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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툼이 들려주는 브랜든 로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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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06:44:25

니콜라 바툼이 들려주는 브랜든 로이에 대한 이야기.


농구선수 브랜든 로이.

그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감각이 매우 뛰어난 선수입니다. 저는 그를 "아이스 맨" 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항상 본인 스스로 통제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그는 별다른 이유없이 어떤것을 시도하는 법이 없어요. 또한 이제 리그 3년차를 보낸 선수이지만, 매우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포틀랜드 안에서의 로이는 리더직을 아주 자연스럽게 맡게 되었어요. 로이는 보통 리더쉽이 필요한 상황일때 주로 이야기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타임아웃 동안에 발휘가 되고는 합니다. 예를 들자면 감독님 이후에 로이가 지시를 하거나 가르치는 식이죠. 여러분들이 그자리에 있다면 맥밀란 감독와 브랜든 로이 서로간에 진실된 신뢰관계가 있다는 느낄수 있게 될겁니다. 팀에 정통한 분이라면 지난해 포틀랜드는 로이와 함께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계실겁니다. 로이는 그 이전해까지는 현재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실상 그 스스로도 자신감이 더 붙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의 별명.

모두들 "b-roy" 라고 불러요. 심지어 감독님까지 경기중에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거나 머니 타임 시기에 언제나 " 비-로이에게 볼을 건네줘" 라고 하는것을 들을수 있죠. 저도 마찬가지로 그를 " 비-로이" 라는 애칭으로 부르고는 합니다. 반면에 로이는 시작부터 저를 "닉" 이나 "프렌치" 라고 부르더군요. 우리는 서로간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보스. (주로 심부름을 시키는 선수)

지난해 저는 루키 였습니다. 보스는 조엘 프리즈빌라보다 브랜든 로이가 좀더 낫습니다. 조엘은 제라드를 선택했는데, 제가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리지만 제라드는 지옥으로 끌려 간거였습니다...조엘은 베이리스에게 여러가지 것들을 끊임없이 요청하더군요. 반면에 저는 로이의 가방을 들고 호텔 방까지만 올라가면 끝났습니다. 그러면 로이가 " 됐어. 닉 고마워. 좋은 저녁 보내라" 라고 하고 저는 방으로 돌아가면 되었어요. 그렇지만 베이리스는 조엘에게 다른 것들이나 신문을 갖다 받쳐야 했지요. 루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루디와 함께 우리는 모든 선수들에게 아침 식사를 가져다 달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브랜든의 말로는 이것을 아웃로와 다른 누군가가 착안한 룰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루디와 함께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선수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뜻으로 엉뚱한 것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언어의 장벽를 핑계 삼아서 정당화 시키는 동시에 뒤에서는 웃고 있었죠. 일주일 뒤에 로이가 우리에게 말하더군요. " 알았다 그것들은 그만 잊자.." (웃음) 포틀랜드에서 아침식사를 가져다 주는 의무는 없다. ; 우리는 편해졌습니다. 다만 세르지오는 우리의 속셈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빅오님의 니콜라 바툼의 속살 들여다보기 2편. 매니아 칼럼에도 실려있는 부분입니다.
/board/zboard.php?id=maniacolumn&page=3&sn1=&divpage=1&sn=off&ss=on&sc=on&tm=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58

the pre-game

브랜든의 라커룸은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기전에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볼륨을 주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집중을 합니다. 로이는 게임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매우 집중하는 상태이지요. 제가 생각할때 리그에 많은 스타 선수들은 로이와 유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는 몸풀기 이전부터 게임에 집중하기 원하는 뛰어난 프로 선수입니다. 반면에 팀내 다른 선수들은 리포터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동료 선수들과 이야기 하는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로이는 다릅니다. 저는 그렉이나 라마커스 사이에 앉아 있는데, 이 두선수는 다른 선수들에게 다가가서 많은 대화를 하지요. 실상 그렉이나 라마커스는 그렇게 떠들썩한것이 로이에게 훼방이 될꺼라고 보고 있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로이는 내향적인 선수입니다. 트레비스처럼 드레스 룸에서 항상 활기를 가져다 주는 선수는 아닙니다. 만약 그것들로 인해서 주위가 방해된다고 여기면 로이가 개입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더 디제이.

연습시에 루키들은 자주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웨이트 룸에서 우리들은 운동을 하면서 우리들의 음악을 듣고는 합니다. 그럴때 로이가 들어오면 즉시 우리 믹스 음악을 멈추고 자기 음악을 틀어 버립니다. (그러나 로이는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권력을 남용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언제가 로이가 웃으면서 " 루키들은 우리가 듣는것이 무엇이든지 그 음악만을 들어야만 해 " 라고 하더군요. 그는 주로 랩음악을 트는데, 알앤비 조차도 제가 듣는 음악보다 더 힙합적이더군요. 그러나 저는 그 음악이 좋기 때문에 귀에 거슬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로이의 취향이 좋더군요. 그러나 루디는 확실하게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당신도 그가 랩의 빅팬이라고 말하지는 못할꺼에요. 로이도 그걸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랩음악을 더 틀려고 합니다. 그것은 로이가 아웃로나 알드리지와 함께 조금씩 루디를 약올리는 방법이에요. (ㅋ.ㅋ) 그들이 랩음악을 올려 놓을때는 꼭 애들같아요. 그러나 그것들과 같이 조그만한 일상의 일들이 팀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고는 합니다. 브랜든은 그것들을 항상 멋진 말와 더불어서 사용하고 그 상황에서 많은 재치를 발휘하고는 합니다. 사실 요즘들어서 우리들은 그것들을 신경쓰고 있지도 않습니다.(ㅋ.ㅋ)

더 보디가드.

여러분께 말할수 있는것은, 브랜든은 코트 안팍에서 저를 많이 챙겨줍니다. 한번은 우리가 경기가 끝나고 함께 나가고 있었습니다. 한 선수가 저를 귀찮게 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브랜든이 다가와서 빠르게 그를 제거하더군요.(ㅋ.ㅋ) 우리가 꽤 잘어울린다고 할수 있겠죠. 12월 중순경에 제가 플레이를 잘 풀어나가지 못할때, 로이가 용기를 되찾게 해준적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덴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몇일전 이었습니다. 로이는 제가 지쳤다고 보였는지, 직접적으로 저녁식사에 초대를 하더군요. 그는 시즌의 포인트와 루키가 부딪히는 벽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나에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여러분이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일입니다.

한토막의 말.

" 돈내지마. 루키들은 돈이 없잖아 " 우리가 함께 나갈때마다 로이가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죠. 그리고 그는 계산을 합니다. 그는 음식점에서 돈을 지불하거나 때때로 나에게 작은 선물들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로이가 도를 넘어서거나 다소 돈을 헤프게 사용한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명백하게 말하지는 그는 검소한 사람입니다. 예를들어 그는 단 하나의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배터랑 선수들은 두대 혹은 세대의 차량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전부터 그가 한대의 자전거를 타고 연습장에 오는것을 계속해서 보아왔습니다... 우리는 자연 경관이 우수한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프랜차이저 선수가 이곳의 자연환경와 더불어서 자전거로 도착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 꽤나 재미있는 일로 보일겁니다... 브랜든와 함께 있는것은 제가 횡재한 일이죠. 제가 그를 따르거나 그에게 이야기를 듣는것은 커다란 이익입니다; 그의 개인적인 커리어는 여러가지 관점으로 둘러보더라도 완벽한 성공입니다. 저는 사실 여름 리그가 끝나고 포틀랜드에서 도착하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완벽하게 반대되는 상황이죠. 블레이저스와 함께 할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큰부분으로 이 모험에 제가 충분하게 적응할수 있도록 해준 로이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네요.

위닝샷.

그것은 브랜든을 특별하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휴스터, 뉴욕, 피닉스.. 그가 마지막 4분간 불 붙은것을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시간에, 여러분도 그가 게임을 접수했다는 것을 느끼실수 있었을겁니다. 그것은 인상적인 일이었죠. 그가 2008년 12월 18일 피닉스전에서 52득점을 올렸을때 그것은 미친일이었습니다. 그 퍼포먼스는 그의 새로운 기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TNT의 라이브 중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드레스 룸으로 돌아왔을때 그는 " 내가 TNT 방송에서 50득점을 올렸어!" 라는 말을 멈추지 않았어요. 우리가 느끼기로 로이가 팀도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그 스스로도 굉장히 기뻤던것으로 보여요. 우리가 다른 큰 게임에서 이긴 경험은 있었지만, 50점은 NBA에서 큰 이정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 스타들은 한번정도 그런 경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이는 그 사실을 즉시 깨달았습니다. 저는 로이가 스스로에게 중얼거리는 것을 보는것도 정말 웃겼습니다... 그는 정말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로이는 이번해에 리그에서 코비나 웨이드 다음에 세번째로 위치하는 최고의 슈팅가드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로이를 이기적인 선수라고 부를수는 없습니다. 그는 문제가 없다면 볼을 동료들에게 넘겨줍니다. 알겠어요! 그가 올스타 선수처럼 약간은 이기적일수도 있겠군요. 그러나 로이는 지나칠 정도의 모습을 보이는것은 아닙니다.

트래쉬 토크.

트래쉬 토크는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새롭게 나온거 같습니다. 로이는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처럼 트래쉬 토크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11월 그는 코트위에서 트래쉬 토크를 사용하는것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한 선수가 그를 열받게 하자마자 바로 그는 불평이나 말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할겁니다. 이제 그는 트래쉬 토크를 사용하는데 주저하지는 않아요. 그것은 그의 게임에서의 발전과 더불어서 뒤따라오는 부분입니다; 양측면으로 서로 공조해가면서.. 브랜든은 스스로 트래쉬 토크가 그의 플레이를 더욱더 발전시킨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상대편 선수가 그를 방어하기 더욱더 어렵게 한다는 점을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로이는 다른선수들과 그 사이에 방벽을 세우기 위해서 그밖에 다른 부분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는 더욱더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나은 방법을 찾아낸다고.. 파울을 얻어내는 점은 전보다 더 용이해졌습니다. 여러분이 그의 위치에 있게 된다면 그런 부분들은 꽤 빠르게 일어날겁니다... 저는 몇달간의 기간동안에 이런 부분들이 발전하는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는 실제적으로 콜을 얻어내는데 능해졌고, 어떤것들은 시즌 시작때와는 같은 방법으로 하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스타 선수들은 리그에서 파울을 얻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때때로 도를 넘는 경우도 있지만 브랜든은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로이를 상대하는 선수로 롤 플레이어를 출전시킨다면, 휘슬이 나오는 시간에 로이가 95% 정도로 유리함을 가져갈겁니다. 또한 그것들이 최고의 선수들에게서 훌륭한 게임들이 자주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로이가 약간의 어시스트와 평균 득점 23점에 근접하고 있다면 그러한 이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에서 심판의 콜은 로이가 올스타 선수이기 때문에 다르게 나타납니다.


긍정적인 태도.

브랜든은 흔하게 그의 동료들에게 비평이나 비난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일관되게 우리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부류입니다. 그는 사물을 다루는 방식이 매우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낙담하고 있을때, 그는 올바른 말들로 원기를 회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것은 브랜든이라는 빼어난 선수가 심리적인 단계까지 우수하다는 반증입니다. 게다가 그는 나에게 먼저 다가와서 서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브랜든은 팀원 전체를 상대로 그것과 같이 앞으로 나서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그렇게 할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팀원 앞에서는 당신의 자리를 만들어 놓으려고 할때, 당신이 루키라면 특히나 힘든일이기도 합니다. 로이는 당신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선수는 아닙니다. 당신을 괴롭히는데 주저함이 없는(ㅋ.ㅋ) 라마커스나 아웃로 같은 선수가 아니지요. 한번은 로이가 게임후에 눈에 띨정도로 흔들리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로이는 눈물을 감추고 그의 공간에서 홀로 있다고 보였습니다. 우리는 터코루의 버저비터로 올랜도에게 홈에서 패배를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로이는 미친듯이 스스로에게 화를 내었는데, 그가 바로전에 자유투를 놓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 꽤나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그가 괜찮은지 보러 갔을때, 로이는 평소와 같은 행동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제가 볼때 다만 그에게 다른 사람들의 지지가 필요한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생활.

브랜든은 잘 구별지어 놓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그의 아내와 주니어 두명정도만 알고 있고 그외에는 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만의 장소에서 식사를 하러 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식사 할곳을 찾아내는 편이죠. 우리팀은 젊은 싱글 선수들도 많지만 로이는 꽤 빠른 나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25살에 그는 벌써부터 완벽한 가정 생활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또한 그가 이전부터 성숙해진 이유이기도 할겁니다. 그는 몇몇 사람들과 같이 그것들을 뽑내거나, 과시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로이는 가장으로서 직무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빨간색.

브랜든은 자주 붉은 색상의 의상을 착용합니다. 제가 추론하기로 그가 좋아하는 색상은 빨간색 일거에요. 레드 자켓, 레드 셔츠, 그리고 레드 후디...여러분들도 그것들은 놓치지는 않았을겁니다. 동시에 또한 그것들은 블레이저스의 색상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것을 핑계로 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제가 로이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저는 빨간색 옷을 싫어합니다.(웃음.)

그에 관해서 짜증나는 부분 ?

유일하게 농구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가 돌파할때, 오른손잡이지만 그는 왼쪽 방향으로 드라이브하거나 왼쪽 손으로 덩크를 합니다. 그의 게임을 보세요. 그 순간에 70%는 그렇게 나올겁니다. 그는 심지어 오른손으로 슛을 할때 조차도 왼쪽 방향으로 드라이브 합니다. 만약 그가 정말로 그것을 덩크로 연결시키고자 한다면 그는 오른손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속공 상황이라면 그는 왼쪽 방향으로 드라이브 할겁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왼쪽 방향을 고집하는 이유를 물었을때, 그도 뚜렷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하더군요. 그의 말로는 그것이 자연스러웠고 항상 그렇게 해왔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것은 수비선수가 꽤 혼란을 겪는 일입니다. 그를 좋은 선수로 만드는 이유중에 한가지라고 여깁니다

일화.

그의 딸 마리아가 태어났을때, 로이 부상을 입고 있었습니다... 일주일동안에 그는 뛸수가 없었죠! 그는 맹목적으로 집에서 아버지 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들은 보스턴, 뉴올리언스, 레이커스전 등의 큰게임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홈에서 보스턴을 이기던 날은 그의 아기가 태어난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락커룸에서 마리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파티를 준비했던것이 동시에 우리들의 승리를 자축하는것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었습니다.

그밖에 무엇?

브랜든은 우리들이 만나기로 하면 항상 제일 늦게 나타납니다. 트래비스도 호흡을 같이합니다.(-_-;) 여러분은 무슨 시합인것처럼 늦게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2시 45분에 만나기로 하면? 브랜든은 별다른 일이 없다면 한 3시 정도에 도착합니다. 그는 항상 늦습니다....

* Christi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0-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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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0-12 07:49:37

몇일전 블레이저스엣지에 올라온 이 긴 장무을 변역하는데 수고하였습니다

역시 바튬과 로이의 궁합이 꽤 잘맞는듯 합니다

역시 이런 부분이 작년시즌 바튬을 스타팅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 올해도 바튬을 스타팅으로 기대해봐도 될지 싶습니다
2009-10-12 08:47:00

로이와 바툼....조던과 피펜 같은 짝이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2009-10-12 10:03:21

보면 볼수록 반달레이 실바의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2009-10-12 11:11:13
2009-10-12 16:31:09
2009-10-12 11:00:26

왠지 맞고참을 잘 만난 자의 행복감이 묻어나네요 (베일리스 지못미 하하;;;;)

2009-10-12 17:40:25

이야~ 잘보았습니다.

바툼의 로이 찬양은 아선생의 코비찬양과 비슷하군요.(조금 약하지만요.)

겨털간지 로이를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벌써부터 개막경기가 기대되는군요 !

2009-10-12 22:42:40

바툼 관련 글은 언제나 재밌네요. 바툼 본인이 대답을 참 재치있게 하는거 같아요. 로이가 선수로서는 물론이고 인간으로서도 얼마나 멋진지 새삼 알수있는 글이군요.

2009-10-13 00:12:40

nba에서 선후배 사이에 이런일들이 있는걸 보면 약간 한국 문화 냄새가 나고 신기하군요

2009-10-13 01:17:52

최고의 글!!! 너무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실력도 좋고 인성도 좋고 얼굴만큼이나 성숙한 우리 로이~~!!!

담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길~~~(팀 성적이든 개인성적이든~!!)

갠적으로 담시즌 로이가 25-4-4를 달성하리라 봅니다(앙드레 선생과 여든의 가세로 리바와 어시가 약간 줄어들고 득은 늘어날듯!)

2009-10-14 23:50:49
진작에 읽었는데 댓글 다는 걸 깜빡했네요. 일단 추천 !
중간쯤에 있는 자전거 사진이 눈에 띄네요. 키가 키이다 보니 안장이 엄청나게 높군요.
2009-10-24 14:06:44

루키들에게 돈이 어딨냐며 밥을 사주는 모습에서 한국적 '정'이 묻어나네요. 흐

2010-01-19 02:05:38

로이 로이 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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