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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프리뷰 - (1) 샌안토니오 VS 오클라호마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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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09:29:51

몇 시간 후면 대망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첫 경기가 열립니다. 제일 대박 매치라고 할 수 있는 오클라호마와 샌안토니오의 2라운드 프리뷰 기사 2개를 합쳐서 번역해봤습니다. NBA.com 출처입니다. 첫 번째는 Fran Blinebury 기자의 프리뷰 기사고, 두 번째는 John Schuhmann 기자의 Numbers Preview기사입니다.(의역, 오역,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샌안토니오(2번 시드) VS 오클라호마 씨티(3번 시드)

정규 시즌 막바지, 3차례의 혈투를 보고 대다수의 NBA 팬들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맞붙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습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퍼스와 썬더의 이 2라운드 매치업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고, 스퍼스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다는 보장도 없다.

스퍼스는 4-0으로, 썬더는 4-1로 상대적으로 가볍게 2라운드에 진출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붙게 되는 두 팀은 최근 5년간의 플레이오프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2번이나 펼친 적이 있는 팀들이다. 2회 모두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에서 붙은 두 팀은 2012년에는 오클라호마 씨티의 승리, 2014년에는 샌안토니오의 승리로 시리즈가 끝났으며 두 팀 모두 파이널에서는 마이애미 히트를 만났다는 공통점도 있다. 차이점은 2012년 썬더는 마이애미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고, 2014년 스퍼스는 마이매를 꺾고 프랜차이즈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는 점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영향력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2012년과 2014년에 팀에 주축으로 활약했던 스퍼스의 빅3(던컨, 지노빌리, 파커)와 썬더의 빅3(듀란트, 웨스트브룩, 이바카)가 모두 아직도 해당 소속팀에 남아있다는 점도 이 시리즈가 기대되는 큰 이유이다.

 

1. 스퍼스가 이기기 위해서는..

카와이 레너드의 DPOY 2연패와 올 시즌 정규시즌 최고의 수비팀인 스퍼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나갔다. DefRtg 89.3으로 1라운드 16개팀 중 2위를 기록했다. 물론, 줄부상으로 로스터가 정말 휑했던 멤피스와 슈퍼스타들이 건재한 오클라호마 씨티의 공격력은 차원이 다르지만.

스퍼스가 웨스트브룩과 듀란트를 모두 완벽하게 틀어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터프샷을 강요하고 야투율을 떨어뜨림으로써 그들의 폭발력을 제어하고 다른 썬더 선수들이 더 공을 만지도록 하는 게 스퍼스의 가장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웨스트브룩과 듀란트를 고집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오클라호마 씨티에게 자승자박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의외로 Key는 서지 이바카와 같은 제 3의 선수가 쥐게 될 가능성도 크다.

올 시즌, 스퍼스가 역사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었던 데는 이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라마커스 알드리지. 포틀랜드 시절부터 검증된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고, 스퍼스에 와서 일취월장한 수비력까지 더해서 그는 공 수에서 엄청난 공헌을 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공수겸장 포워드이자, DPOY 2연패의 주인공인 카와이 레너드 역시 수비력을 유지하면서 공격력을 완전히 스텝업, 25득점도 심심치 않게 기록할 수 있는 득점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레너드의 득점력은 이번 시리즈에서 꼭 필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팀 내에서의 비중은 많이 줄어든 원조 빅3, 던컨 지노빌리 파커는 플레잉타임을 많이 가져가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승부처에서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다. 그리고 벤치와 주전의 격차자 적고 벤치 뎁쓰가 깊은 것이 스퍼스의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노장 3인방이 벤치와 주전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줘야만 한다. 분명, 포포비치는 2라운드에서도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기 때문에.

 

2. 썬더가 이기기 위해서는..

스캇 브룩스가 팀을 맡은 기간 동안, 숱하게 나왔던 말은 공격 전략이 없고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의 히어로 농구에 의존한다는 비판이었다. 그리고 빌리 도노반 감독으로 바뀌고 나서,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분명 개선된 점이 있다. 물론, 4쿼터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 15(플레이오프 1라운드 포함)이나 역전패당하며 형편없는 클러치 성적은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그리고 클러치 상황에서 만큼은 웨스트브룩과 듀란트가 여전히 동료들을 믿지 못하고 자신들이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영웅 심리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한 것이, 썬더의 주전 2,5번은 안드레 로벗슨과 스티브 아담스로, 공격에서는 크게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들이다. 그렇다고 에네스 칸터와 앤써니 모로우를 투입하자니.. 수비가 너무 구멍이다. 그리고 이 부분이 썬더의 최대 딜레마이다.

클러치 때는 공격이 뛰어난 선수를 중용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오클라호마 씨티 농구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 그들은 오히려 클러치 수비에서 무너지며 경기를 내준 적이 많다. 대표적인 경기가 227, 골든스테이트와의 홈경기로, 아쉬운 수비로(물론, 커리가 미치기도 했지만..)다 이긴 경기를 연장전 끝에 패배한 바 있다. 빌리 도노반 감독은 클러치 타임에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디온 웨이터스를 2번 자리에 투입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분명, 수비를 위해 안드레 로벗슨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도 있을 테니까.

물론, 클러치 상황을 가지 말고 큰 리드를 잡으면서 여유있게 승리하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이다. 하지만, 2번 시드와 3번 시드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혈전에서 그러기가 쉽겠는가. 오클라호마 씨티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약점을 어떻게든 극복해야만 이 시리즈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 몇 가지 간단한 질문, 그리고 시리즈 스코어 예상

1) 누가 3번째 선수?

오클라호마 씨티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에게 많이 의존할 것이고, 그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상대가 리그 최고의 수비팀이라고 해도 이들은 어느 정도의 몫은 충분히 해줄 수 있다. 하지만, 시리즈를 잡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결국, 원투펀치가 기대 이상의 폭발력을 보이든가, 아니면 이들을 보좌할 3옵션이 나타나줘야만 한다. 하지만, 7경기 중에 4경기를 잡아야 하는 장기 시리즈에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항상 터질 것을 기대한다? 3옵션을 찾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

2) 40세의 던컨은 여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올 시즌, 던컨은 19년의 커리어 중에 가장 적은 시간만을 소화했으며, 멤피스와의 1라운드에서도 평균 20분만을 뛰는 데 그쳤다. 하지만, 소화하는 시간과 상관없이 여전히 던컨은 경쟁력이 있으며 특히 수비, 그 중에서도 림을 지키는 능력만큼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이다. 던컨이 무임승차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3) 도노반 Vs 포포비치?

NBA에서 경력이 1년차라고 해서, 아무도 빌리 도노반 OKC 감독을 애송이로 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NCAA에서 무려 20년이나 감독 생활을 했으며 2005,2006년에 플로리다 대학을 백투백 토너먼트 우승도 시킬 만큼 유능하다. 하지만, 상대는 도노반이 NCAA에서 보낸 20년간, NBA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이다. 자신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가장 깊이 있고 다재다능한 로스터를 보유한 올 시즌, 포포비치는 과연 이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을 깨버렸다. 도노반 감독 또한 명장이지만, 1~2회의 포제션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클러치 타임에서는 포포비치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4) 결과 예측

웨스트브룩과 듀란트의 원 투 펀치를 제어할 수 있는 팀은 없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선수가 2명이나 있기에 상위 시드의 샌안토니오는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썬더의 또 하나의 무서운 점은 굶주려 있다는 것이다. 23세의 나이로 파이널에 진출하며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웨스트브룩, 듀란트는 3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한 번도 파이널 진출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드리지와 레너드의 폭발력을 필두로 한 샌안토니오의 선수층 깊이가 썬더에 비해 더 강하다고 보기 때문에 필자는 스퍼스 in 7을 예상한다.

 

Numbers Preview

Pace : 48분 환산 한 경기당 포제션 수(경기 템포 관련 기록)

OffRtg : 100포제션당 득점(공격 효율성)

DefRtg : 100포제션당 실점(수비 효율성)

NetRtg : OffRtg - DefRtg

( ) 순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순위입니다.

샌안토니오 - 1라운드 Vs 멤피스(4:0)

Pace: 91.4 (13)

OffRtg: 111.9 (3)

DefRtg: 89.3 (2)

NetRtg: +22.6 (1)

 

47.1%

스퍼스는 1라운드 4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47.1%를 기록, 16개 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32.6

샌안토니오는 후반 NetRtg +32.6을 기록, 16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후반전 NetRtg를 기록했다.

 

17.0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경기당 디플렉션(수비수가 슛쏘는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공을 치며 공격을 방해하는 것) 17.0회로 16개 팀 중 1위를 기록했다.

 

4.1%

스퍼스는 포제션 중 아이솔레이션의 비중이 4.1%, 1라운드 최저를 기록했다.(최다는 스퍼스의 상대팀이었던 멤피스의 13.9%)

 

+25.2

샌안토니오는 벤치 NetRtg +32.6을 기록, 16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벤치 NetRtg를 기록했다.

 

62.7%

카와이 레너드는 eFG%(3점슛에 보정을 가한 야투율) 62.7%,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최소 50개 이상의 슛을 시도한 51명 중 3위를 기록했다.(1위는 카일 코버 - 65.4%, 2위는 루올 뎅 - 64.5%)

 

30.0%

카와이 레너드가 림 근처에서 수비할 때, 멤피스의 림 근처 야투 성공률은 30.0%이다. 이는 림 근처에서 경기당 5개 이상의 슛을 수비한 32명 중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52.0%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미드레인지 야투 성공률 52.0%로 미드레인지에서 20개 이상 슛을 시도한 20명 중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1위는 크리스 폴 - 55.9%)

 

오클라호마 씨티 - 1라운드 Vs 댈러스(4:1)

Pace: 94.8 (7)

OffRtg: 117.7 (1)

DefRtg: 99.3 (6)

NetRtg: +18.4 (3)

 

57.4%

OKC는 리바운드%(리바운드가 가능한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잡는 비율) 57.4%16개 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2위는 55.1%의 마이애미 히트)

 

+7%

1라운드 5경기에서, 오클라호마 씨티는 전체 슛 중에서 3점슛 비율이 34%였다. 이는 정규 시즌의 27%보다 7%가 증가한 수치이며, 7%16개 팀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27.2

위에서 샌안토니오가 벤치 NetRtg 1위라고 하였는데, OKC는 주전 NetRtg+27.2, 최소 35분 이상 뛴 라인업 중에 1위였다.(2위가 스퍼스의 +26.8이라는 건 함정..)

 

34.6% / 32.1%

듀란트는 Usg(코트에서 포제션을 가져가는 비율) 34.6%, 웨스트브룩은 32.1%를 기록하며 최소 3경기 이상 경기당 20분 이상을 뛴 99명 중에 각각 1, 4위를 기록하였다.(2위는 켐바 워커 - 34.2%, 3위는 드웨인 웨이드 - 32.3%)

 

11.2, 5, +101

웨스트브룩과 관련된 숫자 3. 먼저, 11.2는 플레이오프 평균 어시스트 수치이고, 5는 더블더블 횟수이다.(전경기 더블 더블) 그리고 +101은 웨스트브룩의 코트 득실점 마진이다. 3가지 모두 플레이오프 16개 팀을 통틀어 단독 1위이다.

 

1/11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은 5경기에서 클러치 상황(경기 종료 5분 이내 5점차 이하 접전) 도합 야투율 1/11을 기록했다.(듀란트 1/6, 웨스트브룩 0/5)

 

162

서지 이바카가 5경기에서 뛴 총 시간이다. 이바카는 162분간 뛰면서 턴오버를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서 1초라도 코트를 밟은 선수들 중, 턴오버를 기록하지 않은 선수는 단 38. 그 중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는 단연 이바카이며, 2위는 댈러스의 살라 메즈리(76)으로 이바카의 반도 채 안 되는 시간만을 뛰었다.

 

62.1%

서지 이바카는 페인트 존 밖에서의 야투 성공률이 62.1%(18/29)였는데, 이는 페인트 존 밖에서 최소 25개 이상의 슛을 쏜 선수들 중 1위에 해당한다. 그리고 웨스트브룩과 이바카는 미드레인지 야투 성공률이 도합 65.6%였다.(웨스트브룩 11/16, 이바카 10/16)

 

매치업

상대전적 샌안토니오 2 VS 2 오클라호마 씨티

10/28 - 샌안토니오 106 @ 112 오클라호마 씨티

3/12 - 오클라호마 씨티 85 @ 93 샌안토니오

3/26 - 샌안토니오 92 @ 111 오클라호마 씨티

4/12 - 오클라호마 씨티 98 @ 102 샌안토니오(연장)

 

휴식

사실상 양 팀의 풀전력 스코어는 1:1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326일 경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파커, 지노빌리, 레너드, 알드리지, 던컨에게 휴식을 줬고 412일 경기에서는 OKC가 듀란트, 웨스트브룩, 이바카에게 휴식을 줬기 때문.

 

+13, -2

오클라호마 씨티의 주전 라인업인 웨스트브룩 - 로벗슨 - 듀란트 - 이바카 - 아담스는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총 46분을 함께 뛰며 득실 마진 +13을 기록하였고, 반면 스퍼스의 주전 라인업인 파커 - 그린 - 레너드 - 알드리지 - 던컨41분을 뛰며 득실 마진 -2를 기록. 하지만 또 재밌는 것은 이 10명이 모두 코트에 있었던 21분 동안은 스퍼스가 49-418점을 더 넣었다는 점이다.

 

39.5% / 57.7%

케빈 듀란트는 레너드가 코트에 있을 때는 야투 39.5%(15/38)를 기록하였고 레너드가 벤치에 있을 때는 57.7%(15/26)를 기록하였다.

 

+41 / -28

썬더는 이바카가 코트에 있었던 106분 동안은 득실 마진 +41, 코트에 없었던 91분 동안은 득실 마진 -28을 기록하였다.

 

28.0

레너드는 OKC와의 경기에서 평균 28.0점을 기록중인데, 이는 레너드의 특정 팀 상대 최다 평균 득점이다.

 

16.7%

반면에, 레너드는 썬더전에서 3점슛 성공률은 부진했는데, 레너드와 대니 그린은 OKC전에서 3점 성공률 16.7%를 기록하였다.(그린 3/22, 레너드 3/14)

 

112, 59

112는 에네스 칸터가 샌안토니오 전에서 뛴 총 시간이고, 59는 칸터의 총 리바운드이다.(경기당 14.8) 112분과 리바운드 59개는 모두 칸터의 특정 팀 상대 최다 수치이며 칸터는 스퍼스 전에서 리바운드% 29.1%를 기록, 이 역시 특정 팀 상대 가장 높은 기록이다.

 

34

올 시즌을 통틀어서, 스티브 아담스와 에네스 칸터가 같이 코트를 밟은 총 시간은 127분 밖에 되지 않는데, 그 중 34분이 스퍼스 전에서 나온 것이다.(3경기 34, 경기당 11.3)

 

48.1%, 19.3, 34.9%

OKC는 스퍼스 전 4경기에서 eFG 48.1%를 기록하였고, 100포제션당 턴오버 19.3개를 기록하였다. 이는 모두 OKC의 서부 컨퍼런스 특정 팀 상대 최악의 기록이었다. 반면에, 스퍼스 전 4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34.9%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스퍼스가 상대한 특정 팀(, 서부 모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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