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번역) 위대함을 쫓는 르브론의 경주, 그 마지막 길목

 
51
  9944
Updated at 2016-10-05 13:44:28

GIF 최적화 ON 
147K    30K


위대함을 쫓는 르브론의 경주, 그 마지막 길목
- 그의 역대급 내구력은 인간의 육체가 NBA의 장기적인 부하 아래서 얼마나 버텨낼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과연 그 붕괴가 시작되는 것은 언제부터일까?

지난 NBA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그의 완벽한 정점에 올라 있었다. 그는 경기당 평균 29.7 득점, 11.3 리바운드, 8.9 어시스트, 2.6 스틸 그리고 2.3 블록을 기록했고, 한 플레이오프 시리즈 동안 이 다섯 가지 통계지표 모두에서 수위를 차지한 NBA 최초의 선수로 등극했다. 7차전이 2분도 남지 않았을 적에 안드레 이궈달라를 상대로 기록한 체이스다운 블록은 역대급의 명장면이었고, 이를 성공시킨 것은 그의 100%에 준하는 속도와 폭발력 그리고 도약 능력이었다. 그 순간의 르브론은 어느 한 구석도 한물 갔다거나, 혹은 전성기가 분명하게 꺾이고 있는 단계의 선수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젊은 선수처럼 보였다.

https://youtu.be/kIZqOTIbWDg

그의 파이널 퍼포먼스에서 가장 경이로운 대목은 그것이 31세의 나이로, 13시즌을 NBA에서 보내고 난 이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이는 별로 있음직한 일이 아니다. 르브론만큼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아니면 이미 은퇴해서 리그를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의 독특한 점은 그가 아주 빠른 속도로 그 막중한 마일리지를 쌓았다는 데 있다. NBA 역사에서도 르브론의 나이에 그만큼의 출장시간을 기록했던 선수는 아무도 없다. 그는 인간의 육체가 일류 프로농구 선수로의 활동을 얼마나 오랫동안 망가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지를 측량해주는, 일종의 걸어다니는 연구대상이다.

제임스는 18세의 나이로 리그에 데뷔했고, 그 즉시로 상당한 출전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는 고교무대로부터 갑작스럽게 82경기 짜리 NBA 시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었을 노고를 완화시켜줄 수 있었을 대학에서의 40경기 짜리 시즌도 보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놀라울 정도로 커리어 내내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적은 아예 없으며, 가장 큰 규모로 경기를 결장한 것은 클리블랜드로 컴백한 첫 시즌 겪었던 악명 높은 2주 간의 셧다운이었다. 또한 제임스는 10년이 넘도록 충분한 여름 휴가를 보내지도 못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커리어의 첫 두 시즌 이후로, 그가 소속된 팀은 매년 플레이오프 상위라운드 진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는 6회 연속으로 파이널에 출장했는데, 이는 (그의 동료인 제임스 존스와 함께) 1960년대의 셀틱스 선수들 이후로 가장 긴 연속출장 기록이다.마일리지는 빠른 속도로 쌓여가고 있다.



르브론은 이미 매직과 버드가 커리어 내내 뛰었던 것보다 5000분이나 긴 시간을 출전했다. 부상만 없다면 이번 시즌 내로 조던의 출전시간을 추월할 것이고, 만약 조던의 위저즈 시절을 없었던 걸로 친다면 이미 넘은 지가 오래다. 르브론의 다리에 쌓인 마일리지는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의 조던보다도 많다. 만약 선수의 몸이 고성능 스포츠카와 비슷한 것이라면, 르브론은 차량의 만듦새와 기종이 차량의 주행거리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를 기도할 수밖에 없다. 그가 달려온 구간들이 편안한 시골 국도였던 것도 아니다. 그는 도시의 체증을 뚫으며 고속으로 질주했다. 경로를 찾아 폭발적으로 침투하고 강력하게 돌진하면서 어마어마한 부하를 무릎에 쌓았고, 그러는 동안 많은 컨택과 충격을 몸으로 흡수했다.

르브론에게 고무적인 사실은, 그가 이전 세대의 선수들은 꿈도 꾸지 못했을 현대화된 치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그가 1년에 그의 몸을 위해 소비하는 돈은 150만 달러에 이른다. 그의 몸이 가혹한 NBA 시즌을 버텨낼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수의 인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럼에도 그 짧은 시간 동안 그토록 많은 경기에 갈려 넣어지면서 발생한 누적 데미지가 이것만으로 충분히 해소되는지의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르브론은 출전시간으로 현역 중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합산), 그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한 것은 폴 피어스와 덕 노비츠키 뿐이다. 이 둘은 모두 르브론보다 다섯 시즌이나 더 뛰었다.

르브론의 나이에 르브론에 비할 만한 마일리지를 쌓았던 것은 코비와 가넷 뿐이다. 이들 역시 고등학교를 마친 즉시 리그에 모습을 비추었고, 20세가 되었을 무렵 스타로 발돋움해서는 그때부터 엄청난 출전시간들을 쌓아나갔던 선수들이다. 거의 커리어 내내토록 건강을 유지해왔던 그들의 신체는 30대 중반부터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가넷은 32세에 무릎이 파열되었고, 코비는 34세의 나이로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었다. 둘의 부상은 모두 상대와의 접촉 없이 발생한 것들이다. 출전시간과 부하가 그들을 무너뜨린 것인지, 혹은 그들이 그저 기이한 사고의 희생자였는지는 확인해낼 방법이 없다. 허나 10년이 넘도록 하체에 쌓아왔던 피로와 부하가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르브론은 커리어 내내 철인 같은 선수였지만, 이 모든 것을 뒤집는 데는 단 한 번의 요상한 삐끗함으로도 충분하다. 가넷은 이후로 어느 정도는 몸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코비는 다시는 이전의 그 선수로 돌아오지 못했다.

설령 제임스가 건강을 유지한다고 쳐도, 30대 중반의 NBA 선수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기량의 하락이 빠르게 접근해오고 있다. 비교를 위해서 필자는 NBA의 역대 선수들 중 25세부터 29세까지의 기간 동안 23 이상의 PER과 .200 이상의 WS/48을 기록한 모든 선수들을 분류해낸 다음,그 선수들의 커리어 경로를 추적해보았다. 이러한 범용 2차 스탯을 활용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찝찝한 구석을 남기지만, 막상 확인해보니 그 명단의 정체는 결국 전형적인 NBA 역대급 선수들의 목록이었다. 필자는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30대의 나이로 기록한 Win Share의 연령에 따른 평균을 구했다. 그 추세는 다음과 같다.



명단: (http://www.basketball-reference.com/play-index/psl_finder.cgi?request=1&match=combined&per_minute_base=36&per_poss_base=100&type=advanced&season_start=1&season_end=-1&lg_id=NBA&age_min=25&age_max=29&is_playoffs=N&height_min=0&height_max=99&birth_country_is=Y&as_comp=gt&pos_is_g=Y&pos_is_gf=Y&pos_is_f=Y&pos_is_fg=Y&pos_is_fc=Y&pos_is_c=Y&pos_is_cf=Y&c1stat=ws_per_48&c1comp=gt&c1val=.2&c2stat=mp&c2comp=gt&c2val=7500&c3stat=per&c3comp=gt&c3val=23&c6mult=1.0&order_by=ws)

평균 WS가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것은 35세에서 36세 사이, 그리고 39세에서 40세 사이의 두 구간에서뿐이다. 이는 통계학자들이 생존편향이라고 부르는 현상의 여파이다.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들은 그 나이를 마지막으로 대부분 떨어져 나갔고, 상대적으로 건강하며 여전히 좋은 기량을 유지했던 선수들만이 명단 안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물론, 르브론의 여정에 있어서 정규시즌의 기록이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제임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성공이란 전적으로 포스트시즌에 달린 것이고, 우리는 이미 그가 11월부터 4월까지 어떤 식으로 자동항법마냥 페이스를 조절하는지를 목격한 바 있다. 그가 수비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된 것은 한참 전부터의 일이었고, 2013년에 받은 정규시즌 MVP는 거의 확실하게 그의 마지막 수상으로 남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분명한 선례가 있으니, 바로 팀 던컨이다. 그가 40세까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데에는 스퍼스가 정규시즌 동안 그를 벤치에 묵혀두며 아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르브론의 출전시간을 관리해주는 것은 그의 커리어를 연장시켜줄 수도 있고, 5월과 6월의 마술을 조금 더 오랫동안 보여주도록 만들어줄 수도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면 카이리 어빙과 케빈 러브는 토니 파커와 마누 지노빌리의 역할을 맡게될 것이다. 그리고 동부 컨퍼런스는 르브론이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캐브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별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약한 편이다.

이는 매력적인 가설이지만, 어쩌면 그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수준의 대처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던컨의 휴식은 그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거의 고작이었다. 30대의 그는 20대 때만큼 훌륭한 플레이오프 퍼포먼스를 더 이상 보여주지 못했다. 역대 NBA에서 20대 시절의 플레이오프 퍼포먼스를 30대에도 재현해낸 선수는 오로지 단 한 명뿐이다. 한 명의 선수가 한 번의 포스트시즌 동안 4 이상의 Win Share를 기록했던 경우는 지금까지 2016년의 르브론을 포함해서 30차례가 있었는데, 그중 31을 넘은 나이로 이를 기록한 경우는 딱 두 번뿐이었다. 하나는 32세의 조던이었고, 다른 하나는 34세의 조던이었다.



35세가 되었을 즈음이면 르브론은 NBA에서의 1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가 600만불의 사나이로 탈바꿈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에게 지금과 같은 폭발력과 순발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 그때까지도 일류 선수로 남아 있으려면, 그는 아마 게임 플랜에 큰 변화를 주어야만 할 것이다. 르브론의 뇌리에는 비슷하게 많은 컨택을 이끌어내는 돌파 위주의 농구를 했던 드웨인 웨이드가 겪은 상대적으로 빠른 육체적 쇠퇴가 박혀 있을 공산이 크다. 르브론에게는 웨이드에 비해 크게 유리한 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사이즈이다. 6피트 8인치에 250파운드의 체격을 지닌 르브론은 가드의 스피드와 퍼리미터에서의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빅맨이나 다름없다. 그에게서 스피드를 앗아간다면, 제임스는 아마 아주 전형적인 스킬 좋은 유형의 빅맨으로 변할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은 지난 몇십 년 동안 우승 컨텐더들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써 받아들여져왔다. 르브론의 체격은 칼 말론에 거의 근접한다. 말론은 38세에도 올스타였고, 40세의 나이에도 NBA 파이널에서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나이를 먹으면서 더 큰 포지션으로 옮겨 간 위대한 선수들의 명단은 그 역사가 상당하다. 던컨과 가넷은 리그에 데뷔했을 적에는 파워포워드 포지션의 선구자 격인 존재들이었지만, 은퇴할 즈음에는 거의 전형적인 센터가 되어 있었다. 제이슨 키드는 볼을 무지막지하게 소유하는 포인트가드로 출발해서 30대 후반에는 3&D 유형의 슈팅가드가 되었다. 르브론의 플레이오프 숙적이었던 폴 피어스는 스몰볼의 4번으로 스스로를 뜯어고침으로써 경쟁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이들은 모두 포지션을 올려도 될 정도의 사이즈를 지니고 있었고, 더 크지만 느린 선수들과의 매치업을 통해 자신들의 떨어진 운동능력이 덜 약점으로 드러나도록 만들 수 있었다.

제임스가 혼자의 힘으로 NBA 파이널을 쟁취해낼 수 있는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8월 말, 르브론은 ESPN의 레이첼 니콜스와의 대화에서 조던의 업적을 추격하고 있는지,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로 기억되며 은퇴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스스로의 뜻을 밝혔다.

"물론이죠." 그는 말했다. "할수 있는 최대한을 달성하고 싶습니다. 제가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라고까지 거론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이겠죠."

위대함을 향한 그의 추격은 조던과의 경주이고, 동시에 시간과의 경주이기도 하다.







원문
https://theringer.com/lebron-james-cavaliers-endurance-age-9748647f6bce#.r3hmq25hy

원저자
: Jonathan Tjarks (The Ringer)

원제
: The Final Stretch of LeBron’s Race Toward Greatness
- His historic endurance is testing the limits of the human body under the prolonged stress of the NBA. When will it finally start to crumble?
17
Comments
6
Updated at 2016-10-04 05:45:12

육체적 전성기가 끝나간다는 그 긴박감이 르브론을 더욱 날카롭게 집중시키는 느낌입니다.

한편, 듀란트 역시 전성기의 끝물에서 깊은 고민끝에 이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6-10-06 08:33:32

전성기의 끝물이라고 하기엔 듀란트는 아직 젊지 않을까요? 만 나이로 28세인데....물론, 고졸 선수기에 누적치는 있겠지만, 대체로 NBA선수들은 만 32세 정도까지가 전성기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의 경우, 1차 클블 시절에 스탯의 정점을 찍었지만, 그건 과도하게 르브론에게 몰린 팀내 롤 덕분이고요. 아마, 르브론은 지금이 전성기의 끝물이라고 봅니다. 올해 12월로 만 32세가 되는데, 올 시즌 후반부터 육체적인 부침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카일리 어빙에게 많은 롤이 주어지겠죠.
2016-10-06 20:31:02

클블시절의 르브론이나 오클의 듀란트나 팀으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한끝이 모자랐었고,
재계약을 한다면 그 한끝 모자란 상태로 전성기(MVP 클래스의 기량을 발휘하는)가 지나간다는 압박이 있었을 겁니다.

르브론이 이적하지 않았어도 우승 1~2회는 가능했으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시 클블의 샐러리상황에서 몇년이 지난다고 더 강팀을 구축하는게 가능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리더가 자기살겠다고 튄(?)덕분에 클블은 아주 빠르게 몰락했고 아이러니 하지만 그래서 어빙/베넷(!)/위긴스를 픽하는 탱킹한번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듀란트 역시 이번에 2년정도 계약을 짧게 한다고 해도 2년후 자신이 여전히 MVP 클래스일지, 팀이 그동안 강해질건지 강한 의구심이 들었다고 봅니다.

오클에서 듀란트가 앞으로 플옵에서 올해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전 올해 카와이와 안드레를 상대로 자신의 한계만큼 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오클랜드 역시 리더의 탈주로 인해 꼼짝달싹하기 어려운 샐러리에 숨통을 틔우는 효과가 없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반드시 부정적인것만은 아니라는 거죠.

작년 포틀랜드의 사례를 보면 팀에 무언가를 더하기 보다는 덜어내는게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팀으로서는 두명의 MVP 로 해결이 되지 않았다면 한명의 MVP 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해볼만한 변화인지도 모릅니다.

1
2016-10-04 05:51:2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
2016-10-04 07:43:08

진짜 그 칼말론 같은 몸으로 작고 빠른 포인트가드들까지 막는거 보면 괴물은 괴물이죠.

1
2016-10-04 08:31:27

오오 추천합니다.

2016-10-04 09:07:24

잘 읽었습니다 ~~

그나저나 한국에 밋롶 잘하는곳 있을까요?

 

WR
2016-10-06 19:19:28

죄송합니다. 잘 모른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네요. 제가 이 닉네임을 택한 건 미트로프라는 음식에 대한 기호나 조예 때문이 아니라 '가수' 미트로프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QGMCSCFoKA

이 아저씨요.


1
2016-10-04 10:14:15

MJ는 빠지지가 않는군요...

3
2016-10-04 10:38:51

마일리지가 많이 쌓인건 알았지만 이미 시카고 조던을 추월했던건 몰랐네요;;;

1
2016-10-04 11:02:14

철인입니다 철인

9
2016-10-04 11:30:24

르브론도 늙는군요
옛날같았으면 체이스다운 블럭했으면
공이 터졌을텐데요
공이 터져야 진짜 하이라이트인데 아쉽네요

3
2016-10-04 13:02:05

하나는 32세의 조던이었고, 다른 하나는 34세의 조던이었다.

1
2016-10-04 19:16:40

본인의 목표가 마이클 조던이라고 했으니 32세 34세 조던에게 자극을 좀 받았으면 합니다

1
2016-10-05 09:09:09

이 얘기 똑같은 내용으로 35살에도 나오길... 

5
2016-10-05 18:18:32

이거 번역 수준이... 직접 하신거죠?

일반인이 이렇게 깔끔한 번역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양질의 포스팅 감사합니다.
WR
2016-10-06 19:20:53

너무 감사한 칭찬을 들었네요. 정말 쑥쓰러우면서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hou
52
8484
24-03-23
bos
122
27407
24-03-18
atlgsw
85
19820
24-03-18
bosden
57
7020
24-03-16
den
122
23962
24-03-14
lal
44
8552
24-02-24
den
92
18732
24-02-20
dal
80
16231
24-02-17
dal
79
8862
24-02-06
bos
54
6240
24-02-15
dal
72
11532
24-02-14
cha
69
21203
24-02-14
orl
36
6245
24-02-09
phi
42
6871
24-02-10
indphi
60
6385
24-02-08
atlbkn
45
10622
24-02-08
sas
50
16920
24-02-05
phi
46
11123
24-02-04
cle
40
12453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