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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2016 All-NBA 팀이 역사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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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06:08:15

디안드레 조던의 퍼스트 팀, 제임스 하든이 써드 팀에도 들지 못하는 등 각종 논란 거리를 낳은 이번 2016 All-NBA 팀 선정이었지만, 그래도 분명 선수 각각의 커리어에 있어서 영원히 남는 훈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먼저, 이번 2016 All-NBA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퍼스트 : 커리, 웨스트브룩, 레너드, 르브론, 디안드레 조던

세컨드 : 릴라드, 크리스 폴, 듀란트, 드레이몬드 그린, 커즌스

써드 : 라우리, 클레이 탐슨, 폴 조지, 알드리지, 드루먼드

All-NBA 팀이 미칠 영향 5가지를 선정한 기사가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오역과 평어체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s://hoopshabit.com/2016/05/26/nba-the-historical-impact-of-the-2016-all-nba-teams/

동영상 : 유투브 참조



1. 최초

https://www.youtube.com/watch?v=-D0ZHlWvAII

NBA 선수로 누릴 수 있는 영예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All-NBA 팀에 들어가는 것만큼 큰 영예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15-16 시즌에는 4명의 선수가 최초All-NBA 팀에 입성했다. 4명은 카와이 레너드, 드레이몬드 그린, 카일 라우리, 안드레 드루먼드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위너는 카와이 레너드로, 프랜차이즈 최고 성적인 6715패를 기록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공격과 수비를 모두 이끈 레너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DPOY가 된 데 이어, 최초로 All-NBA 팀을 그것도 퍼스트 팀으로 입성함으로써 올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평균 득점 3위의 케빈 듀란트마저 제치고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퍼스트 팀의 포워드 한 자리를 차지한 것만 봐도 레너드의 올 시즌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13회의 트리플 더블을 하며 739패의 대기록을 수립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공 수를 이끈 그린이 세컨드 팀에, 프랜차이즈 최고 기록을 세우며 동부 2위를 차지한 토론토의 주전 포인트 가드, 카일 라우리와 7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트로이트의 주전 센터, 안드레 드루먼드가 각각 써드 팀에 선정되었다.

4명의 선수는 All-NBA 팀 수상 목록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2. 커리어 초반부터 엄청나게 화려한 수상 경력의 카와이 레너드

https://www.youtube.com/watch?v=XYCKXVRfDJ8

이제 고작 24세인 카와이 레너드는 벌써부터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상 실적을 갖게 되었다. 혹자들은 상복이 많은 선수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실력이 뒷받침된 선수만이 상복을 가질 수도 있는 것임을 감안하면 레너드의 커리어 초반은 상당히 화려하다. 이번 NBA 퍼스트 팀 입성으로, 레너드의 수상 경력은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레너드는 현재 우승 1, 파이널 MVP 1, DPOY 2, 올스타 선정, NBA 퍼스트 팀까지 25세도 되지 않은 선수치고는 엄청나게 많은 상을 쓸어담았다.

NBA 역사에서 퍼스트 팀과 파이널 MVP, 2개의 DPOY를 수상한 선수는 레너드 외에 딱 한 명이 더 있다. 하킴 올라주원. 그리고 위 조건에서 DPOY1회로 낮춰도 추가될 수 있는 선수는 한 명 밖에 없다. 바로, 마이클 조던.

카와이 레너드의 현재까지 수상 실적은 명예의 전당급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고작 24세로 그의 커리어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 더욱더 무서운 점이다.

 

3. 24M

https://www.youtube.com/watch?v=SKJK9SZvkuo

24M. 바로 앤써니 데이비스가 2016 All-NBA 팀에 들지 못함으로써 손해본 계약 금액이다. 물론, 우리 주제인 역사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 지도 모르나, 24M 손해는 이번 NBA 팀 발표 전후로 큰 화두였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갈매기는 All-NBA 팀에 들지 못함으로써 다음 시즌부터 5년간 받을 금액이 145M에서 121M로 약 24M이 깎이게 되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른다. NBA 탑급의 선수에게 24M이 그렇게 큰 금액이냐고. 하지만, 지구상에 있는 어떤 사람에게든 24M은 큰 금액이다. NBA에서 커리어 동안 24M도 벌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가 얼마나 많은가. AD24M 손해는 아마 NBA 역사에서 길이 남을 계약적 손실로 남을 것이다.

이번 시즌, 앤써니 데이비스의 평균 기록은 24.3점에 10.3리바운드 1.9어시스트 1.3스틸 2.0블락이었다. 득점, 리바운드, 블락 모두 리그 TOP 10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렇다면, 데이비스가 NBA 팀에 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역시나 또 부상.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약 1/421경기에 결장하였고, 원인은 몇 시즌째 그를 괴롭히는 무릎 부상이었다.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자, AD는 빨리 시즌을 접고 수술을 선택했으며, 현재는 재활 중에 있다. 분명 이번 24M 손해는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제 23세가 갓 넘은 나이를 생각할 때 재활에 성공해서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그보다 훨씬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4. ‘리빙 레전드’, 케빈 듀란트

https://www.youtube.com/watch?v=Ldff3F5yBFs

이번 수상으로 All NBA 팀 선정이 6회로 늘어난 듀란트는 만약 당장 은퇴한다고 할지라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선수이다.

NBA 역사상 득점왕을 4회 이상 차지한 선수는 단 5명 밖에 없다. 케빈 듀란트를 포함, 윌트 채임벌린, 조지 거빈, 마이클 조던, 앨런 아이버슨. 그리고 이 중에 조지 거빈을 제외한 4명은 모두 MVP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그리고 MVP와 득점왕 4회 이상, All-NBA 퍼스트 5회 이상은 듀란트, 조던, 채임벌린 3명 뿐이다. 그리고 퍼스트 팀에 선정되지는 못하였지만, 올 시즌에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All-NBA 6회 횟수를 6회로 늘린 듀란트는 이미 리빙 레전드이다. 파이널 진출 1, 올림픽 금메달 등의 부수적인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그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고도 남을 실적을 쌓았다. 그리고 아직 듀란트는 27세이다. 얼마나 더 많은 훈장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5. 르브론 제임스 - ‘한 번만 더

https://www.youtube.com/watch?v=QjeCs31-8Gg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 최고논쟁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떡밥이고, 결론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이번 시즌 NBA 퍼스트 팀 입성으로 인해 점점 더 역대 최고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2007-08 시즌부터 무려 9회 연속이자 커리어 총 10회의 NBA 퍼스트 팀 수상을 하였다.

역사상, 퍼스트 팀 10회 이상은 단 10명 밖에 없다. 제임스를 포함, 카림 압둘-자바, 엘진 베일러, 코비 브라이언트, 밥 쿠지, 팀 던컨, 마이클 조던, 칼 말론, 밥 페팃, 제리 웨스트.

10명 중에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할 선수가 단 1명이라도 있는가? 그리고 퍼스트 팀 최다 수상자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칼 말론으로, 르브론 제임스보다 1회 많은 11회이다. 퍼스트 팀 10.. 최소한 10년 이상은 리그에서 동 포지션 최강 자리를 유지해야만 기록할 수 있는 꾸준함과 폭발력이 겸비되어야 하는 엄청난 업적이다.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는 역대 최고와 타이 기록에는 1회만 남겨놓았고, 2회를 더 수상한다면 NBA 역사상 퍼스트 팀 최다 수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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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06:51:21

정말 르브론 누적관련 기록은 역대급으로 남을것 같아요
정말 철강왕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2016-05-29 16:36:48

카와이 상복 진짜 좋긴 합니다. 확실한 상은 다 타고, 애매한 상도 운이 따라주네요. 개인적으로 작년 DPOY와 올해 퍼스트팀은 못 받았어도 뭐라 할 말 없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2016-05-29 20:47:43

퍼스트팀은 운이 아닌것 같습니다. 퍼스트팀을 받을 가장 큰 요소는 스탯보다 팀성적 같아요. 팀을 한 시즌동안 위닝팀으로 이끈 카와이가 듀란트보다 퍼스트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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