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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농담(27)- 혹사가 무능함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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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2:12:06

본 게시물은 작성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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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3-15 13:00:38

글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다만, 강동희 감독을 뚱돼지라고 표현한 부분은 조금 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뒤에 감독호칭이라도 붙였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2010-03-15 13:06:00

무능보다 혹사가 낫긴 넛더군요.
해설자는 오죽했으면 감독 무능하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동부의 전력이 확실히 엘지를 앞서는군요.

2010-03-15 13:13:59

주성이가 불쌍합니다.

그래도 주성이가 싫은소리 안하고 열심히 뛰더군요.

마인드도 좋다는 (가끔 게임매너는 문제지만...)

물론 운동선수인 주성님과는 다르지만 같은 나이의 저는 하루하루 체력이 떨어지는것을 느낀답니다.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데 ..

분명 다음 FA는 동부가 아닌 다른팀으로 갈것같습니다. 전주로 트레이드 되거나 고향인 부산으로 가거나..

언제나 구사님의 글만 기다리는 팬입니다 구사님짱

2010-03-15 13:35:10

동부가 3연승으로 끝내 휴식시간을 최대한 벌었다는건 정말 다행이죠..5차전까지 갔으면 김주성은...
개인적으로 볼땐 동부의 결승행도 제법 높게봅니다..50:50정도로 보이긴하는데..

김주성 발목은 아파오겠지만..욕심을 부릴것도 같네요..

2010-03-15 13:40:39

아무리 생각해도 엘지가 1승도 못한 건 좀 아쉽네요.
특히 막판 9연승 달렸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2010-03-15 14:22:16

LG 올해는 좀 기대했었는데...ㅠㅠ

동부는 김주성은 정말 최고다 라는 생각뿐...

2010-03-15 14:46:02

개인적으로 부상투혼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물론 우승이 중요할 수 도 있지만 좋은 선수를 그런 미명하에 혹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라면은 장기레이스에 스타 플레이어 부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G 나 동부나 전술 부재는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KBL에서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LG의 뜨거운 농구 사랑을 감안했을 때, 감독의 전술 능력을 유도훈 감독이나 유재학
감독만큼 이끌어 올리길 기원합니다.(불가능에 가까울 듯 하지만... 사우나 할 시간에 패턴이랑 전술을 짜란 말이야!!!)

2010-03-15 15:43:41

저도 1차전 승자인터뷰 에서 강동희 감독이 한 말을 듣고 음 다음게임은 지는한이 있어도
김 주성 에게 배려를 해줄 생각인가 보네 라고 했다 2차전 보면서 립서비스 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체력안배를 해준다는게 열심히 뛰게 해준다 라는 말과 같은말 이라는건 처음 알았네요

김 주성 선수가 무리하게 뛰다가 그랜트 힐 이나 페니 하더웨이 처럼 심각한 부상으로
발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엘지는 2차전 끝나고 나서 전형수 선수가 출전선수 기용은 감독의 권한이지만
1차전 초반에 코트밸런스가 안맞았다 라는 말을 듣고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의 정신력이 문제다
출전을 시켜도 전술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안쓰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3차전은 기대하지도 않았네요

서로 불만이 있어도 단기전 에서 언론에 저렇게 터뜨리면 팀분위기는 어쩌자는 건지

2010-03-15 16:06:21

2차전 끝나고 기자가

이제 여유가 있으니 김주성 선수 좀 쉬겠냐고 물어보자
선수는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많은 시간을 소화하도록 하겠다 라고 강감독이 대답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0-03-15 16:11:43

전 사우나감독이 이리도 쉽게 무너질 줄은 몰랐습니다. 문코후비와 알렉산더를 가지고 이렇게 밖에 못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모든 전문가들을 쌩까고 이런 결과를 내놓다니... 정말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그도 이제 2년차 감독이니... 다음시즌에는 더욱 무서운 결과를 내보일지도 모르죠.(라는 기대는 저하늘로 날려버리고 싶습니다만...)

저도 이번은 혹사가 무능함을 이겼다에 정말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멸치씨는 이번이 우승의 좋은 기회로 보여집니다. 우선 플옵에서 예상치도 못한 식스맨들이 터져주고 있다는 것이 보험방으로서는 큰 소득입니다. 일단 손준영선수는 이걸로 약발이 다한 듯 하고요. 진경석선수가 꾸준히 터진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이젠 보험방과 카센터의 경기인데... 지금 상황을 보면 카센터보다 보험방이 더 유리해보입니다. 경기의 승부수는 양동구리구리를 얼마나 막느냐, 마원숭이 대삽으로 팀킬을 하느냐, 멸사골-함던컨의 자존심싸움에서 누가 이기냐인데... 만약 멸사골이 부상의 영향이 없다면 전 보험방의 4-3승리를 예상합니다. 그리고 보험방은 2등으로...

2010-03-15 16:18:42

그런데 경기를 보면서 모비스가 평소 전력만 발휘한다면 모비스가 동부를 이기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0-03-15 16:24:34

돼팬지, 멸사골..터졌습니다. 그냥 멸치도 아니고 멸사골...

엘쥐이기에 동부가 쉽게 이긴 것 같습니다. 무슨 외곽슛을 그렇게 쏘아대는지...
엘쥐는 감독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었네요. 플옵에 대비한 전술을 하나도 안가지고 있으니...
인터뷰에서도 그랬죠. 플옵이라고 특별한 건 없고 늘 하던대로 하겠다고...(롯데 로감독이 그랬다가 떡실신당했죠)

2010-03-15 22:54:11

LG창단 이후부터 팬이었는데...

도대체

우승은 언제 아니 우승은 고사하고 4강까지만 가자

2010-03-15 23:27:24

저 혹사 속에서도 저 정도를 해낸다는 게 진짜...

한국 농구사에 길이 남을 재능의 선수의 전성기를 저렇게 혹사 속에서 망치는 것 같아서 계속 답답하네요

2010-03-15 23:27:43

저 혹사 속에서도 저 정도를 해낸다는 게 진짜...

한국 농구사에 길이 남을 재능의 선수의 전성기를 저렇게 혹사 속에서 망치는 것 같아서 계속 답답하네요
2010-03-17 00:04:15

이렇게 자꾸 선수의 사골을 우려먹으니 뒤에 있는 예비감독후보들이

따라하는거겠죠....

김주성이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이렇게 미친듯이 뛰다간 정말

1~2년후에 유리몸이 되버리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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