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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선수 그리고 팬: 2010년 FA

 
  2180
2010-07-10 00:03:10

평어체 양해 바랍니다.


NBA 시즌 off과 함께 잠시 한산했던 매니아에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 03학번들의 FA시장 진출로 그들의
진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매니아에 또다른 활력 주었습니다.

단연 최대어로 손꼽히던 웨이드, 르브론, 보쉬, 거기다 아마레까지 ... 최소 아마레의 닉스행과 함께
웨이드와 보쉬의 동반 히트행으로 르브론의 거취 문제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많은 팬들의 불을 지폈고
결국 히트행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들과 함께할 팀도 선수도 그들이 함께할 시간 동안 단기적인 부분보다도 얼마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즌과 시즌을 혜처나아갈 것이진가 앞으로 그들의 숙제가 될 것이다.

허나 아직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번 FA들의 중심에 서 있던 르브론의 결정은 언론이나 팬들에게
어느 정도 그 정도와 생각의 차이는 있게지만 충격적으로 받아 들여 졌으리라 본다. 그렇기에 상반된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잇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는 그들의 선택에 앞서
한가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구단, 선수 그리고 팬의 관계이다.


구단

NBA라는 시장을 이루는 끝머리에는 구단주와 GM이 있다.
그들은 스타플레이어를 사랑하며 비지니스를 즐긴다.

그들의 행보는 상업성여부로 갈리게 된다. (그것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결정은 그들의 몫이다.)

사실 그들의 모든 결정이나 행동이 결국 직간접적으로 그들의 비지니스에 영향을 주고 있다.

스타플레이어의 영입은

스타마켓팅을 통한 티켓파워를 기대함과 동시에 다양한 선수 관련 상품을 도모하게 된다.

외와 같은 상업적 목표외에도 순수한 목적에서 단순한 성적향상 이상으로 구단의 전통과 역사를 위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이러한 선택들은 구단의 이미지 상승에 현저한 영향을 끼친다.

(기업이든 구단이든 이미지로 그들이 이룬 성과의 절반은 먹고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선수

선수들 역시 개인의 명예와 물질적 이해관계에 의해 행동한다.

개인스탯, 경기 출장 여부, 더나아가 MVP 혹은 우승까지 ... 경쟁에서 앞선 선수들은 물질적 이해관계를
선점하게 되면서 구단과의 deal이 시작되고 그들은 최소한의 기대치를 보장 받고 최대한의 성과를 이루려 한다


선수들 또한 개인의 만족을 위해 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들의 모든 선택은 결과로 보여지게 될 것이다.


이들이 없으면 프로 스포츠는 존재 하지 못한다. 이들이 구단과 선수가 존재하게 하는 밑바탕임
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들은 구단 혹은 선수에 의해 가자의 이해 관계가 갈리낟.

이들은 어떤 구단의 전통과 스타일에 매료되었거나 특정선수의 플레이에 끌려 그들 스스로 팬이라는
부여한다.

이들은 스스로 내외적 경쟁을 한다.

본인의 응원 팀 혹은 선수를 제외한 팀과 선수를 두고 저울질을 하며 그들 나름의 여론을 형성한다.

팬들로 하여금 구단과 선수는 압박을 받으며 그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잇다는 사실은 참으로 흥미로운
모습이다.


선수와 팬의 관계


구단 , 선수 , 그리고 팬 이셍의 공통 분모는 이들 모두 서로의 만족을 위해 서로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러한 기본 틀속에 올해 FA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다수의 스타플레이어의 출현과 그들을 잡기위한 여러 구단들의 경쟁.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팬들까지....


FA와 직접적으로 관계되 잇는 구단 - 선수 - 팬의 집단은 그들만의 이해관계를 통해 최소한의 만족을 얻었으리라
본다.

반면 그들 집단과 반대되는 집단들의 이해 관계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그로인해 언론이 들썩이기도 하고 팬들 사이의 논쟁이 붉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어떤 집단이든 아쉬움 속에 나름대로의 방향을 정하며 목표를 향해 갈 뿐이다.

우리는 현실속의 fact와 fiction을 여과하면 비로소

happening will be happening임을 깨닫게 되며
시간의 흐름만이 그들이 행했던 사실을 판단해 줄 것이다.

-YD-


우리가 보고 있는 상황을 좀더 냉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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