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구단에대한 이모저모(보스턴셀틱스편)

1. 보스턴 셀틱스는 NBA의 전신인 BAA리그에서 처음 시작했다. NBA가 출범했을때, 팀 이름과 연고지는 그대로 가져갔다.

2. 보스턴의 프랜차이즈 최고성적은 72-73시즌 68승 14패를 기록한것이 가장 최고의 성적이었다. 당시 감독은 톰 하인슨이었고
당시 주축선수들은 존 하블리첵, 조조 화이트, 데이브 코웬스, 폴 사일러스, 돈 체이니, 돈 넬슨 등이었다. 하지만 이해에 셀틱스
는 우승하지 못했다.

3. 보스턴 셀틱스의 초대감독은 존 러셀이라는 사람으로 그는 196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4. 빌 러셀, 톰 하인슨, K.C 존스. 이 세사람은 보스턴 셀틱스 선수로써 또 셀틱스 감독으로서 우승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5. 보스턴 셀틱스의 전설 중 하나인 밥 쿠지는 보스턴 셀틱스 선수로써는 첫번째로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사람이다.

6. 밥 쿠지, 빌 러셀, 데이브 코웬스, 래리 버드. 이 네 선수는 보스턴 셀틱스 선수 신분으로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사람들이다.

7. 보스턴 셀틱스는 58-59시즌부터 65-66시즌까지 NBA에서 그 역사를 찾기 힘든 8시즌연속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다.

8. 보스턴 셀틱스는 64시즌을 치루면서 17번의 챔피언과 47번의 플레이오프를 치뤘다.

9. 레드 아워벡은 감독으로 첫 취임한 50-51시즌부터 감독으로서 마지막시즌인 65-66시즌까지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를 안치룬
적이 없었다.

10. 보스턴 셀틱스는 최근에 다른팀으로 트레이드 시킨 레스터 허드슨을 포함하여, 총 434명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11. 보스턴 셀틱스는 놀랍게도 그동안 드래프트 지명권 행사를 하면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딱 한번 행사했다.
1950년에 1라운드 1순위에 지명된 척 셰어라는 선수가 현재까지 보스턴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1순위 지명자이다.

12. 보스턴은 메사추세츠 주에 속해 있는 도시인데, 셀틱스를 거쳐간 선수중 이 지역 토박이 출신은 다나 바로스 한명뿐이다.
그는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출신이다.

13. 00번, 1번, 2번, 3번, 6번, 10번, 14번, 15번, 16번, 17번, 18번, 19번, 21번, 22번, 23번, 24번, 25번, 31번, 32번, 33번
35번은 모두 보스턴 셀틱스의 영구결번들이다.

00번(로버트 패리쉬)
1번(월터 브라운)
2번(레드 아워벡)
3번(데니스 존슨)
6번(빌 러셀)
10번(조조 화이트)
14번(밥 쿠지)
15번(톰 하인슨)
16번(톰 샌더스)
17번(존 하블리첵)
18번(데이브 코웬스 & 짐 로스커토프)
19번(돈 넬슨)
21번(빌 셔먼)
22번(에드 맥컬리)
23번(프랭크 램지)
24번(샘 존스)
25번(K.C 존스)
31번(세드릭 맥스웰)
32번(케빈 맥해일)
33번(래리 버드)
35번(레지 루이스)
번호가 없는 영구결번(조니 모스트)

14. 위 영구결번으로 인해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한 선수중에 자신의 고유 백넘버를 사용하지 못한 선수가 바로 케빈 가넷이었는데,
그는 미네소타에서 줄곧 21번을 달았지만, 보스턴으로 이적해서는 5번을 달고 뛰고 있다. 스테판 마베리 역시 자신의 고유 넘버인
3번대신에 보스턴에서는 8번을 달았다. 휴면하일라이트 필름 도미니크 윌킨스 역시 자신의 고유 넘버였던 21번대신 보스턴에서는 12번을 달고 뛰었다. 월리 저비악도 미네소타에서 10번을 달았지만 보스턴에서는 55번을 달았다.

15. 반면 저 많은 영구결번들 속에서도 자신의 고유 백넘버를 지킨 선수로는 게리 페이튼이 있는데, 그는 프로생활 초창기에 달았
던 2번을 빼고는 주로 20번을 달았는데, 보스턴에서도 자신의 고유넘버를 달고 뛸수 있었다. 라쉬드 월라스는 프로생활동안 30번과 36번을 사용했는데, 그중 제일 많이 사용했던 30번 백넘버를 보스턴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16. 앤트완 워커는 04-05시즌에 트레이드로 보스턴에 돌아왔을때, 잠시 88번을 단적이 있다. 그때 알 제퍼슨이 8번을 달고 있었다.
얼마후에 워커는 8번을 다시 달았고, 제퍼슨은 7번으로 백넘버를 바꿨었다. 제퍼슨은 훗날 워커가 팀을 떠난 후에도 트레이드 될때
까지 7번을 달았다.

17. 폴 피어스는 래리버드 이후 한 시즌 총득점 2천점을 돌파한 선수이다.

18. 존 하블리첵은 보스턴 셀틱스 선수로써는 첫번째로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19. 위에 언급한 하블리첵과 조조 화이트, 세드릭 맥스웰, 래리 버드, 폴 피어스는 모두 파이널 MVP를 수상한 보스턴 선수들이다.

20. 보스턴 셀틱스는 기량발전상을 제외한 NBA 개인상 수상자들을 대다수 보유했다.

래리버드(신인상, 정규시즌 MVP, 파이널MVP, 올스타전 MVP)
케빈 맥헤일(올해의 식스맨상)
빌 월튼(올해의 식스맨상)
케빈 가넷(올해의 수비수상)
톰 하인슨(신인상)
조조 화이트(파이널 MVP)
존 하블리첵(파이널 MVP)
세드릭 맥스웰(파이널 MVP)
밥 쿠지(정규시즌 MVP, 올스타전 MVP)
빌 러셀(정규시즌 MVP, 올스타전 MVP)
데이브 코웬스(정규시즌MVP, 신인상, 올스타전MVP)
에드 맥컬리(올스타전 MVP)
빌 셔먼(올스타전 MVP)
폴 피어스(파이널 MVP)

21. 케빈 가넷은 보스턴을 거쳐간 선수중 구단역사상 처음으로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은 선수이다.

22. 보스턴 셀틱스를 지휘한 역대감독중에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사람은 레드 아워백, 빌 핏치, 톰 하인슨 등이 있다.

23. 공교롭게도 보스턴의 또한명의 전설인 빌 셔먼은 보스턴의 오랜 라이벌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의 감독으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