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각종 2차 스텟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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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15 11:22:15
시즌이 드디어 종료되었고 ESPN 과 레퍼런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출장시간 30분이상, 시즌아웃자 제외
올시즌 그 어떤 스텟보다도 관심사였던 PER 순위는,
1. 커리신 31.56
2. 듀란트 28.25
3. 서브룩 27.64 (레퍼런스 27.6)
4. 르브론 27.64 (레퍼런스 27.5)
5. 씨포올 26.31
6. 레너드 26.11
7. 하드은 25.36
8. 커즌스 23.67
9. 칼타쥬 22.59
0. 알뒤지 22.43
커리의 기록은 뭐 역대급이라 말이 필요없고..
듀란트는 시즌 내내 서버럭보다 밀리는가 싶더니 결국 마지막에는 2위로 올라서네요,
서버럭은 중반에 비해 많이 내려오긴 했지만 저 수치조차도 대단한 기록이고..
르브론은 시즌 중반까지만해도 아래쪽에 있었는데 플옵모드 발동하더니
그야말로 괴수 모드가 되어서 어느덧 리그 최상급 대열에 합류합니다.
탑5지만 포가 3등이 되버린 불운의 폴..;;
귀요미 레너드의 탑6 진입이 눈에 띄는 와중에 넘버원 슈팅가드, 넘버원 센터가
뒤를 잇고 있고, 초반에 부진했지만 알드리지는 알드리지네요.
저 뒤로는 릴라드 22.25 , 라우리 22.20 등이 있습니다.
1. 갓커리 17.9
2. 듀란트 14.5
3. 서브룩 14.0
4. 레너드 13.7
5. 르브론 13.6
6. 하드은 13.3
7. 씨포올 12.7
8. 라우리 11.6
9. 디조던 11.5
0. 디그린 11.1
WS 상위 8명의 이름은 다른 2차 스텟에서도 지겹게 볼 수 있습니다.
거의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플레이어들이라, 뭐 올시즌 탑 10 엔 무조건 들만한 선수들이죠.
커리는 뭐 전부 1등이니 앞으로 논외로 치고 오클라호마 듀오가 나란히 그 뒤를 잇습니다.
그리고 5위 안에 스몰포워드가 무려 3명! 르브론 듀란트 레너드 스포 신 3대장의 위엄이네요.
하든, 크리스폴, 라우리 등 있을만한 사람들이 뒤를 따르는 와중에
디조던 9위에서 약간 갸우뚱하게 되지만 넘어가고 (사실 디조던은 RPM WINS 도 12위입니다.)
1. 커리이 .318
2. 레너드 .277
3. 듀란트 .270
4. 씨포올 .253
5. 서브룩 .245
6. 르브론 .242
7. 알뒤지 .215
8. 디조던 .213
9. 하드은 .204
0. 라우리 .196
대부분 친숙한 이름들이 다시 보입니다.
포인트가드가 4명.. 스몰포워드가 3명..
1. 귀리갓 12.4
2. 서브룩 10.0
3. 르브론 9.1
4. 레너드 8.3
5. 듀란트 7.9
6. 씨포올 7.8
7. 라우리 6.8
8. 하드은 6.7
9. 디그린 5.9
0. 폴밀샙 5.3
어찌보면 가장 과소평가 받는 포워드, 폴 밀샙이 순위권에 들어옵니다.
올시즌 올 NBA 포워드 수상을 노리는 폴 밀샙인데 과연..
드레이먼드 그린도 9위에 랭크하고 있고..
뭐 그 위에는 여전히 포가 넷과.. 스포 셋과.. 슈가 한명, 이 8명이 다해먹는 중입니다.
1. 귀리이 9.8
2. 서브룩 8.3
3. 르브론 7.6
4. 하드은 6.9
5. 듀란트 6.4
6. 라우리 6.3
7. 레너드 6.2
8. 씨포올 6.0
9. 디그린 5.6
0. 폴밀샙 4.9
중간에서 자기들끼리 순위 약간 바뀐거빼면 BPM 과 거의 흡사하네요. 10명이 똑같습니다.
폴 밀샙은 올시즌 TOP 10 에 자기도 들 수 있다는걸 어필하는거 같네요.
1. 카레신 8.92
2. 레너드 8.58
3. 르브론 8.41
4. 디그린 8.27
5. 서브룩 7.89
6. 씨포올 7.84
7. 라우리 6.59
8. 듀란트 6.07
9. 러브으 5.35
0. 커즌스 5.34
턱걸이하던 밀샙은 아쉽게 11위로 등수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러브 9위가 제일 쇼킹하네요, 올해 클리블랜드 경기를 많이 안봐서 모르겠지만
러브가 그렇게 RPM 에서 이렇게 놀라운 수준을 기록할 정도였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드레이먼드 그린의 진가가 보여지는 와중에
RPM 관련 쪽을 가장 신뢰하는 스텟으로 보시는 분들도 꽤 있을 정도로
무언가 다른 2차 스텟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걸 간단하게 WS 와 WS/48 의 관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WS/48 과 RPM 이 효율이라면 RPM - WINS 와 WS 는 누적의 개념정도로..
아무래도 결장이 적은 선수들이 유리하겠죠? 그만큼 팀에 공헌한 바를 보여주는 스텟 같습니다.
누적과 효율,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길지는 각자 취향에 따라..
1. 갓카레 21.10
2. 디그린 20.65
3. 서브룩 19.14
4. 르브론 18.73
5. 레너드 17.00
6. 라우리 16.60
7. 씨포올 16.53
8. 듀란트 14.91
9. 하드은 14.71
0. 폴조지 14.25
밀샙은 여기서도 11위네요. 탑 10 에 들겠다는 아주 강력한 의지가 보입니다..
올시즌 밀샙이면 팀 성적도 좋고 탑 10으로 꼽아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도 작성한 내용이지만 릴라드,커즌스,밀샙,디그린 넷 중에 취향 차이로 둘 정도
고르면 된다고 보기때문에,
개인을 많이 보면 커즌스 릴라드.. 팀 성적을 더 보면 밀샙과 디그린..
여하튼 RPM-WINS 야말로 디그린의 위엄이 가장 돋보이는 스텟인거 같습니다.
그외에 있을만한 선수들 전부 옹기종기 모여있고 폴조지의 10위 기록이 눈에 들어오네요
1. 갓갓갓 828.6 (EWA, Estimated Wins Added. VA 에 30을 나눈 값 = 27.6)
2. 하드은 693.1 (23.1)
3. 르브론 692.9 (23.1)
4. 서브룩 683.0 (22.8)
5. 듀란트 682.8 (22.8)
6. 레너드 554.6 (18.5)
7. 씨포올 552.8 (18.4)
8. 화아싸 478.5 (16.0)
9. 라우리 476.5 (15.9)
0. 칼타쥬 469.9 (15.7)
하든.. 그렇게 노예처럼 구르더니 결국 시즌 마지막에 이르러 VA 2등까지 달성했습니다.
물론 1위와는 어마어마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스텟과 (Value added-EWA) VORP 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 둘 다 야구 WAR과 비슷한 개념으로 보고 있는데 고수분들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화이트사이드가 29분 출장임에도 넣은건 이 스텟은 누적임에도 불구하고 화싸가
29분 출장하고 저 등수에 올랐다면 그 가치를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칼타쥬는 정말 신인답지가 않네요. PER 도 9위를 기록하더니.. 정말 역대급 신인입니다.
10위권 밖으로는 데로잔 릴라드 폴조지 등이 있네요.
총 8개의 2차 스텟을 지금까지 보셨는데,
하든 라우리 르브론 서브룩 커리 듀란트 레너드 크리스폴 이 8명은
아마 부상이 없었다면 저기에 갈매기 군과 그리핀이 껴서 TOP 10 을 형성했을거 같은데..
각종 기록이 쏟아져나온 올 시즌의 정규 시즌이 코비가 준 감동과 함께 끝이 났는데
올시즌 플레이오프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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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커리신
갓커리
커리이
귀리갓
귀리이
카레신
갓카레
갓갓갓!!!!!!
1위는 다 다른 이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