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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의 기회를 맞은 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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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00:28:49


잡담성 글입니다만... 샐러리를 확인하면서 쓰다보니 꽤 시간을 잡아먹은 글이라... 염치 불구하고 이곳에 올려봅니다.


뉴욕이 올시즌 플옵 희망을 완전히 접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이라면 사치세가 무서워 꿈도 꾸지 못할 행보로 1억4천만불에 가까운 공룡샐러리를 형성하고도 플옵에도 못 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터리픽도 없는... 일견 암울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발상을 전환해 본다면...

돈 무서운 것만 고려하지 않는다면 공룡샐러리는 전력강화에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훕스하입에 따르면 뉴욕의 내년시즌 샐러리총액은 9천만불이 채 되지 않습니다. 1억4천만불에서 무려 5천만불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다양한 금액대의 만기계약에 +@로 끼워줄만한 유망주들을 보유한 뉴욕은 단숨에 수준급 선수들을 모아 올 수 있는 충분조건을 가진 셈입니다.

또한 시즌 중반 잠시 뉴욕이 반짝 플옵희망을 가지는 순간, 마치 기다렸다는 듯 재계약을 보장해 주었던 것으로 볼 때... 구단측의 아이재아에 대한 신임은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재아가 또한번 엄청난 짓을 시도하면 구단에서 밀어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먹잇감을 찾아 지르기만 하면 됩니다. 먹잇감을 찾는 방법은... 첫째 사인앤트레이드가 있고, 둘째 샐러리에 압박을 받아 아까운 선수를 내놓아야만 하는 강팀을 꼬셔보는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첫번째 방법인 사인앤트레이드에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망주와 픽을 남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몇년전 애틀이 조존슨을 데려오면서 1라운드픽 두장을 건네준 것과 같은 행보는 금물입니다.) 올시즌 거물급 사인앤트레이드 매물로는... 빌럽스와 카터가 나와 있는데... 이 선수들 영입에는 이대리나 뷁맨을 써먹으면 안됩니다. 일단 돈으로 질러서 선수들 환심을 산 다음, 소속팀에는 네잇-후라이-시카고픽(22번안팎)-2라운드픽 정도로 협상해 보고 안되면 재빨리 물러나야 합니다. (혹시 자멸이나 Q를 끼워달라면 땡큐&콜이죠...)

두번째 방법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피닉스, 샌안토니오, 덴버 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피닉스로부터 스몰포워드를 보강할 기회입니다.

피닉스의 내년시즌 확정샐러리는 7700만불입니다. 당연히 사치세라인 초과할 겁니다. 저번에 대니에인지님께서는 컷토마스의 플레이어옵션을 포기시키면 된다고 하셨는데...(엠앤엠님 말씀이었던 것 같기도...) 컷토한테 800만불 이상을 줄 팀이 확실히 있어야 얘기가 되는 것이겠죠. 쉽지 않을 듯 하고... 설사 컷토가 떠난다 해도 여전히 샐러리 압박을 면할 수 없습니다. 사치세라인에 근접하는 금액을 쓰고도 가용인력은 (그나마 컷토까지 빠지므로) 7명 뿐이니까요. 로스터는 채워야 하는데 멤버보강은 곧바로 사치세로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언제나 늘 그랬듯 매리언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매리언의 1600만불 샐러리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습니다. 계약이 2년밖에 안 남은 점은 유리한 점이지만, 그는 스타일상 팀의 에이스로 놓기는 곤란하고 세컨옵션의 연봉으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돈 무서운 줄 모르는 뉴욕이 아니면, 탐난다고 함부로 나서기 어려울 겁니다. 만기샐러리+이대리로 찔러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뉴욕은 공격-수비 모두 업그레이되고... 피닉스는 리바운드 장악이 유지되면서 사치세 부담에서 해방됩니다.

물론 피닉스가 매리언을 버릴 경우 팀전력이 크게 약화되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가능하면 매리언을 유지하고, 올시즌 활용도가 줄어든 디아우를 포기하는 편이 낫겠지요. (컷토를 처리한 것을 전제로) 이럴 경우에도 뉴욕이 뱅크스의 샐러리까지 떠안아주면서 사소한 +@를 주는 선에서 적극 협상에 임해 디아우를 챙겨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샌안토니오로부터 득점마무리가 좋은 가드 보강을 시도해 볼 만 합니다.

단순하게 보면 스퍼스의 샐러리 상황은 대단히 좋습니다. 리그에 귀하디 귀한 공수겸비의 인사이더 에이스를 보유하고, A급가드 2명과 적정금액으로 장기계약돼 있을 뿐, 오버페이 선수가 없을 뿐 아니라 샐러리 유동성을 제한하는 장기계약 선수도 없죠...

그러나 얼마전 NBA 구단주의 개인자산 관련글에서도 잠시 언급되었지만, 스퍼스는 다른 팀들보다 좀더 샐러리에 민감합니다. (사치세를 물지 않는 차원이 아니라, 샐러리캡 이상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수의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처분합니다. 스피디클랙스턴, 스테판잭슨, 라쇼네스트로빅, 나지모하메드, 데빈브라운 등 쏠쏠한 선수들을 아무 댓가없이 버리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말릭로즈 처분이 조금 늦는 바람에 큰 출혈을 보았는데... 장기계약을 단기계약으로 바꾸면서 1라운드픽을 2장이나 날려 버렸죠. (모하메드를 쏠쏠하게 써먹기도 했지만, 트레이드의 주목적은 당연히 샐러리 유동성 확보였죠) 스퍼스는 하위픽으로 쏠쏠한 선수를 제법 잘 뽑는 편인데, 2년을 헛손질하는 바람에 지금 팀내에 젊은 유망주가 하나도 없습니다. 즉, 픽과 유망주에 목마른 팀입니다.

뷰포드씨가 "던컨-마누-파커는 스퍼스에서 은퇴시킨다"고 천명한 적도 있지만, 그건 "시세 이하로 계약해 주는 경우"라는 전제가 숨어있는 얘기입니다. 2010년쯤이면 세 선수의 연봉만 4500만불에 달하고, 정상적이라면 합계 5000만불 이상으로 재계약해야겠죠. 샌안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닙니다. 물론 피닉스처럼 다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마누와 파커 중 한명을 처분해야 할 시기는 분명히 온다는 뜻입니다. 급매물은 제값받기 어려우니 어차피 팔거라면 비쌀 때 파는 게 낫습니다.

지노빌리를 얻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죠. 파커와 지노빌리의 반경이 다소 겹치다보니 지노빌리가 식스맨으로 나오고 있는데... 스퍼스는 900만불짜리 식스맨을 쓸 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그건 뉴욕만이 할 수 있는 짓입니다. 지노빌리를 얻을 수 있다면 뉴욕은 아낄 게 없겠죠. 달라는 대로 퍼주면 됩니다. 이대리-뷁맨-후라이-네잇-마디-시카고픽-2라운드픽에서 꼴리는 대로 조합해 가라고 하면 됩니다.

샌안이 아무리 그래도 지노빌리는 안된다고 버티면 파커라도 데려와야죠... 파커가 최근 농구에 눈을 뜬 것 같더군요... 그동안 앞뒤 안보고 무조건 골대로 돌진하다보니 야투율 50%를 훌쩍 넘기고도 욕을 많이 먹었는데... 최근 경기에서는 던컨의 스크린을 받아 골대로 돌진하는 척 하다가 다시 돌려주거나 다른 선수에게 좋은 타이밍에 패스를 잘 넣더군요... 3점샷을 빼면 미들슛도 엄청나게 정확해졌고 자유투도 무난합니다. (얼마전 부상으로 빠진 사이 신체조건이나 기량으로는 비교가 안 돼 보이는 자끄본이 알토랑같은 활약을 하는걸 보고 위기를 느꼈나 봅니다. 포포가 재미가 나는지 본-파커라인을 심심치 않게 돌리더군요...)

"마바리-자멸-프랜시스에 파커가 웬말이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올시즌 증명되었듯이 사이비 포인트가드가 아무리 많아도 포인트가드는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고, 그들과 달리 파커는 언더페이로 평가받고 있으므로 데려다 놓으면 트레이드카드로도 쏠쏠합니다. 다만 파커 영입시에는 큰 출혈을 보면 안 되고, 만기샐러리에 뷁맨이나 시카고픽 하나 정도 얹어주면 홀트영감님이 만족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덴버로부터 프론트코트 플레이어를 하나 영입합니다.

덴버는 현상태로는 내년시즌 꼼짝없이 사치세를 물어야 합니다. 이미 확정된 계약만 7700만불이 넘고, 포지션 중복이 심각한 상황이죠. 파포-센터 5명(마틴,네네,캠비,에반스,나헤라)의 샐러리만 4200만불인데다, 나헤라를 빼고는 전부 장기계약이죠... 덴버 구단주가 돈이 꽤 있는 모양이지만, 구단 운영으로 수익을 내려면 사치세를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죠... 덴버 마켓이 작진 않지만, 뉴욕-LA같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동네고...

컷토마스나 나지모하메드를 써먹지 못한 전례로 볼 때, 뉴욕은 언더사이즈 센터는 소용 없어 보입니다. 에반스나 나헤라는 필요 없고, 네네와 캠비를 노려봐야 합니다. 오버페이 계약일 수도 있지만, 네네의 기량이 생각보다는 훌륭한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골밑에서 자리잡고 패스를 받아내는 능력은 인정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덴버는 이미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에, 뉴욕이 서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만기샐러리에 사소한 +@ 수준에서 쇼부를 쳐 봅니다. 캠비를 쉽게 내놓지는 않겠지만, 네네의 경우보다 좀더 좋은 +@로 찔러는 볼 수 있겠죠.

먹튀의 우려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마틴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덴버로부터 +@를 받아야 할 텐데... 이런... 마땅히 받을 게 없네요... 블레이크라도 받아다가 클리블랜드에 팔아먹어는건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언급한 트레이드들은 그저 예시일 뿐이고, 각팀의 장기계약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정없이 찔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간의 실패는 없이 너무 미봉책에 치우쳤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좀더 느긋하게 트레이드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건의 트레이드를 동시에 터뜨리진 못하겠지만... 기왕에 지르는 것 무섭게 한번 질러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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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7-04-11 00:37:38

아, 글 정말 재밌게 쓰시네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덴버와의 트레이드는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이중에 두 개 정도만 성공 시켜도 내년엔 플옵에서 뉴욕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WR
2007-04-11 02:02:13

네. 당연하고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의 몇가지 예시는 모두 상대팀에서 샐러리 부담때문에 전력약화를 감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전력을 유지하면서 샐러리를 줄인다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전력이 약화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손실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고려해 볼 때 상대팀에서도 받아들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 팀들은 제가 보기에 전력유지를 위해 돈은 아끼지 않겠다고 나올 상황은 아닌 것 같고... 뉴욕이 제시하는 카드보다 더 좋은 카드를 받아내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샌안은 아직 급하지 않으니, 선택을 조금 미뤄도 될 것 같습니다만...)

WR
2007-04-11 02:14:12

루이스도 물론 좋지요. 하지만 사인앤트레이드의 경우 상대팀에서는 계약을 안해도 되는 상황에서 순전히 +@만을 챙기려 하는 상황이므로, 적극적으로 나서다가는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제 생각은 "돈질은 해도 좋지만 +@는 최대한 아끼자"는 것입니다..

또한 하위권팀에서 좋은 선수를 빼오는 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로스터가 넘쳐나는 뉴욕에 웬만한 선수 보강은 큰 의미가 없고... 어차피 돈질할 바에는 당연히 대형스타를 데려와야겠죠. 하위권팀에 스타급 선수가 몇 되지도 않을 뿐더러, 거의 팀의 에이스일테니 웬만한 출혈로는 영입이 전혀 불가능하죠...

그래서,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샐러리에 민감할 것 같은 팀들을 꼽아 본 거죠... 구단주가 "대권에 도전하는 판에 사치세가 무슨 걱정이냐? 내 돈으로 다 메꿀테니 걱정마" 라고 나설 것 같지는 않네요...

2007-04-11 02:43:21

잘 봤습니다.

HoopHype에 보니 뉴욕에 내년 만기 예정인 선수는 없던데요..?
그렇다면 특별히 트레이드할 만한 선수가 없는 셈인데요.

그리고 뉴욕이 엉망이 된게 장기계약된 평범한 선수를 자꾸 데려와서 그런건데..
매리온이나 마누 정도의 선수를 데려와서는 우승권이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NBA의 우승 공식은 보통 수퍼스타 1명 + 올스타급 1~2명 + 롤플레이어 인데,
뉴욕 로스터를 보면 준올스타급 선수만 즐비합니다..
어떡하든 수퍼스타 1명을 확보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즉 가넷이나 피어스 정도를 데려오는게 아니라면 굳이 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2007-04-11 13:22:22

맞는 말씀입니다.

2007-04-11 10:04:56

매리언은 충분히 노려볼 만 하죠. 아마레가 있으니 매리언을 포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플레이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매리언과 컷 토마스를 팔고 준수한 센터 자원과 네쉬의 백업을 찾는 것이 피닉스의 과제입니다. 물론 준순한 센터는 속공참여가 가능한 선수겠죠. - 요게 은근히 힘들죠. - 그리고, 좋은 리바운더를 뉴욕에서 빼내오는 것은 커리때문에 힘들 듯...

하지만 매리언의 능력에는 약간 의문부호가 있는 것도 사실.

그리고, 아이재아 감독 특성상 블루워커를 팔지는 않을 듯. 이대리 보다는 프라이겠죠. 하지만 프라이를 원하는 팀이 많을까? 가 걱정이네요. 보쉬를 봐서 혹하는 팀이 생기려나?

2007-04-11 13:03:45

피닉스는 그렇다 치지만...
샌안은 사실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빅3빼고는 다들 단기계약에...
화이트가 성장해주고있고...
유럽에쏠쏠한 자원들도 워낙 많아서....

2007-04-11 18:07:14

마버리 남기고 다 퍼주고 가넷과 피어스만 델고 올 수 있다면 말이죠... ^^;;

보스턴, 미네가 원천적인 리빌딩만 생각한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2007-04-11 21:34:35

확비는 샐러리에, 돈걱정 안하는 뉴욕 정말 부럽네요 ㅠ

제생각도 일단 샌안은 비집고 들어갈틈이 없다고 보입니다.

가드 영입전에,,, 가드진 교통정리 부터 하는게 우선일듯,,,, 마버리 프랜시스 자멸이 Q 로빈슨 신인 콜린스까지,,,
정말 갑갑하네요. 저 가드진 제발좀 어떻게 정리르 해야 될텐데.. 다들 인기가 없다는게,,,

가넷도 FA잘하면 풀릴지도 모르는데, 질러 볼수도 있겠고,, 총알이 많은 뉴욕,, 정말 부럽네요 ㅠ

2007-04-12 02:17:29

스퍼스의 빅3의 계약기간 만료 후, 50M이상 되는 거금을 뷰포드는 지출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선례로 제독이 스퍼스와의 계약금을 두고 뷰포드와 약간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뷰포드가 선심쓴다고 제독에게 연 10M이상의 연봉으로 2년(인가-_-?) 잘~~ 묶어놓은 적이 있었죠. 이 계약은 던컨이 FA로 풀리는 시점을 고려해서 체결한 아주 적절한 계약이었구요. 던컨도 FA로 풀리는 시점에서 이 이상가는 금액에 재계약을 체결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래도 뷰포드 단장이 제독에게 베풀었던 만큼... 프랜차이즈 베테런 우대는 해주겠죠. 스퍼스로서는 일단 주축 3인방을 필두로 달려야 합니다-_-+

2007-04-12 12:46:16

가넷 던컨 야오밍 이 아니면 뉴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힘들꺼에요.

그러나 이분들이 누굽니까? 언터쳐블한 분들인데..

토마스단장+래리브라운감독+ 뉴욕마켓+ 맘에드는 선수 5명 골라가 = 가넷 or 던컨 or 야오밍

이래도 해줄까 말까 한분들인데 ^^;

2007-04-12 13:21:24

컷 토마스가 장기계약에 묶여 있으면 모를까, 그의 800만불 계약은 내년에 만료되는 단 1년짜리 계약이므로 P.J.브라운의 계약처럼 샐러리를 줄이려는 팀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하죠. 따라서 그의 트레이드 가치는 상당합니다.

2007-04-12 14:24:40

내년에는 돈 잘써야 겠죠. 5000만불이라.

2007-04-20 21:15:16

과거에 '이정도 트레이드는 어떨까-'하는 글들이 스탯만을 비교하며 난무하던 시절에 샐러리에 대해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샐러리의 관점에서 접근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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