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둘러보기]1. 스티브 내쉬(~NBA커리어)

개인적으로 NBA 관련 위키 둘러보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감독이나 코치 같이 한국 커뮤니티에는 유명하지 않은 인물들이나, 대기만성해서 사람들이 과거를 잘 모르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정보를 매냐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위키 번역을 해보고자 하니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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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e Nash

본명 Stephen John Nash, Order Of Canada(캐나다 영예 훈장), Order Of British Columbia(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영예 훈장)(1974년 2월 7일 출생)은 NBA의 피닉스 선즈에서 포인트 가드로 뛰고 있는 프로 농구 선수이다. 남아공에서 태어났지만 캐나다에서 자란 내쉬는 성공적인 고등학교 농구 커리어를 보내고, 마침내 Santa Clara University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Broncos(Santa Clara University 농구팀 이름)에서의 4시즌 동안, 그의 팀은 NCAA 토너먼트 진출을 3번 하고, 내쉬는 West Coast Conference의 올해의 선수상을 2번이나 받았다.

Santa Clara에서 어시스트 올타임 리더로 졸업을 한 후, 그는 1996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5번 픽으로 피닉스 선즈에 선택되었다. 그는 아주 적은 임팩트를 보였고, 1998년,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된다. 매버릭스에서의 3번째 시즌에 그는 처음으로 NBA 올스타 게임에 뽑히고, 생애 처음 All-NBA팀에 선정된다. 덕 노비츠키, 마이클 핀리와 함께 내쉬는 다음 시즌 매버릭스를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려놓는다. 그러나 그는 2003-04시즌 이후에 FA가 되었고, 피닉스 선즈로 돌아오게된다.

2004-05시즌, 내쉬는 선즈를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려놓았고, MVP를 수상한다. 그는 MVP를 2005-06시즌에 다시 수상하였고, 다음 시즌에는 MVP 3연속 수상의 기회를 덕 노비츠키에 의해 놓치고만다. 2006년 ESPN에서 선정한 역대 9번째로 가장 뛰어난 포인트 가드로 선정되었고, 내쉬는 그의 커리어 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어시스트와 자유투 성공률을 리드한다. 또한 그는 3점슛과 자유투, 통산 어시스트와 경기당 어시스트로 리그 역사상 Top 플레이어 중 하나로서 발돋음한다.

유부남 내쉬는 자선사업에 빠져있으며, 또한 그는 축구와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다. 2006년, 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2007년 12월 28일, 내쉬는 캐나다의 가장 높은 시민 훈장인 Out Of Canada를 수상했으며, 2008년 6월 3일, 내쉬는 Canda's Walk of Fame(캐나다 거리에 유명 인사의 별을 세겨넣는 것)의 별을 받았다. 2009년 9월 18일, 그는 University of Victoria에서 그의 운동 선수로서의 성취와 그의 Stve Nash 재단을 통한 어린이들에 대한 자선 활동의 인정으로 명예 법학 박사를 수여받았다.

Early Life

내쉬는 1974년 2월 7일 웨일즈 어머니와 잉글랜드 아버지 사이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한즈버그에서 태어났다. 그는 18개월이 되자 캐나다 세스캐쳐원주의 레지나로 이사하고, 그 다음에는 밴쿠버로, 마침내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의 빅토리아에 정착한다. 내쉬가 축구와 아이스 하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12(or13)살이 될 때까지 농구를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8학년 때, 그는 어느날 그의 어머니에게 그가 NBA에서 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igh School

내쉬는 원래 Mount Douglas Secondary School에 다녔지만, 그의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그의 부모님은 그를 사립 보딩 스쿨인 St. Michaels University School에 등록시키기로 결정한다. St. Michaels에서 그는 농구, 축구, 럭비 스타가 된다. 그의 4학년 시즌, 내쉬는 평균 21.3득점, 11.2어시스트, 9.1리바운드로 거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평균 기록을 낸다. 1991-92시즌, 그는 그의 마지막 해에 그의 팀을 British Columbia AAA 지역 챔피언쉽 타이틀을 따게하고, 그 자신은 지역 그 해의 선수에 선정된다.

College Career

내쉬의 고등학교 코치인 Ian Hyde-Lay가 내쉬를 위해 30개가 넘는 미국 대학들에 문의 편지를 보내고, 하일라이트 필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내쉬는 Santa Clara대학의 감독 Dick Davey가 이 어린 가드의 비디오를 요청하기 전까지는 어떤 대학에서도 리쿠르트되지 못한다. Davey는 Nash를 직접 본 후 '내쉬를 누구도 보지 않았기를 바라느라 긴장돼 미치는 줄알았다. 이 선수가 좋은 선수라는걸 알아내는데는 노벨상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누구나 이 선수가 좋은 선수임을 알 수 있었다). 다른 네임밸류 높은 대학들이 얼쩡거리지 않기만을 빌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Davey는 Nash에게 '내쉬는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수비를 못하는 선수다'고 말하기도 했다.

내쉬는 1992-93시즌에 Santa Clara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그때는 Broncos(Santa Clara농구팀)가 NCAA 토너먼트에 진출 못한게 5년이 되던해였다. 그것은 내쉬가 Broncos를 West Coast 컨퍼런스 타이틀로 올려놓고, NCAA 디비전 1 남자 농구 토너먼트에서 2번 시드의 Arizona Wildcats를 업셋으로 잡아내는 순간 바뀌었다. 그 게임에서 내쉬는 마지막 30초동안 6개의 연속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Santa Clara가 다음 라운드에서 Temple University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1992-93 시즌은 성공적이라 평가받았다. 그러나 Broncos는 다음 시즌 그 기세를 유지시키지 못했고, 컨퍼런스에서 5승 7패의 기록밖에 세우지 못했다. 1994-95시즌, 내쉬는 팀을 West Coast 컨퍼런스 타이틀에 올려놓고,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면서 다시 일어섰다. 내쉬를 리그 득점, 어시스트 왕으로 올리면서, Broncos는 NCAA 토너먼트에 다시 돌아왔지만, 그들은 Mississipi State University에게 패하고만다. 시즌이 끝나고, 내쉬는 프로로 전향할 것을 고민하지만, 1995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뽑히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그해 프로 전향을 포기한다.

1995-96시즌, 내쉬는 방송계와 프로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그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 여름, 캐나다 국가 대표팀들과 경기하고, 뛰어난 NBA 선수이던 제이슨 키드와 게리 페이튼과 같은 선수들과 운동하며 그의 기술을 연마했다. Santa Clara는 Kurt Ramis 다음 처음으로 2년 연속으로 다시 West Coast 컨퍼런스 타이틀을 따냈고, 내쉬는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다. 그는 28득점을 하며 10번 시드의 Broncos가 7번 시드의 Maryland를 잡게하지만, Broncos는 다음 라운드에서 University of Kansas에게 패배하며 탈락하고 만다. 내쉬의 활약은 그를 The Associated Press와 USBWA에서 선정한 Honorable Mention All-Amreica에 뽑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Santa Clara의 올타임 어시스트 리더(510), 자유투 성공률 리더(0.862), 3점슛 시도, 성공 리더(263-656)로 그의 커리어를 마친다. 그는 학교 올타임 득점 3위(1689)와, Santa Clara의 단일 시즌 최고 자유투 성공률 기록(0.894)으로 남았다. 2006년 9월, 내쉬의 등번호 11번은 영구결번을 받았고, 이는 Santa Clara 운동 선수 중 최초이다.

NBA Career

피닉스 선즈(1996-98)

사회학 학위를 받아 졸합한 이후, 내쉬는 1996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으로 피닉스 선즈에 선택된다. 드래프트가 발표되었을 때, 선즈 팬들은 거의 무명에 다름없던 선수를 뽑은데에 야유했다. 이것은 그의 뛰어난 대학 성적에도 불구하고, 내쉬는 한번도 메이저 대학 컨퍼런스에서 뛰어본적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이었다. NBA에서 2년 간, 내쉬는 NBA 스타 포인트 가드인 케빈 존슨, 샘 카셀, 나중에는 제이슨 키드까지의 스타 포인트 가드들의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받았다. 그의 루키 시즌에 그는 겨우 평균 10.5분의 출장시간을 받았지만, 그의 2년차 시즌에 그의 플레이 시간은 엄청나게 증가하였고, 심지어 리그 3점 야투 성공률 13위에 랭크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캐나다인의 선즈 생활은 더 이상 유지되지 않았다. Santa Clara 시절, 내쉬는 당시 댈러스 매버릭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도니 넬슨과 만나 친분을 가졌는데, 그 때 골든 스테이트에서 일하던 도니는 댈러스로 이직한 후, 그의 아버지 돈 넬슨(당시 매버릭스의 감독겸 GM)을 설득하여 내쉬를 얻도록 하였다. 1998년 NBA 드래프트 이후, 내쉬는 Marin Muursepp, Bubba Wells, Pat Garrity에 대한 드래프트 권리, 1라운드 드래프트 픽 1장으로 댈러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댈러스 매버릭스(1998-2004)

내쉬가 자신을 NBA의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의 하나로 만든 것은 댈러스에서였다. 직장폐쇠로 단축된 1998-99시즌, 내쉬는 40게임 전부에 선발로 출장하고, 평균 7.9 득점, 2.9 리바운드, 5.5 어시스트를 달성한다. 매버릭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지만, 1999-2000 시즌, 팀의 전망은 상당히 발전돼있었다. 내쉬는 시즌 중간에 발목 부상으로 25경기를 결장했지만, 돌아와서 마지막 달에 6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다. 그는 그 시즌을 평균 8.6 득점, 4.9 어시스트로 마무리한다. 팀에 더 중요했던 것은, 그의 2년차 팀메이트이자 친구였던 덕 노비츠키가 Top 플레이어로 빠르게 개화하고 있었고, 베테랑 마이클 핀리가 올스타에 뽑혔고, 팀의 서로운 구단주인 마크 큐반인 구단에 새로운 에너지와 흥분을 불어넣고 있었다는 점이다. 내쉬는 드디어 그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된 것이다.

2000-01시즌, 내쉬는 평균 15.6 득점 7.3 어시스트를 기록한다. 내쉬의 팀 공격의 전개하에, 노비츠키와 핀리는 그들의 플레이를 최고조로 발휘했고, 10여년만에 처음 으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댈러스는 서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4-1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패했지만, 이것은 내쉬와 매버리그의 엄청난 질주의 시작일 뿐이었다. 2001-02시즌, 내쉬는 커리어 하이인 평균 17.9득점과 7.7 어시스트를 달생하고, NBA 올스타 게임에 뽑히고, 올NBA 서드팀에 선정된다. 그는 이제 올스타였고, TV 광고에 엄청나게 출연했으며, 핀리와 노비츠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Big Three'의 일원이었다. 댈서는 또다시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지만 4-1로 세미파이널에서 새크라멘토에게 패하고만다.

내쉬는 평균 17.7 득점, 7.3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또 NBA 올스타에 선정되고, 올NBA 서드팀에 선정되며, 그의 전 시즌의 활약에 가까운 모습을 2002-03시즌에도 보여준다. 노비츠키와 내쉬는 시즌이 시작하자 매버릭스를 14연승으로 이끌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4-2로 패한다. 이것은 구단 역사상 두번째 컨퍼런스 파이널 친출이었다. 2003-04시즌, 앤트완 워커와 앤트완 재미슨을 영입한 매버릭스의 로스터는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보였지만, 이는 결국 내쉬의 득점을 깎아버린다. 결국 내쉬는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인 8.8개의 어시스트와 커리어 하이 자유투 성공률인 91.6%의 성공을 거둠에도 불구하고, NBA 올스타와 올NBA팀에 들지 못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5번시즈 댈러스는 또다시 새크라멘토에게 4-1로 패배하며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실패하고만다.

2003-04시즌 이후, 내쉬는 FA가 되어 큐반 구단주와 장기 계약을 얻어내려고한다. 하지만 큐반은 젊은 노비츠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싶었고, 나이 많은 내쉬와 장기계약을 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내쉬에게 4년 연 9m, 5년 째는 일부 보장되는 계약을 제시한다. 하지만 피닉스 선즈는 6년 63m을 제시한다. 내쉬는 댈러스를 떠나기 싫어했고, 큐반에게 돌아가 그가 이 오퍼에 매치할 것인지 물어본다. 하지만 큐반은 그러지 않았고, 내쉬는 2004-05시즌 선즈와 계약하였다. 그 캐나다인은 2번의 리그 MVP를 피닉스에서 수상했고, 2006년 6월 16일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한 큐반은 "당신도 알다시피, 스티브는 좋은 선수이고 나는 그를 죽을만큼 좋아하지만, 왜 그는 우리랑 있을 때는 MVP처럼 플레이하지 못했나?"라고 말했다.

피닉스 선즈(2004-현재)

내쉬는 숀 매리언, 조 존슨,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같은 어린 선수들이 떠오르던 선즈에 합류했다. 내쉬가 도착하기 전 시즌, 선즈는 29승 53패의 성적을 냈고, 그들은 또 빈약한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었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업템포 농구의 지지자였고, 이것은 상대팀을 상대로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슛을 쏠 수있는 더 작고, 더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요구했다. 내쉬의 이런 스타일에 대한 친밀도와 그의 운동능력이 뛰어난 팀원들의 조화는 NBA의 최고 성적인 62승 20패를 만들어냈고, 평균 팀 득점은 110.4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런 변화의 촉매제인 내쉬는 평균 11.5 어시스트, 50.2%의 필드골 성공률, 43.1%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그는 샤킬 오닐을 몰아세워 2004-05 MVP를 수상하였고, 이것은 캐나다인 최초이고, 포인트가드로서는 매직 존슨과 밥 쿠지에 이은 3번째이다.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는 2라운드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만나기 전에 멤피스 그리즈를 스윕한다. 내쉬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4-2로 선즈의 시리즈 승리를 가져왔고, 선즈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다. 하지만 5게임만에 NBA 챔피언이 돼버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패배하고만다. 다음 시즌, 스타더마이어는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고, 존슨과 퀸튼 리차드슨은 트레이드 돼버린다. 선즈는 2005년의 성공적인 시즌을 재연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내쉬는 똑같은 빠른 템포의 공격을 전개하여, 팀은 54승 28패라는 대단한 성적으로 디비전 타이틀까지 얻는다. 선즈는 7명의 선수가 평균 두자리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다시 리그에서 가장 득점을 많이한 팀이 되었고, 내쉬는 2006 서부 올스타 팀의 주전으로 뽑힌다. 커리어 하이 득점(18.8), 리바운드(4.2), 필드골 성공률(0.512), 자유투 성공률(리그 최고 0.921) 그리고 평균 10.5개로 리그 1위에 오른 어시스트 수치를 기록하면서, 내쉬는 2년 연속으로 리그 MVP에 뽑힌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닉스는 LA레이커스를 상대로 3대 1로 뒤지고 있던 스코어를 극복하고, 결국 시리즈를 4대 3으로 가져간다. LA클리퍼스가 그들의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상대였고, 선즈는 또다시 7경기에 걸쳐서 시리즈를 따낸다. 그러나 선즈는 2년 연속으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떨어지는데, 이번 상대는 내쉬의 전(前) 소속팀이던 댈러스 매버릭스였다.

2006-07 시즌, 내쉬는 평균 18.6 득점, 커리어 하이인 11.6 어시스트로 1990-91시즌의 매직존슨 이후 최초로 18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 다시 빛나는 시즌을 보낸다. 내쉬는 올NBA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팀 동료인 아마레와 함께 2003-04시즌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같은 올NBA팀에 들어간 이후 최초로 같이 올NBA팀에 들어간 팀메이트가 된다. 내쉬는 129표의 퍼스트팀 투표권과 129명의 방송 관계자들로 이뤄진 패널들부터 645의 총 득점을 받는다. 그는 덕 노비츠키가 83표로 1위가 될때 44표를 받으며 아주 적은 차이로 3년 연속 MVP가 되는 것을 놓쳤다. 플레이오프에서 선즈는 레이커스를 5경기만에 탈락시켰지만,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는 스퍼스에게 4대 2로 패배한다.

내쉬는 2007-08시즌 정규시즌 81경기를 뛰었고, 서부 컨퍼런스는 엄청나게 경쟁적이었기에 선즈는 55승으로 2008 NBA 플레이오프에 6번 시드를 받았다. 그의 정규시즌 성적이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쉬의 슈팅은 여전히 날카로웠고, 내쉬는 2005-06시즌 MVP를 받았을 때와 같은 슈팅 정확도를 보인다.(50% 이상의 야투율, 40% 이상의 3점 성공률, 90% 이상의 자유투 성공률) 2008년 1월 31일, 그는 그의 커리어에서 6번째로 올스타에 뽑힌다. 그러나 내쉬는 계속해서 플레이오프에서 사투를 경험했다. 시즌 중간에 숀 매리언을 마이애미 히트로 보내고, NBA 챔피언 4회의 샤킬 오닐을 팀으로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선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플레이오프에게 지난 4년 동안 3번의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아픔을 얻는다. 내쉬는 중요한 마지막 2분동안 2번이나 턴오버를 하면서 '게임 탈락의 아픔'을 경험할 것을 예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쉬는 2007-08시즌 올NBA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다.

2008-09시즌 전에, 댄토니 코치는 전통적인 농구를 선호하는 테리 포터로 교체되었다. 선즈는 이런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12월에 충실한 라자 벨과 보리스 디아우를 샬럿으로 보내고, 운동 능력이 좋은 스윙맨 제이슨 리차드슨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했음에도, 팀은 계속해서 발버둥칠 뿐이었다. 포터는 2월 29승 28패의 성적에 앨빈 젠트리로 교체되었지만, 선즈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시드를 얻어내는데 실패하며 내쉬가 선즈로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내쉬와 피닉스 선즈는 2009-10 시즌을 첫 9게임을 8승 1패로 시작하며 대단한 활약으로 열었고(1980-81시즌 이후 프랜차이즈 최고 성적), 내쉬는 두 경기에서 2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2010 1월 21일 내쉬는 2010 NBA 올스타 게임의 서부 주전 포인트가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