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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시즌이야기 (애틀란틱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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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00:29:09

겨울감기가 무섭긴 무섭군요...몸살걸려서 고생 좀 했습니다...
매냐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ATLANTIC DIVISION

-현재까지 진행된 11경기 중 5승 6패

갈수록 주춤주춤하는데 걱정되는 팀 중 하나다...명품브랜드는 여전히 제 기량을 못 찾고 있으며 이궈달라 홀로 분투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루이스 윌리암스와 영이 발전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센터 달렘베어는 지나친 블락욕심에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파울트러블에 걸리고 있다.
필자는 솔직히 브랜드가 오면 밀러가 없더라도 플옵은 십중팔구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경기를 하면 할 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은 왜일까...뚜렷한 식서스의 목표를 알고 싶다...우승도 아니다 그렇다고 로터릭픽을 노리는 것도 아니다.
또한 2010전쟁에 뛰어들 것도 아닌데...오프시즌 행보와 지금의 경기력은 뭘 나타내는 거지???
제발 다음주에 애틀란틱 디비전을 다시 쓸 때는 좋은 얘기만 가득하길 바란다...

-현재까지 진행된 12경기 중 9승 3패

쉬드의 초반활약이 최근에 주춤하고 있으나 빅3는 건재하다. 1명이 부진하면 2명이 잘하는 식으로 무난하게 우승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선수들의 개인기량도 좋지만 팀의 조직력이 원래부터 좋았던지라 디펜스나 오펜스 상황에서 허둥지둥 대거나
어의없는 턴오버가 나오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보스턴으로서는 이번시즌이 우승최적기다...이번시즌을 넘어가면 2010년 전쟁이
시작되고 그 다음부터는 장담하기 힘들다...보스턴 스스로도 앨런의 계약문제도 남아있고...아무튼 이번시즌의 우승이 절실히
필요한 보스턴이다. 로스터가 두껍다 보니 걱정했던 체력이나 부상문제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NBA는 82경기를 치루는
긴 여정이다. 선수들의 몸관리에 어느 팀보다도 신경써야하는 보스턴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12경기 중 0승 12패

해리스와 여러선수들이 없어서 12연패를 했다고??? 그건 핑계일뿐...물론 몇승을 거뒀을지 몰라도 지금보다야 나았겠지만
문제는 뉴저지안에 모두 있다. 우선 구단분위기가 시끄럽다. 브루클린이니 2010년에 르브론을 데려오겠다느니 등등...
여러 루머와 소문들이 있는데 지금 중요한건 이번시즌이다. 리빌딩을 목표로 해리스와 로페즈를 정했다면 힘을 기울려서
팀에게 신경써야하는게 아닌가??? 구단주나 단장이나 요란스럽게 소리만 낼 뿐 정작 팀을 위한 무브는 보이질 않고 있다.
최근 3경기는 그 전의 8연패 보다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달라졌고 열심히 한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웅덩이물 다 흐린다고
꼭 경기마다 한명씩은 안습이 뭔가를 보여준다. 여러선수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공갈을 부리고 있는 알공갈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
아직도 뉴욕길거리 농구장의 신이였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는 걸까??? 마크에서 뜬금슛을 쏘질 않나...명색이 포가인데
언더사이즈 에이스본능 슈가처럼 행동하고 있다. 한 2경기 못하면 1경기 반짝활약하고...속이 정말 탄다...해리스가 오는데로
곧바로 벤치로 가야한다. 최근에는 로스터에 선수들이 없어서 7명으로 돌린 경기도 있었는데...솔직히 불쌍했다...
해리스가 돌아와야 정상전력이라 볼 수 있으니 우선은 두고 보는 수밖에...

-현재까지 진행된 12경기 중 5승 7패

최근 3연패로 주춤하고 있으나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 않았다. 문제라면 디펜스랄까...토론토의 팀 컬러나 선수들 스타일로
보면 수비보다는 공격이 우선이니 뭐...크게 상관은 하지 않는다. 물론 개선해야겠지만...
팀의 성적은 4할이지만 필자는 여전히 랩터스가 이번시즌 다크호스가 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슛 정확도는 선수들 거의 다 포지션대비 리그 최고수준이다. 아무리 콜란신이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우선 이번시즌 플옵정도는 확보해야하고 제일 중요한 보쉬와의 재계약인데...보쉬가 언론이나 하는 행동들을 보면
남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토론토는 언제쯤 프랜차이즈 스타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그나마 제일 많이 뛰었던게
카터의 6시즌 반이였다...아무래도 타국이다보니 미국선수들이 꺼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야기가 딴 곳으로 흘렀는데...아무튼 토론토는 쭈욱~~~지켜봐야 안다.

-현재까지 진행된 11경기 중 2승 9패

정말 어쩌라는 건지...진짜 대놓고 이번시즌을 버리겠다는 생각인가???
8픽으로 뽑은 조던 힐은 루키시즌부터 벤치를 달구고 있고 그나마 믿을만하던 갈리날리나 로빈슨 역시 초반의 활약에 비해서
급하락하고 있다...로빈슨은 초반도 썩 잘한건 아니였다. 진짜 궁금한건 이러다가 2010년에 정작 아무도 못잡거나 변변찮은 선수
잡으면 어떡하려고 이러는거지??? 앨런휴스턴한테 6년에 1억달러를 안겨주고 JJ에게 5년간 3500만달러를 안겨준 뉴욕이기에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 물론 단장도 교체했고 팀 컬러를 바꾸고는 있으나 그렇게 달라져 보이는 것은 없다...
정말 객관적인 제3자의 입장으로 볼 때 이 팀의 플옵진출가능성은 0에 가깝다...어쩌면 이 팀은 속으로 이번시즌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계속 연재를 하면서도 뉴욕에 대해서 쓸 내용은 거의 2010년에 대한 것 밖에는 없을 것 같다.
과연 뉴욕은 유잉때의 영광을 2010년을 통해서 재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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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1-20 07:36:34

넷츠의 구단주는 현재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NBA 이사회의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은 브루스 레트너가 대표 구단주인데...
레트너는 언론과의 대화에 입을 닫은 상태입니다.
1주 안에 이사회가 열리고 (이변이 없는 한 승인이 나겠지만) 프로호로프 후임 구단주 역시
언론과 아무런 인터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가장 인터뷰를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은 브렛 욜마크 공동구단주 겸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최근 수 년 간의 적자 중에서 가장 큰 적자를 보고 있는 시즌이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고
(그에 따른 결과로 중국에서 5개 이상의 스폰서십을 이끌어내기도 함)
그 활동으로 인해 여러 매체 (스포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련 신문) 에 소식이 나옵니다.
(실제로 브렛 욜마크는 나스닥에서 알아주는 인재였습니다)


로드 쏜 단장은, 팀이 연패에 빠진 이후 매체에서 계속 괴롭히고 있습니다.
가장 큰 안건은 '프랭크 감독을 계속 데리고 가겠느냐!"입니다.
단장은 감독을 믿는다고 밝혔으나, 수많은 매체에서 벌써부터 던리비와 함께 바이런 스캇의 뒤를 이을 실업자로 두고 있습니다.
(팀은 가만히 앉아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겠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가만 두지 않는 것이죠!)

어쨌든 연패를 한 번 정도는 끊어야 현재의 잡음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WR
2009-11-20 16:28:37

제가 말한 구단주는 브렛구단주였는데 미처 따로 얘기를 하지 못했군요.

자세히 말하지 못한 제 잘못이네요.

다음부터는 참고할겠습니다...

2009-11-20 17:34:00

워.. 워.. 아닙니다요.

코비님의 좋은 글..

늘 잘 읽고 있습니다요...^^

2009-11-22 13:43:30

nba 이사회 승인 결정 날짜가 언제인가요 ?

2009-11-20 10:19:17

오오 기다렸습니다..

우선 감기조심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네츠는 완전히 안습이군요...제이슨키드가 있었던 삼각편대가 그리워집니다..

필라델피아.....엘튼브랜드가 키가 될수 있겠네요. 그의 활약도에 따라 플옵가능성이

결정될것같습니다.

보스턴...이미 우승경력이 있으니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할텐데..일단 시즌동안
부상없이 보낼것이 가장 우선적인 목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9-11-20 12:54:15

PG가 없는 팀은 죽도 밥도 안되는 거 같습니다...

2009-11-21 09:32:06

76인들은 아마 내년, 내후년이 아니더라도 기회는 온다는 마인드가 아닐까....위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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