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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KBL 취중농담(완결)- 'NEW KCC'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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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11:09:06

본 게시물은 작성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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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5-02 11:41:41

드디어 6개월간의 대장정이 끝났군요^^

개인적으로 KCC팬으로써 마지막 정점에 KCC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는 어제 경기는 정말 평생 잊지못할 듯 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어제 저도 모르게 경기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눈물이 나더군요...

2쿼터 초반만 해도 KCC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칼미첼 이 죽일놈... 등등 한숨이 나왔지만...

명호의 3점슛을 발판으로 다시 앞선이 활기를 찾으면서 상민형님이 빠진 삼성을 3쿼터부터 유린하고

수술한 코를 다시 다친 명호가 투혼을 보여준 장면... 이놈 정말 크게 될 놈 같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해 KCC홈경기는 거의 경기장에서 봐왔지만... 어제경기만큼 극적인 경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KCC만을 바라보는 편협한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사일생님의 글을 읽으며 제 시야를 넓히게 되것 감사드립니다(__)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민형님과 친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상민형님이 KCC전에 그렇게 열심히 뛴게

올해 삼성이 우승을 하면 상민형님을 KCC에 보내주기에 상민형님이 전주에서 은퇴를 하기 위해 열심히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앞으로 상민형님의 행보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FA계약과 틀드 등 많은 소식을 구사일생님의 시선으로 많은글 써주시길 바랍니다(__)

2009-05-02 12:07:45

주희정, 강혁, 추승균 프로에 와서 그 기량을 만개하며 빛을 발하는 선수들....참 존경스럽네요

한 시즌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글들 감사했습니다

2009-05-02 12:58:15

프로화이후 항상 타도 현대를 외치던 저였는데 올시즌 처음으로 이 팀을 응원하게 되었네요.

특히나 하선수의 쇼맨십이 이 팀에 더욱 저를 빠져들게 만든것 같네요. 아마 첫경험이라 그런것 같네요. ^^

2009-05-02 14:06:25

올해 파이널은 제가본 KBL파이널중에선 굉장히 재밌었던 시리즈였던거같습니다.

양팀다 제가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있는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덜 미워하는 삼성이 이기길 바랬지만..

4쿼터까지 좀 보다가 TV를 꺼버렸습니다. 축포를 터트리고 웃는모습을 별로 보고싶지는 않더군요.

내년엔 제가 응원하는 오리온스가 다시한번 도약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05-02 14:20:22

타싸이트에서는 추코비가 아니라 추피어스라고 불리더군요.

저도 코비보다는 피어스가 떠올랐습니다. 하여튼 추승균선수의 MVP 축하드립니다.

2009-05-03 01:14:32

삼성팬은 또 한번 눈물을 흘리네요... 작년에도 올해도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작년에는 김주성이,올해는 하승진,추승균이 비수를 꽂는군요;;;하지만 제일 아쉬운 점은 강혁과 이규섭이 조금만 더

분발했다면....이라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규섭이는 이제 정말 그 놈의 기복 때문에 애증의 존재네요,근데 항상

꾸준하고 완소오브완소에 중요한 시합에선 해결사 역할까지 했던 강혁의 이번 플옵시리즈 모습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뭐 내년에 산드린 오니까 내년 전망을 밝게 보는사람도 있지만,글쎄요....노장 주전들 나이는 또 한살 먹어가고;;산드린의

몸상태가 어떨지 모르겠네요...저번 처럼 또 해벌레~~상태이면 참...

2009-05-03 21:24:13

시즌전 강력한 높이(서장훈-하승진)로 우승후보 > 삐거덕 > 트레이드 > 우승
우승 + 리빌딩 + 하프코리언 드랩권까지... 성적과 리빌딩 두마리토끼를 모두잡은 KCC

다음시즌 산드린이 가세한 삼성과 주키드가 합류한 SK 김주성의 동부 모두 강력한데... 우승반지가 없는 주엽이형은....ㅠㅠ

2009-05-06 08:39:31


내년이라면

양동근이 가세한 모비스..

김주성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나올 만년 우승후보 동부

온전한 전력위에 MVP 주희정이 가세한 SK.

하킬이 점차 각성하고 있는 디펜딩 챔프 KCC.

사다리군의 잔류 여부가 관건이지만 그래도 강한 삼성..

위에 언급한 팀들이 내년에 상위권을 차지할 듯 합니다.

2009-05-06 14:22:18

신명호 상무 입대하지 않나요?

2009-05-07 23:00:54

삼성 정말 잘했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매치업을 신명호를 노마크로 놓아두는 공석작전 등으로 공략하여 선전한 점.. 칭찬하고 싶어요..

전 삼성이 1승만 해도 잘했다고 말해줄려고 했는데..

덜컥 3승이나.. 명승부를 만들어준 삼성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KCC는 하승진의 성장을 보면서 흐뭇했던.. 왜 이렇게 늦게 왔나 싶던데여..

하승진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 농구의 성장이기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여..

하승진 김주성 김민수 의 프론트 코트 라인업을 보고 싶어여..(민수는 스포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스포를 해야 더 크게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요?)

2009-05-08 13:04:02

추승균...노력형 보단 천재 아닐까요? 한양대 시절부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정말 대단했잖아요...

외모가 약간 부족해서...주목을 못받았었죠...그 시절부터 이미 대단한 선수였던걸로 기억해요...암튼 멋져요 추승균

2009-05-09 09:21:14

허재 땜시... 삼성을 응원했지만, 추승균선수 정말 멋진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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