크가 정말 닮앗더군요

정말기대됩니다이런선수를 알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2010-07-15 19:59:22

아니 애네는 몸이 뭐가이리 좋데

2010-07-15 20:13:32

에이~~~ 모른다뇨.

내가 봐도 쿡, 앤더슨, 토마스, 브라이언트, 파커가 있는데

NBA 선수가 5명이나 있잖아요. (농담입니다.)

2010-07-15 20:24:20

토니 파커가 센터라니...
16살 고딩이 7풋이라니
안드레 드루먼드 지켜봐야겠네요.
믹스보니까 이녀석도 괴물로 성장할 분위기군요...

2010-07-15 21:03:05

악 1993년생들

저중 마퀴스 티그와 마이크 길크라이스트는 이미 켄터키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칼리파리의 리쿠르팅.

그래도 우승은 못할테지만.

WR
2010-07-16 12:14:08

칼리파리 진짜.. ㅠㅠ 나쁜놈... ㅠㅠ

대회 엠비피 브래드빌도 verbal로는 플로리다로 커밋했네요. ㅠㅠ

2010-07-15 21:10:04

안드레 드루몬드(?;;) 라고 읽으면 되는건가;;

제발 쑥쑥 커서... NBA 를 이끌 센터로 커다오..

이상.. 모닝옹 은퇴후 방황하는 NBA 팬 1人

WR
2010-07-16 12:17:24

드러먼드로 읽으시는 게 더 정확할듯 해요. 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저도 빨리 리그에서 봤으면 해요.

2010-07-15 21:48:4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나 관심가는 것은 베이비 타힐이 될 맥아두의 대활약이었네요-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그나저나 길크리스트는 올해 들어서 리버스나 데이비스 같은 선수들한테 1위를 내줄지도 모르게 생겼더라구요

WR
2010-07-16 12:19:14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2)

거기다 잘생겼어요.

2010-07-15 22:33:02

혹시 전태풍 선수가 청소년 대표로 뽑혔다는게 이 대표팀인가요

2010-07-15 22:36:22

안드레 드러먼드
하악하악

2010-07-16 00:27:02

저는 딱 한 경기만 어렵게 구해서 봤는데요. 처음에는 오브라이언이 눈에 띄더군요. 리투아니아와 시범경기였는데, 초반에는 막상막하였어요. 그러다가 벤치에 앉아있던 떡대가 두둥하고 등장하는데 그것이 바로 안드레 드루먼드 등장하자마자 경기를 압도하더라고요. 두번 연속블락 스틸을 하고는 혼자 달려가서 슬렘덩크! 그가 등장하자마자 미국이 압도인 경기를 하더군요. 가드같은 드리블과 속도, 유연성과 빠른 손놀림, 거기에다, 압도적인 파워와 스킬까지, 비유가 좀 그렇지만, 섬머리그에 르브런이 등장한 것 같았습니다. 고교농구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하기에, 저는 오브라이언이 주전이고 드루먼드가 후보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글을 보니 그 이유가 짐작이 되네요. 레벨 차이가 현저한 드루먼드가 오히려 다른 빅멘보다 한 살 어리다는 것!!!! 수평농구님이 하신 말,




2013년 드래프트 99프로 1픽이라 확신한다!!!! 100% 공감합니다!!!!


추신, 다른 경기들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말도 안되는 설레발이지만, 삼년 후면, 제 2의 가넷을, 혹은 그 이상의 선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써 주신 수평농구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WR
2010-07-16 12:11:27

sport-scene.net에 가입하시면... 미국대 폴란드 결승전만 토렌트로 올라와 있고요. 곧 추가적으로 준결승전... 미국 대 누군지 모르겠지만... 곧 올라올거고요.

너무 번거로우신 것 같으면... 저한테 쪽지로 이메일주소 남겨주시면 빅파일 메일로 결승전 영상 보내드리겠습니다. ^_^

2010-07-16 13:19:00

수평농구님 좋은 글에다가 친절한 답변까지 달아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찾아서 시청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양질의 글 부탁드려요^^

2010-07-16 06:20:31

드...드루먼드는 뭡니까;;;;; 괴물입니까;;;;;

(지금 저정도 체격이면 나중에 딴길로 새지만 않으면 진정한 괴물을 볼수 있을듯 하네요;;)

2010-07-16 09:31:49

James McAdoo는 제눈으로 직접 봤었죠....


Norfolk Christian에서 뛰었는데 정말 그팀은 McAdoo의 원맨팀이었습니다.

McAdoo 혼자 득점하고 리바하고 이것저것....


지금까지 봐왔던 선수중에 그렇게 잘하는 선수는 없었다 하는 느낌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와...잘하더군요.

p.s - 6' 8"? 딱 봐도 한 6' 10"정도는 되보였는데.....그냥 되게 lengthy해서 그런가요..
WR
2010-07-16 12:08:23

맥아두 잘생겼나요? 티비로 보니까 엄청 잘생겨보이던데요. ㅠㅠ

저도 실물로 보고 싶네요. ㅠㅠ 유엔씨 져지 들고가서 사인받고 싶어요. ㅠㅠ

2010-07-16 12:11:46

잘생겼구요


키도 크고

아 이래저래 엄친아가 아닌 '아'친아네요
2010-07-16 14:38:17

드루먼드 대단한 재능이군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여기 소개된 선수들중에서 1등먹을 탑재능으로 보입니다.

충격먹은것은 포지션이 센터인애가 가드처럼 행동하고 날라댕기네요.

센터에서 역대 이런 움직임을 보여준선수는 샤크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확실한건 운동능력은 맥다이스급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저도 드루먼드 이친구 100프로 1픽이라는거 벌써부터 확신이 ,,

2010-07-16 15:31:56

드루먼드 엄청나네요.. 93년생이라면 아이유랑 동갑이군요 헐
그 나이에 저런 육체라니 말도 안돼... 게다가 저 덩치에 빠르고 달리고 높게 뛰어오르네요
볼핸들링도 좋아보이구요. 물론 기술적인 면은 좀더 높은 레벨에 올라와 봐야 제대로 검증되겠지만요.
암튼 굉장한 괴물이 또하나 나올듯 하네요-

2010-07-19 06:11:58

드루먼드는 진짜... 저 선수 위해서 일부러 꼴찌하는 팀들 분명히 나올 듯 하군요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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