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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하기위해 노력하는 조 알랙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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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01:51:11

우선 조 알랙산더라는 선수에대해서 모르실까봐 미리 설명을 드립니다.조 알랙산더는 08년도 8번째로 밀워키 벅스에 픽업된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 포워드이며 2년동안 부상등으로 인해 드래프트때 탑 10안으로 들어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FA가

되는 굴욕을 맛봤으며 요번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존 샐먼즈와 하킴 워릭 트래이드때 쩌리로 시카고불스로 이적된 선수입니다.

이 아래의 글은 시카고 불스 홈페이지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샘 스미스 씨의 2월 23일짜 글을 번역한것으로 오역및 의역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많으며 새로운 불스멤버로서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번역해 봅니다.

원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주세요..

링크 : http://blogs.bulls.com/chicago_bulls_blog/2010/02/joe-alexander-tries-to-find-his-way-back.html






조킴 노아는 워싱턴경기전의 슛어라운드 연습 막바지에 코트 중앙에서서 그의 꽁지머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의 동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타지 깁슨과 제임스 존슨은 그것을 넋없는 표정으로 듣고 있었다. 보통 연습이 끝날쯔음에는 선수들은 그룹으로 나뉘어 프리스로우연습을 하는데 연습을 더 재미있게하기위해서 소액을 건다. 다른 선수들은 코트 옆에서 치료를 받기도 한다. 어떤 선수들은 떠나기위해 버스로 향한다. "헤이 조 빨리 가자 " 컥선장이 외쳤다. 식사와 낮잠을 위하여 호텔로 돌아가야 할시간이다. 선수들이 더많은 잡담을 할수록 버스는 더 늦게 출발한다.

탐 할벗(Tom Holbert) 씨는 항상 마지막에 나온다. 그는 엄마닭같은 존재이다. 매우 강인한.. 경비간부로써 낙오된 선수가 없나 체크하고 외부인들의 침입을 경계한다.

"이 쪽길이야 " 탐이 위자드팀의 코트 관리인들이 밤에 있을 경기준비를 하자 점수기록 데스크에 앉아있는 조 알랙산더에게 말했다.

" 전 여기 남을께요 홀벗씨 " 알랙산더가 답했다. " 저 슛연습 좀 더할께요."

그의 말은 아마 드래프트 탑 10픽이었던 그의 인생을 의미하는 것일 것이다.

그는 그렇게 남아서 그의 제컨디션을 다시 찾기위해 노력했다.

불스는 수요일에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인디에나 패이서스와의 경기를 갖는데 그날은 아마 그가 하루종일 연습을 할수 있을것이다. 선수들을 보며 그가 다시 코트에서 설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예전에 이런 시련을 이겨왔듯이 요번에도 똑같이 이겨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상 이렇게 해왔으니까요." 존 샐먼즈와하킴워릭 트래이드의 엑스트라였던 알랙산더가 한말이다. " 열심히 연습하고 경기에서 항상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고 포기 하지않는것만 기억하면 저는 다시 코트에 설수 있을거에요. 그것이 쉽진 않지만 제가 해온일입니다."

"전 제가 기회를 얻지 못한곳에게 너무 섭섭해 하지 않아요." 알랙산더가 재빨리 말을 덧붙였다. " 제 첫해에는 저는 게임당12분을 받았고 저는 그때 분명히 잘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것만이 제가 계약을 못한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을 제가 갚아줘야죠." 조가 이어갔다. " 루키로서 2년만에 FA가 된것은 매우 놀란일이었고 슬픈 일이었어요. 그렇지만 그런일이 없었다면 발전하는 일도 없을꺼에요. 저는 그일이 제게 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불스는 운동신경 괴물인 6 피트 8인치 콤보 포워드를 주시해왔다.

그렇다. 백인들도 점프를 할 수 있다.

그는 프리스로우 라인에서 덩크를 할수 있다. 그는 수직점프는 42인치로 그가 원하면 코가 림에 닿을수도 있다. 2년동안 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엔비에이에 빠르게 입성할수 있게 해준 폭발적인 운동신경을 잃지 않았다.

" 저도 잘 모르겠어요. " 언제나 처럼 그는 겸손하게 대답했다. "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다치기 전보다 더높게 뛸수 있어요. 그리고 그 능력이 감사하게도 아직 남아있어요. 전 이능력이 제 미래에 큰 도움이 될수있을거라 믿습니다."

벅스는 알랜산더의 소유권을 포기했고 그는 만기계약자를 위한 트래이드를 한 불스로 넘어왔다. 그는 아마도 요번시즌에 별로 뛰지못할것이다. 아니 아예 못 뛸수도 있다. 지금같이 플레이오프를 향한 시점에 그를 시험해 볼 시간은 별로 없다. 알랙산더도 그것을알고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알랙산더는 불스가 내년 여름에 대형선수를 영입하기위해서 요번시즌에 뛰는 선수들을 보내고 그남은 자리를 싸고 가치가 낮은 선수들로 채울것이라는 것도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는 요번 여름에 불스에게 뭔가를 보여주려고 노력할것이다.

" 저는 시즌이 끝나고 기회가 있다고 믿어요. " 알랙산더가 말했다. " 많은 사람들이 저를 추락하는 선수라고 믿고있지만 저는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불스가 될 수있길 바랍니다."

그에겐 확실히 뭔가가 있다. 알랙산더는 남다른 운동능력이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그는 슛도 쏠수 있다. 시간이 제한된 루키로써그는 35%의 3점슛 성공률을 보였다. 그는 대학시절 포스트쪽에서 많이 플레이했다. 그래서 스몰포워드로서 윙쪽에서 플레이하기에는 그의 볼핸드링이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항상 그는 그가 슬래셔 타입이라고 생각하며 드래프트 워크아웃때 그것을 완벽하게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요일에 다른사람들이 다 잘때 혼자 연습하는것을 보여줬던 것처럼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이다. 물론 다른선수들이 경기에 뛸때 그는 그저 관전해야하지만...

알랙산더는 농구를 좀 늦게 접한편이다. 그는 어린시절 대부분을 네슬레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보냈다. 그는만다린어를 할줄 알며 14살때 고등학교를 위해서 미국으로 돌아왔다. 고등학교이후에는 군인학교에 들어갔고 그 다음에는 3학년때까지주전으로서 별로 활약하지 못한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NCAA에서 큰 활약을 펼쳐 엔비에이 드래프트에 참가할수 있었다.

특별한 매력을 재치있게 표현한 제목의 "메리에겐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다 " 라는 귀여운 영화를 기억하는가? 아마도 그와비슷하게 알랙산더에게도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는 NBA 프로선수가 되야만 한다. 그는 6피트 8인치에 230파운드로굉장히 열심히하는 운동선수로 매끄러운 폼은 아니지만 슛을 쏠수 있고 빨리 달리고 또 높게 뛸수도 있다. 벅스는 과감하게 그를뽑았다.
그는 새로운 체제인 존해먼드 (John Hammond) 와 스캇 스카일 (Scott Skilies) 체제에서 처음으로 뽑힌 선수였다. 그러나 벅스는 2년뒤에 그를 놔주었다. 로터리 픽으로서는 매우 드문일이다.

알랙산더는 기술과 지능을 함께 갖춘 선수로 보인다. 그는 할수있다. 다만 지금이 아닐 뿐이다.

그가 못뛸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있다.

그는 듀크와 애리조나를 이겨 16강에 들기위해 사타구니 부상과 복부부상을 달고 뛸수밖에 없었고 그상태로 벅스에 입단했다.
그사실을 인지한 벅스는 그를 트레이닝 캠프에 제외시켯고 그는 첫 2달을 뛰지 못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것처럼 NBA는 그렇게 흘러갔고 부상당한 고참선수들이 팀에 합류되었다가 빠지기를 반복하니 팀은 완전히 새로운 팀이 되어있었고 스몰마켓인 벅스는 즉시전력감을 원했다.

알랙산더는 그해 여름 내내 밀워키에 남아 열심히 훈련하였고 그의 기량을 되찾는듯이 보였다. 스태프들도 만족스러워 했다.
하지만 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또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금방 돌아왔지만 햄스트링은 다시 재발했고 그 후 3달을 뛰지 못했다. 그는 그후 D리그에서 뛰엇고 잘하지 못하였지만 마지막 2게임은 23점으로 선방했다. 하지만 제계약 기간이 돌아왔고 경제 악화로 벅스는 그를 다른팀에 넘겨주기로 결정했다.

"저는 그일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 알랙산더가 인정했다. " 벅스가 절 드래프트할때 저를 프로젝트형 선수로 키울것이라고 말했어요. 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많은 좋은점과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어요. 첫해에는 제가 잘 못했지만 저는 오프시즌에 열심히 하였고 섬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들이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들이 제 장점을 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착각했던것 같아요. "

"제가 계약을 못했을땐 좀 거북했어요 왜냐하면 기술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저는 리그에서 뛸 만했고 저는 제계약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 알랙산더가 말했다. "저는 여름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부상이 그것들을 다 날려 버렸어요. "

그렇기 때문에 알랙산더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던 선수들처럼 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한다.

"불스는 저에게 무언가가 있다고 말해줬어요. " 알랙산더가 이어갔다. " 불스는 드래프트 기간동안 저를 좋아했고 저에게 관심을 보였어요. 저는 요번시즌 불스가 저에게 많은 출장시간을 주려고 저를 데려오지 않았다는것을 알아요. 그들은 제가 궁금했을것이고 그들이 위험감수해 저를 내보냈을때 저는 잘할수 있기를 바래요."

알랙산더와의 인터뷰는 끝났고 그는 다시 훈련에 돌아갈 채비를 하였다. 나는 그가 써준 시간에 감사한다.. 그는 다시 나에게 MR. 라며 공손하게 말하였고 인터뷰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였다. 나는 다시 그가 부활하길 바란다. 리그에 그와같은 선수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 수평농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2-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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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2-28 02:00:41

힘내서 꼭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이길! 그래서 불스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2010-02-28 02:04:16

2m4정도에 42인치 버티컬..

슛을 쏠줄알고 달릴줄안다..

의지도 있다.

기대되게하네요..

근데 이선수 스카우팅리포트를 봤을때 가장 좀 아쉬웠던게
저 운동능력을 실제 경기중에 선보이기 힘든 스타일이라는 글을 봐서...

2010-02-28 03:30:40

코트니 알렉산더인줄알았네요

WR
2010-02-28 04:04:02

하하 제목바꿨습니다.

2010-02-28 08:32:14

좋은 글 잘봤습니다. ^^

언젠가 스타팅 라인업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0-02-28 11:26:17

백인이 입도 아니고 코가 링에;;;;;;(이건 무슨 괴물;;;;;)

2010-02-28 14:09:13

6-8에 운동능력과 슈팅도 갖추고 있으니 충분히 NBA에서 3번으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데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시즌에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2010-02-28 20:50:42

밀워키의 특징인 포지션마다 고만고만한 선수로 중복시키기...에 희생된 선수가 아닐까 하는 선수입니다. 경쟁자가 너무 많았죠. 음바아무테,일야소바,하킴 워릭 등등...루키시즌 초반에 경기를 보고 가능성을 엿봤고, 글에서처럼 윙에서 플레이하는게 아직 익숙치 않아 보였지만 파워, 운동능력이 워낙 특출나서 개인적으로는 기대치가 있는 선수였습니다. 특히 짧은 거리에서의 턴어라운드 점퍼 때 그 타점이란...로터리픽이었기에 밀워키 입장에서도 분명히 기대를 하고 뽑은 선수였을텐데 팀 시스템 상 이 친구보다는 음바아무테나 일야소바 쪽이 더 쓸모 있었고 그래서 자리 잡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것 같네요. 잘되길 빌어봅니다. 가능성은 충분한 선수에요

2010-03-08 18:40:14
이분이군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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