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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 백업 포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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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30 03:08:58
워낙 지난 며칠 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이슈라 글을 쓰는게 조심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몇가지 사실 관계는 제대로 알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트레이닝 캠프때 이후로 시간 순으로 관련 기사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추려봤습니다. 사실 찾아보면 백업 가드 관련 더 많은 인터뷰들이 있습니다만 일부만 추려봅니다. 내용이 길어져 매니아진에 올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원문을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해당 날짜에 cavs backup guard로 검색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간단히 정리하면 트레이닝 캠프때부터 캡스의 백업 가드 문제는 지속적으로 루 감독이든, 그리핀 단장이든, 기사를 통해서 언급되던 문제였습니다. 팀내부적으로 해결해보려는 노력도 지난 3달간 계속 되어왔습니다. 잠자코 있던 르브론이 처음으로 도화선을 당긴 것이 어빙과 러브가 부상으로 결장을 한 1월 초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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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2016 - 루 감독
"현재로서는 펠더가 우리의 백업 포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말이죠. 우리는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어빙이 쉬는 동안엔 집단 체재로 공격을 운영할 것입니다."  

10/20/2016 - Cleveland.com
캡스는 백업 포가를 얻기 위한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고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딜을 이뤄내길 희망하고 있다.... (중략) 캡스는 모윌이 전력에서 빠지고 델라가 벅스로 갔기에 베테랑 포인트 가드가 필요하다. 그들은 펠더를 드래프트 했고 팀에 함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캡스 팀은 그가 어빙의 백업으로 상당한 시간을 채워줄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분명히 하고 있다.... (중략) 분명한 사실은 캡스는 정규 시즌동안 어빙의 출전시간을 잘 모니터하며 적게 가져가게끔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 또 한명의 백업 가드가 필요하다.... (중략) 캡스는 트레이닝 캠프에 들어오며 벤치에 구멍이 있는 것을 인식하고 베테랑 FA가드들과 대화를 나눴었다. 

11/2/2016 - 블리처 리포트 + 루 감독
만약 캡스에게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캡스는 백업 포인트 가드가 없다는 것이다. 
루 감독 - "가드 포지션을 배워 익히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저 어떤 선수를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던져 넣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 이 사이에 캡스가 셤퍼트를 매물로 백업 포가를 찾고 있다는 루머가 나옵니다. 

11/10/2016 - 루 감독
"셤퍼트가 가드를 보는 동안엔 우리의 경기 페이스가 떨어집니다. 그는 실수를 하길 원치 않거든요. 우리는 그에게 셋을 실행하고 공격을 이끌길 요구했지만 공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트에 포인트가드 없이 우리가 하려는 것들을 실행하고 빠른 스피드로 페이스있게 경기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조금 해가 되고 있습니다." 

11/21/2016 - Steve Kyler, Basketball Insider
현재 캡스는 적극적으로 가드를 알아보고 있지 않습니다. 팀은 현재 어빙, 셤퍼트, 르브론, JR에게 볼 핸들링 역할을 분배하며 시즌을 치루는 것에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11/21/2016 - ESPN 파워랭킹 (캡스 - 5주 연속 1위)
만약 걱정 거리를 하나 만들어낸다면 바로 선수층이다. 적절한 백업 포인트 가드가 없는 것은 무시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한번 묻게 된다. 동부의 어떤 팀이 캡스의 이런 결점의 댓가를 치루게 할 수 있을까? 

11/27/2016 - 루 감독 (셤퍼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정합니다)
"우리는 그저 안정적인 백업 포인트가드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해법을 찾을때까지 경기 상황에 따라서 다른 선수들을 시도해볼 것입니다.". 

11/27/2016 - Sam Henken, ESPN 
캡스는 정해진 백업 포인트 가드 없이 살아남고 있습니다. 루키 케이 펠더는 아직 백업 역할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가격만 낮다면 캡스가 베테랑으로 채우고 싶어하는 구멍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2/08/2016 - Cleveland.com + 루 감독
(JR을 대신해) 리긴스가 선발 출장한 이유는 셤퍼트가 이번 시즌 대부분 (그의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때로는 르브론이, 때로는 어빙이, 때로는 둘이 동시에 캡스의 세컨 유닛을 이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맥레가 루의 라인업에 다시 들어왔다가 사라진 이유이기도 하다.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가 백업 가드를 구할때까지 (20경기 이상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가 백업 가드를 갖게 되는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로테이션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다르게 바꿀 필요도 없을 것이고 우리 팀도 더 좋은 흐름을 가질 것이다." 

12/21/2016 - Dave McMenamin, ESPN
진정한 백업 가드가 없는 상태에서 루가 어빙을 긴 시간 출전시키는 - 백투백 경기를 앞두고 어빙에게 45분을 뛰게 한 것과 같은 - 유혹은 명백히 들어난다. 이번주는 단장인 그리핀에게 특히 힘든 기간이었다. 그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치지 않고 4월 중순까지 가게끔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업 포인트 가드를 찾으라는 임무를 벌써 받았다. (중략) 이 시점에서 캡스의 성공은 루 스스로 코너에 몰아 넣으며 르브론에게 과하게 의지하는데 있었다. 르브론은 12월에 평균 39.4분을 뛰며 그의 22살 이후 12월에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다. 루가 1월이나 2월까지 많은 시간을 뛰게 하다가 그 후 한 두달은 출전 시간을 줄이는 것이 르브론 트레이너의 계획의 일부라고 얘기할지라도 이건 너무 심하다. 

12/21/2016 - 루 감독
"그리핀에게 서두르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20승 6패이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팀입니다. 우리는 그저 어떤 포인트 가드를 데려와 앉히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는 조각을 데려오고자 합니다. 그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저는 그리핀이 뭔가 만들어 낼 것을 압니다. 그는 항상 마술 같은 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니 그가 그의 일을 하게끔 놔두고 저는 현재 우리 팀을 계속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01/05/2017 - 르브론
"우리가 안정적인 베테랑 백업 가드가 없다는 것은 캠프 첫날부터 당연한 문제였습니다. 펠더는 빠르게 배워가는 과정 중입니다. 그는 신인이고 실수들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에게 힘든 일거에요 왜나하면 우리는 현재 우승을 하려고 노력하는 프랜차이즈니까요. 그는 빨리 배워가는 마음가짐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백업 포인트 가드가 없습니다. 1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건 우리의 모습이 아니에요. 내가 팀 어시스트의 절반을 기록한 것은 우리팀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01/06/2017 - 르브론 (코버 트레이드가 챔피언쉽 무브였냐는 질문에)
"우리를 아직 해야할 한두가지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포인트 가드를 얻어야 합니다. 제 생각엔 그게 다음 순서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NBA리그에서 대부분의 팀들은 세명의 포인트 가드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어빙, 펠더 두 명만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안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NFL팀들은 세명의 쿼터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안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봅시다. 하지만 저는 현재 우리 팀에 대해 행복하게 느낍니다." 

01/06/2017 - 루 감독
"우리는 백업 가드를 갖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전에 얘기한 것처럼 그리핀이 뭔가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항상 있습니다."

01/13/2017 - 그리핀 단장 (백업 가드가 필요하다는 르브론의 말에 대해) 
"저는 그의 의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가 여전히 우리를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고 노력하는 사실에 대해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의 은퇴를 알게된 트레이닝 캠프때 이미 우리가 백업 포인트 가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대화를 나눠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루도 이것에 대해 얘기한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우리는 (백업 가드가) 어빙과 르브론의 짐을 덜어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잘 인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중략) "우리는 코버가 다른 방식으로 공격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하고 두 명의 플레이메이커의 짐을 덜어주길 희망합니다. 물론 루도 러브를 통해 공격을 풀어가는 창의적인 방법들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시즌 내내 우리는 더 많은 플레이메이킹과 코트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더 많은 재능들이 필요하다는 것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계속 팀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01/23/2017 - ESPN (르브론 문제의 인터뷰)
"저는 그저 구단 차원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이 아니길 희망합니다. 우리가 만족해 있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지난 해에 비해 더 낫지 않습니다." 
르브론은 미니멈 계약을 맺은 펠튼과 비즐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두터운 선수층을 갖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는 뭐 최대 8명, 누군가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 9명정도 뛰겠죠. 백투백을 뛰는 것도 아니고 사이에 2일의 휴식일이 있으니 그렇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아헤지는 정규 시즌 동안엔 선수들이 부족하면 힘듭니다. 우리는 과중한 상태의 팀입니다. 저나, 어빙, 러브 모두 많은 짐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르브론은 자신의 분노가 어떤 선수나 프론트 오피스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저는 어느 누구를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건 아니에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우승을 이뤘죠.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지켜봅시다."
르브론은 이미 그리핀을 1:1로 만나 로스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펠터나 리긴스 같은 젊은 선수들 중 하나에게 그런 중요한 역할을 채울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합니다. 저는 마치 밖에 나가면 나무들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아무나 찾아오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략) "예를 들어 어빙이 부상으로 2주를 빠지면 어쩌죠? 만약 제가 3주를 빠지면요?" (중략) "우리가 어떤 제안을 할 수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저 저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죠. 저는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번 겨울엔 33살이 되겠죠. 낭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우승을 노릴만큼 되지 않을때가 됐다고 느끼면 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날밤 르브론 트위터
"그리핀과 스탭들은 정말 일을 잘해왔기 때문에 메니지먼트에 화가 나거나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리핏을 위해서는 우리가 여전히 더 나아져야 한다고 느낄 뿐입니다. 만약 그게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면 말이죠." 

1/26/2017 - 탐슨 인터뷰
"제 생각엔 우리 모두 더 나아져야 합니다. 르브론은 우리의 리더고 우리의 자아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우리 모두 나아져야 한다고요.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말이죠. 선수들은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하고 더 잘 준비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 이 여정을 함께 하는 코치들이나 모든 이들이 그래야 합니다. 모두가 전진해서 1%라도 나아지도록 해야합니다. 르브론이 코멘트들은 뭐 그가 한말이죠. 저는 그리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더 잘 플레이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더 열심히 플레이해야합니다. 그의 말이 맞아요. 우리는 모든 플레이를 더 잘해야 합니다. 간단한 것이죠. 우리가 가서 어떻게 하나 지켜보시죠." (중략) "우리가 더 잘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팀이죠. 그게 바로 경기를 준비하는 방식입니다. 누군가가 저 문을 걸어들어오기만을 희망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누가든 지금 있는 선수들로 플레이해서 좀 경기들을 이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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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4
Updated at 2017-01-29 16:29:04

이미 많은 논쟁이 있었기에 추가적인 논의보다는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특히나 이미 캡스는 가지고 있는 로스터로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던 최고의 카드 (셤퍼트 백업 기용) 또한 셤퍼트가 원래 포지션에서 뛰는 것이 더 낫다고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르브론이 얘기하기 전에도 이미 그리핀이나 특히 루 감독이 수차례 질문 받고 대답을 했던 내용이라 캡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 내용입니다. 일단 이정도만 해도 왜 팀내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않냐, 또는 왜 문제를 내부에서 논의하지 않고 언론에 공론화를 했냐고 하는 비판엔 어느 정도 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더 보강을 바라거나 선수가 문제를 공론화시키며 압박하냐는 것이 옳지 않다라는 비판에는 저는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이해하고 그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2017-01-29 16:27:31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 해주셨네요.잘봤습니다.


3
2017-01-29 16:33:12

전 솔직히 오프시즌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었네요. 오프시즌 때에도 제알이나 셤펏 둘 중 하나를 희생하더라도 델라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2017-02-02 16:44:46

리긴스가 생길줄 알았다면.. 아쉽네요

2017-01-29 17:47:38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용 외적으로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미국에선 날짜를 월/일/년 순서로 표기하나 싶어서요.
한국에서 년 월 일로만 써오다가 유럽에 오니 모두가 일/월/년으로 쓰더라고요. 이제 유럽 스타일에 적응을 좀 하고 있는 중에 미네소탄 님 글을 보니 월/일/년이라...

WR
2017-01-29 17:58:25

네 미국은 월-일-년 순서입니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선 년월일이었네요. 미국-유럽을 왔다갔다 하면 좀 헷갈리겠네요. 

2017-01-30 16:24:10

답변 감사합니다. 이미 큰 혼란이...

1
2017-01-29 19:22:24

뭐 마음은 아프지만 지금 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아요.
제가 아는 클블은 이렇게 업앤다운이 심해야 나중에 정줄 안놓고 좋은 경기력 보여주더라구요.
실컷 좋은 경기력 보여주다가 선수들 플옵에서 정줄 놓는 것 보단 지금 예방주사 세게 맞고 가는게 백번 낫죠.

1
2017-01-29 22:45:24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보니 구단이나 선수들이나 백업진을 이끌 포인트가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 보강이 여의치 않아 시간만 흐르다보니 문제가 생긴 듯 하네요. 르브론 입장에선 백업포인트가드는 정규시즌을 위한 영입인데 정규시즌이 절반정도 흘러가는 시점에도 아직 소식이 없으니 조급해져 압박하는 것일테고 구단 입장에선 데려올 수 있는데 안 데려오는 게 아니라 데려오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안 되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달라는 것일테고요. 결국 빠른 시일 내에 영입이 이뤄지는 것만이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다만 구단입장에선 르브론의 의도에는 공감하지만 행동방식에 있어서 문제삼고 이를 주의시키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구단에서 영입의사가 없으면 모를까 이미 계속해서 영입시도를 하고 있는데 불구하고 이런 식의 얘기를 거듭해봤자 트레이드하는 데 있어선 그다지 도움이 안 될테고 이를 알기 때문에 루감독은 그리핀을 지지하는 발언과 있는 자원으로 해법을 찾겠다는 발언을 섞은 것으로 보입니다.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를 잘 해주셔서 내용 파악하기가 좋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근데 옥의 티 하나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표기법에 몇일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몇+달, 몇+년 등 처럼 몇+일인지 어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발음하는 그대로 며칠로 표기하는 게 맞다고 알고 있어요. 이 부분만 수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R
2017-01-30 03:09:38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좋은 말씀 하신 내용도 동감합니다. 

2017-01-30 09:57:53

역시 미네소탄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릅팬이지만, 미디어에 백업 포가 문제를 강한 표현으로(?) 요구한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오죽하면 저런 소리를 했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감독, 코치, 선수들 대표로 비난받을 것을 알면서도 총대를 메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든지 잘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멜로 트레이드로 말이 많은데, 르브론과 멜로의 팬으로서 러브와 멜로의 트레이드 불발은 아쉽습니다. 드레이드 먼드같은 수비수는 러브보다는 멜로처럼 미드레인지 공격으로 박살내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 문단은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Go cavs!!!

Updated at 2017-01-30 15:35:3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파편적인 인터뷰만 접하다보니 오해가 있었는데 어제 댓글로 한번 알려주시기도 했고, 오늘 이렇게 시간 순으로 정리해주시니 클블 구단이나 선수들 입장이 잘 전달이 되네요!

지금 쉘빈맥 이야기도 나오고 클블 입장에서는 트레이드에 계속 신경을 쓰는거 같은데 클블쪽의 카드는 뭔지 기사가 별로 없어서 궁금하네요.

2017-02-01 17:36:17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2017-02-02 23:39:32

모윌의 어중간한 은퇴가 이리 나비효과를 가져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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