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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시즌 NCAA의 주목할만한 신입생들 - 가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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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5 11:32:09

올해 유투브에서 대학농구는 풀영상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가끔씩 봤는데요. 강팀간의 빅경기만 보긴 했지만, NBA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또 토너먼트 결승은 진짜 드라마중에 드라마였죠!

그래서 조금 많이 이르긴 하지만(제가 시간이 좀 남기도 하고… ^^) 차기 대학농구 신입생 중에서 어떤 주목할만한 선수들이 있을지에 대한 블리쳐리포트 칼럼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엔게에 올리기엔 살짝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것 같아 프리톡에 올립니다 ^^) 저도 읽으면서 그냥 쓰는거라… 의역, 오역도 조금 있을겁니다...^^; 이점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게시판이 옮겨졌네요 ^^; 아무래도 매니아진이다 보니.. 다시 읽어보면서 오역이 된 부분을 좀 고쳤습니다ㅠ 다음 글은 좀 더 신경써서 번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Class of 2016 CBB Recruits Who Will Turn Heads at the 2017 NBA Draft Combine

By Scott Phillips , Featured Columnist May 14, 2016

디애런 폭스, Kentucky


주목할 점 : 올해 켄터키에서 1학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6'4"의 신장을 지닌 폭스는 엄청난 운동능력(freak athlete)을 지닌 선수로서, 림 위(!!)에서 플레이를 해낼 수 있고, 정말 빠른 속도로 코트 끝까지 질주해 냅니다. NBA가 신장이 크고 운동능력이 출중한 리드가드를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폭스는 이와 잘 맞는 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명해야할 점 : 신뢰할 수 있을만한 퍼리미터 점퍼를 갖춘다면, 폭스는 솔리드한 드래프트 자원으로 NBA 팀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페인트존 안에서는 쉽게 득점을 해내지만, 폭스의 점퍼는 일정하지 못합니다. 그는 이를 증명해내야 합니다.

NBA 포텐셜 : 코트 전체에서 (수비뿐 아니라 공격 모두) 플레이할 능력을 가진 선수이고,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러므로 폭스는 높은 실링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약 폭스가 퍼리미터 점퍼를 안정적으로 던지게 된다면, 이미 높은 모터를 가진 리더로서 폭스는 게임을 접수해낼 수 있고, 높은 수준의 공격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데니스 스미스, N.C. State


주목할 점 : 폭발적인 포인트가드는 (일반적으로) 찾기 쉬운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스미스는 최상급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픽앤롤을 해낼 수 있는 스킬을 지닌 선수입니다. 6'2"의 신장을 가진 스미스는 ACL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당신이 림 가까이에 위치한 수비수라면, 풀스피드로 다가올지도 모를 스미스를 주의해야 했습니다.

증명해야 할 점 : 건강과 첫시즌의 생산성은 장기적으로 스미스가 NBA에서 뒬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만약 스미스가 폭발적인 고교시절 모습을 다시 보여주게 된다면, 그는 NBA 드래프트에 도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NBA 포텐셜 : 이미 리그에서 수많은 재능있는 리딩가드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능을 더 높이 꽃피워낼 수 있는 포텐셜있는 Starting-Caliber(*이게 정확히 뭔뜻인지는 모르겠네요...)의 니즈는 항상 존재합니다. 건강한 무릎과 향상된 점퍼를 갖춘다면, 스미스는 어떤 수비수에게든 어려움을 줄 것입니다.




마켈 펄츠, Washington


주목할 점 : 포인트가드로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펄츠의 훌륭한 사이즈(6'4.75")는 확실한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윙스팬은 6'9"에 달하고 대단한 볼핸들링 기술을 가졌는데, 이는 그가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증명해야 할 점 : (워싱턴대학 소속인) 디욘테 머레이, 마퀴스 크리스가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하기 때문에, 펄츠는 일찌감치 고투가이로서 활약할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그는 득점을 올릴 수 있고, (리딩을 이끌며) 공을 뿌려줄 수 있습니다. 워싱턴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다면 펄츠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점은 당연해보입니다.

NBA 포텐셜 : 펄츠는 이번 봄 기간동안 계속해서 강해져 왔습니다. 마치 다른 몇몇 선수들처럼 그의 발전은 칭찬받았고, 어떻게 그 자신을 향상해냈는지 대해서 (사람들은) 이야기했습니다.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펄츠를 17년 목드랩의 2번째로 높은 자리에 올려 놓았는데, 그의 주가는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적어보면 내년 드래프트 클래스가 네임드라고 할까요? 이런 1번을 볼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나오는 드래프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그나마 쫌 이름이 있는 친구들이 브레스코, 데릭 쏜튼, 말릭 뉴먼 이런 애들이었는데 올해 드랩에 다 안나옵니다... ^^; 내년 드랩 클래스 같은 경우는 닷넷 목드랩 20위권에 7명이나 있고, DX목드랩에는 6명이나 있습니다. 제가 포가덕후이기도 해서(^^) 정말 벌써부터 내년드랩이 기대될 정도입니다.

좀 유망한 선수들을 꼽아보면, TOP티어에(PG한정이 아니라 클래스 전체로 보면!) 데니스 스미스(멀게에 이미 영상도 있죠), 마켈 펄츠, 론조 볼(얘도 멀게에 찾아보시면 영상있습니다) 정도 되는 것 같고, 또 해외선수로 Frank Ntilikina 요 선수가 탑티어에 있는데 해외선수라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래는 247sports.com 찾은 리쿠르팅 점수랑 소개 안된 선수들 영상 첨부합니다~


론조 볼, UCLA



프랭크 잭슨, Duke



말릭 몽크, Kentucky



(번외) Frank Ntilikina, Strasbourg(FR)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6-06-13 23:37:02'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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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13 16:35:51

폭스...


대단하군요

림 '아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니...
WR
2016-06-13 16:52:11
아이고 죄송합니다... 덕분에 고쳤네요...   감사합니다 ^^
2016-06-13 16:39:48

디안드레 폭스가 아니라 디애런 폭스 아닌가요?

WR
2016-06-13 16:53:11

디애런 인가요?!! 안드렌줄 알았네요
이거 엄청 대충읽은 티가 팍팍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6-13 16:40:05

좋은글 감사합니다
매니아진에 쓰셔도 될듯합니다. 많은정보 알아갑니다

WR
2016-06-13 16:55:35

저도 글쓰면서 믹스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역시 미국은 엄청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년 이렇게 쏟아지다니요....

2016-06-13 17:04:09

듀크의 새 사령관 잭슨 환영합니다 

그리고 잉그램과 1시즌 내내 추억을 함께했던(그리고 이제 곧 전학갈) 쏜튼의 발전도 기대하구요
어쨋든 좋은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WR
2016-06-13 17:07:00

쏜튼은 전학을 가나보네요.. 출장기회를 원한건가...ㅠ 말씀하신대로 프랭크 잭슨 이 선수도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도 타이어스보다는 쪼금만 더 잘했으면 좋겠어요 ^^

2016-06-13 17:10:06

쏜튼도 기대되고 듀크도 기대되지요~


특히 다음시즌 듀크는 앨런이 3학년까지 다니고 2학년이 되는 케널드도 싹수가 상당히 보였죠 여기에 1학년 리크루팅도 전미 1위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제대로 스카우팅했으니 지난시즌보다 훨씬 뎊쓰도 두텁고 포지션 밸런스도 좋아보입니다. (잉그램이 뛰던 지난시즌은 너무 습자지 로스터 )

어쨋든 승승장구 하기를 기원합니다 신구 조화도 좋고 징검다리 우승을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WR
2016-06-13 17:14:17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앨런은 올해보다 더 잘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ㅠ 뭐 코치K한테 내년 토너먼트는 할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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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3 17:42:53
그 부분에대해 감독님이 직접 언급하셨네요 
http://espn.go.com/mens-college-basketball/story/_/id/15685285/mike-krzyzewski-says-duke-blue-devils-ingredients-very-good

다음 시즌 듀크 로스터를 신구의 조화가 참 좋다며 코치K님이 엄청 맘에 들어하는것 같습니다. 상당히 다음시즌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확실히 포지션 밸런스가 너무 좋아요 이론상으로는 구멍이 별로 안보입니다.
 
2016-06-13 17:06:21

이번 드랲도 슈퍼스타포텐셜 슈가 유망주는 없는건가요

WR
2016-06-13 17:12:00

닷넷 찾아보니까.. 스윙맨 포지션에서 1위 레이스 경쟁 할만한 가능성 있는 선수가 죄다 3번 선수들인듯합니다 근데 뭐.. 내년 일이라... 누가 확 발전해서 눈에 띌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

Updated at 2016-06-13 17:23:19

이 클래스의 2번 유망주중에는 듀얼가드지만 말릭 몽크는 2번에 훨씬 더 가까운 선수이니 2번으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켄터키 진학이구요 사이즈나 운동능력이 프랜시스나 전성기 몬타엘리스에 비견되는 선수더라구요


여기에 고교 전미 최우수선수상 출신인 Lonzo Ball도 고딩때 가끔 SG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WR
Updated at 2016-06-13 23:31:44

말릭 몽크는 2번에 휠씬 가깝군요~ 덩크보니 운동능력은 참으로 좋던데 말이죠 ^^ 여튼 입시고수 칼리파리의 켄터키로 갔으니 엄청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2016-06-13 23:36:45

재밌는게 코코넛님도 느끼시겠지만 다음 드래프트 가드풀이 많이 흥분되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로즈 서버럭 + 베일리스? 나온 08드래프트 이후 이렇게 운동능력이 넘치는 가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올예정인 드래프트는 거진 10년만인것 같아요. 영상 보여주신 애들 전부 운동능력 엄청나고 어릴때 각광받던 세븐쓰 우즈라는 녀석도 주가가 떨어져서 별 4개받기는 했지만 운동능력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번에 UNC 진학입니다) 

어쨋든 다들 큰 부상이나 주가하락없이 다음 드래프트에 원앤던한다면 가드쪽에서 짐승들의 퍼레이드를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WR
2016-06-14 00:00:33

오 UNC라니!! 세븐쓰 우즈 라는 녀석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말씀하신대로 저도 읽으면서 믹스 검색해 보는데 운동능력들이 참으로 좋네요~ 내년에 진짜 제대로 짐승가드 패키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6-06-13 17:11:40

데니스 스미스가 딱 제 취향인거 같아요.

WR
2016-06-13 23:28:16

데니스 스미스가 부상이력이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시즌시작전 시간도 좀 있으니 실력을 잘 회복하고, 1학년을 온전히 뛸 수 있어 다행인것 같습니다.

2016-06-13 19:22:56

데니스 스미스 이 선수는 예전부터 이름 많이 들어봤었는데

드디어 나오는군요.
부상전적이 있다니 뭔가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퓰츠? 이 선수는 첨들어보는데 2픽으로 올라왔다니
왠지 생긴게 릴라드스럽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선수네요.

아무튼 좋은글 추천드립니다.
WR
Updated at 2016-06-13 23:35:44

감사합니다
퓰츠는 콤보가드 성향의 1번에 가까운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시즌을 시작 해봐야 알겠지만 워싱턴에서는 1번롤을 계속 맡아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유투브 영상보면.. 은근 스웩이 충만한것 같다고 할까요 ^^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입니다.

2016-06-13 21:50:36

내년엔 듀크가 대박인것 같더군요.

대학농구나 아마추어 농구에 무지한 저 조차도 들어본적 있는 이름인
자일스와 테이텀이 함께 뛴다고 하던데 내년엔 대학농구 좀 찾아보려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6-06-13 23:24:04

윗 댓글에 잉그램님의 말씀처럼 듀크는 진짜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요번에 에이스로 활약했단 그레이슨 앨런도 학교에 남았구 말이죠 ^^

2016-06-14 09:10:35

2017년 드래프트에서 예상 1라운더가 무려 5명이라고 하더군요

새롭게 합류할 프랭크잭슨도 맥도날드때 잘해서 본인의 가치가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2016-06-13 23:59:53

폭스 이 친구 생김새랑 사이즈가 페이튼 판박이네요

WR
2016-06-14 01:37:53

그러고보니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2016-06-14 00:52:00

대학무대까지 섭렵하시려는 능력에 감탄합니다 


저는 보니까 팀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그리고 외국어도 못하는 주제에 현지 해설(히트 최곱니다!!) 맛에 너무 빠졌는지 대학 경기들은 봐도 심심한 면이 좀 크고요


아무튼 저 선수들 중에서 빅경기를 연이어 만들었다는 소식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쿨럭쿨럭 정작 히트는 선수 구성(로스터)이(가) 완전 꽉 찼네요 ;;(픽도 다 팔아서 몇 년은 자체 육성 2군 이외에 못볼꺼 같습니다 )

WR
Updated at 2016-06-14 01:43:41

저도 강팀들만 몇경기 본거라.. 섭렵까지는 아니구.. 유투브 유져들이 풀경기 영상을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는 그런 상황입니다 ^^
그리고 히트는 픽이 없어도 어디선가 또 제 2의 화이트사이드, 제 2의 타일러 존슨 같은 선수를 찾아낼것 같아요~

2016-06-14 03:37:20

샼의 향수를 느끼게 해줄 압도적인 5번 유망주는 그렉오든 이후로는 없는걸까요..

2016-06-14 09:12:23

2018년 예비 드래프티로 주목받고 있는 디안드레 에이튼이란 선수가 최근 몇년사이에선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거 같더라구요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WR
2016-06-14 11:38:51

에이튼이 센터 유망주로는 일찌감치 주목받는 것 같은데요~ 저도 엄청 기대됩니다

2016-06-14 13:14:53

아직 2016년 드래프트도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2017년 드래프트가 참 기대되는 편입니다.


가드자원들, 특히나 1번 자원들이 풍부하고,

그 자원들이 다들 운동능력 만땅의 선수들이라는데 더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데니스 스미스가 제일 기대되는데,

한편으로는 기대만큼 못 클것 같은 것도 데니스 스미스라 걱정도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6-06-14 13:48:38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아직 16드랩도 안끝난 상황인지라 글을 올리기가 조금 민망하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데니스 스미스 같은 경우는 대학에 들어오기전 부상이 아니라 고교때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진 뒤, 1학년을 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담시즌 대학리그에서 제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다시 주가를 확 끌어올릴 수 도 있구요 ^^

2016-06-15 22:44:35

Starting-Caliber는 스타팅, 그니까 "주전 멤버로 뛸만한 급"을 뜻하는 말 같습니다

WR
2016-06-16 00:14:57

그렇군요!! 제가 영어가 짧아서 잘 몰랐네요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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