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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슈터라는 부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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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6 17:01:46


좋은 슈터라는 부분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오늘 좋은 슈터란 무언인가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글은 필자가 분석하고 생각한 지극히 주관적인 분석임으로 다른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1. 좋은 슛이란 무언가?

좋은 슛이란 당연히 야투율이 높고 플레이상황에서 효율성이 좋은 슛입니다. 이런 야투율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을 상승시키기 위한 '매커니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좋은 슛이란 각각의 좋은 슛이 되기 위한 요소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매커니즘들을 잘 조합한 슛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매커니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엘쉐입.스윕앤스웨이.딥리듬.여러방식의 슛터치.퍼즈와 논퍼즈.그립.캐치그립 등등 입니다.

슛에대한 매커니즘이 너무 방대하기에 다 쓰기가 너무 어렵네요.

2. 정석적인 슛폼?

많은 볼러분들이 정석적인 슛폼을 이야기합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폼을 초보 볼러분들에게 전수하시거나 그와중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정석적이라 생각하는 매커니즘들을 강요를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아름다운 슛폼''이상한 슛폼'으로 구분될수는 있어도 딱히 '정석적인 슛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최근들어서는 커리와 하든등 여러 선수들로 인해 소위 '원모션 샷'이라는 슛폼이 유행하고 또 많은 분들이 찾으십니다. 그런와중에 유실되는 슛폼과 비정석적이라고 비난 당하는 슛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강조했다시피 '정석적이란 슛폼'은 없으며 이는 원모션이라고 불리는 슛폼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원모션이라는 슛은 일반적으로 릴리즈가 빠르며 전체타점은 낮은 다신에 슈팅핸드의 가동범위가 넓어 장거리 슛에 유리합니다.

다만 이 슛폼의 경우 전체타점이 낮기에 블락에 취약하며 풀업을 쏘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슛을 주로사용하는 선수들의 경우 스텝백을 이용한 공간창출을 한뒤에 점퍼를 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럼 여기서,

골든 스테이트의 숀 리빙스턴과 커리를 한번 비교해볼까요?

두선수는 각각 상반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숀리빙스턴의 경우 긴 신장우위를 통한 미드레인지 점퍼의 경우 장인급의 위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커리가 1대1로 상대하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이 된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고도 했을 정도로 위력적인 미드레인지를 가진 선수입니다.

반면 커리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3점의 장인입니다.

둘의 슛 매커니즘은 다릅니다. 원모션과 투모션.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 표현을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커리는 원모션을 이용해 비거리와 빠른 릴리즈를 얻었고

숀리빙스턴은 투모션을 이용해 자신의 신장우위를 더 살림과 동시에 압박이 강한 미드레인지 내에서의 정확성을 얻었습니다.

이게 대충 무슨 말이냐면 이 두 선수는 각각

'장점과 단점을 강화하고 커버하는 메커니즘을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커리는 리그 대비 신장이 작은 포인트 가드이며 점프력이 우월하지도 그렇다고 윙스펜이 긴것도 아닙니다.
이럴 경우 커리가 빠른 릴리즈와 높은 비거리가 아닌 높은 타점과 컨텍 상황에서도 정확성을 유지하는 슛폼을 선택했다면 어떨까요? 그는 현 리그 최고의 슈터로 군림하지 않았을 겁니다.

커리는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매커니즘을 조합해 자신의 슛폼을 만들었습니다.

리빙스턴의 경우 그는 리그 포인트가드 내에서도 꽤 큰 선수입니다. 그는 미드레인지 게임을 즐겨하는 선수이고 포스트업을 이용한 컨택후의 점퍼가 주무기입니다.
리빙스턴은 이미 동급내 최고의 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때문에 따로 빠른 릴리즈는 그다지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타점을 높이는게 포물선 자체도 높아질것이고 신장의 우위를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했으니까요. 또 그는 컨택상황에서의 슛을 많이 하기에 컨택후 공중상황에서 밸런스를 유지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리빙스턴은 여기서 투모션 샷을 채용함으로써 신장우위에 더한 더 높은 타점을 보유했고 컨택 상황에서의 슛 정황상을 위해 공중에서 잠시 머물러 하체와 상체의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퍼즈'를 채용했습니다.

이 둘은 활동지역은 다르나 둘다 좋은 슈터입니다. 스스로의 단점이나 장점을 보완또는 강화하기 위해 매커니즘을 자신의 피지컬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조합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둘에게는 각자의 슛폼이 가장 정석적인 슛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노아의 경우 슛폼이 매우 괴상하나 그는 나름 베이스 라인에서는 쏠쏠한 슈터입니다. 그가 그런 매커니즘을 가지것은 그 스스로의 조합에 의한 폼으로 보입니다.

3. 원모션과 투모션?

사실 이 글을 쓰게된 이유입니다. 해외 국내를 막론하고 원모션을 효율적인 슛폼이며 투모션은 비효율적이다.라는 류의 인식이 꽤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물론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일단, 이 내용에 대해서 요약하자면

원모션이고 투모션이고 용어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저 원모션과 투모션이라 불리우는 슛폼들의 차이는 결국 공중에서 멈추게되는 '퍼즈'.

결과적으로 저 '퍼즈' 만을 놓고 슛폼을 가름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아주 옳지못한 시각입니다.

퍼즈라는 것이 발생하는 것은 하체의 힘이 상체로 이동되는 과정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발생합니다. 하체의 힘이 상체와 슈팅핸드로 올때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는 대부분 세트슛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고 컨택이나 풀업 점퍼 페이더웨이에서 일어납니다. 점프가 불안정한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하체의 힘이 유실되는 경우나 제대로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에 하체의 힘과 상체의 힘의 효율적인 밸런스를 잡기 위해 이러한 퍼즈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퍼즈는 단순한 여러 상황에 맞고 안맞는 매커니즘 중 하나이며 이것하나로 슛폼이 좋지 못하다 좋다를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4. 그렇다면 매커니즘의 좋은 조화란?

커리와 리빙스턴의 비교에서도 말했다시피. 슛폼이란 결국 자신이 경기중에 가장 슛이 정확하게 적중하기 위해 필요한 갓입니다. 따라서 좋은 매커니즘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플레이를 할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슛매커니즘들이 가져오는 작용을 설명해보면

1.그립
-팜 그립(손바닥 그립)

손의 각도를 90으로 유지할수 있다.다만 슛터치가 어렵고 시작 타점이 낮다.

-핑거그립

슛터치를 원할이 할수 있어 터프샷에 유리한편.시작타점도 팜그립보다 높다. 다만 정확성와 포물선 높이에서는 팜그립에 비해 효과가 덜하다.

2. 캐치 그립

-슈팅 그립

공을 캐치할때 바로 슈팅을 할수 있게 잡는 것 릴리즈는 빨라지나 공을 흘리기 쉬워 캐치슛에는 적합하나 무빙상황이나 컨택슛에는 좋지 못하다.

- 잼그립

뚜껑을 여는 것 마냥 아래위로 공을 잡고 슈팅핸드를 만들때 손을 비틀어 슈팅핸드를 만드는 그립. 공을 꽉잡고 릴리즈 할수 있어 무빙이나 컨택시의 슈팅에 유리한편. 다만 슈팅핸드를 교정하는 시간이 있는 편이며 슈팅핸드가 어느정도 어긋나 있기에 정면 슈팅을 하는 슛터의 폼에는 적합하지 않다.

3. 리든

- 하이 리듬

슛을 높은 위치에서 올려 쏘는것 릴리즈가 빠르고 수비의 반응이 어렵다.

-딥리듬

슛을 한번 배 아래부근으로 행잉하고 호는 리듬. 여분의 힘을 활용하기 용이해 비거리에 유리하다. 다만 슛릴리즈가 하이리듬에 비해 느리기에 블락엔 하이리듬보다 취약할수 있다.

4. 퍼즈

- 논퍼즈

낮은 점프를 뛰면서 힘이 전달과정을 짧게하는 매커니즘 릴리즈가 빠르고 힘의 낭비가 적으나 전체타점이 낮아 블락에 취약하다.

- 스몰퍼즈

적당한 점프를 뛰면서 타점을 논퓨즈보다 높게 가져간다. 소규모의 퓨즈가 있기에 비거리에서는 논퓨즈 보다 약점이 있으나 풀업등엔 유리하다.

- 하이 퍼즈

높게 점프를 뛰면서 가져가는 매커니즘으로 힘의 소모가 심하나 그 반대급부로 높은 타점을 가지기에 블락을 예방하는데 유리하다. 중거리슛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포스트업이니 컨택상황 풀업등 공중에서 강제로 밸런스를 잡는 상황에서 체공시간이 길기에 다른 매커니즘보다 유리하다.

헉헉...


대충 이런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매커니즘도 많구요. 턴이라던지 등등...

결과적으로 좋은 슛폼이 되는 것은 이러한 매커니즘들의 요소요소를 잘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슛폼을 가지는 것입니다.

1만명의 볼러가 있다면 1만개 방식의 습관과 버릇이 있고 1만개의 피지컬적인 차이가 있으며 1만개의 플레이 스타일이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슛폼을 가지고 좋은 슈터가 되고 싶다면 이폼이 정석이야! 이렇게 해야만 잘들어가!

가 아니라

나는 이런상황에 많이 처하니까 이 매커니즘을! 플레이는 이런 플레이를 좋아하니까 이 매커니즘을!

대략 이런식으로 슛폼을 가져가라고 하는게 맞다는 것입니다.

하나 더 덧붙이면

상황에 대한 이야기인데. 위의 이야기는 모두 플레이상황에서 매치업 수비수와 대결할때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아닌 노마크 상태 일때는 세트슛이 당연히 성공률이 높습니다. 물론 그 세트슛도 천차만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목적하는 바는 같습니다. 레이 알렌의 경우 세트슛의 퓨즈가 길고 커리의 경우는 세트슛의 퓨즈가 매우 짧습니다만 이 둘 모두 어차피 노마크 상태의 슛이기에 하체와 상체의 힘의 균형을 가져오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둘 모두 정돈된 상태에서 슛을 쏘니까요.


- 글이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난입해서 농구를 하고나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마구 적었습니다. 자료가 미비한게 아쉽네요. 차후에라도 시간이 생기면 각각 문단에 필요한 자료를 넣도록하겠습니다. 내일 일찍 나가야하는데 큰일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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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5 00:35:54

좋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정한 호흡의 슛이 꾸준히 나온다면, 폼과 상관없이 좋은 슈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농에서 꾸준히 슛이 안 들어가는 저는...)

WR
2016-11-25 00:38:18

네 맞습니다. 본인이 자신이 정한 메커니즘에 따라 슛을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몸이 기억하게 된다면 당연히 좋은 슈터가 될수 있지요!

나쁜 슛을 1만번 쏘던지 좋은 슛을 1000번 쏘던지 결국 종착역도 같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결국은 지속적인 연습이 답인것 같습니다.

2016-11-25 00:50:15

한국서는 하나같이 이마 위에 두는 폼인데 이 폼을 계속 획일적으로 가르치고 강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각자 몸과 환경, 조건 등이 다른데 하나의 폼이 교과서이다라고 이야기 하기 매우 위험한 생각인 것에 공감합니다.
미국서 시작된 농구인데 정작 폼이 제가가인데 폼으로 뭐라 하는 건 어불성설이고 결국 잘 들어가면 만사 ok인거죠.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슛폼은 있어도 교과서같은 슛폼은 없는 거죠.
근데 앨런 휴스턴과 멜로의 폼은 진짜 따라하고픈 폼인 건 분명하기는 합니다.
WR
2016-11-25 00:58:21

멜로폼은 정말... 예술작에 가깝죠...

2016-11-25 01:03:11

멜로는 흔히 투모션이라는데 과거에 비해 최근 몇년은 진짜 안정되 점퍼를 보여주고 있죠. 다만 어깨 부상이후 그게 다운 되었는데 여전히 준수하더군요.

슛은 진짜 재능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2016-11-25 02:54:59

잘 읽었습니다. 글 잘쓰셔서 술술 읽었네요.

WR
2016-11-25 15:35:15

슛에대한 인식은 매번바뀌니까요... 어쩌면 지금 이상하다고 비난 받는 슛폼들이 나중에 리그를 지배할수도 있구요.

2016-11-25 10:43:12

손과 공 사이에 공간 만드는 것도 손댈 필요가 없을까요? 갓 시작한 친구들이 슛을 자꾸 손바닥으로 밀어 던져서 슛궤도가 거의 일직선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을 항상 지적하는데 확실히 나아지는지도 모르겠고(하루만에 얼마나 나아지겠냐만은) 혹시 내가 알고 있는 게 잘못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WR
2016-11-25 15:36:59

팜 그립과 핑거 그립에 대한 문제인것 같은데요. 팜그립이 효과적이려면 포물선 궤적 자체가 높아야합니다. 반면 손바닥과 공사이을 띄우는 핑거그립은 슛터치를 좀더 정밀하게 할수 있으나 포물선 궤적을 팜그리보다는 획기적으로 늘릴수는 없구요.

2016-11-25 16:09:28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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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5 15:19:35

슈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6-11-26 06:46:52

정말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던이 투모션의 대표주자이며 페이드어웨이 샷에 적합한 슈팅을 기반으로 하기에 미들레인지 게임에 특화된 선수라 생각했고, 커리가 원모션을 바탕으로 3점 슈팅에 특화된 선수라 봤는데 제 지식보다 훨씬 복잡한 개념이 있었네요.^^

특히 퓨즈라는 개념은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6-11-26 08:20:42

맞습니다 슈팅에서는 왕도가 없어요...슈팅의 기초적인 3가지만 제대로 익히고 자신의 입맛대로 슈팅모션취해서 하면 됩니다

2016-11-26 08:22:22

여담으로 노아급의 괴랄한 슈팅모션을 가지고있던 매리언도 슈팅의 3가지는 지키고 던졌었습니다... 그 슛폼으로도 3점슛 3할이상..

2016-11-26 12:34:01

저도 슛폼 하니까 션매리언 생각났는데 통했네요 글쓴이분께 슛폼교정 한번 받고 싶네요 하체를 잘 못쓰는건지 비거리가 너무 안나와서 3점라인밖에서 힘듭니다 ㅠ

2016-11-26 16:35:04

퓨즈가 아니라 퍼즈pause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퓨즈가 무슨 개념인지...?

WR
2016-11-26 16:59:21

아 죄송합니다 제가 발음이 이상했네요. 예전에 누구한테 퍼즈인가 퓨즈인가 포즈 이야기 했었는데 그때 입에 익은 것 같습니다. 말하신대로 멈춤 일시정지를 뜻하는 내용입니다.

2016-11-27 10:53:33

체계적으로 농구를 배운적없이 동네 흙바닥에서 농구를 시작한 꼬맹이들은 슛폼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다가 (그저 슛에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고 '아 저렇게 던지는구나'라는 느낌을 가진 후에는 공을 림안에 넣는 행동에만 집중하죠) 크면서 나중에 흥미가 더해지면서 그제서야 슛폼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죠. 이런 경우 가장 자연스러운 슛폼이란 지금까지 농구를 해오면서 이렇게 만들어진 슛폼일텐데 이것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간다는 것이, 어려울것 같으면서도 농구를 한층 더더 도전적이고 재미있게 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6-11-28 00:44:01

케빈마틴..본문에 선수들 만큼이나 정말 희안한 슛폼..으로기억되네요.

2016-12-14 18:46:42

와 요즘 슛연습 다시 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네요.

혹시 메커니즘 관련 자료는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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