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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he changes that led to Kevin Durant's OKC depa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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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7 07:56:14
다소 어색하거나 심지어 원문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영어실력의 부족에 따른 것이지 일부러 오해를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케빈 듀란트가 OKC를 떠나게 만든 변화

Royce Young ESPN 필진

오클라호마 시티 - 2015년 6월 15일 케빈듀란트는 walking boot를 신고 다가올 시즌을 생각하며  NBA 파이널을 시청하고 있었다.

그는 최근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에 새롭게 영입된 빌리도노반 감독을 만났었다. 
듀란트는 회복에 박차를 가했고 코트에 돌아가기 위해 날을 갈고 있었다.
그는 불타고 있었다

그는 문자를 보냈다.

"내년은 우리의 해다!" 그가 말했다.

"그리고 나는 다시 계약을 할 것이고 죽이는 집을 짓고 돈을 계속 모으겠지!! 그게 목표야."
("Then Ima sign back and build a sick ass house and keep stacking chips!! That's [the] goal.")

그는 남으려고 했다. 그는 그의 깃발을 꽂으려고 했다. 그는 그가 시작한 것을 끝내려고 했다. 팀의 구성원들은 모두 도노반의 고용은 새 시대의 개막을, 그들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를 계속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 듀란트도 그것을 똑같이 느겼다.

그의 발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치료한다는것은 듀란트는 도노반의 주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게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듀란트는 도노반의 도착에 열광했고 이는 그의 새로운 방향성 이라고 할 수 있었다.

듀란트는 그의 비지니스적인 관계보다 더 깊이 커뮤니티 속으로 들어왔다. 그는 초등학교 농구코트를 수리했다.그는 도시 내의 학습프로그램에 큰 돈을 기부했다. 그는 Will Rogers 와 Gene Autry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의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16년 6월 4일, 듀란트는 그가 여태껏 유일하게 속해있던 프랜차이즈를 등진채 골든 스테이츠 워리어스에 입단하는 것에 동의한다.

무엇이 바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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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듀란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때, 오클라호마 시티를 떠날것 처럼 보이진 않았다. 워리어스로 떠난다 -- 썬더를 웨스턴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떨어트린 그리고 정규시즌 73승을 이룩해낸 -- 는 것은 더욱더 일어날 수 없어보였다. 운동선수가 말하는 것은, 물론, 듀란트가 자주 말했던 것과 비슷하게, 그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나쁜 버릇이 있다.

2014년 MVP소감발표 때, 듀란트는 오클라호마 시티를 치켜세웠다. " 당신은 쓰려졌지만, 다시 일어날것이고, 계속 싸울것입니다; 저에게 최고의 장소입니다." 그가 말했다. "풀이 항상 푸른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글쓴이는 그들의 도시에 대한 축하의 말을 내걸었고, 듀란트는 그가 오클라호마시티를 홈으로써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게 했다. 그는 그가 그곳에서 은퇴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야기의 주제가 반지를 쫓는것으로 옮겨가서도 그는 챔피언쉽의 위대함을 필요로해서 움직이지는 않을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의 세계는 챔피언쉽으로 분석되는 것 같다," 그가 최근 Sports Illustrated 에서 이야기했다. "누가 챔피언쉽을 얻는가? 누가 챔피언쉽을 얻을 것인가? 네가 챔피언이 아니라면, 너는 패배자다. 네가 1위가 아니라면, 넌 꼴등이다.

"내가 틀렸다고 하지 마세요, 나는 누구보다도 챔피언쉽을 얻고싶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우리 모두가 가야만하는 여행을 따라가다보면 ,당신은 다른것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듀란트가 자주 반복해서 이야기했다. "나는 앞서나가는 사람이 아니다."

듀란트의 결정이후 그가 단순히 미디어에 현혹된 것인지 아니면 골든스테이트의 챔피언쉽 성공의 거부할수 없는 매력이 그를 매혹시킨것인지 수많은 의문이 있었다.

썬더는 농구보다 큰 유산을 팔려고 했다. 워리어스는 왕조에 듀란트를 더했다 -- NBA에 알려지지 않은 지배력이 약속된 -- 그리고 그가 길을 따라가면서 우습게 될 수 있는 크기의 양은 극대화 되었다. 궁극적으로 그것은 듀란트에게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어떤점에서는, 듀란트를 영입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두 인물이 톰브래디와 제리 웨스트--한 팀의 스포츠 아이콘으로 정의되어있는-- 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썬더에게, 그리고 오클라호마시티에게, 듀란트는 그냥 톰브래디가 아니다: 그는 톰브래디,래리버드 그리고 테드 윌리엄스를 하나로 합친 것과 같았다.

그러나 듀란트의 최측근들은 워리어스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의 캠프는 그에게 떠나자고 빌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이야기는 울려퍼지지 않았다. 적어도 더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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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듀란트와 그의 개인 경호원은 뉴욕시티에서 동쪽으로 80마일 떨어진 롱아일랜드의 hamptons의 sunny beaches에서 자전거를 타고있었다. 커트코베인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듀란트는 노래를 들으며 타고 있었다 -- logic's"44 bars."

hamptons에는 당신이 예상할수 있는 슈퍼스타 운동선수의 7월 4일의 휴가에 필요한 모든것이 있었다. 엄청나게 큰 면적의 맨션이었고, 방은 셀수도 없었으며, 흠잡을 곳 없는 인테리어로 장식되어있었다.

heat와의 미팅이 진행중이었고 썬더에게 전해진 마지막 말은 점심늦게 와주시오 였다, 그러나 이미 듀란트는 결정에 가까워져 있었다. 그는 전날 웨스트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리고 그는 더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 삶이 바뀌고 재배열 된다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일이야," 노래가 흘러나왔다. " 무슨일이든 생긴다, 모든것이 항상 같지만은 않다."

썬더의 GM 샘 프레스티는 일요일 오후 호화로운 저택을 떠나며 벽에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썬더의 대표단은 자신들의 앞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었다. 하얀테의 안경과 딱맞는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프레스티는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굳게 결심했다. 그는 뉴잉글랜드인이고, 메사츄세츠의 concord에서 태어났으며, emerson college의 출신이다. 그는 침착함을 유지했고, 강철같은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그는 죽을 것만 같은 과정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으며, 썬더는 그들이 듀란트와 재계약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자신했다. 다른팀들은 그를 두시간동안 만났다. 하지만 그들은 그 것을 9년간 해왔다. 이제는 결과를 지켜볼 수 밖에없었다.

워리어스는 명확하게 현재의 위협이었으며 듀란트는 그 압박에 짓눌렸다, 그의 커리어에 타이틀을 추가하기 위한 욕망에 흔들렸고 썬더는 그들의 프랜차이즈 플레이거 사라지는것을 볼 수 있었다. 

3일전, 썬더는 듀란트와 처음 만났고 미팅은 다섯시간동안 이어졌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지킬수 있는 기회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프레스티와 어시스턴트GM 트로이 위버는 체서파크아레나의 입구에서 듀란트와 만났다 많은 수의 배너가 걸려있었다.: "Taking on Tomorrow -- Today."

그들은 악수를 하고 허그를했다, 둘은 조심스레 듀란트를 그의 사진이 걸려있는 문을 지나서 안내하려했다. 확실한 상징적인 메시지였다--이것은 너의 건물이고 너의 프랜차이즈다. 듀란트는 그 옆에 있는 문을 지나서 들어갔다, 스티븐아담스의 사진이 걸려있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닉 칼리슨은 그에 앞서 듀란트와 만났고 저녁을 먹었다. 그들은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했고, 그들이 함께하는 것은 정말로 특별하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웨스트브룩이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썬더는 그들이 듀란트의 hamptons에서의 미팅계획을 취소시키고 남는것에 동의하기를  희망했다. 그들은 알 호포드를 데려올 계획으로 무장되어있었다, 듀란트가 약속만 한다면 그들은 호포드와의 딜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 프레스티는 듀란트의 잔류없이는 호포드를 데려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는 반대되는 것을 우려했다. 듀란트는 사양했다.

그는 뒷문을 통해 아레나를 떠났고 개인비행기를 통해 hamptons으로 떠났다.

그러나 듀란트가 설득될수 있다는 우려는 늘 있어왔다 -- 외부의 힘이 그를 흔들었다. 그가 얼마나 감명을 받았고 충동을 받았는지 그와 이야기할 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듀란트가 hamptons에서의 미팅에 동의했을 때 그의 미래는 균형적인 상태가 되었다. 현실적으로 그는 한발은 문밖으로 내딛은 것이다.

듀란트가 그의 결정을 팀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그순간까지도 썬더는 그가 마음을 바꾸길 희망하고 있었다. 8명의 썬더 스태프와 구단주 클레이 베넷까지 hamptons로 듀란트를 만나러 왔다. 그들은 모두 경영진이 아니었다. 그들은 듀란트와 매일 함께 일했던 트레이너, 장비관리자, 서포트 스태프, 등이었다.

잡음이 심해졌다. 모든 귓속말이 듀란트가 bay area로 가기로 했다는 것이었지만, 썬더는 그가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믿고싶어했다.

프레스티가 월요일 그들의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그들은 기다렸다. 그들은 지난 9년간 듀란트를 위해 모든것을 해왔다 -- 그의 대학저지 은퇴식, 홍보출연, 수술,mvp 소감, 자선행사 -- 모든 것. 그들은 함께 해왔다.

그들은 어디에도 지낼곳이 없었다, 7월의 hamptons는 지낼곳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썬더는 듀란트가 있는 곳에서 1마일 떨어진 Holiday Inn Express에서 기다렸다.

그곳은 9명의 사람에게 오직 6개의 방만이 주어졌다 그래서 그들은 나누어 썼다. 클레이 베넷, 수백만장자 구단주가 Holiday Inn Express에서 침대를 나누어썼다. 아무 것도 열려있지 않았고 그래서 그들은 늦은 저녁을 위해 T.G.I. Friday's를 찾았다.

그리고 그들은 결과를 기다렸다.

듀란트는 지난 9년간 모두에게 말해왔다, 공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그는 썬더에 완전히 헌신하겠다고. 그는 전 팀메이트인 레지잭슨이 트레이드를 요구했을때 화를 냈다. " 나는 이곳에 있고 싶어하지 않는 녀석은 절대로 좋아할 수 없다." 듀란트가 말했다.

그는 프랜차이즈가 제임스하든을 트레이드했을때 단 한번도 유감을 표시한적이 없다, 대신 물어봤다 딜이결정되고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5mil에 모든것이 결정난 것인가?" 듀란트는 그것을 개인적으로 담아두었다 그가 그리고 프랜차이즈가 세우려는 것에 남고싶지 않아한다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듀란트는 그들이 실패했을 때 미디어가 팀의 부상이슈에 대해 다루는 것을 불만스러워 했다. 그는 그들이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압박은 수그러 들지 않았다, 그리고 듀란트는 거기서 벗어날 수 없었다. 특히나 The Guy 로써--프랜차이즈의 핵심인. 조그마한 것도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 심지어 그가 카와이레너드가 샌안토니오의 시스템에서 파이널mvp를 성취했다는 대수롭지않은 트윗을 남겼을 때 조차도. 그는 그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그는 마음속으로, 이것은 반지가 없는 사람이 반지가 있는 사람을 비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챔피언이었다면, 그의 의견은 적합했을 것이다. 그는 그가 멋진 패거리들의 바깥에 있다고 느꼈다.

듀란트는 또한 워리어스가 슈퍼스타 듀오만이 프랜차이즈를 이끌고 있는것이 아닌 모든 것을 다 갖춘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빈번히 사적으로 미디어에서 팀원사이의 battle line을 그려내고, 누군가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비판적으로 묘사하고는  했다. 썬더는 그를 웨스트브룩과 나란히 세워 두 스타를 깃발로 내세워 그들이 가능한한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강요했다고 한다. 워리어스는 그저 우리와 하나가 되라고 말했을 뿐이다.

듀란트는 okc가 그의 팀인지 웨스트브룩의 팀인지 늘 압박받았다. 그는 또한 계속해서 리더가 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그는 계속해서 그가 리더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는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왜 커리와 탐슨에게는 똑같은 질문이 없는 것인지. 즐겁게 패스하고 리듬과 흐름을 갖춘 공격은 듀란트가 꼭 속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러나 썬더는 그 것에 적응하는것에 고통을 느꼈다. 도노반 체제에서 썬더는 그들의 움직임과 스페이싱을 발전시켯다; 그들은 경기당 패스항목에서 가장 마지막 자리에 위치했다, 워리어스가 1위를 차지하는 동안.

도노반의 체제하에서 공격이 완전하게 자리잡은 12월의 오클라호마시티의 게임 이후,공은 플로어 전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캐치앤 슛 어시스트를 올리고,듀란트는 열광했다. 

"돌파구를 찾은느낌이다," 그가 이야기했다. "이렇게 플레이한다면 누구도 우리를 이길순 없다. 존나 멋져."
"I feel a breakthrough," he said. "Nobody can beat us when we play like that. F---ing beautiful."

지난여름 썬더가 스캇브룩스를 경질했을때 -- 듀란트가 좋아했던 결정인-- 그는 친구들에게 팀을 stylistically 하게 바꿔줄만한 코치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참고한 코치? 골스의 스티브 커, 차이를 만드는 사람(diffrence-maker)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썬더의 문화 -- 누구보다도 듀란트의 손이 많이 들어간 -- 은 엄격하고 숨이 막힌다. 과묵하고, 프로페셔널하다. 많은 선수들이 소위 말하는 퍼스트클래스이다.

워리어스는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들은 즐겁고 화려하다. 그들은 느슨하고, 자신감에 차있다. 소스에 따르면 듀란트는 그것에 매료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그의 결정이 "내가 누구와 플레이할것인가, 내가 누구와 매일을 보낼것인가." 에 따른 결정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말이 그가 지난 9년간 그와함께 지내온 사람들을 선택한것이라고 추정했다. 웨스트브룩. 칼리슨. 프레스티. 위버.

그러나 그것은 커리,탐슨 그리고 그린.

듀란트는 더이상 리더가 되고싶어하지않는다. 워리어스의 "strength in numbers." 만트라는 그저 캐치프레이즈가 아니다. 그것은 그가 원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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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으로, 듀란트는 미디어가 커리와 워리어스에 열광하는 것에 대해 짜증을 냈다. 그는 워리어스가 갑자기 리그의 "간판(poster-child)" 이 된것같다고 농담을 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워리어스가 겉보기에는 잘못된 것 같지 않다고 그의 우려를 표했다. 그는 14-15시즌의 지옥에서 빠져나왔다.-- 세번의 발수술에서 돌아온 mvp로,그가 필사적으로 원했던. 그는 커리를 --르브론을 왕좌에서 몰아낸것에 취해 쩔쩔매는 금수저아이 정도로 생각했다. 반면에 그는 치료용 신을 신고 커리가 mvp와 챔피언십을 받는것을 시청하고 있었다.

듀란트의 별이 졌다, 무언가가 그를 망가트렸다. 그는 두번째가 되는것에 염증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가 리그에서 그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대화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했다.

"당신이 최고의 플레이어에 대해 이야기할떄," 듀란트가 시즌종료후에 이야기했다, ' 내 이름은, 오늘날까지, 대화에 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내가 거기에 나타나야 된다고 믿고 그것을 당신에게 증명하고 싶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어?"

그의 최근 두번의 시그니쳐 슈즈인 -- KD7과 KD8-- 은 잘 팔리지 않았다. 그의 저지판매량은 감소했다. 듀란트는 더이상 마켓사이즈가 아니다, 또한 그것은 그의 주위에서도 시작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오래된말을 쓸수 있겠다: "서둘러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의에서 15분 떨어진 지역에 있는 오클라호마시티의 bricktown의 듀란트의 음식점에서 걸어나오면서, 무더위에 지치는 월요일 꽤 많은수의 썬더팬들이 마지막순례를 마쳤다. 그들은 네온사인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프레스티가 듀란트를 데리고 들어가려고 했던 그 사진앞에서 마지막 사진을 몇장 찍기위해 아레나로 향했다.

듀란트의 결정이 뉴스로 알려진 몇시간후, 가족은 그들의 발걸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어린아이, 아마도 열살쯤의, 는 썬더의 모자를 쓰고 듀란트의 저지를 입고있었다. 그는 그의 눈을 가릴정도로 모자를 내려쓰고 있었고 그의 눈물에 당황하고 있었다. "나는 모르겠어요, 엄마" 아이가 말했다. "왜 그가 떠나는거죠?"

24시간이 지나기도전에, 주황색과 노란색 가위표가 사진아래에 쳐졌고 아레나의 직원이 천천히 듀란트의 사진을 유리에서 떼어내기 시작했다. 웨스트브룩과 아담스의 사이에 남아있는 것은 커다란 빈공간뿐이었다.

발표 이후 오클라호마는 혼란에 빠졌다, 왜냐하면 듀란트는 떠날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사랑과 충성심에 대해 이야기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팀메이트에게 잡지 표지모델로 같이 나가자고 이야기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이웃의 아이와 함께 비디오게임을 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flag football을 하기위해 Stillwater에 우연히 나타나던 사람이었다. 그는 5년의 총계약에서 프랜차이즈를 공고히 하고 약속하기 위해 플레이어 옵션을 빼는 사람이었다.

그는 2013년 OKC 일대를 강타한 태풍이 발생했을때 24시간도 되기전에 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6년전 이 트윗(모두가 마이애미 레이커스에서만 뛰고싶어하는 것은아니다)을 남겼던 사람이었다.

오클라호마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서 사는지를 안다. 그들은 통찰력이 있다. 누가 거기서 뛰고싶어하겠는가?왜 거기에 팀이 있겠는가? 이곳은 고정관념에 민감한 조그마한 사람들의 지역이다. 그러나 항상 다른신발이 떨어져나감에도 끈질기게 긍정적인 곳이다



가장 두려워한것은 듀란트와 함께라는 것이다 -- 왜 그가 이곳을 지키고 있지? -- 그들은 그는 다를것이라고 믿자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말했다.

듀란트는 오클라호마시티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줬다. 그가 성장하는것에 따라 기반시설도 따라 성장했다. 기름과 가스산업의 붐이 일었고, 듀란트와 썬더도 또한 그랬다. 그들이 35번 저지를 파리나 베이지에서 볼 때 지역인들의 가슴에는 자부심이 차올랐다. 듀란트는 국제적인 규모의 주 홍보대사였고 그는 그들을 대표했다.

듀란트는 오클라호마의 가치를 나누었다: 겸손, 블루 컬러 멘탈, 친절함. FA가 가까워져올수록 외부인들은 오클라호마시티를 찔러보았지만, 듀란트는 떠나기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아니 케빈은 그렇지않아." 지역민은 말했다."그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오일과 가스관련 산업은 작년에 악화되었고, 주요회사들의 열기는 식고 떠났다. 그리고 이제 케빈듀란트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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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는 움직일것이다. 시애틀에서 이동해온 이후부터 프랜차이즈는 오늘날까지의 계획을 하고 있었다. 듀란트가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 -- 그가 머물게 하기 위해.

썬더는 어린 핵심선수들이 그들의 전성기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나란히 하기위해 일했다. 2007년의 듀란트를 시작으로, 2008년 웨스트브룩과 서지이바카에 이어, 2009년의 제임스하든까지. 이제는, 웨스트브룩만이 남아있다.

썬더는 왕조였던적이 없었지만, NBA에서 칭찬받는 빛나는 베이컨 스몰마켓의 희망이었다. 리그에 던져준 메시지는 날카로운 운영과 헌신적인 주인의식이 필요한것이지, 팀에 필요한것은 알아볼수있는 우편번호가 아니라는것을.

이제, 웨스트브룩의 FA는 일년이 채남지않았고, 썬더는 잔인한 프로스포츠의 세계의 냉혹한현실에 내던져졌다. 그들은 그들의 선택지를 정리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첫 움직임은 웨스트브룩과의 장기계약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키를 잡는것일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가 듀란트처럼 FA물을 맛보기원한다면 그들은 그를 트레이드해야만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는 언제나 듀란트에게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충동적인 결정은, 2013년의 "느낌이와서" 여자친구 monica wright에게 프로포즈한일이나 ,2010년에 연장에 사인을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이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그는 프랜차이즈이다, 그리고 그들은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있었다. 웨스트브룩, 물론, 그들은 다르게 느낄것이다. 한 소스는 2월에 듀란트가 떠나는 것만이 웨스트브룩을 확실히 잔류시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듀란트의 이적은 참담한 결과이다, 그러나 썬더는 역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 -- 불운과 자연재해의 비극과 함께였기에. 웨스트브룩 듀란트 이바카의 부상은 그들의 유망한 시즌들을 탈선시켜왔다. 듀란트는 항상 이성적이었다 비슷한 콜에 대해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빠르고 명확하게 짚어냈다. 2016년 포스트시즌은 그들의 기회였다. 로스터는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완전히 건강했다 듀란트는 그 스스로챔피언십을 대단치 않게 생각한다고 생각했거나 부수어버렸지만, 결과는 확실하다.

그들은 67승의 스퍼스를 제압했고 73승의 워리어스를 3-1까지 몰아붙였다. 썬더가 홈에서 6차전을 치뤘을 때, 대관식의 순간, 마침내 그들의 터널끝에 빛이 비치는것 같았다.그들은 6분 남겨놓고 7점을 앞서고 있었다. 그들은 3분 남겨놓고 3점을 앞서고 있었다. 그들은 108-101로 졌다. 4쿼터, 듀란트는 1-7의 야투로 4점을 올렸고 두개의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썬더는 7차전 오라클 아레나에서 쓰러졌다.

썬더가 워리어스와 보냈던 주말, 데이먼드 그린은 스티븐 아담스의 사타구니를 걷어차고 플래그런트 포인트를 받아야 했다. NBA 파이널에서의 또다른 로블로를 통해 그린은 5차전을 결장하게 되고 캐벌리어스는 이겼다. 그리고 클리블랜드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6,7차전을 이김으로써.

워리어스, 대회의 차점자인, 는 이제 듀란트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 "너와 함께라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낭심가격이든,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급 블록과 카이리 어빙의 7차전의 비수로 인해서든 워리어스는 더이상 역대 최강의 팀이 아니게 되었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보급의 불운이 있다. 새 중계권료의 유입으로 인해 리그와 선수들은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고, 샐러리캡은 천문학적인 수치로 뛰어올랐고, 워리어스는 듀란트 정도 되는 규모의 선수를 코어를 잃지 않고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되었다.

2011년의 파업은 팀들간의 모임을 막기위한 목적도 있었다. 대신에, 새로운 캡이 만들어졌다

썬더가 실수를 했는지를 물어볼수는 없다. 하든의 트레이드는 뒤늦은 후회일 뿐이다. 타이틀은 매혹적인 것이다.

그들은 파우가솔과 같은 FA를 낚아올 능력이없다--2014년 시카고를 선정한이유중 큰부분이 도시였던-- 는 듀란트를 좌절시켰다. 그는 놓치고 나서 매우 애석해했다:"누구도 OKC에서 뛰고싶지 않아한다." 듀란트는 자주 프레스티에게 자주 베테랑의 영입을 요구했다, 어린선수들과 후보들을 육성해서 사용한다는 선더의 계획으로는 포스트시즌에서 이길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썬더는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견고한 팀 주에 하나였다. 그들은 2012년(하든이후) 이후 스퍼스를 제외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이다. 그들은 지난 6번의 컨퍼런스 파이널중 4번에 진출했다. 그들은 그저 그런 중간수준의 팀이 아니었다, 포스트시즌을 나가게해줄 조각을 찾는.

그들에겐 힘이 있었다.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해서 키워나갔다. 그들은 드래프트의 밤에 올라디포를 얻는 충격을 선사했다. 듀란트는 친구들에게 트레이드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그들은 그를 잡을 만큼 강력하다고 느낄수 있는 계획을 실행했다 일년전, 듀란트는 그가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은 이번 포스트 시즌 전이었고, 썬더가 인상적으로 67승의 스퍼스를 6차전에서 물리치고  워리어스는 3-1 까지 몰아붙였다. 그들의 계산은 맞아떨어졌다.-- 여기에 남고, 우리는 이 일을 끝낼것이다.

지난 몇년간, 듀란트는 미디어에 머리를 들이밀어 왔다. 이것이 시작된것은 문맥상 2015년 브루클린에서 열린 올스타 위켄드의 수비에서 부터였다. 이번시즌 초반 미디어의 코비에 대한 대우에 대해 듀란트가 비난함으로써 더욱 더 커졌다.듀란트는 사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그의 말들이 전달되는 것에 대해. 그는 그의 말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다고 느꼈다. 그는 오해를 느꼈다.

몇몇은 듀란트가 집에 데리고 올 수 있는 슈퍼스타에서 NBA의 악당으로의 진화를 보았다: 브랜드의 변화다. 모두가같은 질문을 한다: 그가 바뀌었는가? 그는 발상을 거부한다. 그는 그가 똑같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단지 늙고, 현명해지고, 어른스러워졌다.

그는 그의 편지에서 이것이 그의 다음 도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진화의 다음단계라고.

칼리슨과 웨스트브룩과의 미팅은 듀란트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다. 첫 만남에서 썬더는 긍정적이었다. 듀란트의 측근들에게서 시즌내내 나왔던 말 --그리고 그가 해왔던 말들과 행동들은-- 은 오클라호마 시티를 향해있었다.

그럼 무엇이 바뀐것인가? 그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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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6 22:25:56

와우 이거 번역해서 올려주셨네요! 정말 장문의 글인데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2016-07-06 22:27:16

번역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 글을 읽으니 골스 간 게 이해가 안되네요...

사적으로, 듀란트는 미디어가 커리와 워리어스에 열광하는 것에 대해 짜증을 냈다. 그는 워리어스가 갑자기 리그의 "간판(poster-child)" 이 된것같다고 농담을 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워리어스가 겉보기에는 잘못된 것 같지 않다고 그의 우려를 표했다. 그는 14-15시즌의 지옥에서 빠져나왔다.-- 세번의 발수술에서 돌아온 mvp로,그가 필사적으로 원했던. 그는 커리를 --르브론을 왕좌에서 몰아낸것에 취해 쩔쩔매는 금수저아이 정도로 생각했다. 반면에 그는 치료용 신을 신고 커리가 mvp와 챔피언십을 받는것을 시청하고 있었다.


이 구절을 보면 르브론을 왕좌에서 밀어내고 현 리그의 간판이 된 커리를 보고 못마땅 했는 데 어떻게 그팀엘 가나요?자기가 못마땅해 하던 팀과 선수의 영광만 드높여 줄 확률이 엄청 높은데...

2016-07-06 22:32:55

마지막 문장이 모든 걸 말해주네요. 그가 바뀌었다라고.....

1
2016-07-06 23:16:58

역설적으로... 그만큼 커리와 골스를 의식하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좋은 장난감을 가진 친구를 시기하고 헐뜯는 아이같은 기분 말이죠.
맨날 싸우던 부자집 친구가 같이 놀자고 하면, 됐다고, 난 너랑 안 논다고 끝까지 틀어지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어느새 그 친구의 집에서 함께 노는 아이도 있는거죠.
듀란트는 후자에 가까운 것이고, 많은 듀란트의 팬분들은 그런 듀란트를 보며 배알도 없다, 가식 덩어리였다라고 비난하는 겁니다.
부자집 친구랑 놀기로 한 아이도 아마 다른 아이들에게 배척받았을 거에요.
그런데 어떡하나요. 그 아이도 친구들의 멸시와 따돌림이 너무너무 싫지만 그거보다도 이 신기한 장난감들이 더 더 좋은걸요.

2
2016-07-07 00:38:31

듀란트야 말 자주 바꾸는 사람으로 판명이 되었으니까요. 놀라울 것도 없죠.

2016-07-07 11:53:51

약간 뒷부분 번역이 원문과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정도 의미입니다.


"...그는 워리어스가 어떻게 이렇게 다 잘하기만 하냐며 친구들에게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그가 그토록 원하던 찬란한 MVP를 수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세번의 발수술을 겪으며 지옥같은 14-15시즌을 보내야 했다. 그가 커리--리그를 점령하고 르브론 제임스의 왕좌를 뺏은 수줍음 많은 황금 소년--의 자리에 있어야 했는게 말이다. 대신 그는 깁스를 한 채 커리가 MVP를 타고 우승하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
(He expressed angst to friends about how the Warriors could seemingly do no wrong. He had come off a 2014-15 season from hell -- three surgeries on his foot in the wake of his triumphant MVP, an award he desperately wanted. He was supposed to be Curry -- the aw-shucks golden child who plowed his way through the league and dethroned LeBron James. Instead, he was in a boot watching Curry win an MVP and a championship.)

마지막 부분은 듀란트가 커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의견을 드러낸 부분이 아니라 기자가 그냥 그렇게 묘사를 한 부분입니다. "aw-shucks golden child"에서 aw-schucks는 수줍음 많은,  부끄럼타는 정도의 속어고 golden child는 흔히 "골든보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잘나가는 선수라는 뜻 정도에 가깝습니다. 전반적으로 골스를 못마땅해하고 경쟁심을 느끼는것보다는 그 팀 분위기를 부러워하고 선망하는 뉘앙스가 많습니다. 스티브 커를 감독으로 원했다는 부분도 있구요.
Updated at 2016-07-07 15:20:48
말씀 하신 부분 바로 앞에 나오는 Privately, Durant was annoyed with a perceived media infatuation with the Warriors and Curry. He joked about how the Warriors were suddenly the "poster child" for the league 라는 부분이나

미디어에서 팀원 사이의 불화를 조장한다는 불만을 느꼈다는 부분에 나오는

He talked constantly about being "the leader," almost repeating it to a point so that he would believe it himself. He sarcastically texted friends, wondering why the same wasn't asked about Curry and Klay Thompson

이런 부분들을 보면 미디어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골스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 대해서 불만이 있긴 했던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는 못마땅해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고, 그건 자신이 공평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에서 비롯된 감정으로 보이네요. 그와 별개로 골스의 플레이스타일이나 스티브 커 감독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해 온 거 같네요.

2016-07-06 22:45:01

와.. 무슨 소설 읽듯이 읽히네요..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7-06 22:45:04

오클라호마는 정말 슬프겠습니다.

정말 화도 날 것 같구요.
담담한 문장들이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2016-07-06 22:45:17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니 확실히 알겠네요.

듀란트는 떠날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떠났죠. 생각이 바뀌었으니까요. 개인의 생각의 변화에 뭐라 할 수가 없네요.

2016-07-06 22:49:29

번역글 정말 감사합니다. 매끄럽게 번역해주셔서 잘 읽을 수 있었네요

2016-07-06 23:07:48

심리스릴러 읽는 줄 알았네요... 번역가 하셔도 되겠어요...

2016-07-06 23:36:17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결국 듀란트는 바뀐거죠
제가 좋아했던, 그 압도적인 모습은 사라졌네요
그 스스로가 바뀌면서요
1
Updated at 2016-07-06 23:40:57

듀란트는 그간 비춰왔던 터프하고 올드스쿨적인 모습과 그에 반하는 행보는 '그는 남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주는 버릇이 있다' '충동적이다'라는 것으로 이해가 되네요.  강인해보였던 그도 그냥 우리 주위에 '남의 시선을 신경 많이 쓰고 다른 이들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무리수를 두는' 그런 평범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었네요.

아마 더이상의 어깨에 짓눌리는 무게를 감당못할 것 같아 저 글의 골스에 스포트라이트가 가는 것에 불만이었지만 그쪽으로 합류해서 리더가 아닌 일원이 되길 원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듀란트로서는 잘되었네요 더이상 자신의 본모습을 억지로 가장하지 않아도 될테니 말입니다. 부담을 덜면 좀더 편하게 선수생활을 하며 적어도 본인은 행복하리라 봅니다. 
나이키가 300밀의 계약을 할만큼, 그는 르브론 뒤를 잇는 -비록 올해 우승으로 아직 물러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커리의 부상이 있지만- 그런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전의 터프함을 간직한 영웅을 기대를 받았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 특히 어느누구보다 상심한 오클라호마 현지팬들은 그도 그들이 기대하던 영웅이 아니라 그저 보통 사람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1
2016-07-06 23:39:15

이 글을 읽어보니 듀란트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졌네요 훌륭한 번역 감사합니다

2016-07-06 23:57:19

듀란트의 가끔씩 터지는 강한 수위의 발언들이 충동적이고 욱하는 성격에서 기인한 거군요.. 내년 파이널 우승을 못하면 무슨 광풍이 불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07-07 00:19:34

번역 감사합니다. 엄청난 양이네요 

2
Updated at 2016-07-07 00:43:41

 자기 스스로가 쌓여있지 않다고 세뇌시키고 있었을 뿐, 정작 스스로는 감당할 수 없을만큼 터져나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상이 그에게 내려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킨 것이 아닌가 싶네요. 큰 틀로 보면 자신감의 결여. 리더로서 썬더를 이끌고 왕좌를 차지할 자신감이 날아가버린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충성심은 자신도 깨닫지 못한 큰 포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1
2016-07-07 00:49:24

정말 번역하신다고 고생하셨네요
박스드립니다..
이글을읽으니..듀란트 개인에 대한 실망감은 커지고 이적에 이해가 되긴하는데.
역사는 그를 최고의 선수로 더이상보지않을거 같네요...꼭 공명이..중달에게 간꼴이네요..골스만 아니었다면...이해가 되고 비난하진않았을텐데..이렇게응원하던 선수를 머릿속에 지웁니다.

1
2016-07-07 01:04:48

워리어스로 떠난 결정이 이해는 됩니다만...
제가 기대하던 그런 선수가 아니었다는 실망감이 더 크게 다가와 씁쓸하네요.

2016-07-07 01:06: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본인도 더 이상 힘들다는 것을 알고 나간거니 선택이야 존중하지만, 꺾어보겠다는 최소한의 어떤 의지도 보여주지 않고 그냥 들어간다는 선택지는...아무리 생각해도 아쉽긴 하네요...



2016-07-07 01:12:08

누구보다도 오클팬들에 많은 기쁨을 주었고, 오클라호마가 힘들 때 코트 안팎에서 헌신했던 선수였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더 사랑받고 믿음을 받았던 선수였기에 그만큼 오클주민, 팬들에겐 실망이 큰 것 같습니다.

5
Updated at 2016-07-07 10:13:02

이 번역에서 제가 읽어낸 것은 "듀란트는 리더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번역 내내 듀란트에게 어떤 희망이나 도전도 느껴졌지만, 또한 강한 중압감도 느껴졌습니다. 
한국나이로도 아직 30살이 되지 않은 이 이십대 후반의 청년이 팀을 이끄는데 부담을 느끼고 편해지고 싶어졌다면, 그런 심리 자체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이지, 모든 능력자가 리더를 하진 않습니다. 듀란트는 능력적인 면 때문에 리더가 '되어야만' 했고 성격적으로 그걸 견디기 힘들어했을 수도 있습니다. 오클도 듀란트의 독보적 1인자 팀이 아니라 웨스트브룩과 양강체제기도 했고요. 
도전에 실패한 저번 시즌 이후(아마도 우승했다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졌겠지만) 그 부담감을 강하게 느꼈고 리더에서 벗어나서 느슨하고 자유롭게 농구할 수 있는 워리어스에 끌렸을 수도 있겠죠. 
그게 본래 성격적으로 1인자를 부담스러워하는 건지, 리더로서의 중압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듀란트에게 리더가 되지 않을 곳은 아마도 워리어스 정도밖에 없을 겁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비탄에 빠졌지만 듀란트 개인은 자유로워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역으로 듀란트의 심리를 한번 추측해봤습니다. 
2
2016-07-07 02:13:24

르브론의 케이스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클라호마와 클리블랜드.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불운과 쇠퇴로 점철된 동네. 감정적으로 억눌린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

소심한 성격과 모범생 컴플렉스로 인해
그 무거운 중압감을 오랫동안 져 왔으나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

르브론이 히트에서의 시간으로 인해 실패에서 치유되고 감격적인 복귀 우승이라는 "한 개인으로서의 성장"을 이루는데 까지 나아갔던 것 처럼,

본인이 지금 바라고 있는, 그저 자유로이 즐겁게 농구하면서 우승을 일궈내는, 일들이 두랑이이게도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이렇게 도망가지만, 오클라호마에 대한 부채의식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고 어느 시점 어떤 형태로든 오클라호마와의 재연결은 일어날 걸로 개인적으로 전망합니다.


2016-07-07 02:31:09

마지막 끝맺음이 정말 강렬하네요

2016-07-07 03:04:20

반전영화 한편 본 느낌입니다.

2
2016-07-07 03:35:34

구구절절 말을 길게 써놓고 결국 듀란트는 더이상 압박받고 싶지 않고 편하게 농구하고 싶다네요

2016-07-07 07:04:09

저는 오클에 예전부터 아쉬운게
전에 하든 이바카 동시에 잡고
하든 주전으로 올리고
서버럭 하든 듀란트 이바카 로
계속 우승도전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치세 물더라도 말이죠
저런 선수들은 맥시멈주어도
돈이상 하는 선수들인데
하든 나가고 플옵경쟁력은
떨어진듯 합니다
올해는 플옵 팀전력은 좋았지만
듀란트가 부상 후유증인지
조금 아쉬웠구요
하든 나가면서 우승에서
멀어진 기분이 항상 듭니다

2016-07-07 10:05:48

진짜 무슨 영화 줄거리 보는 느낌이네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Updated at 2016-07-07 10:10:00

복잡한 내면이 어느정도 이해될 것 같기도 하네요.

오클라호마에서의 듀란트가 거짓이었던게 아니고 분명히 오클라호마에서도 그가 원하는 가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인 그가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없는 챔피언(혹은 1인자)이 되는것에 대한 욕망과
이대로 혹시 나는 패배자로 끝나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공포
웨스트브룩과의 2탑 체제에서 자꾸 나오는 언론의 잡음과 부담감
듀란트가 추구하는 농구를 이미 거의 완성시킨 골스.. 그 화려함에 속하고 싶은 마음

이런것들이 지금 놓치면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수도 있다는 것을 골스에서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7-07 15:27:25

듀란트가 주변의 시선을 엄청 부담스러워해 왔다는 게 느껴지네요.

2016-07-07 19:12:28

심적으로도 그렇고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들었을까요...너무 야속하게 떠났지만
바램대로 반지도 끼우고 리더가 아닌
에이스의 역할로 즐거운 농구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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