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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e Luwawu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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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30 07:03:44
필리는 24픽과 26픽이라는 1라운드 하위 픽으로 인상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Timothe Luwawu와 Furkan Korkmaz를 픽한 것인데요. 이로 인해 필리의 드래프트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습니다. 각종 드래프트 평가에서 A를 받고 있죠.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이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비롯해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한 여러 영상을 참고했고, 각종 드래프트 사이트들의 글들을 참고했습니다.

제 글 이전에 루와우에 대해 좋은 글을 써주신 Positive 님의 칼럼을 먼저 링크합니다.


이 글이 제가 본 글들 중 루와우의 특징을 가장 잘 잡고 있는 것 같아서요. Positive 님께는 언제나 감사를!^^

글 올리기 전에 귀염둥이 루와우 사진 두 장 투척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사진만큼이나 아무쪼록 이 글도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잘 생겨보이고 싶지만 잘생기지는 않은...

빙구력 폭발! 귀염둥이 루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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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wawu 소개 전 Korkmaz에 대해

먼저 이 글의 주인공 Timothe Luwawu를 소개하기 전에 코크마즈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보겠습니다.

코크마즈는 우리 필리의 기대주인 사리치와 같은 팀에서 뛰는 18살의 앳된 유망주 슈팅가드입니다. 장기적으로 2가드로 발전 가능한 친구고 특히 3점에 능한 슈터라고 하네요.

코크마즈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다리오 사리치 관련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22번 혹은 10번의 앳된 선수가 바로 코크마즈였습니다.^^

특히 코너 3점에 강하며 코너 3점을 즐긴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엇박 스텝에서도 슈팅을 메이드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슈팅 스트로크가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언뜻 보면 코빙턴과 유사한 슛폼을 가졌는데, 빠른 릴리즈와 높은 슛 타점을 가진 친구라 슈터로써는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굉장한 성공률의 3점슛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왼쪽에서 약한 면모를 보여 전반적인 슈팅의 발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높은 BQ를 가져 게임이해도가 높고, 특히 공간 활용능력이 뛰어나며 오프 더 볼 무브에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가 있네요.

각종 평가들이 그야말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2미터의 키를 가졌지만, 몸무게는 단지 84kg 밖에 안 될 정도로 마른 친구입니다. 아직 NBA 급 바디는 아니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이제 겨우 18살(1997년 7월 24일생)인 친구이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

당장 합류보다는 유럽에서 몇 년 더 뛸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부상 없이 훌륭히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Timothe Luwawu 본격 소개! 피지컬!


이 링크와 Postivie 님 글 두 개면 선수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실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좋습니다. 좋아요. 일단 피지컬이 정말 좋습니다. 2미터의 사이즈에 93 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6’11”(draftexpress)~7’2”(nba.com) (210 cm ~ 218 cm)에 육박하는 엄청난 윙스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리의 비정상 신체 5총사인

로버트 코빙턴 : 6’9” (206 cm)의 키에 7’2”의 윙스팬(218 cm)
제레미 그랜트 : 6'8” (203 cm)의 키에 7'2.5”의 윙스팬(220 cm)
너렌스 노엘 : 6’11” (210 cm)의 키에 7’4”의 윙스팬(223 cm)
자힐 오카포 : 6’11” (210 cm)의 키에 7’5”~7’6”의 윙스팬 (226 ~ 228 cm)
조엘 엠비드 : 7’0” (213 cm)의 키에 7’5”의 윙스팬 (226 cm), 엠비드 이 친구는 지금 착화신장 7’2”(218 cm)까지 컸으니(감독피셜) 윙스팬도 더 길어졌을 겁니다.

에 이은 새로운 긴 팔을 자랑하는 선수의 합류네요.^^

필리가 가장 취약한 포지션은 역시나 2번 스팟입니다(개인적으로 가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역시나 1번이라 생각하지만요). 주전 가드인 닉 스카우스커스 외에 마땅히 슈팅가드에 속하는 선수가 없어서 6’0” (183 cm) 밖에 안 되는 단신 가드인 아이제이아 캐넌이 슈팅가드로 뛰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스카우스커스가 부상 여파로 부진했을 때나 결장했을 때에는 맥코넬 (188 cm)-캐넌 라인업이나 스미스 (183 cm)-캐넌 라인업을 기용해야했을 만큼 높이에서 문제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자카 샘슨 (206 cm)이 있을 때는 그나마 이 친구가 2번 스팟도 수행하면서 수비에 어느 정도 공헌을 해주었지만 샘슨이 떠난 후에는 스카우스커스 유무에 따라 정말 최악의 수비를 보여줄 수밖에 없던 필리의 백코트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주전 2번인 닉 스카우스커스가 좋은 사이즈(198 cm)에도 6’7.75” (202 cm) 밖에 안 되는 윙스팬 때문에 동선 제어나 헬핑 디펜스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면, 루와우는 좋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수비에서 상당한 힘이 되어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각종 드래프트 평가에서도 ‘수비 포텐셜이 있는 가드’, ‘수비이해력이 높은 가드’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현재의 수비력과 수비발전가능성 모두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친구이고, Adriatic League에서 30.1 분 출장에 경기당 1.7 개의 스틸을 기록할 정도로 패싱라인 차단 및 압박 후 직접 스틸에도 일가견이 있는 만큼 합류 직후부터 퍼리미터 디펜더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특히 1선 압박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는 이제 2-5번에서 모두 엄청난 팔 길이로 공간을 씹어먹을 수 있는 로스터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안그래도 스틸과 블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 한 단계 발전할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 공격

전형적인 3 & D 유형의 선수이고 NBA에서도 그렇게 성장할 것입니다.
3점 시도만큼이나 림 어택 비중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사이즈가 좋으며 빠르고 경쾌한 스텝을 이용해 림 어택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트랜지션 상황에 강했다고 하네요(각종 영상에서도 덩크 장면이 심심치 않게 나오죠).

하지만, 아직까지 림 피니쉬가 수준급은 아니며 운동능력에 의존한 돌파가 NBA에 통할지 여부도 아직까지는 미지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3점슛의 분포도 아직 고르지는 못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발전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다만 재밌는 부분은 그의 슈터로써의 발전 가능성입니다.

Draftexpress에 따르면 불과 1년 전에 경기당 2.2개 시도에 29% 성공에 불과했던 3점슛을 이번 시즌 5.3개 시도에 36%의 성공률로 끌어올렸다고 합니다(그것도 상위리그에서). 어린나이에 걸맞는(1995년 5월 9일생, 21살) 놀라운 성장세죠.^^

한해 전까지 프랑스 2디비전에서 뛰던 친구가 Mega Leks라는 팀으로 이적한 후 급격한 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준 높은 리그에 맞춰서 발전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 친구인 만큼 NBA 입성 후에는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가 큽니다.

슈팅 메커니즘을 보면 빠르지는 않으나 안정적이고 높은 슛 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치 앤 샷에 장점이 있고, 풀업 점퍼는 미숙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단점

Mega Leks라는 팀은 사실 멤버 구성부터 상당히 흥미로운 팀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루와우와 함께 주목받았던 센터 Ivica Zubac(215 cm)과 재능 넘치는 파워포워드 겸 센터 Alpha Kaba(208 cm, 이친구도 7’5.25”라는 괴물 윙스팬을 자랑하는 친구입니다. 조만간 NBA에서 볼 수 있을 거에요)가 속한 젊은 팀이고, 업템포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와우는 이 팀에 입단하면서 비로소 트랜지션 게임에 눈을 뜨고 슈터로써 재능을 개화시키는 등의 상당한 성장을 했다고 알려져 있죠.

지난 시즌 Adriatic League에서 경기당 30.1분 출장하면서 14.5 득점, 40% 필드골 성공률, 36% 3점슛 성공률, 69% 자유투 성공률, 4.6 리비운드, 2.8 어시스트, 1.7 스틸, 0.4 블락, 4.8 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Adriatic league 입성 한 시즌 만에 좋은 슈터이자 디펜더가 되었으니 이 친구의 잠재력은 정말 기대됩니다).

다만 기록으로도 드러나듯이 모든 평가 사이트에서 루와우의 가장 큰 문제점을 기복과 턴오버 프론인 점 두 가지로 꼽고 있습니다.

아직 빅리그 경험이 없는 어린 친구이기에 기복이 상당하다고 합니다(심지어 한 경기 내에서도).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기복이 드러난다고 하네요.

더욱이 턴 오버 개수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트랜지션 시 링커이자 피니셔로써 활약가능하며, 픽 앤 롤을 비롯한 2 : 2 게임에 강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보조 핸들러로써도 성장 가능하다고 보지만, 첫 시즌에는 돌파 비중을 줄이면서 턴 오버를 관리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입니다(스미스 옆에서 보조 핸들러로만 기능해줘도 대만족입니다). 턴오버의 대부분이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거든요.

◎ 비교되는 선수들

비교되는 선수는 정말 많습니다.

Positive 님이 언급해주신 average 에반 포니에, max 니콜라스 바툼부터
upsidemotor에서는 average 코리 브루어, max 니콜라스 바툼 혹은 지미 버틀러를,
draftexpress에서는 타보 세폴로샤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발전가능성이 높은 친구인 만큼 다양한 선수들과 비교되고 있는 것 같네요.

비교되고 있는 선수들이 다들 한 수비하는 선수들 인만큼 이 친구의 수비발전은 정말 한번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 요약

NBA.com에서 평가한 장, 단점을 그대로 옮기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강점
•7’2”에 이르는 엄청난 wingspan을 바탕으로 하는 준비된 신체
•운동능력 좋고 민첩한 다재다능한 수비수
•좋은 패서
•발전중인 장거리 슈터

단점
•림 어택 시 종종 컨택을 피하는 모습
•턴 오버 프론. 디시전 메이킹에 있어 여전히 발전이 필요함
•매우 약한 미들레인지 슈팅
•볼 핸들링에 있어 여전히 발전이 필요함

아무쪼록 필리에 와서 브라운 감독 밑에서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기대가 정말 큽니다!

마지막으로 25번에 빛나는 시몬스 사진 투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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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06-26 16:55:18

코크마츠와 루와우 둘다 시즌초엔 10번대 픽으로 예상되던 선수로 알고있는데 잘뽑았네요

WR
2016-06-26 17:18:25

말씀하신 것처럼 필리에서 픽한 자체가 선물같습니다.^^

루와우는 즉시 합류가 결정난만큼 더욱 기대가 크네요.^^

1
2016-06-26 16:56:22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번 시즌 필리 정말 기대가 큽니다

WR
2016-06-26 17:19:54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시즌 정말 기대가 큽니다! 콜란젤로 단장이 이번 드랩이 단지 오프시즌의 시작일 뿐이다. 라고 해서 계속 두근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1
Updated at 2016-06-26 23:38:55

신인들의 성공여부는 가늠이 힘들고
특히 비미국선수들은 좀 더 문화적/언어적 적응문제등으로 변수가 크겠지만
식서스 이번 두 명의 루키는 지켜보는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루와우는 세폴로사같은 수비포텐도 있지만 보조핸들러 재능이 있단점에서 유형이 좀 다르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슈팅자체는 코그마츠가 더 나을것 같구요.

올 해 유달리 드래프트 가드/포워드 자원들이 예년에 비해 핸들러 기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은 점도 나름 특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리그가 스위치나 사이드압박 및 일차적 공격시동작업에 대한 수비가 발달하면서 투가드나 3번자리에서 이차적 픽앤롤 가능한 선수들 가치나 필요성이 증대된게 이유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WR
1
2016-06-26 17:25:11

글보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수비는 루와우가, 공격은 코크마츠가 나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두 선수 모두 사이즈가 정말 맘에 들어요.^^

루와우도 아직 성장단계의 선수이기 때문에 첫 시즌에는 맘을 비우고 보려 합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보조 핸들러로써 가능성이 보여서 좋게 평가하고 싶어요.

좋은 글과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1
2016-07-21 17:24:11

일단 섬머리그는 개인적 기대치가 높은 탓도 있겠지만,약간 실망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몇 달 남아있으니 기대는 여전히 하고 있어요! 
WR
2016-07-24 02:38:33

그나마 다행인 점이 시몬스랑은 호흡이 괜찮더라구요. 확실히 즉전감 선수는 아니었고 다듬을 구석이 꽤나 많아보였어요.^^ 급격한 성장을 했던 친구라서 그런지 단점도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팬심으로 기대는 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1
2016-06-26 17:11: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근데 루와우는 바로 리그에 들어오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이 친구도 알박기로 봤는데 말이죠  여튼 툴은 상당히 좋으니 코칭스탭이 잘 키우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WR
Updated at 2016-06-26 17:27:12

루와우는 바로 입성할 것 같습니다. 바이아웃 금액도 싸고 선수 본인도 즉시 입성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요.

기분좋게 보고있는 중입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던 영입 축하드립니다! 크게 될 친구입니다. 던은~^^

1
2016-06-26 19:12:25

코크마츠는 좀 본 적있는데 보니깐 사리치 영상 찾아볼 때 보던 선수였네요. 이 선수도 몇 년 뒤에 볼 수 있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루와우는 에너지 넘치는 선수가 될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2번 포지션 쪽에서의 조금 더 뭐랄까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가미한 활동반경이 넓은 선수가 될 것처럼 보이네요. 샘슨 나간 이후에는 조금 뭐랄까 가드진 수비에서 영 별로였고, 또 과감하게 림을 향해 돌진해줄 수 있는 선수가 전무하다 싶었는데, 루와우의 영입은 그런 부분에서 해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뭔가 알짜 영입이 된 것 같습니다. 시몬스에 주목받지만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팀을 꾸려나가야 하는 좋은 퍼즐들도 중요한데 정말 필요한 선수를 잘 영입한 느낌입니다.
WR
2016-06-26 22:09:40

장기적으로 시몬스와 함께할 사이즈좋은 윙맨들이 보강되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간 필리는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많았고, 스카우스커스의 컨디션에 따라 팀전체 경기력이 변화되는 경우가 많았죠.

피지컬뛰어나고 수비이해력이 좋은 선수가 영입되었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높이의 불균형이나 수비력의 언밸런스가 다소 해소되지 않을 까 싶어요.

너무 만족스런 영입입니다. 무엇보다 저 순박한 미소는... 매력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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