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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2): 뉴욕의 영원한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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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0-12-14 02:41:01
뉴욕이라는 도시는 참 까다롭습니다. (뭐 이런저런 의미에서...)비록 스포츠 스타에게 엄청난 부가 보장되어있다고는 하지만 항상 승리를 원하는 팬들은 굉장히 거칠죠... 이런 광팬들은 항상 하나만 원하죠: 승리 하지만 리드가 떠난후의 닉스는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흑 버나드 킹...) 그리고 리드가 은퇴한지 10년이상이 넘어갈 무렵...또다른 희망이 닉스에 도착합니다... 비록 우승이라는 선물은 가져다 주지 못했지만 뉴욕이라는 거대한 도시의 심장이자, MSG 팬들의 엄청난 충성심을 아직도 간직하게 만들어준 역대 닉스 최고 선수중 한명이었던...
뉴욕 갱스터들의 절대 보스 패트릭 유잉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 대학 무대직전: 빌러셀+ 공격력
1962년 8월 5일, 유잉은 자메이카의 킹스톤에서 태어났습니다. 11살때 미국으로 이민오기 전까지는 크리켓(;;)과축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때 키가 6-10까지 크고 어마어마한 포텐셜을보여주자 당시의 코치는 유잉보고 더 크고 강하면서도 공격능력이 우수한 빌 러셀이 될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렸죠. 그리고 괴물같은 고등학교 성적을 마치고 패트릭 유잉은 빅맨들의 고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조지타운으로 진학합니다. (물론 키는 7피트로 성장;;;;)
2. 느바로 오기전: 조지타운의 전설
조지타운에서 유잉은 러셀의 백업이었던 존 톰슨의 철학답게 강력한 수비팀의 핵심으로 활약합니다.그때 조지 타운팀은 'HOYA PARANOIA' , 상대방 공격의지 자체를 꺾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하지만 전공은 미술 )NCAA의 4년간, 유잉은 우승 3번, 준우승 1번이라는 괴력을 보여주면서 1983-84에는 NCAA Final Four Most Outstanding Player상을 1984-85시즌에는 NCAA AP Player of the YearNCAA Naismith Men's College Player of the Year Award를 모조리 휩쓰는 한마디로 괴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동의 다가올 드래프트 1번픽자리를 예약했죠. (이때 조지타운이 물먹인 팀이 대학 농구에서는 드물게 화끈한 공격 농구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하킴의 휴스턴이죠;;;;)

3. 뉴욕 입성: 바로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다

85년은 드래프트 로터리가 처음으로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뉴욕은 성적은 주전들의 부상으로 그렇게 신통치 못했지만 빌 카트라이더가 있던 골밑은 뭐 그럭저럭 상대팀과 해볼만했고 버나드 킹의 득점력은 후덜덜했죠. ^.^ 하지만 그 둘의 부상으로 3할도 못내는 성적을 기록한 닉스는 팬들의 원성을 엄청나게 받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랄가, 닉스는 하늘이 준 기회라는 로터리 1픽을 얻어냅니다.

(아싸!!! 닥치고 유잉으로 대동단결!!! )
루키 시즌에 유잉은 50경기 출장하면서 평균 20점에 9리바 2 블락을 "파워포워드" 자리에서 뛰어주면서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대학에서 보여주었던 수비형 빅맨 모습만이 아니고 득점 본능도 보여주는 뛰어난 엘리트 인사이더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32경기를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올스타에도 뽑히고 ROY도 윌리스 리드 이후 처음으로 수상하는 닉스 선수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이때 부상으로 운동능력이 많이 없어졌죠;;;;)
4. 파워 포워드시절 유잉(2년차에서 4년차까지)

+
 
이 시절 유잉은 빅 카트라이트와 함께 탄탄한 트원타워를 구축하게 됩니다. 7-1인치 센터인 카트라이트와 7피트의 유잉이 이끄는 골밑은 상대방에게 어마어마한 위압감을 주었고 마크 잭슨의 안정적인 리딩과 함께 뉴욕은 비록 주 득점원이던 버나드 킹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다시 플옵 컨텐더로서의 위용을 되찾았죠.이 기간동안 유잉은 리바운드는 단 한번도 10+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리바운드 개념이 이때는 약간 덜영익은것도 있지만 박스아웃에 궃은일 주로했기 때문에 리바운드가 좀 적은게 아닐까...하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이 둘의 시너지는 기대한만큼 나지는 않았다고 인정합니다. 62승 103패가 좋은 성적은 아니니까요^.^)그리고 첫 플옵에서 유잉은 18.8-12.8이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5. 보디가드 영입

(점수를 주느니 파울로 골로 보내겠다는 정신으로 충만한 빅맨 둘;;)
88-89 시즌, 닉스는 빌 카트라이터와 찰스 오클리를 트레이드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물론 이 결정은 마사장의 분노를 엄청나게 불러 일으켰지만 닉스는 릭 파티노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과 52승이라는 참 오랜만에 고승수를 받아들었고 유잉은 잠재되어있던 패싱능력을 발휘해서 2.4어시라는 센터로서는 상당히 높은 어시스트 수치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옵에 진출합니다.하지만 파티노 감독의 너무 공격적인 전술로 인한 수비에서의 허점과 불스와의 지긋지긋한 악연을 전조하는 동부 세미컨퍼런스 패배를 맛보죠...(유잉은 20-10 해주는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 갱스터들의 시작
89-90 시즌, 28.6-10.9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자신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잉은 90-91 시즌에도 여전히 26-11.3이라는 성적을 찍어주면서 자신이 왜 리그를 대표하는 4대 센터중 한명인지 증명합니다. 하지만 거듭된 포스트 시즌 실패는 닉스에게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게 했죠.

랄가의 두목이던 용장 오브 용장인 팻 라일리와 더불어 유잉은 91-92 시즌 듬직한 선수를 또 얻습니다.
(조던이고 밀러고 다 덤벼!!!)
91-92 시즌, 라일리와 스탁스의 영입으로 디트같이 거칠고 터프하고 2점주느니 차라리 상대방을 내팽개쳐버리고 한판 대거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사가 아니고 완전히 갱스터같이 상대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친 모습을 보여준 닉스는 전성기를 맞이한 시카고와 재수도 없지만 오히려 팬들에게는 재수가 좋다고 말해야 할 명승부를 펼치면서 7차전 혈전끝에 패배를 맞이했죠... (아오 아쉽다...)
(물론 역대 최강의 팀 멤버로 금메달따는데도 일조했고요 )
6. 갱스터들의 희망은 계속된다

92-93 시즌, 유잉은 24-12를 찍으면서 MVP 4위에, 팀을 평균 95.4점이라는 경의적인 실점률로 이끌면서 팀역사상 두번째 60승을 이끕니다. (이때 뉴욕의 골밑은 전쟁터 그자체였죠... 나중에는 그냥 싸우자는 태도;;;;)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난 마사장은 뉴욕이 집중마크 정도가 아닌 거의 폭력 수준의 수비에도 불구하고 2-0으로 뒤져있던 시리즈를 4연승하면서 내리 뒤집습니다.

93-94 시즌, 완성된 공포의 수비로 91.5실점이라는 악몽같은 모습을 보여준 닉스는 57승을 기록하고 유잉은 24.5점을 기록합니다.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끝에 피펜이 기량이 만개해서 마사장의 공백을 잘 메워준 불스를 이긴 닉스는 인디애나와 지옥같은 혈전을 치루고 또 이겨냅니다. 파이널 상대는 유잉에게 대학 무대의 빛이 있는 그 시즌, 최고 괴물모드를 보여준 하킴 올라주원
유잉은 하킴의 미칠듯한 공격파생을 막기위해 2007-08 시즌 가넷 같이 인사이더를 지워버리는 막강 수비 인사이더 모드로 갔지만 불행히도 이 시즌 하킴은 정말 말도 안되는 사기 유닛이었고 6차전 경기를 끝낼수 있는 스탁스의 슛이 올라주원의 새끼 손가락 블락에 걸리면서 7차전까지 가는 역대급 수비혈전의 파이널은 닉스의 패배로 이어집니다...
다음 시즌에도 닉스는 여전히 상대방 압살은 기본인 수비 농구를 보여주고 유잉은 여전히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의 희망을 불태웠지만 래리 꼰대가 닉스를 바탕으로 만든 닉스만큼 더럽고 열받게 만들고 터프한 수비팀이던 인디애나와의 7차전 혈전은 1차전 기적의 밀러타임과 함께 닉스의 패배로 결정되어버렸죠.... 그리고 닉스는 다시 변화를 겪게 됩니다...
7. 도전은 계속된다: 반건디 밑에서
(제프 반건디를 찾아보세요 ^.^;;
95-96 시즌, 두목 라일리옹이 떠나고 돈 넬슨이 온 닉스는 이런저런 공격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는 좀 아닌 모습을 보여주다가 제프 반건디의 부임과 함께 또다시 강력한 수비팀으로 변환하면서 플옵에는 진출했지만 다시 불스에게 깨졌죠... (몇년째냐 진짜...)
96-97 시즌, 래리존슨, 앨런 휴스턴, 크리스 차일드, 벅윌리엄스 등등 새로운 멤버의 추가는 마사장이 늙어가고 있던
시카고와 해볼만하다고 느낄 정도로 강력했고 유잉은 이 거칠고 싸움박질하기 좋아하는 라인업의 묵묵한 보스노릇을 하면서 사상 23번째 2만득점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저 위의 사진처럼 난투극으로 인해 중요했던 호넷츠와의 플옵 시리즈에서 3승 1패의 뒤집히면서 다시 한번 좌절을 맛보죠...
(지는건 말이지...포기할때 지는거야...)
97-98 시즌, 유잉은 오른 손목의 인대가 끊어지고 탈골되는 중상을 입으면서 전시즌을 미스할 위기를 가집니다;;;; 하지만 이 꼰대는 의사들의 예상을 무시하는듯이 돌아와서 그 정확했던 중거리슛은 약간 불안정해졌지만 인디애나와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패배 전까지 닉스의 골밑을 든든히 지켜주었습니다. (인디와의 2차전 컴백은 언제나 감동)
8. 마지막 2년간의 도전
98-99 시즌은 선수노조 파업으로 인한 50경기 단축 시즌이었습니다. 닉스는 스탁스와 오클리를 트레이드 시키면서 스프리웰과 마커스 캠비를 데려오죠.이건 팀 전력에는 좋지만 유잉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러올라서 프론트진에 처들어가서 자신 대우도 이렇게 할거냐고 으르렁거리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유잉은 코트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리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아킬레스 건 부상이 발목을 잡았죠;;;; 하지만 그 아킬레스 건 부상에도 불구하고 유잉은 끈임없이 플옵에 나왔습니다...한경기 한경기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보였지만 끝까지, 정말 끝까지 가고 싶어하는 빅애플의 늙어가는 노장의 투지는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1차전에서 16점 10리바운드라는 아킬레스건 가지고 있는 선수 맞는가?라는 모습을 보여준 유잉은  2차전후 한 경기더 그 플옵에서 플레이하면 선수생명이 끝난다는 소리를 듣고 뉴욕의 기적에 끝까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파이널에서 유잉만 있었더라면...유잉만 있었더라면..)99-00 시즌에서는 파이널 진출팀 답게 차분히, 스탯에는 신경쓰지 않고 우승을 준비했습니다. 비록 운동능력은 많이 떨어졌고 이제 더이상 20-10을 꾸준히 하는것도 힘든 몸이었지만 여전히 조용하지만 묵직한 리더쉽을 발휘하면서 뉴욕의 구심점 노릇을 해주었죠... 그러나 마이애미 히트와의 대 결전후 인디애나에게 허무하게 저버린...그러나 적장, 래리버드의 찬사를 얻어낼 정도로 투혼을 발휘한 유잉의 닉스는 곧 충격적인 소식을 받아들게 됩니다...
9. 충격, 그리고 열정의 잃어버림
00-01 시즌전 레이든은 일명 리빌딩이라는 명목하에 유잉을 시애틀로 트레이드하게 됩니다. 물론 이건 호불호가 갈렸지만 다른 선수도 아니고, 뉴욕에서 15년을 보낸 뉴욕의 심장을, 단지 늙었다는 이유로, 단지 더 젊은 선수좀 얻겠다고 보낸것은 완벽한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고 이 트레이드의 결과는 뉴욕이 참 오랜만에 50+를 못하고 암흑의 길을 걷게되는 비극적인 결과로 마감되게 되죠... 그리고 시애틀에서의 킹콩은.... 그냥 열정이...그 코트에 쏟아부어주었던 그 열정이 사라져버린듯한 정말 움직이는것 자체가 힘들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9.6점이라는 생애 최악의 성적을 찍은후...
다시 올랜도와 FA을 맺었지만.... 더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은...마음이 찢어지는 팬들은 차라리 은퇴를 종용합니다... (지금 말하는 것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빅 애플의 심장은 2003 시즌을 끝으로 코트와 작별했죠.
10. 4대 센터 중 한명, 아니 스탯으로는 표현 못하는 선수

4대 센터중 유잉은 스탯은 가장 떨어지고 파워는 샼 다음이고 기술의 세련미는 올라주원보다 못합니다. 빠르기는
제독보다도 못했고 대학시절의 기대치보다 약간 낮게 성장도 했고 인유어 페이스는 브래들리 빰치게 많이 당하고 부상도 많이 당했고 우승도 한번 못했죠 ㅠ.ㅠ...하지만 닉스는 유잉이 있는 동안 플옵의 단골이었고 그 어떤 잡음도, 유잉의 등장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뉴욕 MSG에 있을때마다 자신 모든것을 던져서, 자신의 몸이 부서지든 뭐하든 팀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한그렇기 때문에 닉스 팬들이 해마다 희망을 품을수 있게 해주었던 닉스의 영원한 전사이자 심장이었던....
패트릭 유잉의 이 든든했던 등이 그립군요.
"Whenever my body heals and the pain and all the swelling goes away is when I'll be ready."
언제든지 제 몸에서 통증이 없을때가 제가 준비되었을때입니다.
- 패트릭 앨로이셔스 유잉 -


P.S 다음편은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아마레입니다.^.^
31
Comments
2010-07-14 10:46:35

재밋게 잘봤습니다 ^^ 감동이에여~

WR
2010-07-14 10:47:1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7-14 11:14:20

채치수 실사판

WR
2010-07-14 11:15:59
2010-07-14 11:43:48
WR
2010-07-14 11:45:05

그저 팬으로서 감사만...

2010-07-14 12:04:10

따로 표현할 말이 없네요
그저 이모티콘으로 대신할뿐..
WR
2010-07-14 12:07:49
뉴욕 빠돌이한테는 절대 보스죠
2010-07-14 13:14:58

저만의 올타임 넘버 원 센터...

WR
2010-07-15 02:24:15

뉴욕 빠돌이들의 최종 보스시기도 하죠

2010-07-14 13:41:00

저당시 카트라이트는.. 신인시절의 모습이 전혀 없어진 선수였죠.

신인시절에는 나름 20-10 찍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부상이후로 지지쳤고 그이후로 불스에 가서 조던에게 엄청 욕먹고.. 그랜트와 함께 파이널에서 바클리에게
발리기만 하는 센터로 기억에 남네요.

만약에 유잉 카트라이트 둘다 부상당하지않고 뉴욕골밑을 지켰더라면 엄청난 트윈타워였겠죠..(카트라이트가 부상당해서 유잉을 뽑은거지만..)

WR
2010-07-15 02:26:05

으음... 신인과 2년차에 20득점이상은 했지만 리바운드가 좀 딸리는군요;;;;; 하지만 상당히 건실한 선수로 기억되고

부상은 이래저래 웬수인듯해요....

2010-07-14 21:21:12

저위 드림팀 멤버중 맨윗줄 백인은 누군가요?? 다른사람들은 다 알아보겠는데 유독 모르겠네요...

WR
2010-07-15 02:26:49

ncaa의 전설인 레이트너입니다. ^.^

2010-07-16 08:42:28

크리스찬레이트너 입니다 대학생인데 워낙잘해서 드림팀에 뽑혔을 정도입니다 미네소타에 4순위인가??

드래프트 되었는데 기대만큼 슈퍼스타론 성장못했죠 그래도 평균 17~19점 정도에 8개 정도의 리바운드 잡아주던

6-11의 준수한 빅맨이었습니다 전성기로는 아틀란타때 올스타에서 선정되었습니다

2010-07-14 21:32:43

오랫만에 로그인합니다
뭐 말이 필요한가요 유잉형님

WR
2010-07-15 02:27:11
2010-07-15 10:45:54

90년 초중반의 뉴욕은 정말 터프한 선수들의 집합소였던거 같습니다.

중1때인가 유잉신발 신고 농구했던 기억이 흐믈흐믈 떠오르네요...

유잉형님~

WR
2010-07-15 14:11:14
2010-07-15 13:06:17
WR
2010-07-15 13:09:23
2010-07-15 20:57:46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음..마지막 영상은 보고 있자니 저절로 안구에 습기가 맺히게 하는군요.
아..너무 그리운 킹콩 유잉..
말년을 그렇게 만들어서 결국 뉴욕이 지난 10년간 벌받은거 같습니다.
4대 센터중 우승을 못해서 제일 과소평가받지만 저에게 있어선
우승한 다른 선수보다 더 멋있고 뛰어난 선수네요.

WR
2010-07-16 01:04:22

레이든

2010-07-15 20:58:21

스캇 레이든... 레이든...

아직도 저 이름만 봐도 이가 갈리네요..

유잉이 소닉스유니폼 걸친걸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장장 8년간 NBA를 멀리하게 된 이유가 됐죠. 크흑

WR
2010-07-16 01:05:02

레이든

2010-07-15 22:21:03

매직도 그렇고 유잉도 그렇고 무릎부상 없이 프로생활 3-4년만이라도 뛰었으면 어

WR
2010-07-16 01:05:57

서...설레발이지만 엄청 설레는군요

2010-07-16 10:34:24

90년대 닉스가 그립네요 ..

WR
2010-07-16 10:35:08
2010-07-17 12:25:56
2010-07-29 14:51:17

내 마음속 no.1 C

Only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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