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구단에대한 이모저모(애틀란타편)

1. 애틀란타는 49-50시즌 트라이시티스 호크스란 이름으로 NBA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래 역사는 1946년 버팔로 바이슨스라는 이름이었으나, 그때는 NBA가입 전이었다. 초대 감독은 로저 포터란 사람이었느나 그는 일곱경기동안 1승 6패라는 성적을 남기고 경질되고 레드 아워벡이 남은 시즌을 치루었다.

2. 아워벡은 49-50시즌을 끝으로 호크스의 감독직을 사임했는데, 이유는 당시 구단주 겸 단장이었던 벤 커너가 아워벡이 아끼는 선
수였던 존 만큰을 트레이드 시킨것에 대해 화가났었기 때문이었다. 이때부터 아워벡과 벤 커너는 사이가 극도로 나빠졌다.

3. 호크스는 51-52시즌 밀워키로 연고지를 옮겼다가, 55-56시즌부터닌 새인트루이스로 연고지를 옮겼고, 68-69시즌에는 지금의
연고지인 애틀란타로 옮겼다.

4. 애틀란타 호크스의 프랜차이즈 최고성적은 57승25패로 86-87시즌에 마이크 프라텔로가 감독으로 있을때 처음 기록했고,
93-94시즌 레니 윌킨스가 감독으로 있을때 다시한번 57승을 거뒀다.

5. 호크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연고지를 두던 시절, 우승을 차지한적이 있다. 호크스 프랜차이즈 첫번째 우승이었다. 당시 밥 패티트
, 클리프 헤이건, 에드 맥카우리 등이 주축이었다.

6. 애틀란타는 이때까지 총 26명의 감독이 거쳐갔고 그중 알렉스 핸넘 만이 유일하게 팀을 우승시킨 감독이다.

7. 애틀란타 호크스는 최근에 지명한 제프 티그와 Sergiy Gladyr까지 총 485명을 드래프트로 지명했다.

8. 애틀란타가 드래프트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첫번째 신인은 밥 쿠지였다. 하지만 쿠지는 호크스 선수신분으로는 단 한경기도
뛰지 않았고 데뷔부터 은퇴까지 모두 보스턴에서 보냈다.

9. 호크스 프랜차이저 출신으로 개인상을 가장 먼저 받은 사람은 밥 패티트였다. 그는 정규시즌 MVP 초대 수상자이기도 하다.
패티트는 58-59시즌 한번더 정규시즌 MVP를 받았다. 하지만 패티트 이후로 호크스 선수중에 정규시즌 MVP를 받은 선수는
아무도 없다.

10. 또한 패티트는 호크스 프렌차이저 신분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첫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패티트 이후 호크스 선수중
어느누구도 신인상을 받지 못했다.

11. 디켐베 무톰보는 호크스 프렌차이저 선수로써는 첫번째로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은 선수이다. 그는 애틀란타 선수신분으로
올해의 수비수상을 두번받았고 또 백투백 수상했다.

12. 알렌 핸더슨은 호크스 선수중 유일하게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선수이다.

13. 프랭키 브라이언과 다이크 애들먼은 호크스 프랜차이저 첫번째 올스타들이다.

14. 호크스 선수신분의 올스타중 가장 많이 올스타전에 참가한 사람은 밥 패티트로 그는 11번의 올스타전을 나갔다.

15. 밥 패티트는 호크스 소속선수로 정규시즌 MVP, 파이널 MVP, 올해의 신인상, 올스타전 MVP를 모두 수상한 호크스 선수들
중 최초의 선수다.

16. 호크스는 현재 9번, 21번, 23번, 40번이 영구결번이다.

9번(밥 패티트)
21번(도미니크 윌킨스)
23번(루 허드슨)
40번(제이슨 콜리어)

17. 애틀란타 호크스는 그동안 홈구장으로 와튼 필드하우스(46년-51년), 밀워키 아레나(51년-55년), 키엘 오디토리움(55년-68년)
알렉산더 콜로세움(68년-72년), 더 옴니(72년-97년), 조지아 돔(97년-99년), 그리고 다시 알렉산더 콜로세움(97년-99년) 그리고
지금의 홈구장인 필립스 아레나를 사용했다. 필립스 아레나는 99년 완공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호크스 말고도 WNBA팀은 애틀란타 드림, 그리고 아이스하키팀은 애틀란타 슬래셔스팀의 홈구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18. 호크스는 도미니크 윌킨스 이후 한시즌 총득점이 2천득점을 넘긴선수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19. 호크스는 그동안 총 437명이 거쳐갔다. 이중 호크스에서 10시즌이상 뛴 선수로는 밥 패티트, 도미니크 윌킨스, 루 허드슨,
트리 롤린스 등이 있다.

20. 조쉬 스미스는 애틀란타가 지명한 첫번째 고졸출신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