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시즌 NCAA의 주목할만한 신입생들 - 빅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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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5 13:02:51
2016-17시즌 NCAA의 주목할만한 신입생들
이전 글에 이어서 소개하는 2016-17시즌 대학리그 신입생들에 대한 블리쳐리포트의 칼럼 번역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들은 빅맨포지션 선수들인데요.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마무리 되겠네요 ^^ 의역과 오역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글에 들어가기 앞서 가드편에서 소개해드린 '마켈레 퓰츠' 선수는 제가 장내아나운서의 액센트에 속아.. 이름을 잘못 옮긴 것 같아 수정을 좀 하려고 합니다. 이 선수의 영문 표기는 Markelle Fultz로서 TV방송 아나운서분이 발음하기로 이름은 '마켈'이고 '레'가 묵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이 '펄츠'와 '풀츠'의 중간발음입니다. 제가 생소한 이름이라서.. 유럽식으로 착각했던 것 같은데요. 초록창에서 찾아보니 한글로 표기할 때는 '마켈 펄츠'라고 옮기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점 수정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Class of 2016 CBB Recruits Who Will Turn Heads at the 2017 NBA Draft Combine
By Scott Phillips , Featured Columnist May 14, 2016마퀴스 볼든, Duke
주목할 점 : 나이키 훕서밑에서 볼든은 7'6"의 윙스팬에 스탠딩리치는 9'4.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NBA팀들이 사랑하는 센터 유형의 신체조건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증명해야 할 점 : 볼든은 여전히 듀크와 켄터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듀크로 진학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행선지가 어디가 되었든지간에 볼든은 리바운드를 해낼 수 있고, 림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볼든은 포스트업을 통해 득점을 해낼 수 있지만 계속해서 픽앤롤 플레이를 해낼 필요가 있습니다.
NBA 포텐셜 : 만약 볼든이 높은 위치에서(*하이포스트) 스크린 플레이를 해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면, 그가 가진 사이즈와 스킬은 어떤 레벨에서든 주요한 강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향상된 포스트 스킬을 보여주게 된다면, 훌륭한 스탠딩리치와 어느정도의 업사이드를 가진 볼든이기에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뱀 아데바요, Kentucky
주목할 점 : 6'9"의 신장에 순수한 파워와 엄청난 운동능력을 지닌 아데바요는 항상 골대 주변에서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며, 그가 늘 덩크를 할 때마다 림을 찢어 버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그를 (선배들처럼) 미래의 켄터키 빅맨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증명해야 할 점 : 아데바요가 만약 픽앤팝을 통해 점퍼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높은 지점(*하이포스트)에서의 스크린 플레이는 아데바요가 강조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만약 아데바요가 그의 (빅맨으로서의) 스킬을 향상시키게 된다면, 이미 파워로 잘 알려진 그이기에 이는 보너스가 될 것입니다.
NBA 포텐셜 : 트루 파워포워드는 여전히 페인트존에서 어느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림 주변에서 마무리를 해낸 다는 점에서 가치를 가집니다. 하지만 만약 아데바요가 최근 트렌드에 맞는 NBA 플레이를 해내길 원한다면, 그는 몇 가지 스킬과 약간의 점퍼를 능숙하게 보여줘야만 할 것입니다.
해리 자일스, Duke
주목할 점 : 자일스는 고교시절 두번의 무릎부상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6'10.75"의 신장에 7'3"의 윙스팬을 지닌 자일스는 프레임, 운동능력, 스킬레벨을 갖춘 모든 NBA팀들이 갈망하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증명해야 할 점 : 자일스에게 있어 건강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이 듀크에서 보낼 한 시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일스는 그의 건강이 충분히 연속된 시즌을 뛸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된 프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NBA 포텐셜 : 최고의 컨디션일때의 자일스는 더블더블을 (밥먹듯) 해낼 수 있는 득점 머신이자 리바운드 머신입니다. 또한 페이스업을 통해 슛을 해내거나 또는 코트 내에서 (바로) 집어넣을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일스는 (미래를 대표하는) 새시대의 빅맨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상입니다. 특히 빅맨 선수들 중에서 주목할만한 선수가 내년 드래프트의 최대어로 예상되고 컴패리즌으로 (무려!!) 크리스 웨버가 꼽히는 해리 자일스인데요. 아무래도 빅맨 탑티어로서 1픽으로 가장 많이 꼽는것 같고, TOP 3에서 안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입시명문 켄터키로 진학한 짐승파포 뱀 아데바요와 같은 켄터키로 진학한 난민간지 느낌의 Wenyen Gabriel, 그리고 UCLA로 진학한 백인 파워포워드 T.J.리프가 있고 해외선수 중에는 닷넷11위-DX17위에 랭크 되어있는 독일출신(?!!) 6'11"짜리 포워드 아이재아 하텐슈타인(리투아니아 잘기리스 소속)이 목드랩 상위권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간 아이반 랩은 내년 드래프트 로터리권에 들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센터로 본문에 소개된 윙스팬 깡패 마퀴스 볼든, 캔자스로 진학한 압도적 뚱보센터 유도카 아주뷔케, 텍사스로 진학한 재럿 앨런이 있고, 해외선수로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91득-28리바의 전설(..?!!) 오메르 파룩 요츠세벤 등이 주목 할 만한 선수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247sports.com 찾은 리쿠르팅 점수와 소개 안된 선수들 영상 첨부합니다.
Wenyen Gabriel, Kentucky
T.J. 리프, UCLA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Žalgiris Kaunas
유도카 아주뷔케, Kansas
오메르 파룩 요츠세벤, Fenerbahce
재럿 앨런, Texas
2016-17시즌 NCAA의 주목할만한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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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어... 빠졌다..... 이 명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