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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This Man's Work.(contribute to G-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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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01:50:51
[B.G.M] This Woman's Work - Maxwell(play 버튼 클릭해주세요.)

Pray God you can cope
신에게 기도해 맞설 수 있다고

I stand outside
난 바깥에 서있어

This woman's work
이 여자의 일

This woman's world
이 여자의 세상

Ooooh it's hard on the man
우우 남자에겐 너무나 힘들지

Now his part is over
그의 역은 끝났어

Now starts the craft of the Father
이젠 신(아버님)의 권능이 시작돼 .....


어제...

살퀭이들은 에이스, 아니 그들의 '대장', '두목'을 잃었습니다.






그는 어제 페인트 존을 파고들면서 슈팅을 하던 중,

상대 팀 센터인 앤드류 바이넘의 엘보우에 맞고 떨어져 고통을 호소,

곧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5번 갈비뼈 골절과 외상성 기흉이라는 증상을 진단 받았으며,

농구 선수로서 선수 생명 자체를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고교 탑 유망주에서...유행따라 대학 1년을 마치고 얼리 엔트리로 겁 없이 NBA에 입성하여,

굉장한 선배들 사이에서 3년 간 벤치 신세를 면치 못 하여 뭍힐 뻔 하였다가,

천우신조로 신생팀 밥캣츠의 확장 드래프트 때 선택되어 샬럿에 온 제럴드 월러스.

창단 첫 해, 04-05 시즌 중구난방 모여든 멤버들 가운데서, 단연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록 리그 최하위의 팀이었지만 한 팀의 에이스급 선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보였습니다.

이듬 해인, 05-06 시즌에는 15.2 ppg, 7.5 rpg, 1.7 apg, 2.5 spg(스틸왕), 2.1 bpg 을 기록,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그 해, MIP 강력한 후보 중에 하나였지만,

지금의 팀 동료가 된 보리스 디아우와 호넷츠의 데이빗 웨스트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해 이룩한 2+블락, 2+스틸은 NBA 역사상 단 세 사람만이 했었던 매우 희귀한 기록이었기 때문에,

이 때부터, 점차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되었죠.



밥캣츠라는 팀에서 제럴드 월러스라는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누구보다도 컸습니다.

만들어진 지 이제 5년 밖에 안 되는 신생 팀의 어설픈 조직 속에서,

팀의 부족한 득점과 리바운드 그리고 리딩, 수비, 허슬 모두 그의 몫이었습니다.

단 일승이라도 얻기 위해, 그가 보이는 플레이는 매우 투박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었던 팀 현실로 인해,

공격에서든, 수비에서든 그는 매 경기 몸을 날렸습니다.

이러한 플레이 성향 때문인지, 밥캣츠로 온 뒤에 그는 매년 10경기 이상을 결장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온통 그의 몸은 만신창이, 상처 투성이었습니다.

그의 허슬 플레이는 지역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고,

그의 팀 내 위상은 'Crash', 'G-force', 'Mr.Everything' 라는 호칭이 팬들로부터 붙여질 만큼 가히 절대적이었습니다.
매년 바뀌는 감독과 로스터의 적어도 네 다섯명이 트레이드로 왔다갔다할 정도로 유동성이 심한 팀 상황 속에서,

그는 밥캣츠의 짧은 역사 안에서 오카포와 이제는 단 둘, 유이(唯二)한 창단멤버로서,

팬들의 사랑을 온 몸으로 받는 팀의 간판 스타이자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연일 이어지는 분전에도 불구하고,

팀은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5할 승률을 기록 한 적이 없을 정도로 하위권에만 머물렀고,

월러스 본인의 몸은 혹사로 인하여 갈 수록 결장하는 날이 늘어만 갔습니다.

이대로 라면 그는 올스타는 커녕, 플레이오프조차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암울한 시기를 보냅니다.

그러던 와중에 그와 밥캣츠에게 올스타급 스윙맨 제이슨 리처드슨의 합류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일이었고,

오카포와 월러스, 펠튼 기존 삼인방에 제이슨 리처드슨 빅4의 결성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플레이오프 진출의 장밋빛 꿈을 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신임 감독 샘 빈센트의 전술 부재와, 어설픈 팀 조직력, 그리고 월러스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부상행으로

팀은 일찌감치 플옵 컨텐더에서 멀어졌고, 결국 32승 50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끝도 없는 패배 행렬에 팬을 비롯하여, 구단 프론트도 서서히 지쳐갔고,

래리 브라운이라는 불후의 명장을 영입한 동시에, 팀 내부의 거대한 변혁의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플레이오프를 위하여,

명장 래리 브라운의 옥석가르기에 구단 프론트가 절대적인 신임을 보냈고,

철저히 래리 브라운 스타일의 선수들이 남고, 아닌 선수들은 가차 없이 트레이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신호탄은 08 루키 드래프트 때 DJ 어거스틴이라는 성숙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유망주 'PG'를 뽑으면서부터 였는데,

이 때까지 브룩 로페즈라는 포텐셜 가득한 빅맨이 선발 가능한 상태였었고,

더군다나 팀 내에는 06 드래프트에서 빅3 PG 유망주 중 하나였던 레이먼드 펠튼이 있었기에,

팬들에게 있어서 이 사실은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카포를 제외한 나머지는 언제나 tradable' 하다는 메세지를 천명한,

래리 브라운의 미래 트레이드 가능대상자 목록에는,

제럴드 월러스 역시 예외일 수 없었던 겁니다.

이내, 그를 둘러 싼 여러 트레이드 루머가 곳곳에서 그 연기가 피어올랐고,

마침내, 한 번의 커다란 트레이드가 터지면서 그 위기감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다행히도 거기에선 그가 아닌 J-rich가 그 타겟이 되었고,

J-rich는 재럿 더들리와 함께 피닉스 선즈의 보리스 디아우, 라자 벨, 션 싱글테리와 맞트레이드 되며,

시즌 초반 밥캣츠를 떠나게 됩니다.

이어, 루키 어거스틴의 활약 상으로 펠튼의 이적설이 점차 실체를 드러냄에 따라,

커다란 트레이드로 인한 래리 브라운 감독의 장악력이 팀 전체로 확산 되어감은,

월러스 본인에게는 결코 좋은 소식만으로 들릴 수는 없었습니다.

이적 온 벨은 팀의 2번, 디아우는 4번을 맡을 것이었지만, 디아우는 3번이 더 적절하다는 평을 받던 선수였기에,

3번인 월러스 본인과 포지션 중복이 이뤄질 공산이 컸던 터라,

(그리고 래리 감독은 5번인 오카포를 4번으로 돌리고 싶었던 의중도 있었던 터라)

그로 인해 트레이드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죠.

설상 가상으로, J-rich 트레이드 전후로 월러스는 조부상과 부친상을 연이어 당하여,

오랜 시간 팀을 비울 수 밖에 없었고,

함께한 정든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낼 틈도 없이,

그런 와중에 이적생 디아우를 중심으로 팀이 빠르게 재편되어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입지가 좁아질 대로 좁아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새 체제에 순응하거나, 아니면 트레이드 되던가.'

래리 브라운은 그에게 무거운 화두 하나를 던지며 그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결국, 상을 치루고 돌아온 월러스는 새로운 체제에 순응하기 시작합니다.

펠튼(혹은 DJ)혹은 디아우에게 1옵션과 리딩을 넘기고,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에이스가 아닌,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말 그대로 '에이스'라는 굴레를 떨쳐버리고 '팀 밥캣츠' 의 일원으로 거듭났던 겁니다.

그는 코트 위에서 디아우와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증명하였으며,

이러한 그의 희생정신과 Work Ethics에 감명 받은 래리 브라운 감독은,

부임 직후 얼마동안 축소되었던 그의 롤을 다시 회복시키고,

새로운 '팀 밥캣츠의 대장'으로서 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와 중에 의견 다툼으로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워싱턴 전에서 덜렁 20분만 나왔었죠.)

오카포-디아우-월러스 3인방의 프론트 코트의 위상은 팀 내에서 그야말로 'Untouchable' 로 변모하였고,

이 세 선수의 조화는 날이 갈 수록 그 강력함을 더해 갔습니다.

창단 동기인 오카포와의 호흡이 본디 워낙 잘 맞았던 데다가,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팀메이트인 디아우를 배척하기 보단 따뜻하게 환영하였고,

디아우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그는 디아우의 볼 배급 능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패스 마인드의 포인트포워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더더욱 무서운 선수로 변모해갑니다.

할 줄 아는 거라곤 닥돌과 어설픈 레인지샷 밖에 없던 그에게 선패스라는 무기가 장착되자,

그의 스탯은 트레이드 시점을 기점으로 기하 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그는 막기 어려운 '에이스'가 되어 있었던 겁니다.


12월이 지나 1월로 향하면서, 팀은 지기보다는 이기는데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3할을 밑돌던 성적은 어느새 4할을 넘어서 5할 승률과 플레이오프 가시권으로 돌입하였던 겁니다.

j-rich 트레이드 후에 월러스 합류 직후 부터 어제 Lakers 전까지의 성적은 12승 7패.

3연승이 한 번 있었고, 이긴 팀 명단에는 당대 리그 최강의 팀 보스턴과 레이커스,

전통강호 디트로이트와, 피닉스 그리고 신흥강호 포틀랜드 역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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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OpponentScoreGSMin MAPct MAPct MAPct OffDefTot AstTOStlBlkPFPts
Jan 27@ LALW 117-110132:02 71353.9 020.0 1425.0 044 2220315
Jan 25@ INDL 93-98135:13 1812.5 020.0 88100.0 145 4221110
Jan 23PHOW 98-76137:21 111384.6 33100.0 3560.0 178 5152128
Jan 21MEMW 101-86137:27 41040.0 010.0 55100.0 167 9241413
Jan 19SASL 84-86139:52 31225.0 010.0 3475.0 156 311139
Jan 17PORW 102-97145:22 101952.6 1333.3 101376.9 31316 3212431
Jan 13@ DETW 80-78143:13 61442.9 010.0 66100.0 1910 2211118
Jan 10@ WASW 92-89120:12 000.0 000.0 000.0 235 100020
Jan 9@ PHIL 87-93140:38 31127.3 000.0 000.0 246 211026
Jan 7@ CLEL 81-111132:56 61060.0 020.0 2366.7 000 3210314
Jan 6BOSW 114-106141:11 71741.2 1333.3 88100.0 156 3140223
Jan 3MILW 102-92138:00 71741.2 1333.3 91090.0 213 2131224
Jan 2@ MILL 75-103134:08 41136.4 030.0 3475.0 459 2410111
DateOpponentScoreGSMin MAPct MAPct MAPct OffDefTot AstTOStlBlkPFPts
Dec 30NYKL 89-93141:03 81553.3 030.0 5683.3 066 2321321
Dec 27NJNL 103-114146:20 111764.7 1333.3 91181.8 279 4322632
Dec 26@ NJNW 95-87138:25 4850.0 2366.7 6785.7 11213 6311116
Dec 23WASW 80-72135:48 6785.7 11100.0 3475.0 088 1301416
Dec 20GSWL 103-110138:40 81553.3 1250.0 91181.8 134 2002426
Dec 19@ MEMW 112-83127:48 91181.8 000.0 44100.0 189 2240222


비록 중간에 여러차례 패배가 있었지만, 이제 막 팀 케미스트리를 조립해가는 과도기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실로 굉장했습니다.

특히 막판 접전 상황에서 보여주는 공, 수에서의 집중력은,

주전이 평균 25세 안팎의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팀답지 않은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강력함에는 챔피언 컨텐더 팀에서 주축으로 활동하다 이적해 온 벨, 디아우의 몫도 컸지만,

워낙 열정이 넘치는 월러스의 분전이 뒷받침이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강팀과 각 팀 에이스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때로는 압도하며,

온 몸을 던져 기적과도 같은 클러치 플레이를 연일 작렬시키면서,

팀을 마침내 위닝팀 대열로 입성시켰고, 전국구 슈퍼스타로서 발돋움할 절호의 기회를 잡은...

아니, 곧 그렇게 될 확률이 어제까지만해도 100퍼센트 확실했던 그였는데......


다시는, 그 예전과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코트에 설 수 없게 된다고 한다면....


...



하지만 저는 믿어 의심치 않으렵니다.

매번 아슬아슬한 닥돌을 하거나 있는 힘을 향해 점프 블락을 뛴 뒤, 넘어져 이리저리 구르다가도,

언제나 쿨하게 툴툴 털고 일어나, 마우스피스 질겅질겅 씹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그였기에,

그 강백호스러운 무시무시한 운동능력과 회복능력을 가진 진정한 '대장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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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1-30 02:14:31

일명 '근엄한' 스크린이죠. 말그대로 steel 인듯;;;

2009-01-30 02:02:20

매니아에 굴러들어오고 첨으로,
추천 날렸습니다..
짙은 팬심의 응어리가 마구 밀려오는 기분입니다..
예전에 알럽에서 바비 필스 추모글 본 이후로,
NBA관련 글을 읽고 이런 뭉클한 기분은 첨인듯..

이런글은 메인진에 올려주심이 어떨지..
오래도록 보고 싶고,봐야 될 글이네요..

바이넘..
이제 본격적으로 전성기에 들어서는 한 농구선수의 인생이 여기서 멈춘다면..
혹은 복귀해도,부상 이전의 그가 아니라면..
정말 원망하지 않을수가 없을거에요..

평소엔 그에게 그리 관심이 없던 저같은 이도 이리 아쉽고,걱정되는데..
그의 골수팬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고 타들어갈런지..

2009-01-30 02:10:34

팬으로서의 심정이 구구절절히 묻어나오는 좋은 글이네요. 잘 읽고 추천하나 날립니다.

제럴드 월러스. 쾌차해서 이전의 '플러버'(킹스시절 별명이었죠?) 같은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기를...

2009-01-30 02:13:57

히 윌비 백 건강하게

2009-01-30 02:19:21

추천드립니다... 쥐포스에 대한 애착이 제 가슴까지 전해오는 글이네요...

수비수의 의도가 어떠했더라도 한 선수의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는 충돌이 있었습니다.
아니오, 커리어가 아닌 그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목표와 인생이 무너져 내릴 수도 있는 일이었죠.
누구의 징계가 어떻든 그게 중요한 건 아닌것 같아요.

상상만해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러나! 지금까지 슈퍼스타 앞에서 꺾이지 않고 싸워오던 것처럼
부상도 털어버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코트로 돌아올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기다리는 코트로요..

2009-01-30 02:20:36

안타깝네요 참 좋은선수 하나가 이렇게...

저도 쾌차를 함께 마음으로 빌겠습니다

다이나믹한 그의 플레이를 다시 보고싶어요

2009-01-30 02:24:54

라스트슬래셔님의 글을 하나씩 보며....

살럿은 어느샌가 저의 Secon Favorite 팀이 되어갔습니다.

매우 정성어린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2009-01-30 02:34:29

슬램덩크의 결말을 보는 것 같은 감동이 오네요.

애착과 친근감이 가는 선수였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날이 기다려지게 하는 좋은 글과 음악이네요 추천 날립니다...

2009-01-30 02:47:54

아, 벨과 디아우 간 이후로,,샬럿 눈에띄게 좋아지고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참 안타깝게

2009-01-30 02:57:44

너무나도 좋은글입니다. 이글을 보고 지포스가 힘을내서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밑에 논란이 된 글중에 논란을 일으킨 유저중 한사람으로써, 샬럿팬분들, 혹은 지포스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 상황이야 어떻든, 지포스 걱정을 하고 측은하게 바라보았어야 했는데 팬심에 마르고 닳도록 까이는 바이넘 옹호심리의 살짝 정도를 넘어선것 같네요.

제 리플들의 상처입으셨거나 마음 상하셨던 샬럿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대신,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써 지포스가 쾌차할수 있도록 기도 열심히 할께요. 지포스 화이팅입니다. 다시 복귀해서 대장 살쾡이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글은 추천한방 누르고 갑니다~

2009-01-30 06:32:44

크흑~ 언제나 라스트님의 글은 정말 구구절절 다가옵니다. 크흑~
바이넘 징계고 뭐고 떠나서 지포스가 건강하게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립니다.. 몇 되지 않는 우리 샬럿을
응원하는 팬들 ~ 믿고 기다립시다~ 비록 올해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도약
하게 될날이 또 올겁니다. 샬럿 파이팅!!

2009-01-30 08:30:23

그의 하이 플라잉 잼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9-01-30 09:36:36

라스트 슬래셔님의 샬럿과 지포스에 대한 애정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글.. 잘 봤습니다.

저도 두목 살쾡이의 빠른 귀환을 간절히 바라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니, 꼭.. 빠른 시일내에 두목 살쾡이는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2009-01-30 09:53:44
2009-01-30 10:17:29

저만 감동받은게 아니었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2009-01-30 11:31:53

추천드립니다!

2009-01-30 11:56:05

랄가와 바이넘의 팬으로서는 죄송할 뿐입니다.

부디 쾌차하셔서 다시 멋지게 달려주시길..

2009-01-30 12:42:34

정말 지포스...샬럿이란 팀에서 얼마나 그가 차지하던 비중이 컸는지 알거 같습니다.

어휴...하필 샬럿이 최초로 플옵진출을 노려볼만한 이 시즘에 그동안 살쾡이를 지켜온 그가 이런 큰 부상을

당하게 되다니...그의 폐에 난 구멍보다 그의 열정적인 가슴에 새겨질 구멍이 터 크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살쾡이를 응원해온 수많은 팬분들의 가슴에도 큰 구멍이 생겼네요.

얼른 그가 건강한...이제껏 보여준 것처럼....그런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꼭....건강해져서 돌아오길...추천 꾹!!

2009-01-30 13:17:49

이제 샬럿에서 빛 좀 보나 했더니... 큰 난관에 봉착했군요...

그래도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PS. 그런데... 월러스 져지라니... 용자십니다

2009-01-30 13:31:59

이런게 진정한 팀팬의 자세이면서, 선수팬의 자세인것이지요

아무튼 너무 멋지십니다.

2009-01-30 19:11:18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런 불상사가 있었군요. 많은 분들이 원하는 것처럼 마침내 돌아와 건강해지길 바랍니다~(추천!) 

2009-01-30 22:43:49

너무나도 좋은글입니다....감동했어요^^

전 지포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님의 글을 통해서 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같고...

님의 열정이 느꼈졌습니다....ㅠㅠ
지포스가 빨리 건강하게 돌아와 전보다 더 날아다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추천!!!!

2009-01-31 00:36:59

지포스...

포틀랜드전에서 그의 활약은 S급 슈퍼스타를 보는것 같았죠.

그의 공백과 함께 포틀은 승리했지만.. 경기내내 지포스가 보고 싶었습니다. 하루빨리 복귀하길..
탄력도 죽지 않고 말이죠..

2009-01-31 16:58:21

감동적입니다. 추천을 안할 수 없는 주옥같은 명문입니다.

2009-01-31 17:35:44

랄팬으로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일단 퇴원했다니 .. 대단하다는 생각과 다행이라는 생각이 같이 드네요..
어여 왠쾌되어 코트로 복귀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지포스 저지라니..대단하십니다!!

2009-01-31 21:06:56

진짜 라스트슬래셔님, 지포스, 샬럿 모두 최고입니다.

지포스 빨리 낫고 샬럿 만드시 플옵가자~!!!!!

추천 꾹!!!!

2009-01-31 22:06:20

Thanx. Fine art.

2009-02-04 15:33:21

2월말이면 일단 돌아올 수 있다니 다행이고, 그저 기흉은 재발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그 부분이 걱정될 뿐입니다.
하지만 제발, 앞으로도 창창할 한 선수의 커리어가 이 부상 이후로 망가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지포스, 완벽하게 부활할수 있기를.

2009-02-13 13:29:33

Bobcats 그리고 G-Force의 광팬으로써 뒤늦게나마 이 글을 읽게되어서 참 다행이네요.

올스타 브레이크 후로 게임에 나올수 있다니... 월러스가 꼭 들고양이들을 플레이오프로 진출시킬겁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Keep it up, Bobcats&G-Force!

2009-06-09 22:20:0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11-25 19:31:50
엄청나게 애정이 넘치는 글이네요~~
 
라스트슬래셔님에게서 감동이 느껴지네요~~
 
이제와서 이 글을 보다니...~~
 
여기와서 처음 댓글을 쓰게 만드시네요.^^
 
훌륭한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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