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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이야기: 8번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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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9
2010-07-07 02:06:22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는 적을 만날때마다 항상 이말을 하죠, "Why so serious?"

피도 눈물도 없이 순수한 악을 보여주어서 관객들마저 경외감까지 품게 만든 조커...느바에서도 싸x지 없는 태도와

무자비한 실력+ 그분을 보는듯한 플레이로 팬들은 물론이고 이례적으로 많은 안티까지 생성한 조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을 향한 증오+두려움를 실력과 리더십으로 존경+두려움으로 바꾼 다크 나이트가 되어버린


Kobe Bean Bryant 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콩 그거슨 숙명이라능)

1. 유년기


코비 빈 브라이언트는 1978년 8월 23일에 전 느바 선수였던 조, 빌리빈, 브라이언트의 3자녀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코비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듯이 아버지가 일본 고베의 맛있는 스테이크 집에 감명을 받으셔서 고베를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무슨 취향이신지;;;;)

아버지가 샌디에고로트레이드 되자 코비는 아버지의 직업+ LA의 스트리트볼러들의 영향을 받아서 농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3살짜리꼬맹이가;;;) 그리고 이때부터 레이커스를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6살때, 아버지가 이태리 팀과 계약을 맺자 이탈리아로 이사를 가서이태리어랑 스페인어를 배웠다네요.
(하지만 가느님은 코비 스페인어 못알았듣겠다고 갈군다는 훈훈한 뒷담이... )

하지만 이태리에서는 코비의 사기급 리치를 보면서 골키퍼를 한다면 꽤 잘할것으로 예상하고 코비를 은근히 축구의 길로

유혹했답니다.하지만 코비는 죽어라 느바 선수들 비디오를 파면서 느바로 갈 준비를 했죠.

2. 2만 사마를 넘어선 고딩 시절+ 조커의 시작

코비의 아버지는 91-92 시즌을 마지막으로 헌역에서 은퇴합니다.
펜실베니아의 학교 코치직을 받아들인후 코비가족은 다시 펜실베니아로 이사합니다.(바이 이태리~)
하지만 원래부터 성격이 내성적이고 조용하던 코비는 학교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했죠.

(그냥 우리 친숙한 언어로 왕따 비슷하게;;;)
농구장에서는 5포지션 모조리 소화하면서 날라댕겼지만 친구들은 얼마 없었죠...

(덕분에 성격은 점점더 싸X지 없다는 오명도얻기 시작하고...)

그러나 2만 사마의 펜실베니아 고등학교 득점기록을 깨고 SAT 점수마저 높게 받으면 top 5 칼리지에서까지 리쿠르팅 하러 왔죠;;;

(우리는 이 변태 농덕후가 블루데빌스 저지를 입고 있는 것을 보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비는 95년 KG의 영향을 받아서 드랲에 참여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때 키가 6-5가 되면서 가드처럼 훈련하기 시작했더다군요.)

3. 전설의 시작+ 순수하게 싸X지/ 겁대가리 상실한 루키

우선 코비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자 많은 전문가들이 콧방귀를 팽하고 뀌었던 것으로 생각납니다.
뭐 물론 전년도 가넷같이 도박 고졸 5번픽이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외계인 사기 운동능력+ 사기 포텐셜을 가진

7풋 선수니까 뽑았지 가드, 그것도 96 드랲같이 엄청난 가드 뎊스를 자랑하던 드랲에서 과연 먹히기나 할까? 라는
의문이었죠.그러나 레이커스의 제리웨스트는 코비와 단테 존스(우리가 알던 그 안양 SBS의 미친 연승을 이끌던 그분...)

의 1대 1을 관람중 이 고딩이 미시시피 스테이트의 스타를 관광보내는것을 보자 바로 코비를 찜합니다.

드랲날, 제리웨스트는 24번 픽으로는 어부옹을 데려오고 그당시 준수한 BQ 최강 센터이던 디박을 13번픽과 바꾸는 도박을
합니다. 물론 리그 관계자들+ 팬들은 경악했죠;;;;;

랄가가 이제는 센터없이 농구할셈이냐?라고;;;;그러나 이 무브는 바로 샐러리 캡을 비우는 효과를 가져왔고 마사장

2차 은퇴이후로 리그를 지배해버릴 MDE, 샼을 데려올수 있게 만듭니다.

이래서 갑자기 랄가는 플옵진출은 하지만 우승은 힘든팀에서 바로 우승팀 컨텐더이면서도

미래가 창창한 팀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루키 시즌에 코비는 콩라인급 불운의 사나이, 에디존스와 닉반엑셀의 백업으로 71경기 동안 평균 7.6점을 기록하면서 2nd 루키팀에 듭니다. 물론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도 우승하면서 팬들도 끌어모으고요.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법, 코비는 플옵에서 대형 사고를 처버립니다플옵 2라운드 상대는 서부 최강이었던

유타 재즈.

스탁턴- 메일맨 콤비와 다른 롤플레이어들의 적절한 조화는 아직 경험미숙이던 랄가 선수들이 감당하기에는 힘들었죠..

마지막 경기에서 꼭 득점이 필요할때, 어떤 선수라도 중압감에 멈칫할때, 이 루키는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경기를 타이할수 있던

3점 2개와 경기를 끝낼수 있었던 2점슛 한개를 혼자서 쏴서 모조리 놓칩니다.

샼 왈: "오직 코비같은 배짱을 가진 친구만이 그런 슛들을 루키 주제에 쏠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마사장과 매치업 되었을 때마다 19살도 안된 애송이가 비슷한 무브+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팬들이


"어머, 쟤 왜 저렇게 대선배한테 개겨?, 진짜 싸X지 없네..."

라는 생각을 품게 만들면서 안티가 생성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죠.


4. 리그 조커의 등장

97-98 시즌, 브라이언트는 팀의 키 식스맨이 되면서 자신의 포텐셜을 서서히 폭팔시키기 시작합니다.
평균 26분동안 평균 15.4점을 넣어주면서 생애 첨 올스타에도 나가고요.

언론에서는 이 어린놈이 왕자를 뺏으러온 도전자라면서 은근히 조던과의 라이벌리를 부추겼지만 이 겸손할줄 모르던 사악한

선수는 전혀 베테랑들에게 쪼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은근히 무언가 보여줄려고 해서 감독에게 딱 찍힙니다.

그리고 4쿼터에 한번도 못나왔죠.

그러나 소포모어 시즌에 코비는 자기한테 징크스 같은 것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제리웨스트의 현안이 정확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물론 선배들한테도 절대로 져드리지 않을려는 태도와 마사장 따라하는 모습은 팬들이 점점 안티로 돌아서게 만드는 계기가
되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썼지만;;;)

플옵에서는 다시 유타한테 완전히 압도 당하면서 아직은 멀었다는 것도 보여주었죠.
5. 리그 정상급 슈팅가드로+ 계속되는 플옵 클러치 부재

98-99 시즌은 리그 파업으로 인해 50경기라는 짧은 시즌이었지만 산왕의 시대개막, 불스의 몰락, 그리고 닉스의 마지막

불꽃으로 꽤나 흥미진진한 시즌이었습니다.
레이커스는 로드맨(!)을 데려와서 샼의 골밑 파트너로, 준수한 슈팅가드인 에디존스와준수한 센터였던 엘든 켐벨을

글렌 라이스, J.R 레이드, 그리고 B.J 암스트롱을 데려오면서 완벽히 코비를 위한 환경을 갖추어 주었습니다.

코비는 비록 점퍼는 아직 완벽하게 장착이 안되었지만 엄청난 유연성과 클러치 모드를 보여주면서 샼과 함께 인사이더를

휘저었고 글렌 라이스의 미들레인지 게임은 이 둘이 쑥대밭을 만들어놓고 있는 사이에 더 빛을 발했죠.

(물론 로드맨은 용돈벌러 잠깐 왔었고...)

그러나, 비록 정규 시즌을 31-19라는 좋은 성적으로 끝냈지만, 코비는 산왕과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다시 19초를 남겨놓고

3점 리드를 잡을수 있었던 자유투 2개를 모두 날려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우승 도전에 실패하죠.

6. 리그 최강 최악의 콤비 결성

98-99 시즌의 실패후, 제리웨스트는 코비와 샼 모두를 컨트롤 가능하면서도 팀 케미에는 무리가 안가면서도 팀을 장악해줄

코치를 물색합니다. (말이 쉽지;;;;) 그리고 전설의 GM 답게 젠마스터, 필 잭슨을 데려오는데 성공합니다.

자존심이라면 느바 역대급(실력도..)인 조던& 피펜 콤비도 잘 아울러내면서 최강의 효과를 내는데 성공했던 잭슨을

믿은거죠 잭슨은 랄가로 오면서 Tex Winters 와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가져옵니다.

대신 이번 트라이 앵글 적용은 샼이라는 슈퍼 인사이더를 중심으로 코비의 유기적인 능력을 살리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죠

7. 제국의 시작

99-2000 시즌, 코비는 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겪으면서 처음 15경기를 결장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코비는 인생 처음으로평균 20점을 넘어서면서 67승이라는 무시무시한 정규시즌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됩니다.샼은 평균 29.7점-13.6리바- 3.8 어시라는 인간적으로 너무한 성적을 내면서 완전체 MDE란 이런거다를

보여주며 리그 MVP를 차지했고 코비는 얼 느바 팀 2nd에 들었고 디펜시브 1st 팀에 들면서 랄가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두 콤비의 진가는 플옵에서 진가를 발휘해서 밀레니엄 킹스를 저 멀리 보내버리고 올스타팀(그냥 선수 하나 하나가 다 올스타;;;)

이던 포틀을 서부 컨퍼런스에서 이기고 밀러옹의 처음이자 마지막 파이널 진출을 4-2로 무참히 짋밟아 버리면서

랄가 우승을 이룹니다.

*MDE의 이때 플옵 성적: 23경기에서 평균 43.5분 뛰면서 56.6프로의 야투율로

(45.6퍼센트의 자유투;;;;;;;;;;;;;;;;;;;;;;)

평균 30.7점- 15.4리바운드- 3.1어시스트- 2.4블락;;;
(평균 트리플팀 붙어서 이정도 성적;;;;;)

* 코비의 이 시즌 플옵 성적: 22경기에서 39분 뛰면서 평균 21.1점-4.5리바- 4.4어시

(좀 인간적인 성적;;;;)

8. 전국구 안티로의 성장 + 불화 시작

2000-2001 시즌에는 비록 팀 성적은 팀원들의 골고루 부상으로 인해서 팀 성적은 전 시즌보다 못했지만 코비는 평균 28.5점을

넣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리그의 6성슈가 중 한명이 됩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부쩍 성장해버린 코비는 은근히 MDE에게

반항하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하기 시작했고 점점 이 둘의 사이가 않좋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

=?


하지만 클래스가 S급인 2 선수가 플옵에 들어가자 바로 디펜딩 챔피언은 이런거다를 보여주면서 모든 플옵팀들,
밀레니엄 킹스(), 포틀 올스타네, 심지어 트윈타워의 산왕마저 모조리 스윕하는 괴력을 보여주면서 리그의 악마의 팀이

되어버렸고 모든 팬들의 관심은 파이널을 동부 챔피언 필라델피아 식서스가 시리즈를 이기는게 아니었고 과연 랄가가

16-0라는 아무팀도 달성하지 못한것을 할수 있느냐였습니다. (우승은 LA가 대세;;;;)

하. 지. 만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

느바에서 가장 위대한 심장을 가진 선수중 하나이자 역대 최단신 득점왕& 그 시즌 MVP 아이버슨의 정말 미친듯한 활약으로

인해서 1차전을 LA가 저버리는 정말 어마 어마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죠.

1차전에서 아이버슨에게 정말 캐관광 정도가 아니라 안드로메다 급행열차를 타고 저멀리 우주순항 한바퀴 타고 왔던 코비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MDE 샼은 다음 경기부터 정말 챔피언의 벽을 느끼게 만들면서 다시 2연속 우승을 합니다.

이때부터 전국구적으로 Beat LA ! 가 시작되었죠..

(킹스 팬이었던 저도 그중 하나였죠.)


9. 2001-02 쓰리핏 달성 + 그러나 심각한 문제가 되기 시작하는 두 기둥의 불화

S+S= 쓰리핏+불화

2001-02 시즌에도 코비는 25-5-5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잔부상에 시달리던 MDE의 공백을 잘 매꾸어주면서 랄가는
58승으로 퍼시픽 디비젼 2등을 차지합니다.(1위는 밀레니엄 킹스)

정규시즌에 설렁설렁하던 MDE가 (그래도 평균 28.7점 12.6리바;;;;) 플옵모드를 가동시키자 랄가는 또 절대 악마같은 팀이
되어버렸죠.늙고 리더십 부재의 포틀을 스윕으로 보내버리고 던잉여(잉여일뿐!!!!)의 산왕을 3-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겨버리면서 이제 밀레니엄 킹스와의 서부 컨퍼런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꿲)
(올드 킹스팬으로서 얘기하기 제일 싫은 파트)

감히 역대 최악의 콜들이 난무하던 2001-02 최강 밀레니엄 킹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경기자체는 서부 컨퍼런스의 라이벌답게 한경기 한경기가 명경기였고 코비는 51.6%라는 경의적인 야투율을 기록하지만

한 가증스럽다 못해 온갖 육두문자밖에 안나오는 () 심판(도X히 잊지 않겠다..)이 실토 한것처럼 도박 결과를 위한

몇몇 심판들의 무책임하다 못해 이해가 안가다 못해 죄없는 TV에 드롭킥을 먹일만한 콜들+ 정말 정말 정말 천운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 호리꽥샷으로 랄가는 파이널에 진출합니다. (킹스 불쌍해서 어쩔거냐능...)

파이널 상대는 역대급 포인트 가드이자 무득점으로 경기를 지배할수 있는 키드의 가세로동네북에서 리그 최고의 속공팀으로
변신한 뉴저지 그러나 샼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던 뉴저지는 샼에게 트리플팀을 가느라 외곽에서 코비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으면서 스윕당해버립니다;;;;

이 안티 듀오의 2002 파이널 성적

Shaq- 37 PPG, 12.25 RPG, 4 APG, 2.75 BPG, 50/84 60% FG----4 games

Kobe-26 PPG, 5.75 RPG, 5 APG, .75 BPG, 36/70 51% FG-------4 games

그냥 GG

10. 왕조의 몰락 서막



2002-03 시즌, 1960년대 빌러셀의 사기 보스턴 왕조를 제외하고는 마사장의 불스도 이룩하지 못했던 리그 4연패를 LA 팬들은

기대했고 여전히 Beat LA를 외치면서 LA 대 전국 양상을 다시 보였죠;;;그러나 샼의 약간 미숙한 프로페셔널리즘으로 인한

발가락 수술 연기, 그리고 이 부상 여파로 인한한달간의 결장은 LA가 한동안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계기가 되었죠;;;물론 코비는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LA를 이끌어갔지만 엉뚱 샷 셀렉션과 계속되는 패배로 몇몇 비판에도
시달리기 시작하죠... 심지어 샼이 돌아왔어도 12월에 뉴저지에게 파이널 리매치에서 27점 대패를 당하자 언론은

코비와 샼이 리더로서 더욱 분발해야한다면서 갈굼을 시작했고 코비는 다음경기에서 비록 졌어도 44점을

폭팔시키면서 다시 한번 랄가가 서부의 최강자중 한자리를 기대해볼수 있게 만들었죠.

시즌이 끝나자... 역시 LA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샼과 코비는 다시 도미넌트한 플옵모드를 보여줄준비를 끝맞칩니다.
코비는 평균 30.0점-6.9리바-5.9어시를 기록하면서 동티맥-서코비 양상을 이루어내고 MDE는 건강했으니 우승 1순위는
누가 뭐래도 LA였죠.

하지만 2002-03 플옵, 코비는 정규시즌에 축척된 체력 문제가 들어나고 전성기의 던잉여(잉여일뿐!!!)와 제독의 마지막 투혼에

LA는 서부 세미 파이널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비록 코비가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 2인중 한명이 되었지만 이 시즌부터 샼과의 불화는 공공연하게되었고 안티들도 대량
생산하게 되었죠...

11. 전당포도 멈추지 못한 왕조의 몰락


부엉이왈: 사기 치지 마!!!
2003-04 시즌, 오프시즌에 LA는 역대급 사기 라인업을 만들어냈습니다.
The Glove, 게리 페이튼- 코비 브라이언트- 스몰포워드- 역대 no.2 파포, 칼 말론- 역대급 센터, 샼

한마디로 라이브 게임에서나 가능할 법한 라인업을 말론과 페이튼의 우승을 향한 열망이 이루어내버린 거죠;;;;;;;;;;;

------------------------------------그. 러. 나 --------------------------------------------

오프 시즌에 코비는 강간 사건으로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전형적인 꽃뱀이었지만;;;;) 비록 두 사람이 관계를 맺기는 했어도

합의하에 맺었지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와 그 여성분의 말에 자극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기자들에게는 최고의 스토리였죠;;;;

(그렇다고 해도 우승을 노려야할 시기에 이런 불명예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코비를 옹호해줄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이런 안좋은 코비의 상황과 주전들의 잇다른 부상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는 59승 23패라는 성적이라는 기대치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준수한 성적으로 플옵에 진출합니다. 비록 기적의 어부 0.4초샷으로 산왕에 설욕하고 그해 MVP, 최강 늑대대장 가넷을

울리면서 파이널에 진출하는데는 성공하지만...

파이널에서 말론의 부상, 그리고 코비의 지나친 볼소유욕+ 래리 브라운의 완벽한 수비 로테이션+ 샼 효과를 상쇄시키는 빅벤의

모습으로 인해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배드보이스 2기의 전성시대를알리는데 랄가의 전당포는 들러리가 되어버렸죠;;;;

코비는 2차전 역전 3점을 넣어주었지만긴팔원숭이 프린스에게 막히는 모습, 5차전에서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고집하면서 샼에게도 욕먹고 미디아에게도 욕먹는 한마디로 최악의 파이널이었습니다;;;;;

12. 까임은 일상의 일부

2004-05 시즌... 필잭슨은 코치직에서 물러나고 샼은 마이애미로 버틀러와 오돔을 받아모면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말론은 은퇴해버렸고 페이튼은 다른 팀으로 가버렸지만 코비는 옆동네 클립스의 오퍼를 거절하면서 랄가와 7년계약을 맺습니다.

그러나 이 시즌부터 코비는 부상으로한달간 결장하고 팀케미는 엉망이 되면서 코비 캐리어 처음으로 플옵에 못나가는 수난을

당하죠...게다가 필잭슨이 자서전에서 코비를, " Uncoachable" 이라고 평가하자 완전히 코비의 이미지는 최악이었고 느바 팀에도

못들었습니다...리그에서 코비만큼 까이던 선수도 없었고요..

그러나 코비는 이를 박박박 갈면서 마사장정도많이 소화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서 명예회복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브라이언트 이야기: 8->24번 다크나이트 로이어집니다.

P.S 옛 글 두개 + 2003-05 시즌을 합친 겁니다.(오래되서 찾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P.S 2 태클은 언제든지 환영

P.S 3: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16
Comments
2010-07-07 02:36:24

두번째 코비사진은 건담 데스티니???

WR
2010-07-07 02:43:31

프리덤 건담인줄 저도 처음에 착각했다능... 하지만 멋지잖아요

2010-07-07 03:28:53

오오 나름 코비팬이지만 예전 일은 몰랐던 얘기도 있네요~ 잘 봤습니다

WR
2010-07-07 03:31:25

좋게 봐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010-07-07 10:02:48

다시 봐도 좋네요..^^

WR
2010-07-07 10:04:5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두글 합치고 조금 더 집어넣었죠;;; 절대로 4개로 나누기 귀찮아서 이런것
아닙니다.)

2010-07-07 13:38:06

카터와 앤써를 응원하며 완벽한 안티LA였던 외국인 친구가

어떻게 너는 rapist를 응원할 수 있냐며 저를 깠던 기억이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WR
2010-07-07 13:38:5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7-07 21:09:4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해피부엉이님......그럼~~~ 행복하세요!!!

WR
2010-07-07 23:14:27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10-07-07 22:18:36

잘 읽었습니다.... 코비의 저 스캔들 당시 코비에 대한 분노에 휩싸였던 제 자신이 기억이 나네요..

WR
2010-07-07 23:15:37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비 저 스캔은 누가 머래도 잘못한거죠;;;;

2010-07-08 08:04:37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해피부엉이님 글의 매력은 글과 잘 어우러진 많은 이모티콘이죠!!


아, 그리고 2001년에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5전 3선승제였죠~

WR
2010-07-08 08:34:03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적 감사하고 곧 수정하겠습니다~^.^)

2010-07-08 12:35:38

정말 잘 읽었습니다. 칼럼은 역시 이렇게 중간중간에 큼직한 사진이 들어가줘야 읽기도 편하고 집중이 잘되는것 같습니다.
코비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WR
2010-07-08 12:36:53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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