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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Bulls #26 : Season Wrap-up - Part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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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6:28:56


*불스의 09-10 시즌 정리 마지막 글 입니다.
Part I 은 Part I 에서,
Part II 는 Part II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클블과의 플옵.

대부분의 도박사들이 그랬듯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클블은 생각보다 강한 팀이더군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1차전 1,2 쿼터 살살 밀리다가 3쿼터 들어 리드가 벌어졌고 다시는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로즈는 할만큼 했지만 턴오버가 많았고
정규시즌에서 그랬듯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에 페인트 존은 수비수들로 너무 빡빡했습니다.
이대로 그냥 스윕인건가. 라고 생각하며 쓴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이대로라면 계획 (FA들에게 살랑살랑 )에서 어긋나는 것인데 말이죠.

하아- 힘들구나

1차전에서 무서웠던건 '부진한' 르브론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주욱- 밀려버리면서 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클블은 원맨팀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상대 에이스가 계속 부진할 리는 없고,
그 틈을 타서 승리를 챙겨야 할 입장인데
아주 편안하게 주욱- 밀리다니요.

어쨌거나, 패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노아는
1차전이 끝나고 "클리블랜드 Sucks!" 를 외쳤습니다.
*이래서 노아가 맘에 듭니다. 팀에 이런 선수가 하나쯤은 있어야죠.
정규 시즌때 '르브론표 인디언 댄스'에 대한 반응처럼 적절한(팬으로서는) 반응이었습니다

플옵 시작전
'우리가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라고 말했던 로즈와 노아.
어차피 어렵겠지만 그게 바로 도전 정신이라네, 젊은이.
자고로 어린 팀이라면 이런 파이팅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2차전..

살짝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가던 경기는 르브론의 40득점 퍼포먼스와 제이미슨의 거들기로
무너집니다.
한가지 특기할 점이라면, 그 전날 노아의 발언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노아의 25점 13리바운드 (7공격) 퍼포먼스.
입만 살아있는 녀석이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시리즈 내내 몸집 차이에도 불구하고 샤크를 효과적으로 막아주었죠-

홈에서의 3차전은 살짝 달랐습니다.
1쿼터부터 달렸고, 점수차이를 점점 벌리면서
쉽게 한 게임 가져가나 싶었습니다.

네, 들쭉날쭉 불스에게 쉬운 승리는 없죠.
3,4 쿼터 1자릿수까지 몰렸고
경기 막판 불꽃-_- 윌리엄스의 3점에 가슴이 철렁하기도 했지만
승리를 따냈습니다.
후아. 상대가 부진하고 우리팀은 최상의 모습을 보여야 '겨우'이기다니
이건 전체적인 전력의 차였겠죠.
클블을 상대로 이길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지만 (저, 매냐 페스티벌 욕심을 담아 2-4 로 썼습니다)
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4차전은 정규시즌 '환장의 짝꿍'의 재림 (둘이 전반 이후 얼마나 넣었나요?)
로즈와 노아(20-20)만 제 몫을 했을 뿐, 가비지 경기였습니다.

전체적 경기가 항상 같은 식이더군요.
공격이 막힘 -> 공격은 로즈에게로 -> 페인트 존에 수비가 몰려서 공간 없음
-> 어메이징한 슛 성공 or 많은 실패 = 비효율적 팀 공격

역시나 매 경기 그랬듯 20개 이상의 로즈의 슛 시도와 그럭저럭한 득점.
그리고 팀의 패배 + 노아의 분전.

5차전에서는 지지 않고 따라붙은 불스의 모습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파울콜은 없었고, 로즈의 무리한 슛(하필 왜 왼손)이 빗나가면서
그대로 게임 종료.
-노아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뎅과 하인릭은 제몫을 했거든요-

클블은 2라운드 진출.
불스는 예정대로 '고향 앞으로'.
이렇게 불스의 09-10 시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록 탈락했지만,
제 나름대로 가지고 있던 기대 - 어렵지만 최대한 비슷한 경기를 가져가라-
를 채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작년에 이은 두번째 플옵에서 얻은 경험은 로즈와 노아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죠.
더불어 르브론에게 '경쟁적인 팀'이라는 인상도 줄 수 있었겠고요.
-뭐, 그게 FA계약이 시작되는 7월까지는 지속될리가 없긴 합니다-


이후의 불스의 움직임은 VDN 해임, 새로운 헤드코치 찾기와 신인 드랲을 위한 워크아웃 계획뿐
*그나마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딱히 큰 움직임은 없습니다.

이른바 진정한 오프시즌이 시작된 것이죠.

오프시즌을 즐겨보기 위한 기본 정보인 샐러리에 대해 간략히(?) 적어봅니다.
(이미 지단님 글에 덧글로 작성한 바 있습니다)

2009-2010 샐러리 캡 라인 - 56.1 mil


Luol Deng - 11.345 Mil.
Kirk Hinrich - 9 Mil.
Derrick Rose - 5.546 Mil.
Joakim Noah - 3.129 Mil.
James Johnson - 1.714 Mil.
Taj Gibson - 1.118 Mil.
Chris Richard - 854.389 Mil. : 논-개런티
Rob Kurz - 854.389 Mil. : 논-개런티

Max FA - 16.569 Mil
17th Pick - 1.303 Mil
Min. *3 - 0.474 Mil * 3
Rest - 4.954 Mil
-----------------------------------------------------------
Total - 56.1 Mil.

논-개런티 2명을 제외한 12명 로스터 완성!

Brad Miller - 18.375 Mil. -> 이전 연봉 150%
Jerome James - 9.9 Mil. -> 이전 연봉 150%
Hakim Warrick - 3.6 Mil. -> 이전 연봉 120%
Acie Law - 2.941 Mil. -> 4년차 option 발생 기준
Joe Alexander - 2.764 Mil. -> 3년차 option 발생 기준
Ronald Murray - 2.388 Mil. -> 이전 연봉 120%
Jannero Pargo - 2.388 Mil. -> 이전 연봉 120%
Devin Brown - 1.508 Mil. -> 이전 연봉 120%
Martynas Andriuskevicius - 0.825 Mil. -> Vet. Min. 2년

Cap Hold Total - 44.717 Mil.

CBA 룰에 따르면, 팀내 프리 에이전트 (이하 FA) 들은 "캡 홀드" 라는 것을 가집니다.
-실제로 그만큼의 연봉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고, 샐러리캡 상의 '숫자'를 채우는 역할-
이 캡 홀드는 해당 선수가 현재 계약중이지 않더라도 소속팀의 샐러리캡 숫자에 더해집니다.
이런 캡 홀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숫자 장난질을 통한 부정 선수영입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캡 홀드가 없다면, 어떤 팀이든 로스터 전체를 한번에 FA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비어있는 샐러리 캡을 타 팀의 FA로 채워버리고 나서 버드권한을 사용하여 자신의 팀 FA와
계약해버릴 수 있는 것이 '이론상으로' 가능하기 때문

자신의 팀에서 FA가 된 선수와 계약시 샐러리캡의 일정부분을 미리 차지하게 만드는
규칙이기 때문에 팀으로서는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어지는 것이지요.

캡 홀드가 지워지는 상황

1. FA가 되는 선수를 보유하는 팀이 선수를 '방출 (웨이브)'함.

2. FA가 되는 선수가 현재 팀이 아닌 다른팀과 계약을 체결.

3. 선수가 공식적으로 은퇴 (그냥 말로 은퇴하는 것이 아니라, 사무국에 공식 서류를 제출)


3번 항에는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이,
선수들은 대개 NBA 연금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정식절차에 따른 은퇴'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
현재는 전혀 뛰지 않는 선수가 팀의 캡홀드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보통, 샐캡을 오버하는 팀들은 (어차피 샐캡으로 FA를 영입할 수 없으니) 미래에 '비공식 은퇴선수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남겨두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공식 (혹은 비공식) 은퇴에 대한 조항을 악용(?)하여
뛰지 않은 선수를 가지고 트레이드시 필러 (연봉을 채우는 선수)로 쓰기도 한다죠.
* 이미 아시다시피 2007년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애런 맥키와 키스 밴 혼이 '비 공식적 은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사인&트레이드 대상이 된 바 있습니다.
선수로서야 아주 좋죠. 앉아서 돈을 벌 수 있으니.. (그 때, 한 7Mil. 앉아서 벌었던가요?)
선수들은 그저 공식 은퇴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버는 것입니다!

** 선수의 계약이 끝난 뒤 웨이버 공시가 되지 않고 (FA상태)
NBA가 아닌 다른 리그에 가서 뛰어도 캡홀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팀이 '방출'의사를 확정짓지 않는 이상)

*** 2007 년 여름, 밀워키와 올랜도, 멤피스에서 캡 홀드를 비우기 위해 방출한 선수들의 이름을 보면
재밌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오래 전 은퇴한 선수들 이름도 들어가 있거든요.

올랜도 - 다르코 밀리치치, 그랜트 힐, 앤드류 디클럭, 스테이시 오그먼, 제런 잭슨, 마크 존스, 션켐프, 션 룩스, 보 아웃로, 올루미데 오예데지
밀워키 - 리스 게인스, 저메인 잭슨, 어빈 존슨, 토니 쿠코치, 이리 웰치, 루빈 패터슨, 브라이언 스키너, 제러드 레이너, 얼 보이킨스
멤피스 - 모하메드 압둘-라우프, 주니어 해링턴, 로렌트 로버츠, 마이크 마티스테, 앤트완 카, 케빈 에드워드, 안토니스 포시스, 단테 존스, 윌 솔로몬, 덕 웨스트.


캡홀드 숫치들은 선수가 받았던 '마지막 NBA 계약' * 일정 퍼센트'로 부과됩니다.
물론, 선수가 계약할 당시의 FA 상태에 따라 그 조건이 달라집니다.


300 % : 루키 계약 직후, 래리버드 조항에 해당되는 선수며 이전 계약 마지막 해의 금액이 평균 샐러리보다 낮을 경우
250 % : 루키 계약 직후, 래리버드 조항에 해당되는 선수며 이전 계약 마지막 해의 금액이 평균 샐러리보다 클 경우
200 % : 래리버드 조항에 해당되는 선수며, 루키 계약이 아닌 마지막 해의 금액이 평균 샐러리보다 낮을 경우
150 % : 래리버드 조항에 해당되는 산수며, 루키 계약이 아닌 마지막 해의 금액이 평균 샐러리보다 클 경우
130 % : 얼리-버드 조항에 해당되는 경우
120 % : 래리버드 조항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Minimum : 이전 계약이 미니멈 샐러리인 선수의 경우, 캡홀드는 샐러리와 마찬가지로 미니멈임.
미니멈 계약금이라는 것이, 연차에 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3년차 이상은 그냥 3년차 미니멈 캡홀드만 적용.
Maximum : % 조항을 적용했을 때, 그 금액이 연차에 따른 Maximum 을 넘어설 경우 그냥 Max. 금액만 적용

3년차 선수 : 루키 계약 3년이 지난 후 팀이 4년째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캡홀드는 4년차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
(제한적 자유계약, RFA가 되지 않고 FA로 풀린 선수들의 경우)
2년차 선수 : 3년차의 상황과 동일하나, 팀이 3년째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캡홀드는 3년차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간주

퀄러파잉 오퍼 : 루키 계약이 아닌 선수가 Q/O 상황이라면, Q/O 그대로의 금액이 캡홀드에 적용

오퍼 시트 : 선수가 오퍼시트에 금액을 받은 상황이라면, 그 오퍼의 첫번째 해의 금액을 QO 금액과 비교하여 더 큰 금액으로 적용

드래프트 픽 : 드래프트 픽 순위에 따른 캡홀드가 부여됨


어차피 샐캡의 확보를 위해 팀내 모든 FA를 renounce 할 것이 분명하니
다음시즌 확정 샐러리에만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맥시멈 1명과 4Mil 정도가 비는군요. (나머지 자리를 미니멈 계약자로 채울시)
뭐- 상황에 따라서는 10Mil 짜리 두 명을 고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럴만한 '적절한' 선수가 많지 않을 뿐더러, 몇 시즌간 보아왔듯 여러명의 올스타보다
한 명의 수퍼스타가 우승권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무조건(!) 맥시멈급 선수를 데려오는데 힘을 써야겠지요.

지금까지의 1순위는 보쉬였는데 (로스터상 가장 잘 어울리며, 나이를 고려)
클블의 자못 충격적인 2라운드 탈락으로 지금은 르브론이 되었네요.
FA 관련된 글은 다른 글로 새로 쓰겠습니다.


글을 마치기 전에,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하인릭과 뎅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둘의 가치를 낮게 부르는 바람에 좋지 않은 인상을 받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덧붙이는 글입니다.
물론, 이번 시즌 제 나름대로 줄을 세워본다면야
뎅은 팀내 세번째(당연히 그 앞에는 로즈와 노아), 하인릭은 네번째 혹은 다섯번째(타지 깁슨과 경쟁?)로
정도 놓겠습니다.

하인릭의 다음시즌 9Mil.은 그의 활용도에 비해 과도한 것이 사실입니다.
*마지막 시즌이 8Mil 이라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다만, 하인릭이 없다는 가정을 해보면 참 막막해집니다.
로즈의 백업은 누가 해주나요.
아니, 그보다, 불스의 선발 2번이 공석인데 그 부분은 누가 채워주죠?
로즈의 수비가 안될 때 대신 막아줄 선수가 누군가요? (결과가 좋든, 나쁘든 상대에 대한 수비를 잘해낼 가능성이 로즈보다야 낫죠)

네, 바로 하인릭입니다.

오픈 3점이 빗나가고, 그럭저럭한 가드들에게 뚫릴 때마다
'넌 대체 잘하는게 뭐야!' 라고 마음속으로 수십번 외치지만
그건- 하인릭이 경기를 로즈가 쉴 때 나와서 조율하고, 3점을 절반정도 넣어주었던 다른 경기의
모습을 '화나는 바람에' 잊어서 그런 것이라죠.

확실히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비싸긴 합니다.
불스에 쓸만한 백업이 있다면 그냥 하인릭을 만기 계약자와 바꾸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죠.
그래서... 아마도 (거의 확실히) 그의 계약이 끝날 때까지 같이 갈겁니다.

확실히 선수를 '완소'와 그렇지 않음으로 구분하는 잣대는 실력대비 연봉인가봅니다.
하인릭의 연봉이 미니멈 혹은 6 Mil 부근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당장 달려들 팀이 많을 겁니다. 팀에서도 '제값을 하는 선수'라 보겠죠.

많은 분들이 아시듯 제가 고든을 무척 아꼈는데,
피스톤스로 떠날 때는 그렇게 아쉽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연간 11Mil 이상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건 - 08시즌, 연간 9.5 Mil 로 잡아둘 수 있었던 기회를
제리 영감님이 걷어차버린 과거 때문이겠죠.

선수의 능력과 팀내 연봉이 적절해야 '완소'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뎅에 대해서 보죠.

멤피스 소속인 '루디 게이' 잘 아시죠?
그리즐리스 게임을 많이 시청하지 않아도 '폭발적 덩크 하일라이트'로 많이 기억하실텐데
현재 모습을 기준으로 스텟상 따지고 들면 게이의 재계약 이후 모습이 (계약금 Vs. 실력)
루올 뎅보다 나을 것 같지 않습니다. 아니, 못할 수도 있죠.

이번시즌 PER (커리어 PER)
루올 뎅 : 16.1 (16.4)
루디 게이 : 16.2 (15.6)

3점슛 시도
루올 뎅 : 1개정도 (39%)
루디 게이 : 2개 정도 (33%)

per 36 minutes
게이 : 17.8 득점 (14.6 시도) 5.4 리바운드 1.3 스틸 53.5 TS% 32 3p%
뎅 : 16.7 득점 (13.8 시도) 7.0 리바운드 0.9 스틸 53.1 TS% 39 3p%

차이가 보이시나요?
게이가 살짝 더 나은 득점, 스틸을 기록하고 있지만
뎅의 리바운드, 3점 성공률이 더 높습니다.
게이는 운동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본인이 공을 가졌을 때 빛을 발하는 스타일이고
뎅은 시스템에 흘러들어가서 볼 없이 움직여가며 득점하는 스타일이죠.

게이가 13Mil 근처에서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두 선수에게 큰 차이가 있을까요?
나이와 포텐셜을 고려했을 때, 그보다 더 큰 금액에 계약할 가능성도 없잖습니다.

게이의 장점
- 훨씬 나은 운동능력, 신체 조건
- 볼 핸들링 능력
- 속공시 플레이 능력, 피니싱 능력
- 3점 시도를 더 자주할 수 있음
- 1:1 능력

뎅의 장점
- 더 나은 수비수
- 더 나은 리바운더
- 오프-볼 플레이어임
- 덜 이기적임

이럼에도 불구하고, 게이가 멤피스라는 프랜차이즈에 갖는 의미 탓에
꽤나 큰 금액에 재계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오퍼든 매치할 모양새더군요)
과연 그 이후에도 '완소' 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가 팀에게 주는 의미로 인해 그런 비난을 피할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완소와 잉여.
그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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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0-06-02 10:43:35

시즌 리뷰 이제서야 봤는데
잘 읽었습니다.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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