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Review]수치로 알아본 올시즌 레이커스

 
10
  2823
2006-01-31 17:46:12

※평어체는 양해 바랍니다.

득점 - 98.4 (13th)
리바운드 - 42.5 (7th)
어시스트 - 20.5 (14th)
스틸 - 6.86 (16th)
블락샷 - 4.86 (16th)
턴오버 - 13.7 (17th)
D리바운드 - 30.1 (15th)
O리바운드 - 12.4 (9th)
필드골 - 44.6% (22nd)
3점 - 33.7% (24th)
자유투 - 74.2% (15th)

레이커스의 시즌 반환점을 돈 성적표다. 수치들이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이해가 간다.
가장 실망스러운 것은 3점이 되겠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견제를 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선수를 두고 있는 팀에서 이정도의 성공률에 불과하다는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반면에 '앤써'라는 코비만큼의 견제받는 선수를 보유한 76ers는 39%에 달하지 않는가. 그런 면에서
마찬가지로 궁극에 가까운 더블팀 유발 머신 '킹제임스'를 보유한 클리블랜드도 34%에 불과하니 머리가
아플 만 하다. 때문에 이번시즌 도니엘 마셜과 데이먼 존스를 영입한것이 아닌가.

레이커스의 3점 확률이 24위에 불과하지만, 시도와 성공이 11,12위인것을 감안해 볼때, 그 찬스가
많은 것은 확실한 상황인듯 하다. 혹자는 코비의 3점 난사 때문이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

대략의 수치는 본 듯 하고, 이제 포지션별 매치업으로 전반기의 레이커스를 되짚어 보도록 하겠다.

Point Guard

득점 - 15.3 vs 21.5

리바운드 - 5.0 vs 4.9

어시스트 - 4.7 vs 8.2

스틸 - 2.33 vs 1.77

턴오버 - 2.2 vs 3.6

필드골 - 42.4% vs 43.4%

3점 - 37.4% vs 36.2%

자유투 - 70.6% vs 78.4%

스무쉬 파커와 사샤 부야치치가 맡고 있는 1번. 사실 그들은 레이커스에서 큰 역할을 부여받고 있지
못하다. 턴오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두 선수가 경기당 범하는 턴오버의 합이 고작 2.2개에 불과하다.
그들이 안정적이어서라기 보다는 그 롤이 제한되어있고, 공 소유 또한 적다는 이유가 크겠다.
어시스트갯수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그들은 리딩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어시스트
갯수 또한 상당히 적게된다. 반면에 상대팀 1번에게는 상당히 내주고 있지만. 득점 또한 상당히
많이 허용하고 있다. 현 레이커스에서 수비에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 비비, 배런 데이비스등의 공격력 뛰어난 포인트 가드를 만나면... '버로우'.. -_-;


Shooting Guard


득점 - 36.3 vs 20.0

리바운드 - 6.2 vs 4.7

어시스트 - 4.4 vs 3.9

스틸 - 1.58 vs 1.33

턴오버 - 3.4 vs 2.5

필드골 - 43.8% vs 45.4%

3점 - 31.7% vs 35.2%

자유투 - 83.6% vs 79.2%

레이커스가 거의 유일하게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앞설 수 있는 포지션이라 하겠다.
주로 코비와 프라핏이 경기를 뛰었고, 산발적으로 월튼, 조지, 웨이퍼 등도 잠깐씩 뛴 포지션이다.
득점 부분에서의 차이가 월등하고, 다른 모든 부분에서도 앞서는 부분이다. 아쉬운것은 필드골과 3점이
되겠다. 이런면에서 르브론이 부럽기도 하다. 그는 확률 높은 농구를 추구하니까. 물론 코비는 그와는
다른 루트로 공격하는 선수고, 또 그만의 장점이 있는 법이다. 골밑이 언제나 열려있는 것은 아니니...
이 포지션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Small Forward

득점 - 15.6 vs 19.5

리바운드 - 10.5 vs 7.1

어시스트 - 6.1 vs 2.9

스틸 - 1.19 vs 1.07

턴오버 - 3.0 vs 2.2

필드골 - 42.9% vs 42.2%

3점 - 31.0% vs 32.8%

자유투 - 67.8% vs 79.7%

라마 오덤과 조지, 월튼이 보게되는 스몰 포워드. 내가 생각하기에, 레이커스에서 3번이 가장 기복이
심하다. 주전인 오덤의 기복이 나에게 편견을 심어줬을지도 모른다. 스탯으로 확인 가능한 사실은
득점 보다는 리바운드,어시스트등에 힘쓰는 포지션이라는 것이다. 15.6점이란 득점은 앞서 확인한
사샤-스무쉬의 득점보다 단 0.3점 많은 득점이다. 내가 가장 화나는건, 공짜나 다름없는 자유투율이
67.8%밖에 안되는 것이다. 센터나 파워포워드의 수치가 아니다. 이것은 3번의 자유투 확률이란 말이다.
결국 이 포지션은 레이커스의 다른 포지션들에게 기회를 창출하며 뒷받침 해주는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이 만든 기회를 직접 해결도 해주었으면 금상첨화지만 말이다.


Power Forward

득점 - 16.5 vs 19.9

리바운드 - 9.9 vs 12.4

어시스트 - 3.5 vs 3.1

스틸 - 1.30 vs 1.14

턴오버 - 2.4 vs 2.4

필드골 - 46.7% vs 42.4%

블락샷 - 1.14 vs 1.74

자유투 - 71.6% vs 71.1%

야심차게 영입한 콰미 브라운을 중심으로 이끌어간 4번 자리. 이 포지션의 취약점은 바로 블락샷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명색이 파워포워드인데, 1.14개라는 빈약한 블락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물론 콰미가
초반에 많이 결장함으로서 그 수치의 신빙성을 의심해 보려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콰미가 파워포워드로
출장한 10게임에서 30.1분 동안 기록한 블락샷은 게임당 0.8개에 불과하다. 물론 그동안 대신 선발 출장한
쿡도 17.6분동안 0.39개 밖에 기록하지 못할만큼 4번 자리의 블락은 매우 취약하다. 다만, 딸리는 보드와
득점을 효과적인 수비로 상쇄하는 느낌은 있다. 콰미의 대인수비는 놀랄만큼 썩 괜찮기 때문에, 현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4번 포지션에서 꽤나 잘 버텨주고 있다고 하겠다. 상대선수의 필드골이
42.4%에 불과하다. 대단하지 않은가?


Center

득점 - 14.7 vs 15.7

리바운드 - 10.9 vs 11.6

어시스트 - 1.5 vs 2.2

스틸 - 0.47 vs 1.05

턴오버 - 2.7 vs 2.4

필드골 - 48.5% vs 48.7%

블락샷 - 1.95 vs 1.91

자유투 - 62.8% vs 65.4%

밈과 콰미를 중심으로 꾸려나갔던 센터진은 리그 평균과 그리 다르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평작이었다고
하겠다. 주전 센터로 뛰어준 크리스 밈은 다양한 공격 기술과, 뛰어난 블락샷을 가지고 있어서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선수임에 분명하다. 한가지(아니, 두가지쯤) 흠을 잡자면, 3.8개에 달하는 파울을 들고 싶다.
파울트러블 때문에 팀이 곤란을 겪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제임스 워디도 지적했던 그것.
적극적인 골밑 공략. 워낙 다양한 공격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적극적인 골밑 공략보다는 엘보우에서의
훅샷이나, 미드레인지에서의 점퍼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것보다는 오덤이나 코비와의 콤비플레이에
의한 픽앤롤등의 공격에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자유투의 경우에는 콰미가 상당시간 뛰어준 덕분에
아주 낮아진 듯 하다.

레이커스의 팀간 상성

5할 이상의 팀을 상대로 10-10
5할 미만의 팀을 상대로 12-10

리그 상위 수비팀 10팀을 상대로 6-11
리그 상위 공격팀 10팀을 상대로 11-6

동부 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13-6
서부 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10-14


5할 이상의 승률을 가진 강팀과 약팀간 전적의 격차가 거의 없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레이커스는 소위 '필받은 날', 그러니까 잘 돌아가는 날은 이기고 그렇지 않은 날은 졌다는
이야기다. 물론 잘하는 팀들과 했을때는 잘 안돌아갈 확률이 더 높겠지. 내말은 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또, 수비팀보단 공격팀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ESPN의 칼럼니스트 'John Hollinger'씨가 고안한
이피션시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리그 10위권의 디펜시브 이피션시를 가진다고 한다. 결국 코비에게만
의존하는 공격보다는, 필 잭슨이 움직이는 팀 디펜스에 의한 디펜스게임에 더 재능을 보인다는 뜻이 되겠다.

서부팀보다 동부팀에 더 강하다는 통계도 나왔는데, 내가 보기에도 사실인 것 같다. 레이커스는 현재
디비젼 전적 3-4, 컨퍼런스 전적 10-14를 기록중이다. 일정이 안좋았던건지, 아니면 단순히 징크스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결과적으로 서고동저를 반영하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수치로 알아보는 레이커스의 필승 전략

99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8-5

43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6-8

21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6-6

필드골성공 37개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3-5

3점슛 6개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7-9

자, 처음부터 멋진 통계가 나와서 기분이 매우 좋다. 99득점을 기록한 23경기에서 18승 5패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시즌의 레이커스는 지난시즌에서처럼 수비에서 개판치는 팀이 아님을 다시한번
증명해주는 통계라 할 수 있다. 평균득점이 98.4점인 호수팀. 99점만 하면 18승 5패란 말이다.
수비에서 뒷받침이 잘된다는 증거일지 모른다.

43개 이상의 보드를 잡아준 날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21어시스트이상 기록한 날도. 리바운드 많이 잡고 어시스트 많이 하면 이기는건 당연하겠지?

나는 이 통계에 주목하고 싶다. 3포인터 6개 이상 기록한 경기에서 17승 9패.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더블팀을 당하는 선수중의 하나인 코비 브라이언트를 보유한 팀에선 오픈찬스가
자연히 많이 나게 되어있다. 빈곳에 찔러주면, 그냥 받아서 넣으면 될텐데. 그게 그렇게 힘든건가.
월튼은 자랑스럽게도 에어볼까지 날려주는 센스를 보였다. 파커-사샤의 3점 37.9%????
준수하다고? 오픈찬스에서만 던지는 필드골이 37.9%라면 말 다한거다. 레이커스의 살길은 3점.
3점 뿐이다. 오픈찬스에서만 넣어주면 된다. 과거의 피셔-팍스-오리처럼. 받아먹기로 충분하다.


올시즌 레이커스가 남긴 Season-High 기록들

122 득점 - 對토론토

53 리바운드 - 對인디애나

28 어시스트 - 對토론토

15 스틸 - 對애틀랜타

12 블락샷 - 對멤피스

48 필드골성공 - 對필라델피아

13 3포인터 - 對필라델피아

34 자유투성공 - 對댈러스

23 턴오버 - 對덴버














이로써 대략의 기록들을 알아봤다. '절반의 성공'이라 칭하고 싶다. 지난시즌, 엄청난 턴오버와 부상등으로 인한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엄청난 비판의 소리를 감수해야했던 코비. 이번시즌 멍석 깔아주니 제대로 놀아주고 있다.
87-88시즌의 조던 이후 가장 높은 득점이란다. 실감이 안나는가? 그럼 NBA 역사상 단일게임 득점 2위를 기록
했다고 하면 실감이 오는가? 그정도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코비이다. 벌써부터 현지에선 샼-코비중 코비를
선택한것이 옳은 것이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의 팬들과 전문가중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거라 본다. 올 시즌 코비가 펼쳐주고 있는 활약만으로도 레이커스로선 절반의 성공이란 말이다.
물론 레이커스만한 빅 마켓에게 5할이란 성적은 전혀 어울리지 않기는 하다. 허나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확고한 축이 있는 한, 레이커스의 재건은 곧 다가올 미래이기도 하다.
***** SCOTTI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유지되었습니다 (2006-02-01 13:08)

13
Comments
2006-01-31 18:25:47

잘봣습니다^^. 더샷님은 진정한 열혈호수팬-0-vv 추천요~

2006-01-31 18:37:44

저런 수치를 어디서 얻으시는지 대단하시군요. 추천

2006-01-31 18:38:04

호오 멋진 자료입니다^^ 누가 샌안이나 클립스껀 안만들어 주나-.-;

2006-01-31 18:44:14

저도 힘겹지만 한발 한발 전진하는 이번시즌 코비&레이커스 모습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밍&맥 콤비도 부상없이 화려하게 비상하길 바라고 있죠~ 열성적으로 응원 할 선수와 팀이 있다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마사장님 은퇴이후 특별히 안티로 하는 팀이나 선수가 없지만 그에반해 응원하는 선수나 팀도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열정이 예전만 못해서인지 기회가 있어도 경기를 잘 안보게 됩니다. 더샷님의 글처럼 이번시즌은 코비를 중심으로한 명문 레이커스가의 부활을 알리는 시즌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06-01-31 19:39:45

앨런러브님//평어체는 양해를 구하고 쓰시는게...-_-; 코비가 있는 거 자체로도 슛팅가드 부문에서 리그상위권 수준이죠. 수비와 공격 말할것도 없이... 한가지 아쉬운건 역시 3점슛이네요. 코비한테 더블팀 트리플팀이 붙으면 반드시 3점슛 찬스가 납니다 여기서 코비나 나머지 팀원들에게 모두 아쉬운 부문이 있는데요. 코비는 더블팀이 붙어도 터프샷을 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가 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쏘는거 같아요. 물론 다 그러는 게 아니고 가끔 그럽니다. 10의 7번은 빼주고 3번정도는 안빼주고 그냥 쏘는거 같은데요. 잘들어가서 할말은 없지만 가끔 안들어갈때도 있어서...코비 팬으로서 완벽하길 바래서요~^^; 제일 큰 문제가 역시 더샷님이 짚어주신대로 그 7번정도의 빈곳으로 패스해 줬을때 그걸 팀원들이 못살리는 겁니다. 이건 비단 포인트가드들뿐만이 아니라 오돔이 있는 스몰포워드들도 그래요 답답합니다. 더 답답한것은 이게 단지 3점슛에 해당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거죠. 그냥 간단한 2점슛도 오픈찬스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못넣으니... 할말없습니다-_- 결론은 아무쪼록 오돔 정신 좀 차려서 제발 남은 6연전 6연승 하기를~ (세크라멘토전 충격에 설마 다시 마약에 손대지는 않았겠죠?=_=;; 이상하게 경기보면 실실쪼개고 눈을 개스츠름하게 뜬게...그런생각이 든다니 호수팬으로서 너무 걱정이 들어서 별생각이 다 납니다) 저만의 공상이니...=_=흘려 들어주세요 밈 화이팅!!+_+바이넘도 필요없다 파울관리 잘해서 최고의 센터가 되어다오!

2006-01-31 20:05:16

스퍼스꺼 만들어 주세요~^_^v 추천 누릅니다~

2006-01-31 20:22:17

그러게 말입니다. 호수네 가족들은 코비가 와이드 오픈을 줘도 잘 못받아먹더라구요.확률높은 캐취엔 슈터는 더블팀을 기본으로 달고다니는 에이스가 있는 팀스타일에서 진가가 나타나나 봅니다. 작년 마이에미의 받아먹기 3점의 위력도 새삼 생각나구요.

WR
2006-01-31 20:53:02

벤치의 기록도 포함을 했어야 하는데, 댓글로 쓰게 되네요. 사실 제가 다시 정리해서 글로 올려야 됩니다만, 귀찮아서... 시간나면 2부 작성 하기로 하고, 일단은 댓글로 남길게요. 현재 레이커스 벤치의 기록은 정말 참담합니다. 19.7득점 12.1리바운드 5.4어시스트 필드골39.6% 3포인터 30.7% 이 기록이 원정으로 가면 더 참혹해집니다. 20.1득점 12.7리바운드 4.8어시스트 필드골38.2% 3포인터32.8% 벤치의 기록을 다른팀이랑 비교해보겠습니다. 3점 성공 20위, 3점 성공률 24위, 프리드로 성공률 24위, 득점 27위, 필드골 성공28위, 필드골 성공률 28위, 프리드로 시도 28위, 프리드로 성공 29위. 이피션시 23위, 3점 시도 17위, 실점 12위, 리바운드 17위, 턴오버 4위등입니다. 스타터들과 비교해보겠습니다. 78.7득점 29.9리바운드 14.9어시스트 필드골46.1% 3포인터 34.9% 파울 1위(밈콰미-_-), 프리드로시도 4위, 필드골 시도 4위, 득점 4위, 필드골 성공 5위, 3점 성공 7위, 이피션시 8위, 공격리바 8위, 리바 10위, 필드골 성공률 14위, 3점 성공률 20위, 어시스트14위, 턴오버 24위. 전반적인 수치들이 너무나 차이나지 않습니까. 월튼 조지를 위시한 호수 벤치인들. 분발해주십쇼. 필드골보고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지요. =_=

2006-01-31 21:03:48

호수팀에 예전 데니스 스캇같은 최고의 캐치&슛터가 있다면야 좋겠군요... 샼의 극강 포스트 위력덕에 느바 3점메이드 기록 갈아치웠었는데;;

2006-01-31 21:11:48

오~~ 멋진 분석글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천~~^^

2006-01-31 22:00:38

현재 인터컨퍼런스 경기 성적은 서부가 동부에 161-125로 앞서고 있습니다.

2006-02-01 00:01:21

오래살고싶다..님께 동감합니다..캐치&슈터 조은선수 하나만 있었으면 조을텐데.. 추천 하나!

2006-02-01 00:16:08

이런 지나치려 했는데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대단 !! 걘적으로 다른 포지션이 약해서 경기 볼때 코비만 보면 되니까 레이커스 경기가 재미있는거 같네요

2006-02-01 04:50:14

오... 잘 분석해 주셔서 추천 하나 올렸습니다.^^ 잭슨옹이 쓴 라스트 시즌을 보면, 예전에 샤크와 코비중에 누구 잡나로 휘청할때, 제니 버스 어줌마가 왜 코비를 잡는가에 대해서 잭슨옹께 레이커스 팀(수뇌부)의 입장을 설명하시는데,,, 대략 10년간 은행에 넣은 저금과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보면, 압둘자바옹의 가르침을 제일 많이 받은걸로 보이는 선수가 밈선수 같아요. 작년과 올해 스탯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올해 좀더 알맹이가 굵은 플레이를 해주는거 같아서, 기록에 안나온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콰미는 워싱턴때부터 수비가 안된다는 말을 자주 들은걸로 아는데,,, 블럭과 스틸은 그렇지만, 몸으로 밀고 하는 대인 방어시엔 상당히 좋은 소질을 볼여주더군요. 잭슨옹은 10득점 10리바를 기대한다고 하는데.... 3년 후쯤이면 가능하지 않을지 생각 듭니다. 무엇보다, 레이커슨 코비때문에 보게 되는거 같아요.^^

2006-02-01 14:34:20

고생하셨군요..^^;; 정말 열정이 보이는 글입니다... 그나저나 레이커스는 이대로가 좋은가?라는 명제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주세요. 저는 요즘 LAL를 보면 리빌딩없이 코비를 위시한 멤버와 명감독으로 플옵은 가능하나 챔스는 좀 힘겨워 보이는... 리빌딩에 필요한 대형신인의 영입도 어려우며, 샐러리상의 문제로 대형FA의 영입도 어려운..... 그냥 피어스와 보스턴이 생각이 날 뿐입니다... 뭐.그렇다고요..^^;;

2006-02-01 17:48:31

대단하십니다.!!! 확실히 필잭슨이 명장이긴 한가보네요.^^:;; 올해 코비가 얼만큼 날지 기대가 됩니다.

2006-02-02 15:34:44

저도 추천하고 갑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 조용한 더 샷님 팬입니다..^^

nyk
61
5071
24-04-23
nykphi
32
3610
24-04-21
miaphi
42
7654
24-04-18
bos
79
10109
24-04-16
min
84
15209
24-04-16
atlbkn
40
6729
24-04-13
por
69
16644
24-04-12
hou
33
12183
24-04-08
orl
43
8117
24-04-10
dalsac
48
8522
24-04-05
dal
57
20301
24-04-04
gswind
89
11378
24-04-02
hou
62
11165
24-03-23
bos
126
31446
24-03-18
atlgsw
91
23092
24-03-18
bosden
59
7846
24-03-16
den
125
26219
24-03-14
lal
44
8912
24-02-24
den
93
19312
24-02-20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