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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평점 - (2) 로터리 픽을 행사하지 않은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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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9:53:39

2016 드래프트 팀별 평점이 올라와서 번역해봤습니다.(2)

평어체, 오역, 의역은 양해 부탁드리고, 평가는 Sam Vecenie cbssports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도 감안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http://www.cbssports.com/nba/news/2016-nba-draft-grades-how-each-team-finished-up-on-draft-night/

순서는 제가 픽 순서대로 수정했습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In : 웨이드 볼드윈(17), 디욘테 데이비스(31), 라데 자고라치(35), 왕 저린(57)

Out : 2019년 클리퍼스 1라운드 픽(로터리 보호)

나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팀으로 꼽고 싶다. 그들은 17번 픽으로 로스터의 깊이를 더했으며 미래 로터리 보호 1라운드 픽을 로터리 픽 후보 중 하나였던 선수와 준수한 유럽산 포워드로 바꾸었다.

먼저, 17번 픽으로 뽑은 웨이드 볼드윈은 1,2번을 모두 볼 수 있는 사이즈가 좋은 가드로, 특급 수비수이기도 하기 때문에 멤피스 팀 색깔과도 아주 잘 맞는다. 그는 마이크 콘리가 팀을 떠나든 안 떠나든 어떤 방식으로든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1라운드 픽이기는 하지만 로터리 보호가 걸려있는 클리퍼스의 픽을 31, 352개의 픽으로 바꿔서 Top 10 픽으로까지 거론되던 림 프로텍터, 디욘타 데이비스와 라데 자고라치를 뽑았다. 디욘타 데이비스는 멘탈 이슈 등으로 많이 내려오기는 했지만, 멤피스라는 팀 색깔에 녹아들기만 한다면 충분히 포텐셜을 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라데 자고라치는 돌파와 슈팅이 모두 되는 스윙맨으로 차후에 트레이드 카드로도 쓰일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알박기를 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선수이다.

최근 몇 년간 드래프트에서 큰 움직임이 없었던 멤피스, 2016 드래프트에서는 최고의 움직임을 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점 : 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In : 헨리 엘렌슨(18), 마이클 비니제이(49)

Out : -

디트로이트의 이번 드래프트에도 아주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들은 높은 체지방률, 느린 퀵니스 때문에 로터리 픽에 뽑히지 못하고 미끄러진 마켓 대학 출신의 헨리 엘렌슨을 18번 픽으로 데려왔다. 그는 백업 5번이나 스트레치 4번을 모두 볼 수 있는 선수로, 디트로이트의 스탠 밴 건디 감독이 스트레치 4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감안하면 엘렌슨은 분명 디트로이트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뽑은 마이클 비니제이 역시,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되는 선수로써 당장 다음 시즌부터 벤치에서 주요 로테이션에 들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비니제이는 굿 슈터이자 솔리드한 수비수이며 본인이 골을 만드는 리딩과 패싱력도 어느 정도 있다. 만약 비니제이가 운동능력만 좀 더 좋았다면, 2라운드 19번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디트로이트의 이번 드래프트는 그냥 정석대로 무난하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엘렌슨과 비니제이는 스틸픽으로 분류하기는 힘든 선수들이지만 크게 실패할 가능성도 낮은 선수들로써 안정적으로 팀 로스터에 좋은 루키 2명을 잘 추가했다고 할 수 있다.

평점 : B+

 

브루클린 네츠

In : 카리스 르버트(20), 아이재아 화이트헤드(42)

Out : 테디어스 영, 55번 픽(마커스 페이지)

브루클린 네츠는 두 장의 드래프트 카드를 젊은 가드들을 뽑는 데 씀으로써 로스터에 깊이를 더했고 그들의 리빌딩은 계속될 것이다. 르버트와 화이트헤드를 뽑은 것이 실패한 픽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테디어스 영이라는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베테랑을 내주고 받은 픽으로 저 선수들을 뽑은 것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카리스 르버트는 많은 매체에서 1라운드감으로 꼽았던 선수임에는 사실이나, 부상 이슈가 있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건강만 하다면 그는 브루클린이라는 약팀에서 충분히 주전이나 주전에 버금가는 롤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42번으로 뽑은 시튼 홀 대학 출신의 아이재아 화이트헤드는 실력 여부를 떠나 브루클린 홈 타운 보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브루클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6-4의 가드인 화이트헤드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는 물론, 스틸과 블락에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로 외곽슛 기복과 가끔씩 이성을 잃고 폭주해서 턴오버를 양산하는 버릇만 고친다면 롤 플레이어로써는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라도 브루클린과 화이트헤드는 다음 시즌까지 보장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

평점 : C+

 

LA 클리퍼스

In : 브라이스 존슨(25), 데이비드 미시너우(39), 다이아몬드 스톤(40)

Out : 33번 픽(칙 디알로)

클리퍼스의 브라이스 존슨 픽은 크게 칭찬해주고 싶은 픽이다. 개인적으로 브라이스 존슨은 몇 년째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만 항상 약한 벤치가 발목을 잡은 클리퍼스에서 다음 시즌부터 벤치 플레이어로 쏠쏠한 활약을 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브라이스 존슨 픽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최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39번과 40번으로 뽑은 2명은 다소 의아하다. 메릴랜드 출신의 다이아몬드 스톤의 경우는 정말 많아야 경기당 15분을 뛰기가 힘들 것으로 보이며, 닥 리버스 감독의 수비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아예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크다. 데이비드 미시너우는 운동능력이 출중한 포인트가드이지만, 외곽슛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턴오버가 많은 선수로 유럽 무대에서도 슛이 없고 턴오버가 많았던 가드가 NBA 무대에서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이다.

평점 : B

 

샌안토니오 스퍼스

In : 디욘테 머레이(29)

Out : -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2016 드래프트는 아주 심플했다. 디욘테 머레이를 1라운드 끝에서 지명한 것, 그 외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머레이는 높게 평가하지 않는 입장이다. 그가 볼 핸들링이 좋은 장신 가드인 것은 맞으나, 부정확한 외곽슛, 림 근처에서 좋지 못한 마무리 능력, 턴오버를 양산하는 점 등은 아직까지 NBA 무대에서 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퍼스의 시스템이라면 그의 이러한 약점들을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이며, 따라서 머레이 입장에서도 스퍼스로 가게 된 것이 어찌 보면 행운일 수 있다. 디욘테 머레이는 약점도 많지만 그 약점만큼이나 업사이드도 큰 선수이기 때문에 1라운드 29번으로는 충분히 긁어 볼 만한 복권이다.

평점 : 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In : 데미안 존스(30), 패트릭 맥카우(38)

Out : $2.4M

역시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 드래프트에서 뽑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NBA 정상 팀으로 발돋움한 팀 답게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선수들을 가져간 워리어스이다. 데미안 존스와 패트릭 맥카우는 단순히 좋은 선수들이라는 것을 넘어서 골든스테이트의 시스템에 아주 잘 어울리는 조각들이다.

먼저, 데미안 존스는 농구 IQ가 좋으면서 운동능력도 갖추고 있는 빅맨으로, 공교롭게 페스터스 에질리의 반더빌트 대학교 후배이기도 하다. 이번에 제한적 FA인 에질리가 만약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그 자리를 메울 적임자가 바로 데미안 존스이다.

UNLV의 패트릭 맥카우는 6-7의 장신 가드로, 리딩과 득점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큰 가치는 이 선수의 수비력이다. 맥카우는 패싱 레인을 차단하는 데 일가견이 있으며, 이번 시즌에 대학 무대에서 평균 2.5개의 스틸을 기록하기도 했다. 워리어스는 2라운더인 맥카우와도 벌써 2년 풀 보장(Full-guaranteed)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스마트한 무브들이 왜 워리어스가 대형 FA의 영입 없이도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는지를 알 수 있다.

평점 : B+

 

휴스턴 로케츠

In : 치나누 오노아쿠(37), 저우 치(43)

Out : -

휴스턴 로케츠는 2장의 2라운드 픽을 모두 인사이드를 보강하는 데 사용했다. 먼저, 루이빌 대학 출신의 치나누 오노아쿠는 운동능력이 출중한 빅맨으로, 리바운드와 블락에 재능이 있는 선수이고 199611월 생으로 아직 20세가 채 되지 않은 어린 선수이다.

그리고 중국 빅맨인 저우 치의 경우 7-2에 달하는 신장으로 외곽슛을 잘 쏘는 빅맨이다. 저우 치의 경우, 1라운드 감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이 있었으나, 개인적으로는 그의 너무 왜소한 몸이 괴물들이 득실대는 NBA 무대 인사이드에서 버틸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에 높이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휴스턴의 이번 드래프트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드래프트가 끝나자마자 언드래프티인 게리 페이튼 2세와 3년 부분 보장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대릴 모리 단장의 이런 발빠른 움직임 덕분에 휴스턴은 수비력 좋은 가드 한 명을 더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평점 : B-

 

올랜도 매직

In : 스티븐 짐머맨(41), 서지 이바카

Out : 빅터 올라디포, 얼산 일야소바, 11번 픽(도만타스 사보니스), 47번 픽(제이크 레이먼)

나는 오클라호마 씨티를 평가할 때 이 트레이드를 Good이라고 했었다. 그렇다면 트레이드 상대인 올랜도는? 잃은 것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주전 센터인 니콜라 부세비치는 수비력이 부족한 빅맨이기에 이바카 타입의 4번을 데려오는 것은 빅맨 궁합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다. 이바카는 기동력이 좋고 한 때 리그 넘버원 샷 블라커였기 때문에 부세비치의 수비 구멍을 메우는 데는 안성맞춤일 것이다. 하지만 이바카를 데려오는 데 출혈이 너무나도 컸다. 루키 계약도 다 끝내지 못한 올라디포와 로터리 픽으로 뽑은 사보니스, 준수한 스트레치 4번인 일야소바까지 내준 이 트레이드는 분명 올랜도에 손해이다. 더군다나 이바카는 계약 종료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선수이다. 팀의 핵심들을 내주고 데려온 선수라면 상식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바카의 분명한 하락세를 고려했을 때 과연 2017년 여름에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옳을까? 여러모로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올랜도의 이번 트레이드였다.

평점 : C+

 

댈러스 매버릭스

In : A.J.해먼스(46)

Out : -

댈러스에게 왜 1라운드 지명권이 없냐고? 그건 14-15 시즌 라존 론도의 트레이드 당시에 1라운드 픽을 보스턴 셀틱스에 넘겼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써는 론도 트레이드는 댈러스의 명확한 실패로 결론났지만, 당시로써는 납득이 가는 트레이드였기에 그 트레이드를 지금 비난할 생각은 없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댈러스는 1장의 2라운드 픽으로 좋은 선택을 했다. 현재 댈러스에서 가장 구멍이라고 할 수 있는 5번 자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퍼듀 대학 출신의 7풋 센터, A.J.해먼스는 NBA에 맞는 피지컬을 갖춰야 하고 퍼리미터 수비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는 선수지만, 7풋이라는 좋은 신장과 높은 스킬을 갖추고 있어서 바로 다음 시즌부터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슛 블락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해먼스이기 때문에 노비츠키와의 콤비도 아주 좋을 것이다.

평점 : B-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In : 제이크 레이먼(47)

Out : Cash

픽이 없었던 포틀랜드는 제이크 레이먼이라는 6-9의 외곽슛 좋은 콤보 포워드를 뽑기 위해 47번 픽을 현금으로 구매했다. 현금을 지출하면서까지 사올 정도의 가치가 있는 픽이라면 그만큼 구단주가 레이먼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뜻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레이먼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긁어볼 만한 가치는 있는 복권이다.

평점 : B-

 

인디애나 페이서스

In : 제프 티그, 테디어스 영, 조지 니앙(50)

Out : 조지 힐, 20번 픽(카리스 르버트)

드래프트 데이 전에 가장 바쁘게 움직였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제프 티그와 테디어스 영이라는 당장 주전 1,4번으로 뛸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옴으로써 이번 시즌보다도 더 강한 로스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비록, 1라운드 20번 픽과 조지 힐을 내줬지만 출혈보다는 이득이 훨씬 큰 2개의 트레이드였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제프 티그와의 연장 계약까지 성사가 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티그와 영은 에이스인 폴 조지와 나이대도 비슷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장, 단기적으로 모두 이 트레이드는 아주 좋은 트레이드로 보여진다.

평점 : A-

 

유타 재즈

In : 조지 힐, 조엘 보롬보이(52), 마커스 페이지(55), 타이론 월라스(60)

Out : 12번 픽(타우린 프린스)

12번 픽으로 조지 힐을 데려온 것은 유타 재즈에게 탁월한 트레이드였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2017년 여름에 540M 계약이 끝나고 FA로 풀리는 조지 힐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면 더 완벽해질 것이다.

그리고 2라운드 후반으로 뽑은 3명의 선수 또한 모두 적절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조엘 보롬보이의 경우, 에너지가 넘치고 점프슛이 있는 빅맨이기 때문에 유타의 빅맨 뎁쓰를 더 깊게 해줄 좋은 자원이다.

평점 : B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In : 케이 펠더(54)

Out : $2.4M

클리블랜드는 $2.4M을 주고 54번 픽을 사와서 오클랜드 대학 출신의 단신 가드, 케이 펠더를 지명하였다. 케이 펠더는 주전 급의 가드는 아니지만 벤치 스코어러의 자질이 충분한 선수로 클리블랜드의 이 지명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펠더는 5-10의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혼자서 드리블 이후에 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펠더 성공의 관건은 NBA 레벨의 수비력을 보유할 수 있는가가 될 것이다.

평점 : B

 

샬럿 호네츠

In : 마르코 벨리넬리

Out : 22번 픽(말라키 리차드슨)

샬럿 호네츠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나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그들은 1라운드 22번 픽을 마르코 벨리넬리로 교환하였다. 벨리넬리는 15-16 시즌에 야투 38%, 3점슛 30%를 기록하며 극도로 부진했던 30세의 스윙맨이다. 샬럿이 내준 22번 픽으로 새크라멘토가 지명한 말라키 리차드슨 역시 다음 시즌 즉시전력감 선수는 아니지만, 벨리넬리 역시 큰 도움을 주기가 힘든 선수라는 점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트레이드이다. 더더군다나 벨리넬리는 앞으로 두 시즌 동안 13M의 금액까지 잡혀있는 선수가 아닌가. 샐러리 유동성 문제로 보나, 선수 실력 여부로 보나, 샬럿이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이다.

평점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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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6-27 20:32:46

골스가 뽑은 패트릭 맥카우 정말 좋더군요.

이상하리만치 소년형의 골격을 제외한다면 수비시나 공격시 리듬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골격이 여물고 살이 좀 붙고,오프드리블 슛만 장착한다면 스틸픽 평가 가능한 선수 같습니다.

올 해 2,3번 자원이 꽤나 많은데 3&d와 세컨핸들러 가능여부,풀업여부,패싱력등에 따라 
그런 선수들의 프로에서의 가치가 발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멤피스 라데 자고라치는 마이너 챈들러 파슨스 느낌이 나서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2016-06-27 21:20:09

예상대로 멤피스가 최고 평점을 받았군요. 낮은 순위의 픽으로 정말 많이도 챙겼습니다.

주전들 나이 먹었고, 예거 감독 떠나고, 콘리도 간다는 말이 나왔을 때는

정말 한 시대가 끝나고 암흑기가 오나 싶었는데 드랩을 정말 잘했네요.

콘리만 남아주면 작년보다 더 나은 시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6-27 22:01:03

멤피스가 중국의 왕저린을 뽑았군요. 2~3년전만 해도 이종현이 한수 위라는 평이 있던거 같은데, 역시 피지컬에 따른 성장가능성의 급이 다르다는거겠죠.

2016-06-28 08:13:46

이번 드랲을 광장히 잘했다고 보지만 뎊스가 깊지 않았기에 A- 정도로 평가했었는데 A+를 받다니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최근 몇년동안 받은 최고평점이네요.

볼드윈과 디욘타가 각각 콘리와 지보의 후계자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Updated at 2016-06-28 11:34:13

샬럿이 비인기팀이라 거론되지 않지만 저는 이번 드랩에서 샬럿이 참 답답한 행보라고 비판하고 싶네요. 연봉 꽤 되고 실력도 지난시즌 개차반이나 다름없던 벨리넬리는 향후 2라운드 픽을 주면서 데려왔어도 상대가 수긍할 정도였을텐데 1라운드픽을 덜컥 내주다니..지금 팀이 이도저도 아닌 꼴이 되어가는데도 미래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엉뚱한 베테랑이나 더하는 꼴은 정말 납득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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