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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No. 6: Philadelphia 76ers

 
  2165
2010-06-24 19:24:11

ESPN 존 할린저의 글입니다. 평어체는 양해 바랍니다.



......

그들 역사의 대부분은 많은 승수보다는 대형 스타들로 이루어졌다. 전통깊은 오랜 농구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거쳐간 이 도시의 팬들은 단 세번의 우승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스타 파워에 있어서 이 팀과 대적할 수 있는 팀은 몇 되지 않는다: 필리 광팬들은 쥴리어스 어빙, 모제스 말론, 찰스 바클리, 윌트 체임벌린, 돌프 쉐이즈와 앨런 아이버슨의 전성기를 목격했다. 주역이 아니었던 다음과 같은 스타들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할 그리어, 모 칙스, 빌리 커닝햄, 앤드류 토니, 디켐베 무탐보, 쳇 워커, 조지 캑기니스, 덕 칼린스, 바비 존스, 루크 잭슨과 래리 카스텔로 등)

그리고 팀이 필라델피아로 연고를 이전한 이후 있었던 두번의 챔피언 팀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팀에 속한다. 1982-83년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번의 패배밖에 하지 않았던 전설적인 "Fo',fo,fo'" 스쿼드와, 1966-67시즌 체임벌린을 중심으로 그때까지 역대 최고의 성적이었던 68-13을 올렸던 팀이 있었다.

그때로 돌아가서,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시라큐스에서 있었다. 시라큐스 내셔널스(역주: 필라델피아의 전신, 1949-63)는 1954-55 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내셔널스는 1950년과 1954년 파이널에서 패배했으며, 11년동안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6회나 졌다.

그러한 불운은 필라델피아로 옮겨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식서스는 파이널에서 4회나 패배했고, 가장 최근엔 아이버슨과 래리 브라운이 이끌던 2001년에 패배를 맛봤다. 게다가, 어빙과 체임벌린이 각각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3번씩 패배했는데, 그중의 5번은 그들이 증오해 마지않을 셀틱스에게 당한 것이었다.

아이버슨의 팀은 굉장한 언더독이었으나, 어빙과 체임벌린은 실망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1977년 식서스는 포틀랜드를 상대로 2-0으로 앞서고 있었고, 1977-78년도엔 전체적으로 재능면에서 압도했고 기록면에서도 앞섰던 불릿츠에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후자의 패배는 식서스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당한 세번의 패배중 한번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패배는 다음 두 장면일거다: "Havlieck stole the ball" 멘트가 울려퍼졌던 1965년 보스턴과의 파이널에서의 패배, 그리고 1981년 3-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차전만에 패배한 증오스러운 보스턴과의 파이널.

1983-84 시즌 역시 타이틀을 빼앗겼을 뿐 아니라 아주 끔찍한 플레이오프 전주곡이 흘렀다. 식서스는 1라운드에서 만난 뉴저지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셋을 당하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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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0-06-28 01:26:59

시라큐스가 필라델피아의 전신이 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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