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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서머리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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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1 06:50:22

7/10, 라스베가스 NBA 서머 리그 리뷰입니다.

원문에 가면 다수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평어체와 오역, 의역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651161-nba-summer-league-2016-top-takeaways-from-july-9-in-las-vegas

오늘 펼쳐진 라스베가스 서머 리그 8경기의 결과

피닉스 86 vs 73 포틀랜드

브루클린 79 vs 73 클리블랜드

시카고 71 vs 62 보스턴

워싱턴 88 vs 73 유타

덴버 106 vs 62 멤피스

레이커스 70 vs 69 필라델피아

댈러스 83 vs 64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63 vs 61 골든스테이트



1. 디안젤로 러셀의 빅샷


잉그램 vs 시몬스로 큰 화제를 모은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의 경기에서 주인공은 이 둘이 아니라 두 명의 2년차 선수들이었다. 경기 내내 끌려다니던 레이커스는 종료 8초를 남기고 디안젤로 러셀의 점퍼로 67-67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2년차 선수인 필라델피아의 T.J.맥코넬이 빠르게 코트를 넘어가서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69-67로 리드를 잡았고 레이커스는 패색이 짙어진다.

종료 1.8초가 남은 이 때, 디안젤로 러셀이 또 다시 나타났다. 그는 스텝백 3점슛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밤으로 만들었다. 이 날 러셀은 22점을 넣기는 했지만 턴오버(6)를 어시스트(5)보다 많이 범하는 등 내용이 좋지 못했는데, 이 빅 샷 하나로 다 만회할 수 있었다.

1,2픽 두 명의 루키는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잉그램은 7득점에 야투 3/12로 부진했으며 시몬스 역시 턴오버를 7개나 범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이었다. 물론, 시몬스는 8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특유의 다재다능함은 여전했다.

필라델피아의 제래미 그랜트가 3쿼터에 레이커스의 루키 빅맨인 주바치에게 인유어 페이스를 꽂으며 16점차로 달아날 때만 해도 필라델피아의 오늘 승리는 당연해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 주바치가 연속 득점을 하고 잭 오귀스트가 허슬을 보여줬으며 래리 낸스 주니어가 몇 개의 엄청난 덩크를 꽂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래리 낸스 주니어는 오늘 138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4블락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공 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최근 몇 년간 동, 서부 약체의 대명사였던 필라델피아와 레이커스가 연출한 오늘 명경기는 앞으로 3년 안에 이 두 팀이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예고편과도 같다. 이렇게 어린 선수들이 활약해준다면 두 팀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

 

2. 피닉스의 영건들

데빈 부커에게 2015년 서머리그는 악몽과도 같았다. 1년 전, 부커는 3점슛 첫 8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프로 무대의 높은 벽을 경험한 바 있다. 그리고 1년 후, 서머리그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16 4번 픽으로 드래프트에 입성한 18세 루키, 드라간 벤더 역시 오늘 경기에서 3점슛 첫 6개를 모두 실패했는데, 부커는 자신의 1년 전이 생각났는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벤더에겐 시간만이 약이다.’라는 말로 후배를 위로했다.

드라간 벤더는 그러나 4쿼터에 3점슛 하나를 성공시키며 체면 치레를 했으며 127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피닉스 선즈의 런 앤 건스타일에 잘 녹아들면서 루키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8번 픽 루키, 마퀴스 크리스 역시 1쿼터에 제이크 레이먼을 상대로 엄청난 스핀 무브 후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쿼터에 레이먼은 크리스를 상대로 속공 덩크 앤드원을 성공시키며 복수에 성공한다.

마퀴스 크리스는 1쿼터에 스핀 무브 후 레이업으로 깔끔하게 출발했지만 오늘 경기에서 4득점(야투 2/10), 3점슛 3개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하면서 아직까지 갈 길이 먼 모습이었다. 하지만, 리바운드를 6개나 잡아내는 등 허슬과 에너지 측면에서는 합격점이었다.

그리고 피닉스의 가드 2명인 블랫소와 나이트는 긴장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오늘 피닉스의 주전 백코트 진이 너무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20162라운드 루키인 타일러 율리스는 야투를 4개만 시도하면서 11점이나 올렸고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는 동안 턴오버는 1개만 기록하는 등 포인트 가드로써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데빈 부커는 말하면 입만 아픈 수준이다. 그는 3쿼터에만 3점슛, 돌파, 포스트업 등을 섞으며 18점을 혼자 넣으면서 포틀랜드를 넉다운 시켰고 최종 기록은 288리바운드 6어시스트 야투 11/21이었다.

그리고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상대방 빅맨인 노아 본레와 시비가 붙었을 때 벤더와 크리스, 두 명의 1라운드 로터리 신인이 뛰어와서 말리는 모습을 보이는 훈훈한 광경도 연출했다. 드라간 벤더, 마퀴스 크리스, 데빈 부커, 타일러 율리스. 4명의 어린 선수들은 피닉스의 밝은 미래를 그대로 대변했다.

 

3. 무자비했던 시카고의 빅맨들

오늘, NBA TV는 시카고와 보스턴의 서머리그 경기에서 시카고의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을 객원 해설로 초청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 드웨인 웨이드의 합류에 대해 계속해서 물어봤지만 호이버그 감독은 아직 오피셜 뉴스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을 극도로 아끼는 모습이었다.

서머리그 경기에서, 시카고 선수들은 호이버그 감독을 아주 흐뭇하게 하며 셀틱스를 상대로 71-62로 승리했다. 양 팀은 도합 야투 성공률 35.8%에 그칠 정도로 슛감은 좋지 못했으나, 시카고가 뛰어난 빅맨진들을 이용해서 높이로 상대방을 압도했다. 그 선두는 2년차 빅맨, 바비 포르티스로 그는 1713리바운드를 기록,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양 팀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 그리고 브라질 산 빅맨, 크리스티아노 펠리시오는 21분간 뛰면서 파울을 6개나 범하는 모습이었지만, 서머리그는 파울을 10개까지 허용하는 리그이고 이런 피지컬한 모습은 빅맨으로써는 고무적이었다. 그리고 그는 득점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6득점), 6-10의 키로 빠르게 속공에도 가담하는 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타 재즈에서 NBA 무대도 밟아본 경험이 있는 백인 빅맨, 잭 쿨리 역시 벤치에서 출장해서 리바운드를 8개나 잡아냈으며 그 중 5개가 공격 리바운드일 정도로 터프했다. 하지만, 가장 기대를 모은 루키 스윙맨, 덴젤 발렌타인은 8득점 야투 4/16에 턴오버를 4, 어시스트는 1개만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다.

그리고 보스턴의 3번 픽 루키, 제일런 브라운 역시 야투 3/13으로 부진했으며, 특히 골밑 마무리가 아쉬웠다. 하지만, 루키들에게 이 정도의 시련은 다 있어왔기 때문에 발렌타인과 브라운은 크게 좌절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뉴욕 닉스로부터 트레이드되어 온 2년차 가드, 제리언 그랜트가 턴오버 4개를 범하는 동안 어시스트를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이 더 아쉬웠다.

드웨인 웨이드가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 불스 행을 결정함에 따라, 시카고에는 론도, 웨이드, 버틀러까지 공을 들고 플레이하는 가드 & 스윙맨들이 넘쳐나게 되었다. 반면, 가솔과 노아가 떠난 빅맨진은 상대적으로 휑하다. 로빈 로페즈와 타지 깁슨이 있다고는 해도 이들은 올스타 레벨은 절대 아닌 선수들이고, 오늘 뛴 시카고 빅맨들(포르티스, 펠리시오 등)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로페즈와 깁슨을 제치고 주전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론도, 웨이드, 버틀러의 올스타 3인방이 버티는 백코트 진에 포르티스가 급성장해서 높이마저 장악한다면, 시카고의 16-17 시즌 전망은 상당히 밝을 것이다.

 

4. 2년차들의 위엄

워싱턴과 유타 재즈는 2016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픽을 한 장도 행사하지 못한 팀들이다. 하지만, 2015 드래프트 1라운드 상위 픽들인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트레이 라일스가 충분히 두 팀의 미래를 밝혀주었다.

먼저,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여전히 외곽슛은 불안정했으나(3점슛 2/10), 향상된 돌파력으로 자유투를 7개나 얻어내며(6개 성공) 20득점을 올렸고 팀도 88-73으로 승리했다.

트레이 라일스는 유타에서 거의 혼자 공격을 도맡다시피 하며 자유투를 12개나 얻어내며(11개 성공) 28득점(야투 7/16, 33)을 올렸다. 그는 빅맨답지 않은 민첩함으로 돌파 이후에 덩크도 2개나 성공하며 다음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우브레와 라일스는 모두 각각의 팀에서 장차 주전 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선수들이고 팀에서 이들에게 보내는 신뢰 또한 상당하다. 당장 다음 시즌에는 오토 포터와 데릭 페이버스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주전까지 올라가기는 힘들겠지만, 주요 로테이션 멤버로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해야 하는 두 명이다. 워싱턴과 유타는 지난 시즌에 아깝게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한 팀들로, 우브레와 라일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다음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할 수도 있다.

 

5. 크리스 맥칼로우의 Deep 3!

크리스 맥칼로우는 지난 정규 시즌에 3점 성공률 38.2%를 기록할 정도로 슛이 좋은 빅맨이다. 6-11의 장신임에도 좋은 슛터치를 보유한 맥칼로우는 오늘 경기에서는 3점슛을 1개밖에 넣지 못했지만, 1개의 임팩트가 상당히 컸다. 2쿼터 종료 4초를 남기고 볼을 잡은 맥칼로우는 본인이 드리블로 하프 코트를 넘어가서 8m가 넘는 거리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맥칼로우는 9점에 8리바운드 2스틸로 공 수 양면에서 활약했으며 90년생 가드, 션 킬패트릭은 19(야투 7/12)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론대 할리스-제퍼슨은 3득점(야투 1/5)으로 여전히 득점력은 형편없었지만 8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테디어스 영까지 처분하며 아예 새롭게 리빌딩을 시작하려고 하는 네츠에게 맥칼로우, 킬패트릭, 할리스-제퍼슨 같은 영건들의 활약은 아주 반갑다. 제레미 린과 브룩 로페즈 말고는 2,3,4번 포지션에서 확실한 주전이 없다고 볼 수 있는 네츠는 영건들의 무한경쟁만이 답이다.

 

6. 돌아온 짐머 프레뎃

정규 시즌 무대에서는 전혀 적응하지 못했던 짐머 프레뎃은 한 단계 낮은 클라스에서는 슈퍼 에이스가 확실하다. 5년 전 드래프트에서 클레이 탐슨, 카와이 레너드, 지미 버틀러, 레지 잭슨, 챈들러 파슨스보다도 빠른 10번 픽으로 NBA에 입성한 프레뎃은 동기들이 우승, 수비상, 올스타 등을 경험하는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 것이다.

어느덧 27세가 된 프레뎃은 덴버 유니폼을 입고 서머리그에 참여하였다. 엠마뉴엘 무디아이, 개리 해리스 등이 결장한 틈을 타 루키인 자말 머레이와 주전 백코트 진을 형성한 프레뎃은 26(야투 9/18, 34)을 폭발시키며 팀의 106-62 대승을 이끌었다.

물론, 덴버에서 훨씬 관심있게 지켜본 선수는 프레딧이 아니라 자말 머레이일 것이다. 머레이는 여전히 슛감은 돌아오지 않았지만(30/3), 어시스트를 4개나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15번 픽으로 뽑은 후안 에르난고메즈 역시 6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하지만, 덴버의 올 시즌 루키들 중에 가장 돋보였던 건 의외로 53번 픽의 피터 코넬리였다. 그는 19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7. 산전수전 다 겪은 조나단 깁슨의 힘

조나단 깁슨은 NBA 무대를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87년생 선수이다. 뉴 멕시코 대학을 2010년에 졸업한 깁슨은 D리그 MVP를 받았으며 터키, 이탈리아, 중국 리그 등을 거쳤다. 그리고 15-16 시즌에 중국에서 뛴 깁슨은 무려 평균 42점을 넣는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가드이다.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서머리그에 참가한 깁슨은 4쿼터에만 홀로 13점을 넣은 것을 포함해 30(야투 12/19, 36)을 쏟아부으며 팀의 83-64 대승을 이끌었다.

댈러스 팬들이라면 한 명의 선수가 오버랩될 것이다. 바로, 20151라운더인 저스틴 앤더슨. 앤더슨은 지난 시즌 댈러스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해 19점을 넣은 바 있다.

과연 이번에는 깁슨이 NBA 무대라도 밟아볼 수 있을까? 2012, 2014년에 이어 본인의 3번째 서머리그인 이번 서머리그에서 깁슨이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줘서 꼭 NBA 무대를 밟아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

 

8. 조나단 시몬스의 빅 샷

2015 서머리그 챔피언으로, 2연패에 도전하는 샌안토니오가 첫 날 경기를 아주 산뜻하게 출발했다. 1.3초를 남기고 61-61 동점 상황, 지난 시즌 서머리그 MVP인 카일 앤더슨이 워리어스의 7-6의 거인인 마마두 은자이 머리 위로 공을 띄웠고, 조나단 시몬스가 이를 탭 슛으로 넣으며 짜릿한 버저비터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는 서머리그이긴 하지만 서부 컨퍼런스 최강 팀은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한 승리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베키 해먼 서머리그 감독이 더욱 흐뭇해한 이유는 루키 가드, 디욘테 머레이가 810리바운드 3스틸 3블락으로 공 수 전반에 걸쳐 활약했기 때문이다.

 

9. 7/10 서머리그 주요 스탯 리더

득점

1. 조나단 깁슨(PG, 댈러스) : 30

2. 데빈 부커(SG, 피닉스) : 28

3. 트레이 라일스(PF, 유타) : 28

4. 조던 맥레이(SG, 클리블랜드) : 27

5. 짐머 프레뎃(PG, 덴버) : 26

6. 디안젤로 러셀(PG, 레이커스) : 22

7. 켈리 우브레 주니어(SF, 워싱턴) : 20

8. 피터 코넬리(PF/C, 덴버) : 19

9. 션 킬패트릭(SG, 브루클린) : 19

 

리바운드

1. 바비 포르티스(PF/C, 시카고) : 13

2. 드라간 벤더(PF/C, 피닉스) : 12

3. 노아 본레(PF, 포틀랜드) : 11

4. 마테우스 포닛카(SG/SF, 덴버) : 10

5. 벤 시몬스(SF/PF, 필라델피아) : 10

 

어시스트

1. 애론 크래프트(PG, 유타) : 8

2. 벤 시몬스(SF/PF, 필라델피아) : 8

3. 타일러 율리스(PG, 피닉스) : 7

4. 데빈 부커(SG, 피닉스) : 6

5. D.J.쿠퍼(PG, 워싱턴) : 5

6. 디안젤로 러셀(PG, 레이커스) : 5

7. 브리안테 위버(PG, 마이애미) : 5

 

스틸

1. 론대 할리스-제퍼슨(SF, 브루클린) : 7

2. 래리 낸스 주니어(PF, 레이커스) : 7

3. 캐이 펠더(PG, 클리블랜드) : 6

4. TJ 맥코넬(PG, 필라델피아) : 4

5. 다니엘 오쉐프(PF, 워싱턴) : 4

6. 켈리 우브레 주니어(SF, 워싱턴) : 4

 

블락

1. 크리스 존슨(C, 포틀랜드) : 4

2. 리션 홈즈(PF, 필라델피아) : 4

3. 래리 낸스 주니어(PF, 레이커스) : 4

4. 카일 앤더슨(SF, 샌안토니오) : 3

5. 디욘테 머레이(PG, 샌안토니오) : 3

6. 케빈 툼바(C, 미네소타) : 3

7. 자밀 워니(SF, 댈러스) : 3

8. 아이재아 화이트헤드(SG, 브루클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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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1 01:48:55

확실히 루키시즌을 훌륭히 보냈든 아쉽게 보냈든 풀시즌을 소화한 현2년차들은 써머리그정도는 가볍게 압도하더라구요 역시 경험이 중요한가봅니다

2016-07-11 06:38:41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7-11 15:51:57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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