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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필리전 간략 리뷰. 14연승을 저지한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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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3 11:16:48

<div>필리 팬 입장에서 적은 히트-필리 전 간략 리뷰입니다. 필리 위주의 리뷰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div><div><br></div><div>-------------------------------------------------------------------------------------------------------------------</div><div><br></div><div>엠비드없이 파죽지세의 히트를 저지하는 데 성공한 필리입니다.</div><div><br></div><div>코빙턴 복귀 이후 오랜만에 1월에 좋았던 모습을 재현해낸 경기였죠. 역시 필리는 코빙턴이 있어야 합니다.^^</div><div><br></div><div>적극적으로 상대의 턴 오버를 유발하고, 턴 오버를 다시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수비력을 기반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것이 1월 필리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는데요. 오늘 바로 그 모습이 재현되었습니다.</div><div><br></div><ul><li><b><font size="4">턴 오버 유발은 필리의 힘. 대단한 수비 3인방의 위력.</font></b></li></ul><div><br></div><div>승부의 키는 1쿼터부터 나왔는데요.</div><div><br></div><div>웨이터스가 빠져 세컨 볼핸들러가 없는 히트의 드라키치를 1쿼터부터 적절히 압박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드라키치는 전반에만 무려 7개의 턴 오버를 범했는 데요. 이는 1번부터 5번까지 빠른 선수들로 구성된 필리의 엄청난 활동량이 이룬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노엘은 스틸을 전반에만 4개 기록).</div><div><br></div><div>오늘 드라키치의 컨디션은 사실 나쁘지 않았습니다.</div><div><br></div><div>무려 30득점(57.1% 야투율)을 기록하면서 히트 공격의 최선봉장 역할을 했죠.</div><div><br></div><div>하지만 드라키치가 전반전에 범한 턴 오버는 필리가 앞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맥코넬이 드라키치를 적극적으로 압박한 후 다른 선수들이 드라키치로부터 나오는&nbsp;패스 줄기를 끊어주는 수비 전술이 크게 효과를 봤는데요(웨이터스의 부재를 노린 거죠). 맥코넬은 오늘 드라키치를 막는 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스크린 대처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맥코넬 11득점-10어시스트-1턴오버, 42.9% 야투율). </div><div><br></div><div>맥코넬이 드라키치를 1선에서 압박해주면 2선에서 코빙턴과 노엘이 패스줄기를 시종일관 끊어내고 2차 압박으로 턴 오버를 유발시켰습니다(맥코넬 스틸 2개-deflection 4개, 컨테스트 샷 6개, 로빙턴 스틸 4개-deflection 12개-컨테스트 샷 10개, 노엘 스틸 4개-deflection 7개-컨테스트 샷 19개. 특히 노엘과 코빙턴의 저 수비 수치는 말이 안나올 정도로 대단합니다). </div><div><br></div><div>이 세 선수의 엄청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nbsp;수비 하모니는 오늘 승리의 가장 큰 힘이었어요.</div><div><br></div><div>이날 히트가 기록한 턴 오버는 총 19개로 필리보다 9개나 많았으며, 필리는 이 대부분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턴 오버 기반 득점 필리 21 득점 vs 히트 14 득점).</div><div><br></div><ul><li><b><font size="4">필리의 패싱 게임에 샤리치-노엘이 주는 영향.</font></b></li></ul><div><br></div><div>거기에 필리의 패싱 게임은 오늘도 빛났습니다. 드리블 핸즈오프(DHO)와 아웃렛 패스가 적절히 어우러진 필리의 패싱 게임은&nbsp;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div><div><br></div><div>어시스트 27개로 히트(15개)의 거의 두 배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원활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거기에 코빙턴의 슈팅이 폭발하면서(전반전 3점 성공 100%, 경기 내 5개 성공 83.3%) 팀의 공격 안정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그 외 선수들의&nbsp;외곽 슈팅은 사실 그리 좋지는 않았네요^^).</div><div><br></div><div>또한 노엘, 샤리치,&nbsp;홈즈는 아웃렛 패스와 핸즈오프 위주의 필리에 직선적인 움직임을 더해주면서 필리가 공간을 넓고 다채롭게 쓸 수 있게&nbsp;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오늘 노엘의 활약은 공수 모두에서 엄청났어요(스틸 4개-블락 1개, 19득점, 75% 야투율. 맥코넬-로드리게즈가 빅맨을 타고도는 돌파 이후 올려주는 앨리웁을 노엘이 기가 막히게 메이드시켰습니다). 노엘의 스틸과 블락은 대부분 경기 흐름을 뒤짚는 순간에 나왔다는 점에서 특히 대단했습니다.&nbsp;샤리치도 적극적인 골밑 공략과 강력한 허슬로 필리에 부족한 직선 움직임을 완벽히 채워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죠.</div><div><br></div><div>역시 화이트사이드가 평소보다 부진했음에도 히트의 골 밑 높이는 대단했습니다.</div><div><br></div><div>필리는 리바운드에서&nbsp;완전히&nbsp;압도당했고(11개 차이), 이는 결국 후반전에 따라잡히는 원인이 되었죠. 하지만 적은 리바운드에도 불구하고 필리는 뛰어난 집중력으로 리바운드 기반의 2차 득점에서는 오히려 히트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2차득점 필리 18득점 vs 히트 16 득점).&nbsp;샤리치는 무려 7득점을 2차 득점으로 해내면서 적극적인 골밑 공략의 화룡점정을 찍어주었죠.</div><div><br></div><ul><li><b><font size="4">원정 백투백에도 무서웠던 히트. 패배로&nbsp;감춰지지 않는 히트의 저력.</font></b></li></ul><div><br></div><div>후반전에 드라키치는 단 한 개의 턴 오버도 범하지 않은 채 고감도 슈팅을 유지하면서 필리를 시종일관 압박했습니다. 후반에 강한 모습으로 슈퍼스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네요(후반전 17득점-2어시스트-1턴오버, 무려 63.6%의 야투율-66.7%의 3점 성공률).</div><div><br></div><div>여기에 제임스 존슨을 필두로 한 히트의 수비력이 후반전에 살아나면서, 전반에 좋았던 필리의 흐름을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필리는 후반전에만 턴 오버 8개(전반 2개)를 기록하면서 전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전반전에 원활했던 패싱게임도 후반전에는 둔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후반전 어시스트 필리&nbsp;9개 vs 히트&nbsp;10개).&nbsp;JJ는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요(27득점, 53.3% 야투율). </div><div><br></div><div>원정 백투백으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와중에도 후반전에 저력을 보여준 히트는 그야말로 강팀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트는&nbsp;정말 좋은 팀이 되어가고 있네요.^^</div><div><br></div><ul><li><b><font size="4">오늘 경기 결론</font></b></li></ul><div><br></div><div>개인적으로 꼽는 오늘 승리의 키는</div><div><br></div><div>1)1 쿼터부터 적극적으로 턴 오버를 유발해낸 활동량 기반의 엄청난 수비와(맥코넬-코빙턴-노엘!)</div><div><br></div><div>2) 효율높았던 턴 오버 기반 득점</div><div><br></div><div>3) 아웃렛 패스와 DHO 위주의&nbsp;단조로운 패싱 게임에 다양성을 부여한&nbsp;샤리치-노엘의 훌륭한 직선 움직임, 특히 샤리치의 허슬넘치는 골밑 공략</div><div><br></div><div>이었다고 생각합니다. </div><div><br></div><div>추가로 오늘 수훈갑인 <b>코빙턴의 기록</b>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div><div><br></div><div>이 친구는 요즘 3번인지 4번인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필리 내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div><div><br></div><div><b>19득점-7 리바운드-4스틸-2블락, 야투율 50%, 3점 성공률 83.3%(6개 중 5개 성공) 입니다.</b></div><div><br></div><div>Run&nbsp;with us!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지난 시즌 승수의 2배를 거둔 필리&nbsp;파이팅입니다!</div><div><br></div><div>그리고 어느 팀으로 갈지는 모르지만 제가 격하게 애정했던 오카포의 새로운 팀에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오카포는 좋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기에 잘해나갈거라 믿어봅니다.</div><div class="spacer3"></div><div class="notification information"><div class="smallfont">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span class="eng noletter-spacing">2017-02-13 11:16:22</span>에 <span class="bold eng noletter-spacing">'NBA-Talk'</span>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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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12 14:15:38

멋진 승리 축하드립니다


히트에게도 정말 좋은 경기였습니다

공격 전술의 헛점과 수비에서의 단점들이 여실히 들어났거든요

채울수 있는 지점들을 고민하고 다시금 노력해서 팀으로 활약해주면 좋겠습니다


히트의 압박에 대한 숙지가 끝난 듯 보이는 필라델피아를 볼때 필라델피아 선수들과 코치진이 얼마나 준비했는지 확연하게 느꼈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결되어 나오는 볼의 꼭지점 역할을 하는 코빙턴에 대한 대처가 잘 안됐고 안쪽으로 볼을 투입하는 과정은 주구장창 억제당하고...


이전에도 밝혔는데요. 시몬스와 노엘 콤비 기대 만발입니다!


앗! 그러고 보니 14연승을 저지한 것이군요(13연승까지가 히트의 행진이었습니다)

WR
2017-02-12 14:53:19

웨이터스가 없는 틈을 필리가 잘 파고든 것 같아요. 이게 전반에는 주요했는데 후반전 히트는 그 단점도 메워내더군요.

정말 놀랬고, 감탄했습니다.

히트가 정말 좋은 팀이 되었네요. 윈슬로우없이 이정도라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오늘 코빙턴이 인생 경기해준 덕분에 겨우 승리했네요.

히트의 저력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승리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17-02-12 15:04:59

그리고 14연승 맞네요. 제가 오타를...^^

Updated at 2017-02-12 13:58:24

항상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엠비드 부상 소식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필리 선수들이 승리로 달래주네요

엠비드와 시몬스가 건강하게 돌아오고, 올해 드래프트에서 좋은 신인까지 데려와 풀전력의 식서스가 되더라도, 현재 맥코넬-코빙턴-사리치-노엘의 라인업은 벤치로라도 계속 유지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엠비드의 건강 이슈가 계속된다면 노엘에게도 충분한 출장시간이 보장될테니 시즌 초반의 분위기와는 달리 오히려 쉽게 재계약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침 오카포도 트레이드 됐고요... 그동안 고생했다 오카포야 다른 팀 가서도 아프지말고...

WR
2017-02-12 14:56:35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경기는 1월 상승세의 필리가 재현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맥코넬-코빙턴-엠비드(노엘)의 수비 동력은 차후 필리가 강팀으로 가는 주요기반이 될거라 생각하고 하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카포의 트레이드는 거의 확정되었네요.

의외로 상대가 레이커스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카포의 밝은 미래를 응원해봅니다.

2017-02-12 14:15:03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오늘 전 리캡 안올릴려구요.
경기에 대한 얘기는 없고, 엠비드의 부상 관련 얘기 태반에 오카포 트레이드 얘기가 기사 대부분을 차지하여
경기에 관한 얘기는 앤써님 글의 1/4 수준으로밖에 언급이 안되서 번역할 맛이 안납니다.

제가 식서스 응원한 이래 이 팀은 긴 연승으로 잘나가는 팀의 연승을 종지부 낸 적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큰 기대 안했었는데 강한 수비와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마이애미의 연승을 마감시켰네요.

경기 후반만 봤는데, 올시즌 발전한 식서스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마이애미가 강력하게 푸쉬하여 점수차를 좁히는 장면도 여러번 있었지만
그 분위기에 넘어가지 않고 선수들이 잘 마무리 지어줬네요.

오늘 경기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턴오버가 적었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수비와 상대방 턴오버를 잘 이용하면서 우리는 적게 턴오버를 하니 승리는 덤으로 따라온 듯 했습니다.

엠비드는 못 나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터프해지는 사리치도 인상적이었구요.
경기 승리 후 사리치가 현장 인터뷰를 했는데,
지난번 마이애미 홈에서의 경기를 비디오 리뷰한 결과 골 밑에서 너무 소프트해서 쉽게 경기를 내주었기에
오늘은 수비하면서 강하게 푸쉬했다고 말하더군요.

화.싸에게 많은 리바운드를 주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앞선 수비 못지 않게 오늘 골밑에서도 쉬운 득점을 주지 않으려 많은 선수들이 압박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후반만 봤는데도 인상적인 블락 3개 정도는 본 것 같네요.

더불어 한창 사리치가 인터뷰하는 와중에 코빙턴이 뒤에서 사리치에게 음료수를 뿌리는 장난을 치고
이후 인터뷰하는 사리치에게 어깨동무하는 화기애애한 모습도 나왔습니다.

오늘도 7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5년전 콜린스 감독 체제하에서도 많은 선수가 고루 두자리수 득점을 하며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하는 팀이었었는데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과거의 모습을 비추고 있네요.
예전 팀은 젋고 운동능력 좋은 선수들이 많아 수비 압박 후 빠른 속공으로 쉽게 점수를 냈다면, 지금 팀은 패스 플레이로 공을 잘 돌리면서 많은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참여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그때 팀이나 지금 팀이나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을 이끈다는 모토는 같습니다.
과거 콜린스 감독도 정말 좋았었는데, 이번 시즌 브렛 감독도 젋은 선수를 잘 아우르는 것만이 장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해서 갈수록 믿음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게다 브렛 감독은 작전 타임도 적절할 때 잘 부는 것도 장점이구요.


오늘 오카포가 트레이드 문제로 경기를 결장했습니다.
아직 최종 발표는 안 났지만 브렛 감독도 트레이드 얘기가 오감을 시인했고, 이로 인해 오카포가 결장했네요.
제가 지난 시즌 다시 식서스를 보게 한 장본인인데 결국 이 팀과 같이 가지 못하게 되어 슬픕니다.

현재 식서스의 팀 색깔과 맞진 않지만, 정말 포스트 공격 기술이 감탄스러울만큼 좋은 선수인터라
어느 팀에 가게 되더라도 중용받아서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WR
2017-02-12 15:04:12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경기는 전반전에 더 대단했어요. 오늘 경기는 코빙턴 복귀 이후 오랜만에 1월의 필리를 재현한 듯 싶습니다.

베짱이님의 리캡을 못봐서 아쉽지만, 멋진 댓글에 만족하겠습니다.^^

오늘 승리의 숨겨진 수훈갑은 언급하신 샤리치일 겁니다. 분명히 리바운드는 밀렸는데, 리바운드 생산성은 샤리치가 저돌적으로 부딪쳐주면서 오히려 앞섰죠.

이런 퍼포먼스를 화이트사이드와 제임스존슨이 있는 히트를 상대로 보여줬다는 점이 더 맘에 들구요.

요즘 샤리치는 돌파, 저돌성, 허슬, 수비, 슈팅까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역시 필리의 승리 모토는 수비이고 이 중심축이 이제 확실히 잡혔기에 다음 시즌부터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

오카포는 너무나도 아쉽고, 베짱이님이나 제가 특히 격하게 애정했던 선수지만 이제는 보내줘야할 것 같아요.

전 오카포의 능력을 굳게 믿기에 새로운 팀에서 날아오를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까지고 전 오카포의 빅팬으로 남을 거에요.

2017-02-12 14:46:25
 식서스는 트레이드가치가 노엘이 더 높고 계약상황상 애매해도 오카포를 보내고 노엘을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강팀으로 가려면 수비가 중요하고 확고한 리딩가드가 없는 시스템상 패싱능력있는 빅맨의 가치는 중요하니까요. 
WR
2017-02-12 15:06:28

말씀하신 데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시즌에 보여주고 있는 노엘의 발전한 모습은 팀에서 놓치기는 힘들어 보여요.^^

2017-02-12 14:53:32

저 근데 엠비드는 최근에 계속 안나오는거같던데 왜그런가요?

2017-02-12 15:06:51

(뉴스)소식란에 보시면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왼쪽 무릎 연골을 약간 다친거 같네요. 수술보다는 재활을 선택했는데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WR
2017-02-12 15:08:02

왼쪽 무릎에 미약한 반월판 손상이 있었습니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위치인만큼 재발방지와 완치를 위해 휴식을 주는 중이에요.

최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후반기에는 다시금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WR
2
Updated at 2017-02-12 16:23:4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올랜도 전에서는 맥클러치 군덕분에 겨우 이겼는걸요.^^

전 매직이나 히트처럼 선수비 마인드의 리빌딩(리툴링) 팀은 꼭 성공할 거라 봅니다.

조만간 매직도 트레이드가 있을텐데, 트레이드와 픽으로 더 높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번 드랩은 뎁쓰가 워낙 좋아서 매직이나 필리 모두 수준급의 선수를 수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Updated at 2017-02-13 11:18:20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17-02-13 10:56:15
감사합니다.^^
1
2017-02-13 11:52:30

좋은 글 좋은 댓글들 너무 잘 읽었고 추천합니다 하위권에 있다 해도 다들 매력적인남자의팀들..항상응원합니다

WR
2017-02-13 14:11:53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리그 트렌드와 조금 다른 매력의 리빌딩팀들이 하위권에 많이 있죠. 다음 시즌에는 그 팀들이 매력을 맘껏 떨칠 거라 믿고 있습니다.^^

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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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
24-03-23
bos
122
28188
24-03-18
atlgsw
87
20530
24-03-18
bosden
57
7126
24-03-16
den
122
24569
24-03-14
lal
44
8574
24-02-24
den
92
18760
24-02-20
dal
80
16260
24-02-17
dal
79
8877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6
24-02-14
cha
69
21218
24-02-14
orl
36
6248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5
24-02-08
sas
50
16927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57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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