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
Xpert

다음 시즌, 큰 짐을 짊어지게 될 NCAA 스타들

 
6
  4126
2016-07-07 05:28:36

NBA 못지 않게 NCAA 시즌 또한 기다려집니다. 특히, 2017년 드래프티들은 2016 드래프티들보다 한 티어 높은 선수들도 몇 명 더 있다고 전해져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이 글은 상위권 대학들 중에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될 선수들에 관한 소개 기사입니다.

평어체, 오역, 의역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649859-college-basketball-players-with-most-pressure-riding-on-their-shoulders/page/7



1. 밤 아데바요(켄터키, PF, 1학년)

고등학교에서 날고 긴다는 선수들도 대학 무대에서는 혹독한 시련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백코트진 보다는 프런트코트진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몇 개의 사례들을 통해 목격한 바 있다. 캔자스의 클리프 알렉산더와 칙 디알로가 그랬으며 코네티컷의 아터 마족(KCC에서도 뛰었던..), 시라큐스의 펩 멜로 등은 고교 때 명성에 비해 대학 무대에서는 전혀 활약을 못했던 빅맨들이다. 그리고 가깝게는 아데바요의 1년 선배, 스칼 라비시에가 있지 않은가.

대학교에 갓 입학한 선수들은 18~19세의 어린 선수들이다. 그들은 고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당황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초전박살이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본인의 심리도 안정을 찾을 수 있고, 팬들의 수군거림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역시 아데바요의 켄터키 선배인 줄리어스 랜들(LA 레이커스)이다. 13-14 시즌에 입학한 줄리어스 랜들은 첫 7경기에서 모두 더블 더블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시즌 평균 더블 더블을 달성, 1라운드 7번이라는 높은 순위로 프로에 지명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반대의 예가 지난 시즌의 스칼 라비시에이다. 라비시에는 초반 부진에 따른(특히 부족한 리바운드) 팬들의 맹비난, 스스로의 압박으로부터 이겨내지 못하며 결국 시즌을 평균 6.63.1리바운드로 초라하게 마무리, 입학 전에 시몬스와 전체 Top을 다투던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8번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 아데바요는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갑절로 노력해야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 에론 해리스(미시간 주립, SG, 4학년)

Big Ten 컨퍼런스에는 4개의 용이 있다. 인디애나, 미시간 주립, 퍼듀, 위스콘신. 4개의 학교는 시즌이 시작할 때 쯤에는 대부분 AP 랭킹 전미 Top25에는 속하는 학교들로, 전통의 명문들이다.

하지만, 2016년 리크루팅에서는 미시간 주립만이 웃을 수 있었다. 고교 랭킹 탑 선수들을 빼오는 데 실패한 나머지 3학교와 달리, 미시간 주립은 마일스 브릿지스(전미 고교 랭킹 12), 조슈아 롱포드(20), 카시우스 윈스톤(33), 닉 워드(41) 등 포지션별 탑 선수들을 모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4명의 선수는 주요 7인 로테이션에 모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시간 주립이 더욱 무서운 이유는 이러한 4명의 신입생을 이끌게 되는 것이 에론 해리스이기 때문이다. 그는 1993년생으로, NCAA에서만 99경기를 치른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따라서 코트 안 팎에서 어린 선수들의 좋은 멘토 겸 리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수들의 잠재력만으로 봤을 때, 미시간 주립 역사상 최고의 팀이 꾸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6-17 시즌. 이 어린 재능덩어리들의 포텐셜을 만개해서 팀을 우승까지 이끌 수 있는 무거운 짐이 에론 해리스의 두 어깨에 매달려 있다.

 

3. 프랭크 잭슨(듀크, PG, 1학년)

2015년 말에 부상을 당한 4학년, 아밀 제퍼슨과 신입생, 해리 자일스가 16-17 시즌 시작 전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할 경우, 듀크의 다음 시즌 뎁쓰는 엄청나게 깊어지게 된다. 1개 포지션만 빼고. 그 포지션은 바로, 포인트 가드이다. 지난 시즌 주전 PG였던 데릭 쏜튼이 전학을 가기로 결정함에 따라, 듀크에서 정통 1번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신입생, 프랭크 잭슨이 유일하다. 그레이슨 알렌과 맷 존스가 보조 리딩과 핸들러를 해줄 수는 있으나, 이 둘은 정통 1번과는 거리가 멀다.

전미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듀크의 1번 자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자리이다.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에 버금가는 압박감을 받는 것이 듀크의 야전 사령관이다. NBC SportsRob Daust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듀크에서 가장 염려되는 자리는 포인트 가드이다. 1학년인 프랭크 잭슨이 풀 타임 포인트 가드라는 중책을 맡았으며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컨트롤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특히 듀크 같은 NCAA 명문 팀에서 사랑받았던 선 패스 마인드의 1번들(타이어스 존스, 그렉 파울러스, 크리스 듀혼, 스티브 워로하워스키)과 달리, 프랭크 잭슨은 카이리 어빙, 제이 윌리엄스 타입의 공격형 가드이다. 프랭크 잭슨이 욕을 덜 먹기 위해서는, 자신의 공격과 팀 공격이 조화를 이루는 리딩을 해야만 할 것이다. 자신의 공격만 보는 가드들은 대학 무대에서는 항상 잦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4. 조쉬 잭슨(캔자스, SF, 1학년)

지난 몇 년간, 고교 랭킹 1위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충분히 목격했다. 아무리 잘해도 비난받고 의심받는 것이 랭킹 1위의 숙명이었다.

당장 2015년 리크루트 랭킹 1위였던 벤 시몬스는 대학 무대에서 평균 19.211.8리바운드 4.8어시스트라는 스탯을 찍고도 워크에틱 부족 등 논란에 시달렸으며 지금까지도 버스트가 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141, 자릴 오카포 역시 평균 17.3점에 8.5리바운드로 엄청난 포스트 공격력을 선보이며 듀크대를 우승으로 이끌었음에도 불구, 계속해서 수비력 논란에 시달렸다.

20131, 앤드류 위긴스는 말할 것도 없다. 위긴스는 내가 본 대학 선수들 중 가장 버스트 논란이 많은 선수였고, 1번으로 드래프트에 뽑혔을 때도 자바리 파커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계속 나왔었다.

이제, 조쉬 잭슨의 차례이다.

고교 랭킹 탑인 조쉬 잭슨과 계약함으로써, 캔자스는 2017NCAA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또한, 잭슨은 별 이변이 없는 한, 2017년 드래프트 Top5가 확실시 되는 스몰 포워드이다. 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무게를 견뎌야 하는 법. 16-17 시즌, 대학 농구 관련 기사에 아마도 가장 많이 등장할 선수는 조쉬 잭슨일 것이며, 그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과 비난 또한 나올 것이다.

 

5. 크리스 젠킨스(빌라노바, PF, 4학년)

2016, NCAA 역사에 길이 남을 결승전 위닝 3점 버저비터를 터뜨린 크리스 젠킨스는 아마도 그 지역에서는 까방권을 얻었을 것이다. 빌라노바 캠퍼스 반경 20마일 내에서 젠킨스는 돈 없이 치즈 스틱을 마음껏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영웅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16-17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일 것이다. 다행히, 팀메이트인 슈팅 가드, 조쉬 하트 역시 학교에 남기로 결심함에 따라, 젠킨스 혼자서 리더의 짐을 안고 가지는 않아도 된다. 그리고 에이스 역할을 하기에 적합한 선수는 젠킨스보다는 조쉬 하트이다. 조쉬 하트의 활약 여부에 따라 빌라노바의 다음 시즌 경기력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빌라노바 팬들의 눈과 귀는 젠킨스에게 집중될 것이다. 그만큼 그의 위닝 버저비터의 파급력은 컸다. 2016NCAA 최고의 스타는 어쩌면 버디 힐드나 덴젤 발렌타인도 아닌 크리스 젠킨스일지도 모른다.

작년 10, 각종 기사는 빌라노바의 가장 큰 약점으로 파워 포워드 포지션을 꼽았었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난 현재, 빌라노바의 파워 포워드는 팬들에게 전미 최고의 클러치 슈터로 인식되고 있다.

 

6. E.C.매튜스(로드 아일랜드, SG, 4학년)

비메이저 컨퍼런스의 로드 아일랜드는 그러나 득점 기계, E.C.매튜스의 부상 복귀로 인해 전미 랭킹 Top 25 안에도 들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14-15 시즌, 매튜스는 평균 16.9점을 기록하며 로드 아일랜드를 23승 팀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당시 1학년이던 매튜스의 백코트 파트너 2명 자레드 터렐과 자비스 가넷이 아직까지 완숙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미 토너먼트 진출에 아쉽게 실패하였다. 터렐과 가넷은 2학년이던 지난 시즌, 모두 평균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완숙한 기량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매튜스가 시즌 개막전에서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말았다.

다가오는 16-17 시즌은 로드 아일랜드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터렐과 가넷은 3학년으로 더욱더 완성궤도에 오를 것이며, 매튜스 역시 벌써 80% 정도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매튜스의 건강만 유지된다면, 1999년 이후 약 20년 만에 전미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도 있는 로드 아일랜드이다.

CBS Sports6월 말에 로드 아일랜드를 A-10 컨퍼런스 1위로 예상했다. 그리고 현재 80% 정도 회복한 매튜스가 시즌 개막하는 11월에 95%까지 몸 상태가 올라온다면, 로드 아일랜드는 A-10 컨퍼런스 1위가 아니라 비 메이저 컨퍼런스 학교를 통틀어 1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학교이다.

 

7. 몬테 모리스(아이오와 주립, PG, 4학년) & 조던 우달드(오클라호마, PG, 4학년)

몬테 모리스와 조던 우달드는 현재 처한 상황이 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동시에 선정하였다.

이 두 명의 리딩 가드는 모두 빅 12 컨텐더 팀에 소속되어 있는 4학년 선수이다. 조던 우달드가 좀 더 나은 슈터이고(3점 성공률 45.5%), 몬테 모리스가 좀 더 나은 패서(평균 6.9어시스트)라는 차이가 있지만, 둘 모두 평균 13점이 넘는 좋은 득점력을 가지고 있고 A급 온 볼 디펜더라는 공통점도 있다. 이 둘은 모두 지난 시즌 빅12 컨퍼런스 스틸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둘 모두 지난 시즌 같이 활약했던 동료들이 대부분 학교를 떠나고 홀로 남았다는 점이다. 우달드는 버디 힐드, 아이재아 커즌스, 라이언 스팽글러를 잃었으며 모리스는 조지 니앙, 자밀 맥케이, 압둘 네이버 등을 잃었다.

이런 에이스급 선수들이 대거 학교를 떠났기 때문에, 아이오와 주립과 오클라호마의 이번 시즌 성적은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모리스와 우달드가 소속 학교를 빅12 컨퍼런스 Top3로 이끌며 토너먼트에서도 높은 시드를 받아낼 경우, 학교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될 수 있으며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8. 아이반 랩(캘리포니아, PF, 2학년)

조던 매튜스가 15-16 시즌 종료 이후, 곤자가 대학으로 전학가는 것을 결정함에 따라, 2학년이 되는 아이반 랩의 두 어깨는 더욱더 무거워지게 되었다. 자레드 설린저, 마커스 스마트, 크리스 던처럼 아이반 랩은 1학년이 끝나고 드래프트에 참가해도 로터리 픽이 확실시되는 선수였음에도 불구, 학교를 1년 더 다니기로 결정하였다.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놔두고 대학교에서 1년 더 교육을 받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반 랩은 5월 초, ESPNJeff Goodma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단순히 NBA 선수가 되는 것에서 그치고 싶지 않습니다. 준비된 상태에서 가고 싶어요. 대학교에서 1년 더 배우면서 더 나은 수비수가 되고, 더 나은 슈터가 되고, 더 나은 리바운더가 되어서 코트 위에서 좀 더 농구선수 다워지고, 2학년으로써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도 배우고 난 뒤에 NBA에 진출해서 그냥 NBA 리거가 아닌 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반 랩이 꼭 이런 큰 포부를 이루길 바란다. 15-16 시즌, 팀 내 득점 Top 3였던 타이론 월라스, 제일런 브라운, 조던 매튜스가 다음 시즌에 모두 학교에 남아있지 않게 됨에 따라, 아이반 랩은 단연 팀의 1옵션으로 뛰게 될 것이다. 15-16 시즌, 대학 무대 최고의 센터로 꼽힌 유타의 야콥 퍼들(17.29.1리바운드 1.6블락) 정도의 기록을 내지 못할 경우에 아이반 랩은 2017 드래프트에서 오히려 로터리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크다. 학교에 1년 더 남는 결정은 그만큼의 위험요소도 따르기 때문이다.

 

9. 멜로 트림블(메릴랜드, PG, 3학년)

15-16 시즌 시작 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메릴랜드는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자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토너먼트에서도 5번 시드를 받는 데 그치며 8강에서 캔자스에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다가올 시즌은 전망이 상당히 어둡다. 라쉬드 술래먼과 제이크 레이먼은 졸업했으며, 다이아몬드 스톤과 로버트 카터 주니어는 NBA에 진출하며 학교를 떠났다. 만약, 멜로 트림블이 드래프트 참가를 취소하고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메릴랜드는 15-16 시즌 스타팅 5 모두가 학교를 떠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며, 그 경우 빅 텐 컨퍼런스 최하위권을 맴돌았을 것이다.

하지만 트림블은 돌아왔고, 메릴랜드는 최소 NCAA 토너먼트에는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전미 AP 랭킹 25위 안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또 모른다. 트림블이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2년 전, 신입생 때(평균 16.2점 야투 44.4% 341.2%)의 폭발력과 슛감만 되찾는다면 이변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하지만, 외곽슛감을 잃어버리고 잦은 턴오버를 양산한 2학년 때(평균 14.8331.4% 턴오버 2.7)처럼 플레이한다면, 메릴랜드는 상당히 힘든 시즌을 보내게 될 것이다.

 

10. 나이젤 윌리엄스-고스(곤자가, PG, 3학년)

곤자가 대학교는 정말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학교 중 하나이다. 곤자가는 19년 연속으로 23승 이상을 기록중인데, 현재까지 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교 중에 2번째로 길다.(1위는 27년 연속의 캔자스) 또한, 곤자가는 18년 연속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AP 랭킹 20위 안에 최소 1주일 이상 있었던 것도 15년 연속이다.

그리고 지난 시즌 팀 득점 상위 6명 중에 4명이 다음 시즌에는 학교를 떠나지만, 그럼에도 곤자가의 23승 연속 행진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리크루팅에 대거 성공하며 현재까지 247sports에서 평가한 리크루팅 랭킹 전미 13위이며, 거기다가 조나단 윌리엄스III(미주리 출신)와 나이젤 윌리엄스-고스(워싱턴), 2명의 전학생까지 들어오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의 조던 매튜스는 1년 쉬고 17-18 시즌부터 합류 가능)

나이젤 윌리엄스-고스는 2년 전에 워싱턴에서 평균 15.6점에 5.9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포인트가드 자원이고, 그는 곤자가에서 리더이자 야전사령관으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다.

켄터키에서 곤자가로 전학 와서 기량을 만개한 카윌 윌쳐처럼 나이젤 윌리엄스-고스가 곤자가의 좋은 시스템 하에서 더욱더 성장한다면, 곤자가가 토너먼트 1번 시드를 받음과 동시에 윌리엄스-고스가 전미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시나리오도 기대해 볼 수 있다.

5
Comments
2016-07-07 10:09:11

새바람을 몰고올 뉴페이스들에 대한 글은 언제나 흥미롭네요.

2016-07-07 11:14:39

몬테 모리스는 nba에서 활약할지는 모르겠으나 대학에선 정말 최고의 포인트가드 같습니다. 상황을 읽고 팀원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은 뒤 그걸 척척 해냅니다. 듀크의 그레이슨 알렌과 애리조나의 알론조 트리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궁금합니다. 누가 뭐래도 현 시점에서 듀크의 에이스는 알렌이라고 봐야겠죠? 팬심으로, 루이빌에 리크루팅 된 v. j. king과 2학년이 되는 레이먼드 스팔딩이 알마나 해 줄지도 궁금하네요.

2016-07-07 12:19:07

근데 궁금한게, UNC는 탑티어들에게 매력적인 학교가 더 이상 아닌건가요? 사실 반즈 이후로는 이렇다 할 로터리 근처에 가는 선수가 없던거 같아서요....

1
Updated at 2016-07-07 15:25:47

여전한 탑5 프로그램입니다. 예전만큼 최상위층을 데려가진 못하는데, 그 자리를 켄터키의 칼리파리가 차지했죠. 공부 좀 하는 애들 &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5스타는 타힐스보단 듀크를 선호하는거 같아보이고, 로스터 남은 자리에서 자신이 들어가면서 학교 명성과 함께 본인의 쇼케이스를 띄우겠다 싶으면 캔사스가구요.
그 다음이 unc, (프로그램을 위한) 미시간 스테잇 (리쿠르팅으로만 따지면) 애리조나 순인데 unc는 일단 라샤드맥칸츠가 내부고발로 터뜨린 페이퍼클래스 스캔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이렇게 갈듯 싶어요.

2016-07-08 17:04:22

조쉬 잭슨 벤 시몬스보다 낫다는 말도 있어서 기대중입니다.

min
72
9322
24-04-16
atlbkn
39
5985
24-04-13
por
68
11398
24-04-12
hou
32
10758
24-04-08
orl
42
7817
24-04-10
dalsac
47
8199
24-04-05
dal
56
19583
24-04-04
gswind
88
10962
24-04-02
hou
62
11092
24-03-23
bos
125
31166
24-03-18
atlgsw
91
22945
24-03-18
bosden
59
7756
24-03-16
den
125
26076
24-03-14
lal
44
8844
24-02-24
den
92
19184
24-02-20
dal
81
16772
24-02-17
dal
79
9185
24-02-06
bos
54
6360
24-02-15
dal
72
11759
24-02-1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