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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올 시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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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21:16:46

올랜도 매직의 이번 시즌이 끝났습니다.

플옵에 못가서 아쉽지만 내년 시즌을 기약하는 의미로 리뷰글을 써보겠습니다.

1.선수편

2.감독&프론트+내년 시즌 구상

이런식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21살/2년차) : 10.6득점 6.3어시스트 .436% 야투율 .326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 13.9PER  2.2WS -1.5 DBPM -0.9 OBPM


작년 루키 시즌으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페이튼이었고 이번 시즌 아주 기대가 되는 선수였습니다.

시즌 초반 올랜도가 잘나갈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 후 부상으로 빠졌는데 그때 팀도 같이 부진하면서 공백을 많이 느꼈던 아쉬운 선수입니다.

페이튼에게 아쉬운 점은 2차 스텟에서 발전은 커녕 오히려 수비적인 모습에서는 더 안좋아지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약점인 캐치앤 3점슛이 상당히 괜찮아져서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c.j 왓슨 (9년차/31살) :4.3득점 2.7어시스트 2.0 리바운드

                 2차 스텟  : 8.6PER 0.6WS -2.5 OBPM -0.8 DBPM


이번 시즌 올랜도로 3년 15m 계약으로 올랜도로 합류하게 된 cj 왓슨은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아주 기대되던 영입이었습니다. 올랜도에 약점이던 슛팅과 베테랑부재 그리고 페이튼이 없을때 리딩도 모두 책임을 져 줄 수 있는 선수라서 가장 기대되는 이번 영입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괜찮은 활약을 보이더니 무릎 부상으로 자그마치 44경기를 결장하면서 올랜도에 하락세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발 내년에는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브랜든 제닝스 (7년차/26살): 7득점 4어시스트 0.7스틸 .366야투율 .346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14.3 PER 0.7 WS 0.4OBPM -1.9 DBPM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해리스 트레이드로 올랜도로 합류한 브랜든 제닝스입니다.

초반 2경기 좋은 활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제닝스였지만 그 이후 부진에 빠지면서 아쉬웠던

제닝스입니다. 근데 신기한 점은 2차 스텟이 나름 괜찮다는 것 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FA인데 PG가 부족한 브루클린 같은 팀들이  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왓슨이 있으니    돈을 좀 많이 부른다면 보내주고 싸게 계약을 할 수 있다면 스카일스 라인이라 잡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샤바즈 네이피어 (2년차/24살): 3.7 득점 1.8 어시스트 0.4스틸 .338 야투율 .327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 9.6 PER  0.1 WS -2.3 OBPM -2.6 DBPM


네이피어 같은 경우는 원래는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역시 활약도 별 볼일이 없었지만

시즌 중반 왓슨의 부상으로 뜬금없이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올랜도에 하락에 큰 일조를 하였습니다.

뭐 내년 시즌에도 남는다면 무난하게 가비지 멤버와 치어리더 롤을 해줄거 같습니다.



슛팅 가드




빅터 올라디포 (3년차/23살) : 17.4득점 4.3 어시스트 2.4 스틸 .438야투율 .348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16.7 PER 4.9 WS 1.0 OBPM 0.8 DBPM


올라디포는 작년 후반기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번 시즌 폭발하나? 하고 기대를 많이 했지만 급성장한 포니에와의 롤 문제가 겹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식스맨까지 내려갔지만 식스맨에서 폼을 올리고 후반기에 올라디포가 그렇듯이 폭발해주면서 나름 잘해주었습니다만 플옵

진출에는 실패하면서 아쉬웠습니다. 제발 후반기에 상승세가 다음 시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면

소원이 없을텐데요.. 이번 여름에 팔릴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와 2차 스텟은 올랜도에서 가장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내년 시즌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마리오 헤조냐 (1년차/20살): 6.1 득점 1.4어시스트 .433야투율 .349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9.4 PER 0.9 WS -1.9 OBPM -0.9 DBPM


5픽으로 뽑은 헤조냐는 이번 시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당초에 기대한대로 외곽 슛팅 능력은 분명히 살아있었지만 수비를 너무 못해서 스카일스에게 중용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분명히 터질려고 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후 다시 출전시간이 감소하면서 제자리로 돌아갔는데요.

당시에 잘했던 헤조냐는 확실한 3점슛과 쓸만한 돌파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내년에 수비만 잘하면 분명히 쓰일것이니 잘해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빅네임 FA나 빅 트레이드가 없으면 말이죠..



스몰포워드




에반 포니에 (23살/4년차) : 15.4 득점 2.7 어시스트 1.2스틸 .462 야투율 .400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 14.6 PER 5.7 WS 2.1 OBPM -1.4 DBPM


작년 시즌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번 시즌 완벽히 브레이크 아우한 에반 포니에입니다.

평균득점도 15득점이 넘고 돌파력도 좋고 3점슛은 올랜도에서 가장 좋습니다.

오프 더 볼 무브가 아주 좋으면서 돌파 옵션도 있는 팀 오펜스에 윤활류같은 선수입니다.

뭐 기복이 있긴 하지만 올랜도에서 시즌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RFA 인데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플옵 컨텐더가 되려면 이런 선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싸게 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상당히 있어보이지만 23살밖에 안됬습니다.






데빈 마블(2년차/23살) : 2.1득점 0.4 어시스트 .296 야투율 .250 3점슛 성공률

                      2차스텟: 5.2 PER -0.1 WS -4.8 OBPM -0.6 DBPM


의외로 쏠쏠하지만 기본적인 실력 때문에 가비지에서 뛰는 선수입니다.

수비력은 나쁘지 않고 허슬도 있고 나름 포인트 포워드지만 수비력이 엄청 좋은 건 아니고

무엇보다 득점을 못합니다. 그래도 시즌 막판 꾀 중용받아서 뭐 내년에도 열심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파워포워드






애런 고든 (2년차/20살) : 9.2득점 6.5리바운드 1.6어시스트  .473 야투율 .296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  17 PER 5.4 WS 0.6 OBPM 1.2 DBPM


이번 시즌 올랜도가 발굴한 최고의 스타 애런 고든입니다.

시즌 초반에 벤치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프라이가 너무 못해서 주전으로 올렸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평균 더블더블 활약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올랜도에 에이스 역활을 보여주었고 올스타 전야제 덩크 콘테스트에 나가면서 인기까지 얻으면서 올랜도에 유일한 코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나이도 20살로 올해 루키인 헤조냐와 동갑입니다!

내년에는 슛만 조금만 더 다듬자!!






얼산 일야소바 (8년차/28살) : 8.1득점 5.5리바운드 .418 야투율 .409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 14.7 PER 1.1 WS -0.5 OBPM -1.6 DBPM


데드라인 트레이드를 통해서 올랜도로 온 일야소바인데 디트 때보다 거의 모든 스텟이 감소했습니다.

득점도 떨어지고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프라이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올랜도에 꼭 필요한 조각이므로 내년 8M에 팀옵션이 걸려있던데 빅 FA 계약에 실패한다면 그냥 데려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앤드류 니콜슨 (4년차/26살) : 6.9 득점 3.6 리바운드 .471 야투율 .360 3점슛 성공률

                 2차 스텟       :  14.8 PER 1.6 WS -1.7 OBPM -2.0 DBPM


시즌 초 8경기 가량 가비지에도 나오지 못하다가 슬슬 출전시간을 잡더니 시즌 중반

올랜도에 상승세때 혜성같이 등장하면서 상승세에 큰 힘을 준 선수입니다.

니콜슨의 장점은 거의 올랜도에서 가장 좋은 포스트 무브와 괜찮은 3점슛 능력으로 쏠쏠한 공격 옵션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RFA인데 꼭 싸게 잡았으면 좋겠어요

나이도 얼굴은 30대 중반에 베테랑이지만 26살입니다.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 (5년차/25살) :18.2 득점 8.8리바운드 1.1 블락 .510 야투율

                       2차 스텟    : 21 PER 5.2 WS 0.7 OBPM 1.1 DBPM


연장계약을 채결하고 첫 시즌인 부세비치는 작년과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시즌 초반 좋은 림 프로텍팅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주었지만 다시 옜날에 부세비치로 돌아가고

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웠는데요. 복귀후에 벤치에서 20득점을 폭격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근데 시즌이 끝나고 스텟을 확인해보니 수비력이 생각보다 좋네요.

개인적으로 부세비치를 안보낼겁면 벤치에서 식스맨처럼 쓰고 주전으로는 림 프로텍팅이 좋은 선수를 쓰는게 좋아보였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도 파이팅하자!




제이슨 스미스 (8년차/29살) : 7.2 득점 2.9 리바운드 .485 야투율

                        2차 스텟:  14.6 PER 1.8 WS -3.6 OBPM


스미스는 정말 좋은 영입이었습니다.

벤치에서 좋은 공격 옵션이 되어주었고 수비력도 아주 쏠쏠했습니다.

1년 계약으로 잡은게 아쉬운 정도여서 선수도 올랜도에 남고 싶다는 말을 시즌 중반에 했고 팀에서도 꼭 필요한 자원이니 만큼 잡았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올랜도에서 보기를!





드웨인 데드먼드 (4년차/26살) : 4.4 득점 3.9 리바운드 .559 야투율

                       2차 스텟    : 17 PER 2.4 WS -2.6 OBPM 1.3 DBPM


데드먼드는 백업 센터로 쓰기에는 아주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즌 막판 부세비치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 기회를 틈타서 주전으로 올라가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벤치에서 파이팅도 좋고 무조건 잡아야 하는 선수입니다.

4년 10M 정도로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괜찮은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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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14 21:33:05

보기보다? 응 나이들이 어리네요..
다들 비슷비슷해서 누가 치고 나가기만 하면 확 올라갈텐데 그런 선수가 안보이는게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올라디포에게 많은 기대를 했는데 후반기 들어서야 폭발력을 보여준게 안타깝습니다. 부세비치는 좋은 선수인데 꼭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지을수가 없어요...
한해동안 올랜도 응원하시는라 수고 하셨고 다음편 기대 하겠습니다.

WR
2016-04-14 21:55:30

치고나가는 선수가 없어서 애매하게 성적을 내느니 확 갈아없는것도 생각해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14 21:35:39

올랜도 리빌딩도 순탄치만은 않네요 고든이 내년에 스탭업 할 수 있다면 다시한번 유망주를 좀 모아보는것도 괜찮아보여요 물론 힘든시간이겠지만요ㅜ

WR
Updated at 2016-04-14 21:58:17

올랜도에 코어는 고든뿐이야! 하는 글이 있는데 시간 날때 번역을 하겠습니다만 공감이 갔습니다..
고든을 코어로 유망주들 팔고 수비팀으로 컨셉잡는것도 좋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4-14 21:48:27

올랜도도

리빌딩 팀의 최대 숙적인 부상 이슈를 겪는군요


아아~ 특히 어린 선수들이 쓰러져서 제 기량을 올리지 못할 때 보기 힘듭니다


올해 분명히 분위기 좋았던 상황이 길었기 때문에 부상이슈를 잘 관리하면 내년에는 분명히 더 잘할수 있을 겁니다

계속 동부를 불지옥을 만듭시다. 그리고 제가 좋아라하는 페이튼도 2년차 징크스를 경험하는데 과연 3년차에 극복하는 선수가 될런지 아니면 다소 슬럼프를 겪는 기간이 될지 궁금합니다


결국 4년차의 활약이 앞으로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이야기 해줄꺼 같습니다. 고고고


그런데 올랜도는 부세비치도 보기 좋고, 고든이나 올라디포는 물론 알짜배기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다음 글에서 이어질꺼 같은데 코치진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발전할수 있어 보여요

WR
2016-04-14 21:57:56

보기 좋지만 뭐랄까 확 매치업에 우위를 점할 선수가 없어보여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 한 명만 와도 플옵은 갈 수 있을텐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6-04-15 05:08:27

니콜슨 스미스는 알짜!!!

2016-04-15 11:19:58

포니에는 그나이대로 보이지 않나요? 니콜슨도 전 젊어보이던데... 좋은 정리글 잘 봤습니다 내년시즌 로스터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근데 포니에는 3번 보기에 프레임이 가늘어서 결국 2번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교통정리를 할지... 정말 누가 나가고 누가 올지 예상할수가 없네요

WR
2016-04-15 15:11:56

포니에는 그냥 그 나이로 보이는데..
니콜슨 이 분은 얼굴만 보고 최소 30대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포니에는 2번이라고 생각하는데 3번으로 너무 잘해줘서 고민이 되네요..
일단 나가는것보다 들어오는 선수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04-15 16:10:24
  올라디포한테 올랜도의 운명이 달려갔다고 봐야겠네요. 솔직히 고든이나 페이튼은 팀을 이끌 에이스감은 아니니 올라디포가 발전해서 팀을 이끌던가 . 아니면 올라디포 카드로 트레이드를 해서 팀을 재개편 하든가 해야겠네요. 솔직히 포니에의 등장과 더블어 올라디포가 애매한존재가 된 느낌이니.  그의 발전을 기다리거나 포지션정리를 하거나 해야겠네요. 솔직히 식스맨으로 키우기에는 아까운 재능이니
2016-04-16 16:07:19

니콜슨 탐나는 선수입니다. 매직이 안 잡으면 고향으로 적절한 가격에 돌아와줬으면 좋겠네요.

2016-04-17 13:24:01

평균연령 엄청 낮네요
데드먼은 땜빵센터로 여기저기 다니길래 나이좀 있나 싶었더니 이십대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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