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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오늘의 N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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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4
2016-03-28 13:03:32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627771-ncaa-tournament-2016-br-expert-predictions-updated-results-for-elite-8

 


3/27(현지 날짜), 오늘의 NCAA입니다.(Elite 8 마지막 두 경기입니다.^^)

버지니아(1) 62 VS 68 시라큐스(10) - 슈퍼 업셋!

주요 선수 기록

버지니아

런던 피렌테스 18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말콤 브록든 12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마이크 토비 10득점 4리바운드 2블락

시라큐스

말라키 리차드슨 23득점 7리바운드 2스틸

마이클 비니제이 11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일러 리든 11득점 6리바운드 5블락

챔피언십을 향한 시라큐스의 간절함이 NCAA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역전승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버지니아는 전반전에만 3점슛 5개를 넣은 런던 피렌테스의 활약으로 전반을 35-21, 14점차로 여유있게 마무리했다.

전반전만 봤을 때, 1번 시드인 버지니아가 10번 시드인 시라큐스를 잡는 것이 당연해 보였으나, 후반전 절반 가량이 지났을 무렵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가 보이기 시작했다.

말라키 리차드슨과 타일러 리든이 경기 종료 7분 가량을 남기고 터뜨린 백투백 3점이 흐름을 바꾸는 데 결정적이었다. 그리고 리차드슨은 종료 550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통해 전반 초반 이후 처음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시라큐스는 경기를 29-8 Run으로 끝내면서 2013년 이후 3년만에 파이널 4 무대에 복귀했다.

MVP

시라큐스의 신입생, 말라키 리차드슨. 시라큐스의 믿기지 않는 역전극의 중심에는 리차드슨이 있었다. 그는 야투는 6/16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신입생답지 않은 대담함을 보였다. 버지니아는 런던 피렌테스가 18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으나, 그는 후반전에는 3득점으로 침묵하였고 이는 버지니아가 역전패하는 원인이 되었다.

X-팩터

또다른 시라큐스의 신입생, 타일러 리든 또한 오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그는 11득점을 올렸으며 3점슛을 3개나 터뜨리며 시즌 3점 성공률 40%를 기록한 선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UNC(1) 88 VS 74 노틀담(6)

주요 선수 기록

UNC

브라이스 존슨 25득점 12리바운드 1블락

저스틴 잭슨 1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마커스 페이지 1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노틀담

드미트리우스 잭슨 26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V.J.비쳄 181리바운드 1스틸

스티브 배스토리아 1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번 시드, UNC(노스캐롤라이나)가 후반전의 폭발력을 앞세워서 6번 시드 노틀담을 꺾고 파이널 4의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반을 43-38, 5점차 리드로 마무리한 UNC는 그러나 후반 초 중반에 노틀담의 무서운 기세에 흐름을 내주고 말았고 위험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로이 윌리엄스 감독과 그의 제자들은 그 이후에 판타스틱한 반격으로 결국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오늘 경기의 가장 큰 모멘텀은 후반전 1220초가 남았을 때였다. 그 직전, 노틀담은 12-0 Run을 하면서 완전히 흐름을 뺏어왔고 UNC 팬들은 앞 경기 버지니아처럼 업셋의 희생양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그 순간에 UNC의 테오 핀손이 버지니아의 본지 콜슨으로부터 공을 스틸했다.

그 스틸 이후, 노스캐롤라이나는 10-0Run으로 응수, 다시 흐름을 되찾아올 수 있었고 하이라이트는 핀손이 아이재아 힉스에게 앨리웁을 띄워준 장면이었다.

힉스의 이 슬램덩크는 노틀담으로부터 챔피언십 꿈을 앗아갔으며 지난 시즌에도 Elite 8 무대에서 켄터키에게 패배한 노틀담은 이번 시즌 역시 4강 무대 문턱에서 짐을 싸야만 했다.

MVP

UNC의 브라이스 존슨. 이번 시즌 내내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존슨은 페인트존을 지배하며 25득점 12리바운드로 20-10을 달성했다. 노틀담의 드미트리우스 잭슨은 26득점으로 오늘 경기 전체 득점 리더에 올랐다.

X-팩터

노스캐롤라이나의 테오 핀손은 오늘 큰 활약은 아니었지만, 후반전 1220초경이 남았을 때 결정적인 스틸을 기록, 노틀담에게 넘어간 모멘텀을 뺏어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6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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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3-28 13:15:11

시라큐스!!!
이런게 ncaa 토너먼트의 묘미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더군요

2016-03-28 13:53:21

최고의 감동을 주는 시라큐스의 압박수비였습니다.

2016-03-30 01:33:15

NCAA는 본적이 없어서 어떤 팀 경기를 나중에 챙겨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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