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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취중농담(6)- 작은 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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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01:32:42

본 게시물은 작성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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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12-08 02:43:39

구사일생님의 한주 리뷰 글중에서는 이번주가 재미로나, 질적으로나 최고의 글인 것 같습니다
결국 막장판의 근본적인 문제는 이주의 머저리스트들에게 있다고 봐야겠죠. 최악의 경우에는 이번시즌 내 뺑코 아웃 + 욕가리 트레이드가 세트로 날아올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입니다.

WR
2008-12-10 07:20:46

말씀하신게 제 개인적인 희망사망이기도 합니다만 ^^...........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허감독은 뒷배가 든든하거든요. 2년전 꼴찌할때도 안짤렸는데, 올해도 터무니없는 성적으로 말아먹지 않는한 재신임받을거라고 봅니다.

서장훈 트레이드는 추진하고 싶어도 조건이 맞는 팀이 별로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전자랜드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양팀모두 막대한 위험부담과 곱지않은 여론이 따르는 상황이어서 쉽지가 않죠.

2008-12-10 18:57:52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더 암담하긴 합니다...ㅡ.ㅡ

2008-12-08 07:04:11

막장판;;;; 이번 주 리뷰가 올해 리뷰 중 가장 센스가 반짝반짝하네요..

2008-12-08 08:29:17

올해의 머저리스트에 허감독이 오를거 같네요... 허허...

2008-12-08 09:15:23

양희종

너마저 부상당하면

2008-12-08 09:52:40

잘 읽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구사일생님의 글을 읽는 이 상큼함이란...

카센터전 뽀록비터 석패에도 불구하고 담담한 미소로 결과를 받아들일줄 아는 쭌교수의 쿨함도 인상적이었다. (개콘 생각 나더군요...)

옥장판은 어느순간부터 막장판으로 바꿨군요..

2008-12-08 10:45:29

그러게요... 어느새 막장판으로...


KTF는... 이 상황에... 감독까지 바뀌면... 어찌 될지 상상이... 전 그래도 추감독님 좋아해서 말이죠...


올해에는... 부상없이... 김성현,최민규,허효진,박상오 잘 키우고...

내년에 조성민 잘 제대시켜서... 송영진이랑 둘이서 어찌 잘 이끌어보면 안될런지...

근데... 조성민 이녀석은... 농구대잔치 봤더니... 무슨 살이 그리 쪘는지... 2번포지션에서 뛸 몸이 아니더군요... 원래 3번포지션이긴 했지만... 결승때 양동근수비도 했던 녀석이... 군대에서 살이...

신기성... 말년(?)에... 우승 함 하고 은퇴해야...

2008-12-08 11:48:46

전랜.. 좀 잘하자..

옥장판은 막장판으로 체인지 되었군요..

이번 머저리스트에 한번 더 등극하는 뺑코&용가리 군요..

글 잘보고 갑니다..~

2008-12-08 11:51:05

삼선반점은.. 진짜 래더에게만 공을 넣어주더군요..

브락이 아무리 턴오버 본능을 발휘한다해도..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줬던 능력은 삼선반점의 공격 루트의 문제점이 있음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브락이 새삼 불쌍하던데요...

태업도 안하고 열심히하구...

2008-12-08 14:12:52

지난 주, 울산의 대반격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버져비터로 2게임을 드시더니... 7연승은 정말 대단한거죠~ 아직까지 부상선수가 안나온 것을 보면, 이팀이 부상에 대비하는 자세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작년의 득점2위인 블랭슨이 슬슬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것인데요. 창원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래도 던스턴의 공격부담을 줄여줘서인지 팀플레이가 더더욱 좋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이 팀의 숨은 주역이 있습니다. 바로 함군인데... 2,3쿼터만 나와서 완소에이스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대략 10~20점가까이 뽑아주고 있네요. 그리고 우거지도 마찬가지인데... 나와서 삼점슛 몇개 넣어주고 나가는 센스쟁이~

담배가게의 선전도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 어제 막장판전에서 3쿼터부터 그냥 터저버린 챈들러... 쉴려고 하프타임때는 연습도 안하더군요! 체력안배에 대한 정신이 들어서인지... 수비는 좀 설렁하더군요. 과연 이 상태로 얼마나 갈려는지... 물론 대체선수가 얼마만큼 해주냐가 문제지만, 또하나의 수비에이스인 양희종선수가 부상을 당했으니... 불안하긴 합니다. 그리고 링겔을 꽂아야 할 것 같은 주내쉬도 걱정되고요.

원주의 선수로테이션을 보니... 치악산멧돼지감독이 슬슬 능구렁이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어제도 멸치의 2쿼터부터 기용을 보니, 이젠 선수보호까지 눈을 떠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표명일선수의 부상이 걱정되는데... 요즘들어 표명일선수의 기복이 상당했죠. 아직까지 손규완선수가 잘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슬슬 나올 듯 합니다. 거기다가 외국인듀오의 기복을 좀 더 줄여준다면, 이 팀이야 언제나 끝판왕이니까...(근데 올해는 홀수해지?)

삼선반점의 몰락이나...(사다리만 농구선수냐?) 개그랜드의 개그질이나... 쵸코파이의 나몰라농구는 어쩔 수 없다라고 하더라도... 막장판의 몰락은 정말 할말 없더군요. 어제 어떤 분이 해설을 하셨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 전주의 막장농구가 시즌말보다는 시즌초반에 나온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이팀은 어영부영해도 6강은 가지만, 지금의 시스템이라면 우승은 커녕 6강이상을 올라가기 힘든 구조입니다. 아마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듯 하네요.

그리고 10개팀 중 6개팀이 플옵에 올라가는 것은... 좀 그렇고 팀의 게임수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장기적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WR
2008-12-10 07:15:49

KCC는 아무리 그래도 여전히 po는 기본이고 1라운드에서 동부나 LG를 만나지않는한, 4강 이상은 무난히 갈거라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즌 초반이고 막장질을 해도 지금 하니까 그나마 다행인거죠.

리그 게임수를 줄이는건 저도 찬성인데, 그대신 대학팀이랑 아마-프로 최강전같은걸 하든지, 축구의 챔피언스리그같은 한-중-일 동북아 리그같은게 도입되면 좋겠네요

2008-12-08 15:47:14

제가 응원하는 초코파이랑 워리어스가 비슷한 기미를 보이네요. 결국 두 팀 다 막장..

2008-12-08 19:17:59

저랑 농구는 응원하는 팀이 같으시군요.
초코파이랑 Warriors...
이 둘 땜에 요새 농구볼때마다 좌절모드에요. oTL

2008-12-08 19:52:34

초코파이와는 달리 골스는 배런이 떠났죠! 부상도 아니고 설렁설렁 뛰는 것도 아니고 몸 아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없어진 거죠

2008-12-08 22:03:48

승돌이 부상도 죽을맛이고. Baron-D 떠나고 메롱된 Warriors 보는것도 고역이네요.
그래도 팬은 어쩔수가 없나 봐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꼬박꼬박 박스스코어 확인하는 자신을 보면=-=;

2008-12-08 19:15:28

한무 다니엘스...

막장판...
아이고 배야...
그나저나 욕가리 후덜덜...

2008-12-09 01:08:48

뽀록비터...

하찮은 ss501 잊지 않겠다...

2008-12-09 02:02:00

정말 이현민 선수는 키만 빼면 거의 완벽한...
거기다 강심장..
클러치 능력...
아 키가 한 15센티만 컸으면...

2008-12-09 08:45:56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구사일생님 덕분에 KBL 각 팀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요새 브랄킴 + 구사일생님 글 믿고 KBL 봅니다

2008-12-09 12:33:48

원래.. 전랜이 정상적인 프론트진을 갖고 있었으면 위암을 진작에 짤라야하는데..


무능함의 극치를 달리는 프론트진이라 위암 이번에도 감독직 재계약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포웰은 쇠년이랑 달리 패스가 된다라는 것도 첫 몇 경기였을 뿐


현재 전혀 강병현 - 정영삼 - 포웰이 득점 분포가 고르지가 않습니다.

2008-12-09 22:10:37

구사일생님 글을보게되면서 생긴 버릇은 새로운 별명이 나오면 어서어서 이름과 대입해본다는 겁니다.

한무 다니엘스...라고 하셔서 다니엘스? 그럼 크리슨데...

한 5초간 생각한거 같네요.

근데 이번엔 이름이 아니라 그냥 닮은거였군요.

WR
2008-12-10 07:14:10

저희 세대까지는 그래도 코미디언 한무 아저씨하면 이름과 얼굴 정도는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한무? 이게 무슨 뜻이야? 그러실수도 있구요. 스무살 이하인 분들은 아예 이해못하는 분들이 더 많으실듯.

2008-12-10 15:12:22

구사일생님의 필력이 원래 좋기도 하셨지만 또 구사일생님대로 해마다 더 좋아지시는 듯 합니다. 과거의 리뷰가 경기내의 이슈에 다소 집중이 되었다면 이제는 스코프가 더 넓어져서 감독의 역량 프론트 혹은 리그 전반에 대한 비판까지 매끄럽게 잘 쓰시는 듯 합니다.

독자층이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구사일생님의 글 덕에 사람들이 KBL에 더 관심을 갖고 더 즐겁게 보고 있는 사실은 자명합니다. 저만 해도 생각나면 보고 아니면 말고 였는데 이젠 찾아서 보고 이번 주의 이슈는 무엇이였는지 생각하면서 경기 결과를 찾게 되니까요.

계속 즐겁게 또 진지하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08-12-10 22:44:21

어쩌면 제가 가장 경계해야할 부분을 지적해주셨군요.^^ 사실 경기내의 이슈를 벗어나는 멘트는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농구경기 자체를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나 특정인물이나 리그 행정같이 너무 전문적인 분야까지 넘나들다보면 제가 함부로 말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게 많거든요. 제 판단이나 정보가 알고보면 틀릴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래서 전 사실 독자층이 제한적인게 더 좋습니다. ^^ 저도 형식이나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수 있구, 다소 실수를 해도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2008-12-11 11:38:26

아순간적으로 'ㅋ'을 50여개 칠뻔했습니다... 요새 삼성경기 두어번 보러갔는데요.. 레더~레더~레더레~~~더

환청이들립니다.. 삼성에는 레더밖에없는지 글 너무 재밌습니다 !!

2008-12-11 1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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