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ee-Talk
Xp
NBA Maniazine
/ / /
Xpert

BPM으로 보는 간략한 NBA 역사 (2000-2010)년

 
8
  1946
Updated at 2016-03-26 23:31:39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인 00-10년도 까지의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즐거운 감상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0-01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Shaquille O'Neal C 28 LAL 74 2924 5.7 1.6 7.3
2 Vince Carter SF 24 TOR 75 2979 7.7 -0.6 7
3 Steve Francis PG 23 HOU 80 3194 5.8 0.8 6.6
4 Karl Malone* PF 37 UTA 81 2895 4.2 1.7 5.9
5 Kevin Garnett PF 24 MIN 81 3202 3 2.7 5.7
6 Ray Allen SG 25 MIL 82 3129 6.5 -0.9 5.6
7 Tracy McGrady SG 21 ORL 77 3087 4.7 0.9 5.6
8 David Robinson* C 35 SAS 80 2371 1.4 4.1 5.5
9 Tim Duncan PF 24 SAS 82 3174 1.8 3.6 5.4
10 Chris Webber PF 27 SAC 70 2836 2.6 2.4 4.9
11 Allen Iverson SG 25 PHI 71 2979 5 -0.1 4.8
12 Jason Kidd PG 27 PHO 77 3065 2.7 2.1 4.8
13 Dirk Nowitzki PF 22 DAL 82 3125 4.3 0.5 4.7
14 Bo Outlaw PF 29 ORL 80 2534 0.3 4.4 4.7
15 Lamar Odom PF 21 LAC 76 2836 2.4 2.2 4.6
16 Eddie Jones SG 29 MIA 63 2282 2.4 1.9 4.3
17 Gary Payton* PG 32 SEA 79 3244 5.4 -1.1 4.3
18 Kobe Bryant SG 22 LAL 68 2783 5.3 -1 4.2
19 Marcus Camby C 26 NYK 63 2127 0.1 4.1 4.2
20 Shawn Marion SF 22 PHO 79 2857 1 3.2 4.2

League Champion: Los Angeles Lakers
 
Most Valuable Player: Allen Iverson (31.1/3.8/4.6)
Rookie of the Year: Mike Miller (11.9/4.0/1.7)
 
PPG Leader: Allen Iverson (31.1)
RPG Leader: Dikembe Mutombo (13.5)
APG Leader: Jason Kidd (9.8)
WS Leader: Shaquille O'Neal (14.9)

이 해의 BPM 1위는 역시나 샼이 차지했고, 아트덩커 빈스 카터가 2위, 스티브 프랜시스가 3위를 기록합니다.  
37세의 칼 말론은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이며 4위에 랭크되었고, 5위의 케빈 가넷, '만렙슈가' 레이 알렌이 6위, 티맥이 7위를 기록, 슈퍼스타의 본인들이 슈퍼스타의 자질이 있음을 드러냅니다. 
코비까지 18위에 기록되며 순위권에 안착 가드포지션의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6성 슈가'의 시대가 개막됐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시즌에서는 샼과 코비의 레이커스가 아이버슨의 필라델피아를 누르고 리핏을 차지합니다. 

  2001-2002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Tim Duncan PF 25 SAS 82 3329 3.9 3.8 7.6
2 Shaquille O'Neal C 29 LAL 67 2422 5.5 1.5 7
3 Kevin Garnett PF 25 MIN 81 3175 3.6 3.1 6.7
4 Elton Brand PF 22 LAC 80 3020 4.1 2.1 6.2
5 Chris Webber PF 28 SAC 54 2071 3.3 2.9 6.2
6 Tracy McGrady SG 22 ORL 76 2912 5.2 0.8 6
7 Ben Wallace C 27 DET 80 2921 -0.6 6.5 5.9
8 Brent Barry SG 30 SEA 81 3040 4.7 1.1 5.8
9 Jason Kidd PG 28 NJN 82 3056 2.8 2.2 5.1
10 Paul Pierce SG 24 BOS 82 3302 3.9 1 4.9
11 Dirk Nowitzki C 23 DAL 76 2891 4.6 0.1 4.7
12 Gary Payton* PG 33 SEA 82 3301 5.2 -0.6 4.6
13 Kobe Bryant SG 23 LAL 80 3063 4.4 0.1 4.4
14 Ray Allen SG 26 MIL 69 2525 6.4 -2.2 4.3
15 Baron Davis PG 22 CHH 82 3318 4.1 0.1 4.2
16 Eddie Jones SG 30 MIA 81 3156 2.8 1.4 4.2
17 Vince Carter SG 25 TOR 60 2385 4.8 -0.7 4.1
18 Robert Horry PF 31 LAL 81 2140 0.9 3.2 4.1
19 Doug Christie SG 31 SAC 81 2798 1.9 2 3.9
20 David Robinson* C 36 SAS 78 2303 0.4 3.5 3.9
League Champion: Los Angeles Lakers
 
Most Valuable Player: Tim Duncan (25.5/12.7/3.7)
Rookie of the Year: Pau Gasol (17.6/8.9/2.7)
 
PPG Leader: Allen Iverson (31.4)
RPG Leader: Ben Wallace (13.0)
APG Leader: Andre Miller (10.9)
WS Leader: Tim Duncan (17.8)
01-02시즌의 1위는 팀 던컨입니다. 던컨은 7.6의 BPM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첫 MVP까지 석권, 본인의 전성시대가 왔음을 알립니다.
샼은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2위, 가넷, 엘튼 브랜드, 크리스 웨버가 뒤를 잇습니다. 
DBPM만 6.5를 찍으며 순위권에 든 빅벤의 위엄이 보이는군요 
티맥, 피어스, 코비, 알랜, 카터 또한 나란히 20위권에 들면서 6성 슈가들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이 시즌은 샼과 코비의 레이커스가 예전 조던의 시카고에 이어 3핏에 성공한 시즌입니다. 
우승의 달인 로버트 오리도 4.1의 BPM으로 18위에 랭크되네요. 
이 해는 나중에 코비와 영혼의 파트너가 되는 파우 가솔의 데뷔해이기도 합니다. 

  2002-2003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Tracy McGrady SG 23 ORL 75 2954 9.8 -0.1 9.7
2 Kevin Garnett PF 26 MIN 82 3321 5 3.7 8.7
3 Tim Duncan PF 26 SAS 81 3181 3.3 4.2 7.4
4 Jason Kidd PG 29 NJN 80 2989 4.9 2 6.9
5 Andrei Kirilenko SF 21 UTA 80 2213 2.6 4 6.6
6 Kobe Bryant SG 24 LAL 82 3401 6.1 0.3 6.4
7 Shaquille O'Neal C 30 LAL 67 2535 5.5 0.8 6.3
8 Dirk Nowitzki PF 24 DAL 80 3117 4.6 1 5.7
9 Shawn Marion SF 24 PHO 81 3373 3.2 2.3 5.5
10 Ben Wallace C 28 DET 73 2873 -1.9 7 5.1
11 Steve Francis PG 25 HOU 81 3318 4.1 0.8 4.9
12 Eddie Jones SG 31 MIA 47 1789 3.8 0.9 4.7
13 Elton Brand PF 23 LAC 62 2454 2.1 2.4 4.5
14 Karl Malone* PF 39 UTA 81 2936 2.8 1.6 4.5
15 Shawn Bradley C 30 DAL 81 1731 -0.4 4.7 4.3
16 Metta World Peace SF 23 IND 69 2317 2 2.3 4.3
17 Chauncey Billups PG 26 DET 74 2327 5 -0.7 4.2
18 Doug Christie SG 32 SAC 80 2710 1.3 2.9 4.2
19 Paul Pierce SG 25 BOS 79 3096 3.3 0.9 4.2
20 Arvydas Sabonis* C 38 POR 78 1209 0.7 3.4 4.1

League Champion: San Antonio Spurs
 
Most Valuable Player: Tim Duncan (23.3/12.9/3.9)
Rookie of the Year: Amar'e Stoudemire (13.5/8.8/1.0)
 
PPG Leader: Tracy McGrady (32.1)
RPG Leader: Ben Wallace (15.4)
APG Leader: Jason Kidd (8.9)
WS Leader: Tim Duncan (16.5)

02-03시즌의 1위는 티맥이 차지합니다. 이 해의 티맥은 무시무시한 공격력은 선보이며 당시 기준 OBPM쪽에서 역대 1위를 다툴 정도의 위력을 보입니다. 그러나 플옵 2차전에서 빅벤의 피스톤스에 3-4로 분패하며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합니다. 
미네소타의 가넷이 2위, MVP를 차지한 던컨이 3위를 기록합니다. 
던컨으로서는 팀의 우승과 MVP까지 동시에 거머쥔 생애 최고의 시즌이 됩니다. 
키드가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4위에 올랐으며, 21세의 애송이 안드레이 키릴렌코가 5위에 오르며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릅니다. 
빅벤의 DBPM 7이라는 엽기적인 기록이 눈에 띄며, 말론옹은 39세에도 순위권에 드는 무시무시한 노익장을 과시합니다. 

  2003-2004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Kevin Garnett PF 27 MIN 82 3231 4.9 5 9.9
2 Andrei Kirilenko PF 22 UTA 78 2895 3.6 4.7 8.2
3 Tim Duncan PF 27 SAS 69 2527 2.4 4.9 7.3
4 Tracy McGrady SG 24 ORL 67 2675 7.9 -2.1 5.8
5 Kobe Bryant SG 25 LAL 65 2447 5.5 0.2 5.7
6 Baron Davis PG 24 NOH 67 2686 5.9 -0.2 5.6
7 Shaquille O'Neal C 31 LAL 67 2464 2.8 2.6 5.4
8 Elton Brand PF 24 LAC 69 2670 3.6 1.5 5.1
9 Manu Ginobili SG 26 SAS 77 2260 2.6 2.5 5.1
10 Ben Wallace C 29 DET 81 3050 -1.6 6.8 5.1
11 James Posey SG 27 MEM 82 2451 3.7 0.9 4.6
12 Jason Kidd PG 30 NJN 67 2450 3.1 1.5 4.5
13 Sam Cassell PG 34 MIN 81 2838 5.3 -1 4.3
14 Brad Miller PF 27 SAC 72 2621 2.2 2.2 4.3
15 Metta World Peace SF 24 IND 73 2714 1.9 2.3 4.2
16 Marcus Camby C 29 DEN 72 2162 -0.9 4.9 4.1
17 Ray Allen SG 28 SEA 56 2152 5.9 -1.8 4
18 Shawn Marion SF 25 PHO 79 3217 2.1 1.7 3.8
19 Peja Stojakovic SF 26 SAC 81 3264 5.6 -1.9 3.7
20 Chauncey Billups PG 27 DET 78 2758 3.9 -0.5 3.4

League Champion: Detroit Pistons
 
Most Valuable Player: Kevin Garnett (24.2/13.9/5.0)
Rookie of the Year: LeBron James (20.9/5.5/5.9)
 
PPG Leader: Tracy McGrady (28.0)
RPG Leader: Kevin Garnett (13.9)
APG Leader: Jason Kidd (9.2)
WS Leader: Kevin Garnett (18.3)

03-04시즌의 1위는 9.9를 기록한 케빈 가넷이 차지합니다. 이해 가넷은 MVP까지 따내며 최전성기에 돌입, 얼굴만으로 농구한다는 샘 카셀과 함께 팀을 컨파까지 진출시키는 대활약을 보입니다. 비록 팀으 레이커스에 패하며 파이널 진출은 좌절되지만 NBA를 상징하는 이름에 가넷의 이름을 추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즌이었습니다. 
2위는 키릴렌코, 3위는 던컨, 4위는 티맥이 차지합니다. 
코비와 오닐은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기록합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영웅 지노빌리가 9위에 랭크되며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합니다.

빅벤과 천시 빌럽스의 디트로이트는 파이널에서 레이커스를 꺾고 배드보이즈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해는 여전히 괴물같은 활약을 보이는 르브론 제임스의 데뷔 해이기도 합니다.  

  2004-2005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Kevin Garnett PF 28 MIN 82 3121 5.3 4.4 9.7
2 Andrei Kirilenko PF 23 UTA 41 1349 3.8 5.3 9.1
3 LeBron James SF 20 CLE 80 3388 6.9 1.5 8.3
4 Manu Ginobili SG 27 SAS 74 2193 4.8 2.2 7
5 Tracy McGrady SF 25 HOU 78 3182 4.9 1.9 6.8
6 Tim Duncan PF 28 SAS 66 2203 1.9 4.5 6.4
7 Dirk Nowitzki PF 26 DAL 78 3020 4 1.7 5.7
8 Jason Kidd PG 31 NJN 66 2435 3.6 2 5.6
9 Shaquille O'Neal C 32 MIA 73 2492 3.3 2.3 5.6
10 Vince Carter SF-SG 28 TOT 77 2828 5.3 0 5.3
11 Shawn Marion PF 26 PHO 81 3146 2.7 2.2 4.9
12 Baron Davis PG 25 TOT 46 1581 5.8 -1 4.7
13 Kobe Bryant SG 26 LAL 66 2689 5.6 -1 4.6
14 Brad Miller C 28 SAC 56 2089 2.5 2 4.5
15 Elton Brand PF 25 LAC 81 3001 2.7 1.6 4.4
16 Dwyane Wade SG 23 MIA 77 2974 3.1 1.4 4.4
17 Allen Iverson PG 29 PHI 75 3174 4.8 -0.5 4.3
18 Paul Pierce SF 27 BOS 82 2960 3.9 0.4 4.3
19 Larry Hughes SG 26 WAS 61 2358 3.1 1 4.1
20 Gilbert Arenas PG 23 WAS 80 3274 5.5 -1.5 4
62 Steve Nash PG 30 PHO 75 2573 4.5 -2.9 1.7

League Champion: San Antonio Spurs
 
Most Valuable Player: Steve Nash (15.5/3.3/11.5)
Rookie of the Year: Emeka Okafor (15.1/10.9/0.9)
 
PPG Leader: Allen Iverson (30.7)
RPG Leader: Kevin Garnett (13.5)
APG Leader: Steve Nash (11.5)
WS Leader: Kevin Garnett (16.1)

04-05 시즌도 케빈 가넷이 1위를 차지했으며, 키릴렌코는 2위에 오르며 지난해와 변함없는 활약을 보입니다. 또한 20세의 2년차 풋내기 르브론 제임스가 3위에 랭크되며 본인의 재능이 조던급임을 입증했으며, 지노빌리 또한 뛰어난 활약으로 4위에 랭크됩니다. 

특이한 점은 이 해의 MVP 스티브 내쉬가 1.7로 매우 저조한 BPM을 기록했는데 이는 내쉬의 심각한 수비력에 기인한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BPM 10위 안에 든 선수가 MVP를 가져간 점을 볼 때 내쉬의 MVP 수상은 아웃라이어에 가깝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해 피닉스는 62승 20패로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하며, '런앤건' 농구의 진수를 보인 첫 해이기도 합니다. 내쉬승상의 북벌이 실패해 안타깝지만...

  2005-2006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LeBron James SF 21 CLE 79 3361 7.9 1.4 9.3
2 Kevin Garnett PF 29 MIN 76 2957 4.4 3.5 7.9
3 Dwyane Wade SG 24 MIA 75 2892 5.9 1.6 7.5
4 Jamal Sampson PF 22 SAC 12 39 1.5 5.1 6.5
5 Andrei Kirilenko SF 24 UTA 69 2604 1.5 4.9 6.4
6 Elton Brand PF 26 LAC 79 3099 3.6 2.6 6.3
7 Chris Paul PG 20 NOK 78 2808 4.7 1.4 6.1
8 Manu Ginobili SG 28 SAS 65 1813 4.3 1.7 6
9 Kobe Bryant SG 27 LAL 80 3277 7.3 -1.5 5.8
10 Ben Wallace C 31 DET 82 2890 -0.6 6.4 5.8
11 Gerald Wallace SF 23 CHA 55 1895 1.1 4.7 5.8
12 Dirk Nowitzki PF 27 DAL 81 3089 5.8 -0.1 5.7
13 Gilbert Arenas PG 24 WAS 80 3384 6.9 -1.4 5.5
14 Jason Kidd PG 32 NJN 80 2975 2.7 2.8 5.5
15 Shawn Marion PF 27 PHO 81 3263 2.9 2.3 5.3
16 Pau Gasol PF 25 MEM 80 3135 2 3.1 5.1
17 Tracy McGrady SF 26 HOU 47 1745 3.4 1.3 4.8
18 Chauncey Billups PG 29 DET 81 2925 6.9 -2.2 4.7
19 Tim Duncan PF 29 SAS 80 2784 0.2 4.3 4.6
20 Vince Carter SG 29 NJN 79 2906 3.9 0.5 4.4
25 Steve Nash PG 31 PHO 79 2796 5.4 -1.6 3.7

League Champion: Miami Heat
 
Most Valuable Player: Steve Nash (18.8/4.2/10.5)
Rookie of the Year: Chris Paul (16.1/5.1/7.8)
 
PPG Leader: Kobe Bryant (35.4)
RPG Leader: Kevin Garnett (12.7)
APG Leader: Steve Nash (10.5)
WS Leader: Dirk Nowitzki (17.7)

06-07시즌은 르브론 제임스가 가넷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합니다. 르브론은 캐브스를 이끌고 플옵 2라운드에 진출하지만 디트로이트의 벽을 넘지 못하고 3-4로 분패하며 아쉬움을 삼킵니다.
4위에 오른 자말 샘슨은 12경기 출전이라 제외한다면 가넷, 웨이드, 키릴렌코가 뒤를 잇습니다. 또한, 클리퍼스의 에이스 엘튼 브랜드가 5위에 기록됩니다. 지노빌리, 코비, 빅벤도 10위권 안에 안착합니다. 

내쉬는 이번에도 20위 안에 들지 못함에도 불구 MVP를 수상하게 됩니다. 내쉬승상의 북벌은 이번에도 컨파에서 댈러스의 벽에 가로막혀 실패로 돌아갑니다. 

또한 코비는 커리어 하이인 35.4점을 기록하며 잊지 못하는 해가 됩니다. 다만 그럼에도 코비의 BPM이 생각보다 낮은 것은 TS가 559를 기록하며 높은 효율성을 보이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이 해는 '무결점 포인트가드'라 불리는 크리스 폴이 데뷔한 해이기도 합니다. 폴은 될성부른 떡잎답게 루키임에도 6위에 안착하며 슈퍼스타의 대열에 곧 합류하게 됨을 암시합니다. 

  2006-2007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Dwyane Wade SG 25 MIA 51 1931 6.5 1.9 8.4
2 LeBron James SF 22 CLE 78 3190 5.4 2 7.4
3 Manu Ginobili SG 29 SAS 75 2060 5.4 1.8 7.2
4 Tim Duncan C 30 SAS 80 2726 2 5.1 7.1
5 Dirk Nowitzki PF 28 DAL 78 2820 5.4 1.3 6.7
6 Tracy McGrady SG 27 HOU 71 2539 4.6 1.6 6.2
7 Ben Wallace C 32 CHI 77 2697 -1.1 6.8 5.7
8 Shawn Marion SF 28 PHO 80 3010 2.4 3.2 5.5
9 Marcus Camby C 32 DEN 70 2369 -1.3 6.7 5.3
10 Elton Brand PF 27 LAC 80 3077 2.7 2.3 5.1
11 Gilbert Arenas PG 25 WAS 74 2942 7 -2 5
12 Kevin Garnett PF 30 MIN 76 2995 1.8 3.2 5
13 Jason Kidd PG 33 NJN 80 2933 3 2 5
14 Kobe Bryant SG 28 LAL 77 3140 6.1 -1.4 4.7
15 Carlos Boozer PF 25 UTA 74 2557 3.4 1.2 4.6
16 Chris Paul PG 21 NOK 64 2353 4.5 0.1 4.6
17 Chauncey Billups PG 30 DET 70 2533 5.4 -0.9 4.4
18 Pau Gasol C 26 MEM 59 2133 2.6 1.7 4.2
19 Vince Carter SG 30 NJN 82 3126 4.7 -0.6 4.1
20 Andrei Kirilenko SF 25 UTA 70 2049 -0.5 4.4 4

League Champion: San Antonio Spurs
 
Most Valuable Player: Dirk Nowitzki (24.6/8.9/3.4)
Rookie of the Year: Brandon Roy (16.8/4.4/4.0)
 
PPG Leader: Kobe Bryant (31.6)
RPG Leader: Kevin Garnett (12.8)
APG Leader: Steve Nash (11.6)
WS Leader: Dirk Nowitzki (16.3)

06-07시즌은 웨이드가 8.4의 BPM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르브론이 7.4로 뒤를 잇습니다. 
지노빌리와 던컨이 7을 넘어서는 활약으로 3,4위를 기록했으며, 두 사람의 활약을 발판삼아 샌안은 징검다리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디트로이트 침공'으로 피스톤스를 격파하고 기세를 올리던 르브론과 샌안의 첫 번째 파이널 매치에서 샌안은 아직 애송이인 르브론에게 한 수 가르쳐주며, 4-0으로 완파하게 되며, 던컨이 애통해하는 르브론에게 '곧 너의 시대가 올거야' 라는 희대의 트레시토킹이 작렬한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노비츠키의 댈러스가 골든 스테이트에게 1라운드에서 업셋을 당하며 농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로대협' 당시 루키였던 브랜든 로이는 신인왕을 차지합니다. 
 
  2007-2008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LeBron James SF 23 CLE 75 3027 9 2.3 11.2
2 Chris Paul PG 22 NOH 80 3006 8.3 0.9 9.2
3 Manu Ginobili SG 30 SAS 74 2299 6.1 1.9 8.1
4 Kevin Garnett PF 31 BOS 71 2328 2.7 4.7 7.4
5 Chauncey Billups PG 31 DET 78 2522 6.8 -0.7 6.1
6 Kobe Bryant SG 29 LAL 82 3192 5.1 0.3 5.4
7 Andrei Kirilenko SF 26 UTA 72 2217 2.4 3 5.4
8 Dirk Nowitzki PF 29 DAL 77 2769 4.2 0.9 5.2
9 Marcus Camby C 33 DEN 79 2758 -1.8 6.6 4.8
10 Caron Butler SF 27 WAS 58 2314 3.7 1 4.7
11 Tim Duncan C 31 SAS 78 2651 0.7 4.1 4.7
12 Paul Pierce SF 30 BOS 80 2874 3.3 1.5 4.7
13 Andrew Bynum C 20 LAL 35 1008 1.7 2.7 4.5
14 Shawn Marion PF 29 TOT 63 2315 1.6 2.9 4.5
15 Andre Iguodala SF 24 PHI 82 3242 2.9 1.5 4.3
16 Amir Johnson PF 20 DET 62 764 -1.4 5.7 4.3
17 Rashard Lewis PF 28 ORL 81 3076 3.4 0.6 4
18 Rasheed Wallace C 33 DET 77 2346 0.6 3.4 4
19 Ronnie Brewer SG 22 UTA 76 2088 3 0.9 3.9
20 Amar'e Stoudemire C 25 PHO 79 2677 3.5 0.4 3.9

League Champion: Boston Celtics
 
Most Valuable Player: Kobe Bryant (28.3/6.3/5.4)
Rookie of the Year: Kevin Durant (20.3/4.4/2.4)
 
PPG Leader: LeBron James (30.0)
RPG Leader: Dwight Howard (14.2)
APG Leader: Chris Paul (11.6)
WS Leader: Chris Paul (17.8)

07-08 시즌은 르브론이 폭풍과도 같은 활약으로 처음으로 11.2의 BPM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폴도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로 9.2의 BPM을 기록하며 2위에 기록됩니다. 지노빌리 또한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8.1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됩니다. 
그러나 시즌의 승자는 4위에 랭크된 가넷이었으며, 우승에 목마른 가넷이 보스턴에서 앨런, 피어스와 빅 3를 결성, 마침내 본인의 첫 우승을 일궈냅니다. 
천시 빌럽스는 5위, 코비는 6위를 기록했으며 코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MVP를 수상하게 됩니다.
이 시즌은 케빈 듀란트의 데뷔해이며, 듀란트는 신인왕을 거머쥡니다.  

  2008-2009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LeBron James SF 24 CLE 81 3054 9.4 3.6 13
2 Chris Paul PG 23 NOH 78 3002 9.1 2.1 11.2
3 Dwyane Wade SG 27 MIA 79 3048 8.7 2 10.7
4 Manu Ginobili SG 31 SAS 44 1181 4.2 1.8 6
5 Brandon Roy SG 24 POR 78 2903 5.9 -0.2 5.8
6 Jameer Nelson PG 26 ORL 42 1309 4.8 0.4 5.1
7 Pau Gasol C 28 LAL 81 2999 3.3 1.7 5
8 Tim Duncan C 32 SAS 75 2524 1.1 3.5 4.6
9 Kobe Bryant SG 30 LAL 82 2960 4.8 -0.2 4.5
10 Jason Kidd PG 35 DAL 81 2886 2.3 2.3 4.5
11 Rajon Rondo PG 22 BOS 80 2642 2 2.5 4.5
12 Dwight Howard C 23 ORL 79 2821 0.1 4.3 4.4
13 Rashard Lewis PF 29 ORL 79 2859 2.7 1.5 4.2
14 Gerald Wallace SF 26 CHA 71 2669 1.2 2.9 4.1
15 Kevin Garnett PF 32 BOS 57 1772 0.2 3.7 4
16 Ray Allen SG 33 BOS 79 2876 4.3 -0.3 3.9
17 Andre Iguodala SF 25 PHI 82 3269 2.8 1 3.8
18 Chris Andersen C 30 DEN 71 1460 -1.2 4.6 3.4
19 Shane Battier SG 30 HOU 60 2031 0.4 3 3.4
20 Nene Hilario C 26 DEN 77 2510 1.3 2.1 3.4

League Champion: Los Angeles Lakers
 
Most Valuable Player: LeBron James (28.4/7.6/7.2)
Rookie of the Year: Derrick Rose (16.8/3.9/6.3)
 
PPG Leader: Dwyane Wade (30.2)
RPG Leader: Dwight Howard (13.8)
APG Leader: Chris Paul (11.0)
WS Leader: LeBron James (20.3)

르브론의 기세는 더욱 거세지며 NBA 역사상 최고 기록인 13.0을 기록,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합니다. 이 여세를 몰아 MVP를 따냈으며, 드디어 우승반지를 따내나 싶었지만, 올랜도의 양궁부대에 컨파에서 패하며 다시 한 번 좌절합니다. 
크리스 폴 또한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11.2를 기록하며 르브론만 아니라면 MVP를 수상해도 거의 이견이 없는 활약을 보이지만 웨이드, 코비에 밀려 세컨드팀에 머무릅니다. 
웨이드 또한 10.2를 기록하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합니다. 
지노빌리는 4위지만 결장이 많았으며 이를 감안하면 브랜든 로이가 4위에 합당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시즌은 오랜만에 레이커스가 우승했으며, 가솔은 7위, 코비는 9위에 오르는 등 주전 모두가 고른 활약을 하며 캐벌리어스를 꺾은 올랜도를 파이널에서 누르고 승자로 떠오릅니다. 

 
  2009-2010 PO AGE TEAM G MP OBPM DBPM BPM
1 LeBron James SF 25 CLE 76 2966 9.7 2.8 12.5
2 Dwyane Wade SG 28 MIA 77 2792 7.4 2 9.4
3 Manu Ginobili SG 32 SAS 75 2150 5.6 0.7 6.3
4 Tim Duncan C 33 SAS 78 2438 2.4 3.2 5.6
5 Dwight Howard C 24 ORL 82 2843 0.4 5 5.5
6 Josh Smith PF 24 ATL 81 2871 1.2 4.3 5.5
7 Pau Gasol C 29 LAL 65 2403 2.4 3 5.4
8 Kevin Durant SF 21 OKC 82 3239 4.9 0.2 5.1
9 Chris Paul PG 24 NOH 45 1712 5.2 -0.4 4.9
10 Nene Hilario C 27 DEN 82 2755 2.1 2.5 4.7
11 Marcus Camby PF-C 35 TOT 74 2314 -1 5.5 4.5
12 Andrei Kirilenko SF 28 UTA 58 1681 1.6 2.9 4.5
13 Marc Gasol C 25 MEM 69 2469 2.1 2.3 4.3
14 Jason Kidd PG 36 DAL 80 2881 2.7 1.6 4.3
15 Brandon Roy SG 25 POR 65 2419 4.8 -0.7 4.1
16 Ben Wallace C 35 DET 69 1975 -0.1 3.9 3.9
17 Nicolas Batum SF 21 POR 37 918 3.2 0.6 3.8
18 Jared Dudley SF 24 PHO 82 1991 3.3 0.4 3.7
19 Channing Frye C 26 PHO 81 2190 2.8 0.9 3.7
20 Kobe Bryant SG 31 LAL 73 2835 3.6 -0.1 3.6

League Champion: Los Angeles Lakers
 
Most Valuable Player: LeBron James (29.7/7.3/8.6)
Rookie of the Year: Tyreke Evans (20.1/5.3/5.8)
 
PPG Leader: Kevin Durant (30.1)
RPG Leader: Dwight Howard (13.2)
APG Leader: Steve Nash (11.0)
WS Leader: LeBron James (18.5)

르브론은 또다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12.5라는 믿기지 않는 기록을 냈으며, MVP 2연패를 달성합니다. 그러나 보스턴의 빅 3를 넘지 못하고 또다시 좌절하며, 시즌이 끝나고 수많은 안티를 양산하게 되는 '디시전 쇼'를 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웨이드가 9.4로 2위, 지노빌리가 6.3으로 3위를 기록합니다. 던컨과 하워드가 뒤를 이읍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이 시즌은 승자는 레이커스로 가솔과 코비는 각각 7위, 20위에 오르며, 활약을 이어갔으며, 주전들의 고른 활약 끝에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꺾은 보스턴을 격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리핏을 이룩하는데 성공합니다. 특히 코비와 가솔은 플옵에서 더욱 맹활약하며 레이커스의 우승에 1등 공신이 됩니다. 

다 쓰고 보니 새삼 르브론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깨닫게 되는군요.  

24
Comments
3
2016-03-26 23:29:02

르브론 진짜 괴물이었네요.

WR
2016-03-27 00:00:46

르질라란 별명이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2016-03-26 23:30:01

00-01 시즌은 레이커스가 필라델피아를 꺾고 우승한 시즌입니다. 넷츠 꺾은건 01-02 시즌이구요.

WR
2016-03-26 23:32:01

이런 실수했네요.. 수정했습니다. 

2016-03-26 23:55:32

키드옹은 수비덕분인지 2007-2008 한시즌 빼고는 꾸준히 20위안에 있으시네요. 던컨도 마찬가지로 수비덕분에 전시즌에 20위안에 있네요. 반면에 코비브라이언트는 의외로 수비쪽수치가 안좋네요.

 

그리고 나름 크리스폴의 라이벌이었던 데론 윌리엄스가 한번도 보이지 않는것도 의아하네요. 그래도 20-10를 달성하기도 했었고 나름 수비도 좋았던 기억이었는데 말이죠.

WR
2016-03-26 23:58:55

데론은 수비에서 많이 깎아먹었습니다.. 커리어 하이가 12-13시즌의 3.5입니다. 그리고 통산 TS가 55.2라 슈팅 효율이 뛰어나지는 못한 점도 한몫했구요. 

2016-03-27 00:02:54

BPM 기준으로 베스트 5 뽑으면

가넷
르브론
웨이드

이 정도 되려나요?
WR
2016-03-27 00:03:56

네 괜찮은 선발 같습니다. 

2016-03-27 10:27:50

와 이 멤버 전성기라면 정규시즌 75~78 승 정도 가능할거 같네요

일단 폴,와데,릅,가넷의 질식수비로 평균 실점 90점정도 할거같고

평균 득점은 115 득점 정도 할거 같은...


2016-03-27 00:54:57

와..르친놈이란 말 밖에 안나오네요...

4
2016-03-27 01:00:41

마누의 숨겨진 가치가 들어나는 스텟이군요...

WR
2016-03-27 13:41:34

머리카락은 뺏겼지만 실력은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1
Updated at 2016-03-27 02:00:28

르브론은 정말 괴물이네요

그리고 던컨팬이라 그런지 던컨에게 눈이 가는 데 97-98년부터 2009-2010까지 13시즌 동안 계속 20위 안에 빠진 적이 없네요. 특히 3시즌 제외하고는 전부 10위 안에 있네요(1998-99, 2005-06, 2007-08)
이 시간동안 같이 이름 올린 선수들은 정말 많이 바꼈는데

WR
2016-03-27 13:42:58

그래서 둔칸이 발전이 없는 잉여라지요
언제까지 한결같을런지

2016-03-27 02:30:27

폴빠로써 07-08시즌 코비에 밀려 씨엠 못탄거는 너무 아쉽네요 ㅠㅠ 조만간 반지원정대라도 꾸려서 반지라도 하나 꼇으면 싶은데 ㅠㅠ

WR
Updated at 2016-03-27 13:48:16

08-09시즌 폴은 퍼스트팀도 못했습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 전 그 이후 올느바팀은 지명도 순위라고 좀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2016-03-28 15:07:15

정말 말도 안되는 선정이었죠. 수비팀은 더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6-03-27 09:39:51

BPM 역대 1위가 르브론이네요. 2위가 조던.

르브론이 노쇠할수록 떨어지겠지만 13년이라는 짧지 않은 경력동안 기록한 거라

유의미한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2016-03-27 12:31:38

13년이면 70~80년대 선수들에게는 매우 장수한 케이스죠

물론 르질라야 고졸로 프로갔으니까 상관없겠지만

앞으로 6~7년을 더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만 누적스탯이 어찌될지 심히 무섭군요

2016-03-27 10:26:42

이 수치만 보면 코비가 수비가 좋다는 말도 갸우뚱하게 하네요. DBPM이 -1에서 가장 높을 때가 0.3이네요.

2016-03-27 13:03:27

그렇긴 한데 가드 포지션에서는 DBPM이 크게 좋은 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토니 알렌 같이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만 제외하면 다 0 근처인 것 같아요.
WR
2016-03-27 13:40:17

코비는 99-00시즌에 1.7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합니다. 코비가 뛰어난 수비수라는 이미지는 이때 생긴것 같습니다.
1.7이면 가드 기준으로 매우 뛰어난 수치니까요 :)

Updated at 2016-03-27 21:26:29

어디서 dbpm은 수비력 평가하기에 매우 불완전한 지표라 drpm 혹은 다른 수비지표랑 같이봐야 유의미하다는 글을 본 듯 한데... 뭔가 아시는거 있나요

WR
2016-03-27 22:38:30

Box Plus Minus (BPM)의 발상은, 기본적으로 "박스 스코어에 기초한 2차 스탯"을 뭉뚱그립니다. 따라서 BPM이 높은 선수는 "박스 스코어가 효율적으로 나오는 선수"...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박스 스코어를 보고 그 스탯에 따라 표기된 스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BPM은 전체 BPM을 구한 다음 OBPM을 차감한 수치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포괄적으로 본다면 허점은 많지만 반대로 타당한 면도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RPM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연도별 자료가 좀 빈약하기도 하기 때문에 먼저 BPM을 주로 사용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BPM과 RPM이 괴리가 있는 선수는 분명 있기 때문에 참고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좋은 스탯이 나와주면 좋겠기는 한데, 저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BPM을 축으로 선수들을 평가하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야구에서도 WAR라는 스탯이 세이버 메트리션들이 가장 애용하는 스탯이지만 '눈에 보이지 못하는 무언가'를 나타내주는건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는 그리 믿지 않습니다. 


hou
53
8892
24-03-23
bos
122
28195
24-03-18
atlgsw
87
20535
24-03-18
bosden
57
7126
24-03-16
den
122
24574
24-03-14
lal
44
8574
24-02-24
den
92
18762
24-02-20
dal
80
16260
24-02-17
dal
79
8877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6
24-02-14
cha
69
21218
24-02-14
orl
36
6248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5
24-02-08
sas
50
16927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57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