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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농담(9)-설레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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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0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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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1-23 07:48:40

니 머리로 공할려고? (1)

2009-11-23 09:02:16

후. 어제 진짜 김동우 무섭더군요. 보험만 만나면 터지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역시 한주의 시작은 구사일생님과 함께 ~

2009-11-23 09:23:03

구사일생님 잘 봤습니다. 새벽 부터 글 올리셨네요.^^
모비스팬으로서 드디어 1등 올라가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곧 모비스에 천대현도 돌아 온다고 하니, 더욱 끈끈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2009-11-23 09:39:16

전태풍이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쳐서 아쉽습니다.

확실히 스코어러나 인사이더가 팀에 적응하기가 더 쉽지,

포인트 가드는 좀 힘든 듯 합니다.

2009-11-23 12:05:14

이현민은 절대로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할겁니다
강을준이 있는한.......
아 전형수 팔고 김현중-이현민 둘만 돌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2009-11-23 12:50:07

최인선씨가 lg에 가장 좋을거 같은데 너무 늙으셨나...

2009-11-23 12:52:05

다른 것은 둘째치고, 외국인선수가 한명밖에 못뛰어서 팀간의 매치업에 따라 팀의 승부가 많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이젠 국내선수들이 어느정도 해주어야 팀이 이길 수 있으며, 외국인선수의 매치업에서 나오는 차이로 인해 팀의 승부가 많이 결정되고 있죠. 다른 말로 하자면 궁합이라고 할까나? 아무튼 예전보다 많이 차이나는 경기력-물론 감독들의 능력에 따라 많이 좌우되지만-들의 들쭉날쭉함은 정말 아햏햏한 시즌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외국인선수의 비중이 줄어듬으로서 발생하는 용가리씨의 아햏햏함은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정말 15년전 처음 성인무대에 진입했을 때 날렸던 충격을 생각하면, 세월무상입니다. 멸치씨도 선배의 지금 모습을 보고 노후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멸치씨와 용가리씨는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말입니다.

돈돌이-라고 쓰고 김루저라고 읽는-의 능력을 볼 수 있는 한주(이놈의 초코파이는 돈돌이의 돈돌이에 돈돌이를 위한 팀이죠.)는 한숨만 나옵니다. 팀을 저지경으로 만든 프런트의 능력도 맛가는 것이고, 그것밖에 활용못하는 코치라인도 한숨밖에 안나오죠. 그리고 삼선반점-이라고 쓰고 막장반점이라 읽는-의 아햏햏한 경기력도 정말 한대 맞아야 합니다. 그 좋은 라인가지고 저정도밖에 못하면 정말 해병대훈련(1주일코스) 다녀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카센터네야 자기네 갈길을 가고 있고, 김동우-라고 쓰고 오뚜기 3분밀러라고 읽는-선수는 완전히 반쪽짜리선수가 되었다는데 한숨이 나옵니다. 연세대시절, 멸치씨를 두고 덩크를 날리던 그 운동능력은 둘째치고 그때의 마음을 잃어버렸는진요... 정말 아쉽습니다.

2009-11-23 18:10:37

정말 오리온스는 3연승 할때는 '바로 저거야!!, 저런걸 오리온스에서 보고싶었어! ' 싶은 놀라운 전원공격-전원수비 모드를 보여주다가 5일 쉬고 나오더니 다시 너무나 자주보던 김승현-힐 2명이 하는 농구로 회귀해버렸네요 ;; .. 간당간당하게 똥줄까지 가지만 결국 지는 엔딩도 그대로고.. 뭐... 그간 잘 해주었던 김강선 선수가 폭풍 파울트러블에 몸도 무거워보였고, 허일영 선수도 부상에서 막 돌아와 코트가 낯설었다고 해도 참... 씁쓸했습니다. 김동우 선수는 참 훌륭한 하드웨어를 가졌는데 정말 완전한 스팟업 3점 슈터가 되버린게 (그것도 기복심한) 볼수록 아쉽습니다.

2009-11-23 14:21:46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2009-11-23 16:39:58


치악산 호랭이였던 전돼렐라의 지나친 언행은 좀 문제가 있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적절한 질책이었다고 봅니다.

뭐 워낙에 전돼렐라가 입이 거칠다 보니...

2009-11-23 18:08:06

존슨에게 가한 전돼렐라의 그 입담 (혹은 욕설)은 레전드 급이더군요.

2009-11-23 18:14:55

이루저와 백스팀..특히 왠지 뺏긴듯한 기분이 드는;; 백스팀때문에 주말이 우울했던 오리온스 팬입니다 -_-;;
오리온스는 정말 LG,KT 전 간당하게 리드를 잡고 있던 상황에서도 불안했던게 선수들은 다 승돌이랑 힐만 보고 있고
앤써니는 뭐 필리핀 득점왕 출신에 개인기량 좋은건 알겠지만 솔직히 챈들러나 화이트, 섀넌 정도의 믿음이 가진 않고
김강선의 에너지는 휴식기간동안 다 말라붙은거 같고..
허일영에게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데... 흠... 농대때만 해도 저 선수 난사끼 있는거 아냐? 싶었는데
의외로 좀 얌전; 한 성격인거 같기도 하네요..
삼성은 매 시즌 초반에는 설렁설렁 하는 느낌이라...저러다 확 치고 올라올듯도..한데..레더가 예전같지 않아보입니다...;;

2009-11-23 19:44:59

글 잘 읽었습니다.

여자농구는 누가 정리를 안해주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어제 신한과 삼성 직관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릴께요..
2009-11-24 20:43:55

항상 알찬 감사함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사일생님 유독 카센터에 대한 애착이 있으시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번 글 때문만은 아니고, 전부터 느꼈던겁니다.

특정팀에 대한 애착에 대해 문제제기 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만,

'취중진담'의 한 팬으로서 구사일생님께서 한 팀에 애착을 가지고 계신건지

아니면 제가 그렇게 해석하고 있는건지 '팬'의 입장에서 궁금합니다.

또한 저만 이렇게 느끼고 있는건지.. 여러분들은 의견도 궁금합니다.

WR
2009-11-25 03:40:57

startfragment


글쎄요. 특별히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요. 사실 예전에는 오리온스를 좋아했었구요. 작년의 KT&G같은 스타일도 좋아했었죠.

근데 별도로 응원하는 팀은 사실 없어요. 모비스같은 경우는 그 팀에 애착이 있다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건 아닌데, 그런 스타일 자체를 좋아해요. 개인보다는 팀을 강조하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가는 타입이라고 해야하나... KBL 10개구단중에서 가장 팀스포츠다운 농구를 보여주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호평을 한다고 해서 그 팀을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깐죽거린다고 해서 그 팀을 무조건 싫어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저도 사람이다보니 매시즌마다 눈에 띄게 꼴보기 싫은 선수나 감독, 혹은 팀은 분명 있죠. 대놓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가끔 제글을 보시다보면 뉘앙스로 자연히 아시게 될 거에요....

2009-11-24 23:01:27

글 잘 읽었습니다. 매주마다 이렇게 정리된 글을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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