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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시즌이야기 (센트럴 디비전)

 
1
  2978
2009-11-28 01:26:44

부지런히 올려야 하는데 시험기간이라서 꾸준히 올리기 힘드네요...12월 중순쯤 되면 열필할테니 그 때까지 양해부탁드려요~~~

이제 출발해봅시다~~~

CENTRAL DIVISION

-현재까지 진행된 15경기 중 11승 4패

르브론이 차츰 출장시간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팀 전력도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비록 샤크, 모윌등의 올스타 선수들이
있다하나 클블의 중심은 르브론이다. 워낙 괴물이라서 체력걱정은 하지 않으려 하나 클블은 82경기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팀이 아니다. 그 만큼 에이스 르브론의 체력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클블의 수비력은 작년과 별 다를바 없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짠물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몇가지 문제점이라면 우선 외곽슛이 기복이 심하다. 모윌과 파커는 한번 터지면 무섭게
들어가지만 안들어갈 때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안들어간다. 샤크가 부상으로 최근 몇경기에 나오지 않았는데 그 경기들을 보면
오히려 클블의 공격이 잘풀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샤크가 하워드를 물리치러 왔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정규시즌에도
활약을 해줘서 올스타전에 한번 더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최근 8경기를 7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클블이 더욱 기대된다.

-현재까지 진행된 14경기 중 6승 8패

승률은 5할 밑이지만 이 팀이 리빌딩을 하고 있는 팀이라는 점과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노아는 리바운드 1위를 달리며 시카고의 골밑을 책임져 주고 있고 로즈-샐먼스-하인릭은
좋은 로테이션 시스템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시카고의 프랜차이즈인 루올 뎅은 대학 때부터 인정받았던
미들레인지 점퍼 실력을 유감없이 뽑내며 지난시즌의 부상의 아쉬움을 덜고 있다. 아무래도 젊은팀인 만큼 한번 분위기를 타면
무서울 것 같은데...플옵정도 가주고 2010년에 제대로 된 스타 한명만 데려와서 로즈와 같이 팀의 미래로 삼으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 것 같다. 최근 4연패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은 불안요소지만 상대팀들이 강한 이유도 있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시카고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가 기대되는 팀이다. 왠지모르게 일을 한번 낼 것 같다...
아직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15경기 중 5승 10패

초반엔 꽤 좋은 경기를 선보이더니 6연패를 달리며 완전히 망가졌다. 여전히 찰리는 박스에는 관심이 없고 고든의 슛감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나마 바이넘과 노장 윌라스가 분전을 하고 있으나 솔직히 이번시즌 플옵도 장담하기 힘든상황이다.
듀마스의 그 자신감은 어디로 가고 50승은 커녕 35승도 걱정해야 할 판이다....수비도 안되고 공격도 안되면 진짜 답이 없어진다.
지금 디트에서 수비를 잘하는 선수는 프린스 정도다. 고든, 찰리, 스터키는 수비와는 거리가 먼 선수들이고 해밀턴도 수비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금년에 돈을 쏟아부었으니 2010년 전쟁도 힘들꺼 같은데...진짜 어쩌려고 그러지...
2000년대 초반을 휩쓸던 디트의 수비농구는 추억속으 빠져가고 있다...전통강호란 말이 무색한 이 팀의 미래가 걱정된다...

-현재까지 진행된 13경기 중 6승 7패

지난 두 시즌간 9위에 머물렀다는 아쉬움을 생각한다면 이번시즌은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 대학때의 명성은 프로에서
안통한다 여겨졌던 사이코T는 나름 좋은 활약을 거두며 머피와 히버트의 부담을 덜고 있다. 저번시즌 MIP수상자 그랜다이져는
더욱 정확한 외곽슛을 바탕으로 맹폭을 해대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홈패가 원정패보다 더 많다는 점이다.
홈에서 약한 팀은 플옵을 가면 더 약해지기 마련이다. 밀러때부터 인디팬들을 봐온 나로서는 팬들의 열정하나는 기타팀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생각한다. 아직은 시즌 초이니 지켜보겠지만 차츰 중반으로 넘어갈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인디애나는 경기 내내
상대를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때로는 유연성보다는 파워가 중요할 때도 있는데 인디에서는 지저분한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거의 없다. 히버트? 정도인데 머피나 타일러도 미들과 외곽슛을 즐기는 선수들이다. 묵직하게 골밑을 지켜줄 선수가 필요한데...
아쉬움이 남는 페이서스다...

-현재까지 진행된 13경기 중 8승 5패

레드가 없어도 이렇게 잘하는 밀워키...벌써부터 유력한 ROY후보로 뽑히고 있는 제닝스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판도를 흔들고 있다.
185cm의 작은 키지만 만능가도로서 마치 토니파커의 업그레이드 판을 보는 듯하다. 후반에 강한점도 장점이라면 장점.
보거트는 꾸준히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묵묵히 밀워키의 골밑을 지키고 있다. 딱히 슈퍼스타도 없는 밀워키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은 팀의 조직력이 좋다는 점을 의미한다. 어쩌면 워싱턴이나 토론토보다도 동부의 다크호스는 밀워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말이야...왜 이렇게 잘하는데도 팬들이 가장 적을까???
단순히 스몰마켓이라서??? 필자의 생각으로는 밀워키라는 이름부터가 이상해서 그런거 같은데...아무렴 어떠냐 팀만 잘하면 되지.
초반의 돌풍이 후반까지 지속되길 바라는 팀...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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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1-28 06:53:34

해밀턴은 시즌 첫경기만 나오고 부상으로 안나온다죠... -ㅁ-;;;
프린스도 고든도 부상먹으니 점점 답이 없어 보입니다...

WR
2009-11-28 09:45:48

해밀턴이 아니고 바이넘이죠...정신마저 오락가락 하네요
수정했습니다.

2009-11-29 01:00:30

인디애나는 9위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지난시즌에요

WR
2009-11-29 01:59:49

정신이 진짜 안드로메다로 갔나보네요...

플옵을 두 시즌 연속 진출못했으니 9위인데...수정했습니다.

2009-11-29 02:48:45

립의 수비에 대한 평가가 좀 아쉽네요. 천시나 빅벤, 쉬드, 프린스의 수비가 워낙 좋다보니 가려져서 그렇지 생각보다 준수한 수비수입니다.

2009-11-29 03:03:14

밀워키에 대한 평가는 공감합니다. 레드가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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