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존월에 대해서 - Part 1

 
  3848
2010-03-03 00:18:55

안녕하세요, 기사 하나와 다른 경기들과함께 듀란트에서 존월로 갈아탔습니다 (듀랭이는 벌써 슈퍼 스타급인 만큼..). 막냉이 서현 때문에 농구하면서 11번을 입고 (OH에서 11번을 입더군요) 오른쪽에슬리브를 하니까 존월이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차세대 1번픽 이라는 선수에 대해서알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 봤습니다. 알고보니 진짜로 백넘버 11번에 검은색 슬리브를 착용했더군요,,

이런 우연 아닌 우연 때문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기사 하나를번역해 볼까 합니다. 저도 원래 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 기사를 보고 나서 많이 깨달은 만큼, 매니아에 있는 분들도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10 드래프트 1, 월에 대해서 조금 이나마 더 아는 계기가 되시기 위해 번역해 봅니다. 오타나발번역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__)

------------------------

Behind John Wall

By Jason King (yahoo sports)

http://rivals.yahoo.com/ncaa/basketball/news?slug=jn-wall120409&prov=yhoo&type=lgns

다가올 여름의 NBA 드래프트 1픽인 그는 이제 7개월만 있으면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Joe Craft Center 밖에서 자기를 영어 클래스로태워다줄 사람을 찾고 있다.

"걸어 가기에는현재 날씨가 너무 추워요." 컨터키 신입생 존월은 모자로 귀를 가리면서 말했다. "너무 너무 추워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말이다.

몇달 전만 해도 월은 가까스럽게 자기 과외 시간에 늦을뻔 했다. 이유는그가 항상 자기와 사진 찍자는 교우들과 사진을 찍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계속 문제가 되자, 월은 머리를 숙이고 헤드폰을 끼면서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면다른 사람들이 저를 멈추려고 해도, 저는 그들이 안보이고 들리지도 않기 때문에 그들은 제가 예의없게행동 했다고 말할 수 없어요."

그가 코트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농구 스킬 외에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월의 특징중 하나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을 갖는다. 월에대한 너무 많은 나쁘고 거짓인 견해들이 그 이유가 될수 있다.

6피트 4나 돼는 월은 켄터키에서 한 시즌 보낸후에 프로가 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다.많은 NBA 아널리스트들은 만약에 NBA가 고졸하고바로 NBA 드래프트에 신청 할수 없다는 룰만 없었다면 작년 1픽은그리핀이 아니라 월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대학교에 대해서 거만한 시선과 "1년만참자"라는 태도로 대하지 않는다. 월은 그것의 정반대이다.

"제가 좋은 선수로써알려진 것은 유쾌한 일이에요." 월은 말했다. "하지만저는 좋은 사람으로써도 인식 돼고 싶어요.

월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Lexington에서는이미 그 명성을 갖고 있다.

그가 연습 혹은 웨이트 룸에 없을 때 월은 자기의 대부분 자유시간을 대학 스포츠 관리자들 사무실에 가 있고, 자기보다 20, 30 살 많으신 학교 관리자 분들과 애기를 나눈다. 또 가끔씩은 의자에 않아서 농구 잡지를 보기도 한다.

프리 마돈나의 습관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여름에 그는 4.0 GPA (점수로 따지면 100)를 받았다. 월은그가 교실 앞에 앉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제가 받았던제일 좋은 조언 중 하나에요. 만약 뒤에 앉는다면, 웃어도걸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죠. 하지만 앞에 앉으면 무조건 클래스에 신경을 쓰게 되있어요."

그는 밖에 있을때에 절대로 바지를 골반 아래로 내려 입지 않고 자기가14살때 했던 콘로우 머리도 다시 기를 생각이 없다. 그리고 월은 아직까지 문신 하나도없다.

"저는 저 모든것을 하거나 가진 선수들은 비하할려는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지금 모든 것은 이미지와관련되 있어요. 저는 thug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요. 이 세상에는 저를 기대하고, 또 롤모델로 삼는 애들이 많아요. 저는 그들에게 좋은 예가 되고 싶습니다."

월은 지금 자신에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것을 그와 애기를 나누면서 알게

7
Comments
2010-03-03 00:48:4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파트 2가 기다려지네요.

2010-03-03 04:19:39

개인적으로 캘리패리 감독과 월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010-03-03 04:50:10

캘리페리의 악마적인 리크루팅 능력을 증오하는 1인이지만 그의 대학이 배출한

선수인 로즈나 에반스가 리그에 센세이션을 불러이르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번 존월도 페이크는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0-03-03 14:11:57

존 월이 그냥 1년용으로 생각했는데 제 생각외로 마인드가 좋은 선수군요.

2010-03-03 21:29:58

아니 마인드가 이렇게 좋은선수 였습니까?? 거기다 학업까지 출중하다니요.

2010-03-04 00:30:45
경기때 계속 실실 웃길래 자신감 넘치고 약간 거만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2010-03-08 04:09:31

글쎄... 제가 알고 있는 바는 좀 다른데요(참고로 전 듀크팬이어서 켄터키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다소 주관성을 갖고 있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점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월의 학업이 출중하다는건 사실 좀 믿기 어렵습니다. 언론 플레이에 능한 캘러패리 감독의 작품이죠. 존 월이 켄터키 팀 전체에서 가장 학점이 좋다고 공개적으로 인터뷰에서 떠벌린 것도 캘러패리 감독입니다. 근데 켄터키 멤버들이라는 게 학업과는 참 거리가 먼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한 예로 월의 동기인 에릭 블렛소. 이 친구는 평생 듀크 팬으로 자라고 공공연히 듀크에 가고 싶다고 언론에 말해 왔지만 단 한 번도 듀크로부터 장학금 제의를 받지 못했습니다.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죠. 다음은 블렛소가 켄터키 진학을 결정한 후 기자회견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시고 블렛소의 말 중에 단 한 문장이라도 알아 들으실 수 있는 말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http://www.youtube.com/watch?v=V55PVV6Lo_Y


블렛소가 이 기자회견을 한 이후 동영상이 퍼지면서 미국 대학농구팬들 사이에서조차 뭔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고 하는 얘기들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공식적인 인터뷰 사용 어휘의 기본조차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블렛소는 이 기자회견에서 s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선수의 켄터키 진학을 두고 말이 많았죠.

월은 고등학교를 노스캐롤라이나 랠리 시에 있는 Word of God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여기 다니는 내내 바로 옆 도시 채플힐에 있는 UNC로부터 조차도 장학금 제의를 못 받을 정도로 학업이 받쳐 주질 못했습니다. 로이 윌리엄스 UNC 감독은 단 한 번도 월의 리크루팅을 고려 대상에 넣지 조차 않았습니다. 바로 옆 동네에 이렇게 출중한 고교 선수가 있는데도 말이죠. 게다가 월과 월의 어머니가 평생 UNC 팬으로 자라 왔는데도 말입니다. 단 한 번 윌리엄스 감독이 08-09시즌 우승하고 월에게 전화 한 번 걸은 게 다입니다.

그리고 캘러패리가 월을 최대한 모범생처럼 보여지게 하려는 것도 실상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참 웃기는 얘기입니다. 한 예로 월은 고교 시절 자신과 어울리는 친구 몇몇과 함께 가택침입으로 경찰에게 연행된 적이 있습니다.

월이 정말 훌륭한 선수인 것은 맞지만 학업과 인간 승리 얘기를 자꾸 과장해서 만들어 나가려는 캘러패리 감독과 현지 지역 언론들의 행태가 아쉽군요. 국내 농구팬들께도 실상을 알려드리고 싶었음.

bos
74
8728
24-04-16
min
79
12521
24-04-16
atlbkn
40
6295
24-04-13
por
69
14085
24-04-12
hou
33
12057
24-04-08
orl
43
7941
24-04-10
dalsac
48
8340
24-04-05
dal
57
20159
24-04-04
gswind
89
11106
24-04-02
hou
62
11118
24-03-23
bos
125
31265
24-03-18
atlgsw
91
23006
24-03-18
bosden
59
7782
24-03-16
den
125
26120
24-03-14
lal
44
8872
24-02-24
den
93
19220
24-02-20
dal
81
16820
24-02-17
dal
79
9199
24-02-06
bos
54
6372
24-02-15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