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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2009-10 시즌 주목해야할 10개의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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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5:12:58


더 많은 사진은 제 블로그 http://flashmelo.tistory.com 에서 봐주세요




Willie Warren (Oklahoma) vs. Avery Bradley (Texas)

Bradley는 내가 기억하는 어떤 선수들보다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학에 들어왔다. 많은 1학년 가드들이 마치 톨게이트처럼 상대에게 뚫리는 수비를 보여주지만 Bradley는 수비에 재능이 있다. 그는 베테랑 Justin Mason과 함께 Rick Barnes 감독의 대표적인 페리미터 수비수가 될 것이다.

한편 Warren은 아마 전국에서 가장 완성된 공격형 가드일 것이다. 그는 1학년 포인트가드 Tommy Mason-Griffin에게 많은 핸들링을 맡길 것이지만 중요한 순간이 되면 공은 그의 손 안에 있을 것이다. Bradley와의 매치업은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경기 속의 또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아마 이번 시즌 대학 농구에서 가장 관심가는 매치업이 될 것이다.

Duke's frontline vs. North Carolina's frontline

사실 이것은 개인들의 대결이 아니다. 코치 K는 올시즌 스몰볼을 버리고 6-8Kyle Singler, 6-10의 형제인 MilesMason Plumlee를 주전 라인업에 사용할 것이다. Roy Williams UNC 감독은 6-8Ed Davis와 과소평가 받고 있는 Deon Thompson을 주축으로 한 부대를 내세울 것이다.

UNC 1학년 John Henson6-10의 신장에 엄청난 윙스팬을 자랑한다. 그는 아마 Ed Davis 와 함께 내년 NBA 로터리에 뽑힐 두 명의 UNC 선수 가운데 한명이 될지도 모른다. 한편 듀크는 이 라이벌전에서 명예를 다시 세워야한다. 올해의 선수 후보인 다재다능한 Kyle Singler가 그 일의 중심이 되어야한다.

Stanley Robinson (UConn) vs. Devin Ebanks (West Virginia)

이 매치업은 컨퍼런스 타이틀의 주인공을 가릴 중요한 매치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전형적인 NBA 스몰포워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기에 많은 스카우트들이 이를 지켜볼 것이다.

6-9Ebanks는 공격에서의 명성을 지닌 선수였지만 재빠르게 Bob Huggins의 강력한 수비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었다. 그는 1학년 시절 17리바운드 이상을 3번이나 기록하였다. 그의 수비에 대한 헌신은 Robinson과의 대결을 흥미롭게 할 것이다. Robinson은 지난 시즌 허스키스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고 올시즌 팀의 주 공격수가 될 것이다.

Jarvis Varnado (Mississippi State) vs. Patrick Patterson (Kentucky)

양팀 모두 인사이드에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경기 중 어느 순간에는 전국에서 가장뛰어난 인사이드 득점원인 Patterson은 골밑에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샷블라커인 Varnado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대결의 승자가 팀이 SEC 정상을 차지할 확률을 높일 것이다.

2009 SEC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였던 PattersonJohn WallEric Bledsoe의 가세로 수많은 득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작년보다 훨씬 쉬운 득점들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Varnado 역대 NCAA 블락 1위를 차지할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Kentucky와의 최근 두 경기에서 그는 무려 17개의 블락을 기록했다.

Sherron Collins (Kansas) vs. J.T. Tiller (Missouri)

Big 12 4학년 간의 또 다른 대결은 Warren-Bradley의 후속작 정도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전문가들은 이것이 메인이벤트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들은 대학농구 최고의 라이벌팀에서 뛰고 있다. Collins는 전천후 공격무기이다. 그는 장거리 슛에 능하고, 근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돌파에도 일가견이 있다. 게다가 그는 미드레인지 풀업을 완성시켰다. 게다가 클러치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반면 Tiller는 대학 농구 최고의 터프가이 중의 한명이며 Mike Anderson 감독의 농구 철학을 대표하는 맹렬한 선수이다. 그는 Collins에 버금가는 민첩함과 근력을 지니고 있다. 비록 공격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는 그의 운동능력으로 수비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선수이다.

Raymar Morgan (Michigan State) vs. Robbie Hummel (Purdue)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부상과 병으로 고생했다. Morgan의 경우 팀에 충분한 대체자원들이있어서 Final Four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한편 Purdue의 시즌은 Hummel이 등부상으로 고생하면서 16강에서 끝이 났다.

비록 Morgan이 미시건 스테이트 성공에 중요 열쇠가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가 20분 이상 출전하는 경기에서 팀은 21 2패를 기록했다. 그는 양쪽 포워드 포지션을 다 볼 수 있으며 인사이드 플레이에 능하다. Hummel은 건강할 때는 전국 최고의 슈터 가운데 하나였다. 그 역시 인사이드에서 해결할 터프함을 갖추고 있다. 그는 공 없을 때의 움직임도 아주 좋으며 스크린을 매우 잘 서는 선수이다. 그는 특유의 거친 Big Ten 시즌 동안 Morgan과 자주 마주치게 될 것이다.

Jerome Randle (Cal) vs. Venoy Overton (Washington)

Randle은 전국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가운데 한명이다. 그는 지난 시즌 워싱턴과의 두 경기에서 44점을 득점했다. 따라서 수비에 능한 Overton이 그를 막는데 모든 것을 걸어야할 것이다. Pac-10이 예전만 못하겠지만 이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이 컨퍼런스 최고의 팀이 될 확률이 높다.

Evan Turner (Ohio State) vs. Gordon Hayward (Butler)

이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맞대결을 펼쳤고 오하이오 스테이트가 54 51의 신승을 거두었다. 두선수는 역시 미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둘은 12 12일 인디애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전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들이다. Turner는 지난 시즌 Big Ten의 다양한 부분에서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무려 5개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Hayward 1학년이던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25득점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이번 시즌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를 알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Derrick Favors (Ga. Tech) vs. Trevor Booker (Clemson) vs. Solomon Alabi (FSU)

ACC 컨퍼런스 3위 자리는 누가 될지 모른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그 팀을 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 Favors는 대학 최고의 신입생 빅맨이다. 그는 1년만 대학에 머물것으로 생각되기에 Paul Hewitt 감독은 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려 할 것이다. 그는 젊은 알론조 모닝의 사이즈, , 운동능력을 지녔으며 태도 또한 나무랄데 없다.

지난 시즌 ACC 리바운드 1위인 Booker Clemson 부활의 주축이다. 만약 올시즌 팀을 잘 이끈다면 그는 학교 역사상 최다승을 거둔 선수가 될 것이다. 그는 비스트이다. 7-1 2학년 Alabi는 수비에서 큰 발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10번 수비에 한 번 꼴로 블락을 성공시켰다. 그가 공격에서 발전을 이룬다면 FSU는 무서울 것이다.

Greg Monroe (Georgetown) vs. Luke Harangody (Notre Dame)

비록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센터를 보지만 전형적인 센터들은 아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팀을 다시 토너먼트에 올리기 위해서는 대단한 시즌들을 보내야할 것이다.

Harangody는 너클볼을 던지는 투수와 같다. 빠른 릴리스의 훅슛과 외곽슛으로 수비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는 지난 시즌 23득점과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부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Monroe의 장점은 6-10의 선수치고는 뛰어난 기동성과 다재다능함이다. 작년 12Hasheem Thabeet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위대한 1학년 시즌의 탄생을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팀은 그가 10번 이상의 슛을 쏜 경기에서 2 6패를 기록했다. 그는 득점을 더 올릴 수 있어야한다.

Bonus matchup: Devan Downey (South Carolina) vs. John Wall (Kentucky)

대학 농구에서 이 선수들보다 빠른 선수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5-9 5년차 4학년생인Downey는 올시즌 최소 2번 이상 Wall과 켄터키를 상대해야 할 것이다. 비록 Downey SEC 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한 명이지만 Wall을 상대하는 것은 그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이 선수가 대결하는 경기 표를 안 살 이유가 없다.

Fran Fraschilla . ESP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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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1-16 15:30:54

이 리스트에 올라온 팀들은 ncaa에서 강팀으로 불리우는 대학들인가요?

늘 강팀이라고 생각하던 팀들도 보이고 제가 대학 초년때는 이름도 없었던 대학도 있네요. 저기 퍼듀대는 90년대 중반 이름을 올리더니 아직까지도 강팀으로 있나 봅니다. 당시만 해도 전형적인 원맨팀이였는데...

이러고 보면 확실히 대학농구는 이름값이 큰 역활을 하나 봅니다. 한번 파이널4에 올라왔던 팀은 그 명성으로 계속 좋은 선수들을 스카웃할 수 있으니까요. 뭐 NCAA에서 좋은 활약을 해야 드래프트 될 수 있으니 그렇겠지만... 여기도 우리나라 스포츠와 같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스템이네요.

2009-11-16 16:08:06

고 유칸!! 우승을향해서 달리는거다 !!

2009-11-16 20:41:30

에이브리 브래들리 저 선수 몸이 정말 이쁘네요 ~


빈스 카터랑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2009-11-17 08:45:18

오오 코치 K가 스볼볼을 버리다니~~~

올해 UNC대 듀크의 혈전을 기대해봅니다!!!

2009-11-18 21:43:55

고고 이번 시즌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09-11-19 13:04:50

다음 2010 드래프트가 매우 기대되는군요!

2009-11-25 21:21:23

트레버 부커는 별명 하나 생각났습니다
레슬러 부커 T
성이 부커고 이름 트레버 이니셜이 T라서 딱 들어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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