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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구단에대한이모저모(미네소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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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21:59:09

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89-90시즌에 NBA에 모습을 들어냈다.


2. 미네소타의 초대감독은 빌 머슬맨 감독이었다. 그는 90-91시즌까지 미네소타의 감독으로 있었다.


3. 미네소타 창단 맴버중에는 전 토론토 감독이었던 샘 미첼도 있었다.


4. 미네소타 창단맴버중 한명인 토니 캠벨은 미네소타 프렌차이즈 역사상 첫번째로 평균득점 20득점이상을 기록한 선수이다.


5. 미네소타는 총 49명의 선수를 드래프트로 지명했다. 이 49명중에는 리키 루비오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6. 제롬 '푸' 리차드슨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지명한 첫번째 1라운드 신인이었다.


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현재까지 단 한번도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적이 없다.


8. 미네소타는 21시즌을 치루면서 8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9. 미네소타가 03-04시즌에 올린 58승은 프렌차이저 역사중 가장 높은 성적이었다.


10. 1995년 미네소타는 케빈 가넷을 전체 5순위로 지명하게 된다. 케빈 가넷은 팀 프렌차이저 첫번째 시즌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한 선수이고, 1년기준연봉 천만달러 이상을 받은 첫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가넷이 98-99시즌에 받았던 연봉은 천4백만달러였다


11. 케빈 가넷은 미네소타 프렌차이즈 역대1위 기록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케빈가넷은 구단역대 야투시도 1위, 야투성공 1위
프리드로우 시도 1위, 프리드로우 성공 1위, 공격리바운드 1위, 수비리바운드 1위, 리바운드 1위, 어시스트 1위, 스틸 1위, 블록
1위, 턴오버 수 1위, 파울 1위, 총득점 1위. 이 모든 미네소타 역대 1위는 모두 가넷의 것이다.


12. 미네소타에서 한시즌 2천득점 이상을 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으며, 케빈 가넷이 03-04시즌에 1987득점으로 구단 1위
기록에 있다.


13. 미네소타를 거쳐간 선수중 10년이상 미네소타에 몸담은 선수는 케빈 가넷과 샘 미첼 단 두명뿐이다.


14. 2000년 5월 20일. 당시 미네소타 소속이었던 말릭 실리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미네소타는 고인을 기리는
뜻에서 그의 백넘버 2번을 영구결번 시켰다. 미네소타 최초의 영구결번이기도 하다.


15. 미네소타는 조 스미스와의 부정계약 파문이 적발되면서 향후 5년간 1라운드 로터리 픽 지명권을 행사할수 있는 권리
를 박탈당했다. 이 일로 미네소타는 99년 월리 저비악을 지명한 이후 2005년 라샤드 맥캔츠를 지명하기까지 그 중간기간
동안 1라운드 로터리 픽을 행사하지 못했다. 2003년 1라운드 26순위로 은두비 이비를 지명한것이 징계기간동안 행사한
1라운드 지명이었다. 또한 350만달러의 벌금과 GM 케빈 맥헤일의 일시자격정지, 조 스미스와 이때까지 맺었던 계약을
모두 무효화했다. 이 때문에 조 스미스는 '3시즌간 한팀 소속일 경우 래리 버드 예외조항에 따라 샐러리캡에 제한없이
원 소속팀과 계약할 수 있는' 권리까지 잃어버리고 말았다.

16. 미네소타를 거쳐간 선수중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는 케빈 가넷 혼자뿐이다. 케빈 가넷은 미네소타에 있을당시
정규시즌 MVP와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물론 아이재이아 라이더가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하기는 했지만...

17. 미네소타를 거쳐간 선수중에는 미네소타에서 태어난 토박이는 없지만 전 단장이었던 케빈 맥헤일은 미네소타 주
Hibbing이라는 곳에 태어난 미네소타 토박이 출신이다.

18. 미네소타를 거쳐간 역대 감독 중 플립 손더스만이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19. 09-10시즌까지 포함해서 그동안 미네소타를 거쳐간 선수는 163명이다.

20. 케빈 가넷과 탐 구글리오타는 미네소타 선수 신분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 첫번째 선수들이다.

21. 룩 롱리는 미네소타가 드래프트로 지명한 첫번째 비미국인 출신이다. 롱리는 호주 출신이다.



22. 미네소타가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외국인 선수는 룩 롱리, 라쇼 네스테로비치, Igor Rakocevic, Loukas Mavrokefalidis,
Nikola Pekovic, 리키 루비오 등이 있다.

23. 레이 알렌, 브랜든 로이, O.J 메이요. 이 선수들은 미네소타가 지명한 선수들이지만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 된 선수들이다.


24. 미네소타는 89-90시즌에는 허버트 H 험프이 메트로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가 90-91시즌부터는 현재의 미네소타의 홈구장
인 타겟 센터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타겟이란 이름은 미국의 양판회사인 타겟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타겟의 본사는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에 있다.

* pnic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3-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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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2-25 11:59:36

러브 매요 트레이드 인가 성공인가요...? 좀 성공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 않나요... 포이 땜에 전 오히려 매요를 잃었다고 보는 사람이라...

2010-02-25 16:00:28

메요도 물론 훌륭한 선수지만, 현재의 평가는 러브가 메요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ESPN의 시각이

절대적인 잣대가 된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얼마 전에 있었던 선수 가치 순위에서도 러브가 더 위에 있었고...팀 내에서도

이미 러브의 가치가 빅 알을 넘어섰다는 것이 다수론이구요. 그렇다면 당시 러브와 메요의 교환의 대가로

샐러리를 쫙 정리하여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고 (야리치의 계약을 처리했었죠.) 마이크 밀러를 얻어 현재 리키 루비오에 대한

권리 (포이와 묶어)를 쥐게 되는 근간을 마련했으니, (다만 저는 지금도 리키 루비오 윌슨 챈들러 + 8픽을 거절한 것이

아쉽습니다만) 미네소타 입장에서 성공한 트레이드가 아니라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멤피스가 못한 트레이드도 아니구요. 마요 역시 멤피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를 잡았으니...러브가

있었다면 잭 랜돌프의 엄청난 활약 역시 없었을테죠. (애초에 영입 자체를 안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보기 드문 윈윈 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10-02-24 22:54:40
23. 레이 앨런과 스테판 마버리의 교환은 성공인 듯 했으나 마버리가 떠나면서 슬픈 결말을 맞았고....(하긴 레이 앨런이었더라도

남았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브랜든 로이와 랜디 포이의 교환은 대실패. 하지만 마이크 밀러와 묶어 5픽 (리키 루비오)으로 교환하면서 가까스로 일부 유예에는

성공을 했지요.


케빈 러브 OJ메요 +@ (마이크 밀러, 샐러리 유동성 등...) 이게 아마 미네소타가 한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 중에서 단연코 가장

성공한 트레이드가 아닐까 싶네요. 맥헤일이 안겨주고 간 마지막 선물....




하여간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02-25 04:46:33

푸 리차드슨 오랫만에 보이는 이름이네요 허허

2010-02-25 10:33:20

역사가 별로 안된팀이라 가넷이 모든 부분에 이름이 올라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2-25 11:12:45

잘 보고 갑니다.

왠지 전의 보스턴과 비교하면 우리 미네소타가

좀 슬픈 프랜차이즈 인것 같다는 느낌도...

2010-02-25 23:40:34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작성하신 글에 팀태그가 입력되어 있지 않아 글을 남겨드립니다.

NBA-Talk 게시판에 특정팀에 관한 글을 쓰실 때는 해당 팀태그(Team Tag)를 입력해 주시면
다른 회원분들이 팀별 검색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board/view.php?id=notice&no=113

위 매뉴얼을 참고하셔서 팀태그 내용을 수정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NBA-Talk에 포스팅 하실 때에는 팀태그를 입력하시면서 글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3-03 13:04:46

토니 캄벨의 89-90시즌의 득점기록(1903점)을 갈아치우는데 14년이 걸렸죠. 신기한 건 1900점을 넘긴 두사람 모두 오하이오주 출신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gf6NJhfh88
요건 캄벨의 친정팀이었던 레이커스와 붙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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