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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um NBA] 1. 르브론의 포지션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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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4:30:49

[Prologue]

NBA 중계방송을 시청하거나 농구관련 글들을 읽다보면
"현재 농구계의 전박적인 흐름" 혹은 "포지션 파괴" 라는 말들을 가끔씩 접하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략, 전술과 관련된 '게임이론'같은 분야를 굉장히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농구를 시청함에 있어서도
'현재 농구의 전술적 흐름'은 무엇인지, '포지션 파괴'는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관해서 유심히 살펴보고는 합니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농구를 시청하고, 또 매니아나 루키 등을 통해 수준높은 글들을 읽다보니
'현재 농구의 전반적인 흐름'과 '포지션 파괴'에 관해 조금이나마 맛을 본 것 같아서
그 내용을 [Millenium NBA]라는 타이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NBA를 수준높게 즐기시는 'NBA Mania'의 가족분들은 이미 대부분 알고있는 내용이겠지만
아직 NBA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농구전략에 입문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 중 일부 부분들은 저만의 잘못된 생각일 지 모르니,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연대순으로 정리해서 글을 작성하거나,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공개하는 것이 독자에 대한 배려이겠지만
필자가 이 글에만 집중할 수 없는 '대학교 4학년의 예비 취업준비생'인 관계로
연재물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잡히지 않은 바, 앞으로 글을 써가며 정리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글 이후에
2. 샤크-던컨-노비츠키가 골밑을 지배하는 방법
3. 스크린 잘서주는 선수가 과거보다 더 대접받아야 하는 이유는??
4. 내쉬의 밀레니엄 런앤건과 가넷의 밀레니엄 헬핑 디펜스
5. 키드와 코비는 왜 BQ가 높다고 평가받는가??
6. 크리스 폴 & 데론 윌리암스 VS 칼리파리의 아이들
7. NBA가 동네농구에 미친 영향
8. [Millenium NBA] 최종장 - 현대농구의 흐름은??
같은 글들을 쓰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게으른 필자의 개인사정으로 이 주제들도 확정적이라고 말씀드리진 못하겠군요~
추가되는 내용도, 삭제되는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르브론의 포지션은 무엇인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illenium NBA] 1. 르브론의 포지션은 무엇인가?


(1) 승리 2공식 : 스윙맨과 포인트 포워드

스윙맨이나 포인트 포워드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요?
저는 확실히 언제라고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아마 "제 2의 조던"이라 불리던 지금의 슈퍼스타들과 "그랜트 힐"이 활약하던 시점이 아니었나 하고 추측해볼 뿐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스윙맨, 포인트 포워드라는 개념이 시작된 것은 '트라이앵글 오펜스'라는 점입니다.

이전에 두 단어에 어울릴 만한 선수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조던의 플레이 스타일은 제리 웨스트, 조지 거빈, 줄리어스 어빙등과 항상 비교되었으며,
래리 버드는 피펜보다 팀 전체를 조율하는 패싱센스가 더 뛰어난 포워드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스윙맨, 포인트 포워드라는 개념은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것일까요?
이유는 필 잭슨이 조던이라는 최고의 득점력을 갖춘 스윙맨과 피펜이라는 패싱과 리딩에 능한 포인트 포워드를 중심으로
기존의 승리공식이 아닌 새로운 승리공식을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유일한 승리공식인 "괴물센터 or 특급 포인트 가드가 반드시 필요"라는 "승리 제 1공식"의 발상을 뒤엎고
"스윙맨 - 포인트 포워드 - 골밑의 파수꾼"으로 괴물센터, 특급 포인트 가드 없이 승리할 수 있다는
"승리 제 2공식"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승리 제 2공식"이 절대적 승리공식으로 정착되지는 못했지만
"승리 제 1공식"이 아닌 다양한 전술이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스윙맨 중심의 밀레니엄 NBA를 정의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2) 르브론 = 스윙맨 + 포인트 포워드 = 포인트 스윙맨??

모두들 아시다시피 지금은 스윙맨 전성시대입니다.
샤크, 던컨, 가넷 등이 시대의 맹주자리를 지키며 빅맨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습니다만
코비, 르브론, 웨이드, 카멜로, 듀란트 등이 주축인 스윙맨들이 리그의 대세이고
곧 이들이 맹주자리를 차지하는 날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대세인 스윙맨을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까요??
포인트 포워드는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까요??
대략적으로 합의되는 수준에서 제가 정의를 내려보면
스윙맨은 "2,3번 포지션을 보며 돌파와 점퍼가 뛰어난 득점원"
포인트 포워드는 "포인트 가드를 대신해 공격리딩의 역할을 맡은 패싱센스가 뛰어난 3,4번"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르브론의 경기를 볼 때마다
르브론을 스윙맨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인가??
포인트 포워드로 분류해야 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또 웨이드의 경기를 볼 때도 웨이드는 팀의 리딩을 책임지기 때문에
스윙맨이 맞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Millenium NBA의 첫 번째 전술적 특징이자, 이 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은
"듀얼가드에게 리딩을 맡긴다!!"
제 생각을 덪붙여 더 정확히 표현하면 "스윙맨들에게 리딩을 맡긴다!!" 입니다.


(3) 리딩보는 스윙맨을 대표하는 선수들

"스윙맨들에게 리딩을 맡긴다!!"는 명제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조 존슨) : 비비가 오기 전에 팀의 리딩을 맡았으며, 현재도 비비가 쉴 때 리딩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 포인트 가드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탑에 위치하여 경기를 펼칩니다.
(드웨인 웨이드) : 개인적으로 마이애미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든 로이) : 포틀랜드에는 안드레 밀러라는 좋은 가드가 있음에도 맥밀란은 로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갑니다.
(히도 터클루) :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이 명단에 충분히 들어올만 합니다.
(길버트 아레나스) : 포인트 가드의 탈을 쓴 대표적인 리딩형 스윙맨이자 듀얼가드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 코비는 경우에 따라 리딩형 스윙맨으로도, 정통 스윙맨으로도 볼 수 있는 타입의 선수인 것 같습니다.

제가 모든 팀의 경기를 보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이 명단에 누락된 선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포인트가드와 리딩을 나누어 보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 누락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명단까지 합치면, 아니 지금의 명단만 보아도 "리딩보는 스윙맨"들이
왜 리그의 대세이고 밀레니엄 NBA의 첫 번째 특징인지를 알 수 있으실 듯 합니다.


(4) 왜 스윙맨들이 리딩을 보는가?

우선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그들이 왠만한 포인트 가드보다 패스와 경기조율에 더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비나 르브론의 패스를 보며 정말 기가 막힌 어시스트였다고 생각했던 분들이 꽤나 많으실 것입니다.
로이의 경기운영을 보며 천재라고 생각했던 포틀랜드 팬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하는 것은 "잘하는 놈한테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설명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조금 더 전술적인 차원에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상급 스윙맨들이 리딩을 보았을 때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1) 나중에 설명할 밀레니엄 농구의 또 다른 특징인 "맨투맨처럼 보이는 변형된 지역방어"를 깨는데 유리합니다.
2) 외곽슛 자원을 늘려주고, 속공체크에 유리합니다.

우선 첫 번째 장점, '맨투맨처럼 보이는 변형된 지역방어를 깨는데 유리하다'입니다.
나중에 '가넷의 전방위 헬핑 디펜스 편'에서 설명하겠지만 맨투맨처럼 보이는 변형된 지역방어는
현재 NBA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수비작전으로 대부분의 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변형 지역방어의 핵심은 맨투맨처럼 보이게, 상대와 매치업이 됬을 때는 맨투맨을 사용하고
돌파나 스크린을 당했을 때 혹은 기습적으로 수비를 지역방어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덴버가 뉴올리언스나 피닉스를 만날 때 자주 사용하는 폴, 내쉬 완전 봉쇄작전 등이 있습니다.(다음 연재편에 설명)

리딩형 스윙맨들이 변형 지역방어를 깨는데 더 유리한 이유는
스크린을 이용하거나 1:1을 이용해 돌파를 한다는 가정하에
포인트가드들에 비해서 체격적으로 우수하고, 더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지녔고,
드리블하다가 스탑해서 던지는 무빙점퍼의 사용도 더 익숙하여서
돌파 후 정통파 포인트 가드들보다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상급 포인트 가드들의 경우 그런 함정 수비에 대항해 플로터나 절묘한 패스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왠만한 포인트 가드들은 변형된 지역방어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되거나 무리한 플레이를 연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급 스윙맨이 있고, 정상급 포인트 가드가 없는 경우 리딩을 스윙맨에게 맡기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장점, 외곽슛 자원을 늘려주고 속공체크에 유리하다입니다.
공격 시 리딩 부담을 덜은 포인트가드는 슛터의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모 윌리암스, 스티브 블레이크, 데릭 피셔등이 떠오르는 군요.
또 공격 실패시에도 이들이 상대편 코트 깊숙히 침투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백코트에서 상대방의 속공 드리블러를 저지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피닉스같은 런앤건팀이 스윙맨들이 리딩을 보는 강팀들에게 승률이 낮은 것을 이런 이유로 설명해볼 수도
있다고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이런 강팀들을 잡아내는 것을 보면 저만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대세라고 하여도, 스윙맨이 리딩을 보는 것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팀이 좋은 포인트가드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스윙맨들이 리딩을 볼 수 있는 충분한 기량이 되기에
정상급 스윙맨을 보유한 팀들은 "리딩형 스윙맨"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술을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 분업화된 스윙맨 : 리딩형 스윙맨과 정통 스윙맨의 플레이스타일 비교

사실 스윙맨이라는 정통 포지션 명칭도 아닌 것을
리딩형과 정통으로 나누어 부르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글을 쓰기 위해 굳이 나누어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리딩형 스윙맨으로 르브론, 웨이드, 로이를 꼽아보고
대표적인 정통 스윙맨으로 카멜로, 듀란트를 꼽아보겠습니다.

1) 공격을 시작하는 위치
르브론, 로이는 대부분 포인트 가드로부터 공을 3점라인 밖의 탑에서 건네받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운반은 포인트 가드가, 리딩은 스윙맨이 하는 시스템입니다.
반면 웨이드는 직접 자신이 운반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 되었든 리딩형 스윙맨들은 대부분의 공격을 3점라인 밖의 탑에서 시작합니다.
반면 카멜로와 듀란트는 45도나 윙에서 공을 받습니다
공을 받는 거리는 3점라인 밖에서부터 골밑까지 다양합니다.

2) 공격방법
리딩형 스윙맨들은 대략 (스크린 활용 or 1:1로 돌파 6, 돌파 시도하는 척하며 점퍼 3, 포스트-페이스업 1)의 비율이고
돌파를 이용한 후에는 패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절반정도는 됩니다.
반면 정통 스윙맨들은 (중장거리 오픈찬스 3, 골밑득점 찬스 2, 포스트-페이스업-돌파 활용하는 1:1이 5)의 비율입니다.
또한 멜로나 듀란트에게 한 번 들어간 공은 어시스트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10번이면 2번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3)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더 선호하십니까??
예전에 매니아에서 르브론과 멜로중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가에 관한 Poll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카멜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을 더 선호합니다.... 이유는 저랑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력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스윙맨을 더 선호하십니까??



[Epilogue]

정신없이 쓰고 고치다보니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현재는 제가 무엇을 쓰고있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가있는 듯 하군요~
여하튼 제가 이번 편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Millenium NBA의 첫 번째 흐름은
"스윙맨에게 리딩을 맡긴다" 였습니다.

다음 편에는 Millenium NBA의 두 번째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2. 샤크-던컨-노비츠키가 골밑을 지배하는 방법
을 주제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에 취해 마음대로 막 눌러댄
저의 안드로메다 글을 열심히 읽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19
Comments
2010-02-21 06:29:05

매냐 회원분들께서 어떤 멘트를 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농구의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로써는 너무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2010-02-21 07:24:40

저도 정통 스윙맨 같은 용어와는 친숙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음으로써 이해가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02-21 21:36:29

요즘 nba에서 리딩하는 스윙맨이 많아지고 있고 포인트가드의 듀얼화 혹은 공격능력이 요구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였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밀러가 포틀로 갈때 크게 시너지 못낼 거 같다라고 말했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잘 적응하는 거 같습니다.

2010-02-22 00:04:45

저와는 포인트 포워드에 대한 정의가 좀 다른 것 같아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라는 취지에서 뻘소리를...

포인트 포워드를 "포인트 가드를 대신해 공격리딩의 역할을 맡은 패싱센스가 뛰어난 3,4번"라고 표현하셨는데, 꼭 리딩을 맡는 포워드를 포인트 포워드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지요.

2번 자리에서 공의 움직임에 간섭해 온 선수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피펜을 시작으로 포인트 가드의 롤을 일부분 떼어내서 '탑'에서 볼 무브먼트에 관여하는 선수를 포인트 포워드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4번 역시 포워드 지만, 인사이드에서 볼 무브먼트에 관여하는 스타일의 선수들은 '컨트롤 타워'라고 표현하는 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크리스 웨버나, 디박은 탑에서 원활하게 공을 뿌려주었으니 포인트 포워드라고 볼 수 있지만, 파우 가솔, 팀 던컨 등은 인사이드에서 킥 아웃의 형태로 리딩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컨트롤 타워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샬럿의 보리스 디아우는 이 두 롤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훌륭한 선수로 분류할 수 있을 것도 같고 말이죠...

2010-02-22 00:10:25

이글보니 다음편이 더욱더 기대되는군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02-22 06:55:01

저 폴은 내가 했던거 같은데....

브롱이가 더 많이 받았었어요

2010-02-22 13:37:43
잘읽었습니다..
3. 스크린 잘서주는 선수가 과거보다 더 대접받아야 하는 이유는??
4. 내쉬의 밀레니엄 런앤건과 가넷의 밀레니엄 헬핑 디펜스
7. NBA가 동네농구에 미친 영향

위에 글들이 기대 되네요
2010-02-22 16:19:24

티맥이... 없네요... T.T 슬프다

2010-02-22 18:32:22

좋은 글입니다.. 다음글도 부탁합니다..

2010-02-22 18:39:4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재능 많은 스윙맨이 리딩을 하는 이유는 위에 쓰셨듯이, 잘하니까 다 한다.. 도 있지만,
패스만 가능한(?) PG가 리딩을 한다면 '패스하겠군..'이란 예측이 가능하지만,
득점 + 패스가 가능(?)해서 리딩을 한다면 '슛쏠가 패스할까..'라고 하나의 고민을 더 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생각만.. 해봤습니다.

2010-02-22 20:17:51


아주 예전에 뉴욕 닉스에서 안쏘니 메이슨이 탑에서 리딩을 한적이 많았죠

팻 라일리가 인터뷰에서

그가 잡고 나오고 양쪽으로 가드를 자유롭게 풀면 상대가 올코트 프레스를 못한다

불스를 상대하기에도 좋을것이다 -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0-02-22 20:37:03

재미있는 칼럼이네요 +_+
다음 칼럼이 흥미로울듯요 ^-^

2010-02-23 00:50:29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도 스윙맨이 리딩을 보는 현 추세에 지역방어가 크게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방어에서 하프코트오펜스상황에서 PG의 공격롤은 상당히 축소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죠.

2010-02-23 12:45:00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글들도 기다려지네요
좀 쌩뚱맞은 질문인데 리딩이란 말을 정확히 어떻게 정의하죠?
아직 초보인데다 제대로 팀을 짜본적이 없어서 막연하게만 다가오네요

납득할 만한 답이 없어서 걍 한 번 질문해봅니다.
2010-02-24 17:01:25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 편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

2010-02-24 20:18:58

르브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르브론 포지션을 보면 딱생각나는게..
2k10 같은 게임에서 가상의 나를 만들어 포지션은 포가로 해놓고 능력치 99로 만들어서
공을쥐고 뿌려주며 득점도 왕창하고 때에따라서 리바도 하고 이리저리돌아댕기며 블락도 하는
edit player가 생각이납니다...

2010-02-28 08:52:45

다음에 나올 글까지도 기대하게 만드시는군요..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03-08 01:38:05

재밌게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03-08 17:58:43

오홍~!! 흥미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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